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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런닝구
정승각 그림
보리 200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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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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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산에서 들에서 밭에서
2. 함께 사는 동물들
3. 나무야 풀들아 꽃들아
4. 우리 집 식구들
5. 놀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놀고

저자 소개 1

그림정승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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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충청북도 덕동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어린이들에게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그림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린 작품으로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오소리네 집 꽃밭』, 『황소아저씨』등이 있다.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강아지똥』은 세상 사람들이 더럽다고 피해가고 천대받는 강아지 똥이지만, 버림받은 존재일지라도 그 나름대로 쓸모 있고 가치가 있다는 생명 존중의 생각을 갖게 한다. 이 작품은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이자 YWCA 추천도서이며 일본을 비롯, 대만 중국,스위스, 폴란드에 저작권을 수출한 바 있다.

정승각의 다른 상품

편저 : 한국글쓰기연구회
1983년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라는 이름으로 전국의 초등학교와 중 ·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된 삶을 가꾸는 일을 연구하고 실천하려고 만든 모임이다. 지금은 학교 선생님들뿐 아니라 학교 밖 선생님들도 함께 올바른 글쓰기와 우리말을 바로잡는 일을 위해 애쓰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6쪽 | 315g | 148*210*20mm
ISBN13
9788985494212

예스24 리뷰

--- 어린이 도서정보팀
생활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것들을 글감으로, 꾸미지 않고 진솔하게 쓴 시들이다. 아이들의 감성과 순수한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아, 이런 것으로 시를 쓸 수 있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난다. 동물, 풀꽃 같은 자연을 보고, 우리집 식구들, 공부하기, 놀기의 주제별로 나눠 놓았다. 농촌 아이들 중심으로 되어 있지만 시를 읽고 느끼는 감동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 속으로

작은 누나가 엄마보고
엄마 런닝구 다 떨어졌다.
한 개 사라 한다.
엄마는 옷 입으마 안 보인다고
떨어졌는 걸 그대로 입는다.

런닝구 구멍이 콩만하게
뚫어져 있는 줄 알았는데
대지비만하게 뚫어져 있다.
아버지는 그걸 보고
런닝구를 쭉 쭉 쨌다.

엄마는
와 이카노,
너무 째마 걸레도 못 한다 한다.
엄마는 새걸로 갈아 입고
째진 런닝구를 보시더니
두 번 더 입을 수 있을 껀데 한다.

--- pp.146-147

추천평

한국글쓰기연구회 회원들이 지도한 아이들의 시를 모았다. 한국글쓰기회 회원들은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가슴으로 느끼고 온 몸으로 겪은 것을 시로 쓰게 한다. 시 옆에는 이호철 회원이 지도한 아이들 그림을 넣었다. 10년 동안에 쓴 한국 어린이들의 시를 대표한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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