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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약어 설명
1. 마르크스의 삶과 유산
2. 청년헤겔학파
3. 신에서 화폐로
4. 프롤레타리아트에게로
5. 최초의 마르크스주의
6. 역사유물론의 정립
7. 역사의 목표
8. 경제학
9. 공산주의와 혁명
10. 마르크스는 옳았는가?
11. 마르크스는 여전히 유효한가?
감사의 말/ 인용 출처/ 독서안내/ 역자 후기/ 도판 목록

저자 소개2

피터 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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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Albert David Singer

피터 싱어는 1946년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나 멜버른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공리주의에 바탕을 둔 윤리 체계를 정립하여 빈곤 및 기아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실천주의 윤리학자로 역사, 종교, 문화 등 인간의 총체적 삶을 조명하며 자신의 실천윤리관을 펼쳐왔다. 윤리학 및 이와 관련된 철학 분야를 주제로 여러 권의 책을 쓰고 엮었으며 대표작 『동물 해방』은 전 세계에 동물해방 운동의 불꽃을 지폈다. 또한 낙태의 합법화, 유전병을 갖고 태어난 아이와 불치병 환자의 안락사 지지 등으로 논쟁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옥스퍼드 대학교, 뉴욕 대학교, 콜로라도 대학교,
피터 싱어는 1946년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나 멜버른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공리주의에 바탕을 둔 윤리 체계를 정립하여 빈곤 및 기아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실천주의 윤리학자로 역사, 종교, 문화 등 인간의 총체적 삶을 조명하며 자신의 실천윤리관을 펼쳐왔다. 윤리학 및 이와 관련된 철학 분야를 주제로 여러 권의 책을 쓰고 엮었으며 대표작 『동물 해방』은 전 세계에 동물해방 운동의 불꽃을 지폈다. 또한 낙태의 합법화, 유전병을 갖고 태어난 아이와 불치병 환자의 안락사 지지 등으로 논쟁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옥스퍼드 대학교, 뉴욕 대학교, 콜로라도 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러트로브 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동물권익옹호단체인 ‘동물 해방Animal Liberation’의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 생명윤리학 석좌교수로 있으며, ‘인간가치센터’에서 생명윤리를 가르치고 있다. 2005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오르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 『동물 해방』, 『실천윤리학』, 『사회생물학과 윤리』, 『다윈주의 좌파』,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삶과 죽음』, 『세계화의 윤리』, 『죽음의 밥상』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동물과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합당한 이유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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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환경 단체에서 일했다.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고 생각한다. 『기계는 왜 학습하는가』 『언어가 세계를 감각하는 법』 『어떻게 수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향모를 땋으며』 『나무의 노래』 『새의 감각』 『숲에서 우주를 보다』 등을 옮겼다. 2024년 제65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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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284g | 128*188*14mm
ISBN13
9788954654975

출판사 리뷰

젊은 마르크스는 어떻게 헤겔을 변형했는가?
정신의 발전은 변증법적이다. 마르크스 이론의 변증법적 요소는 헤겔을 통해 알 수 있다. 『정신현상학』에서 주인과 노예의 관계를 묘사하는 대목은 헤겔이 말하는 변증법이 무슨 뜻인지 잘 보여주며, 거기에 소개된 아이디어는 자본가와 노동자의 관계에 대한 마르크스의 견해에도 반영되어 있다. 헤겔 철학에서 정신의 변증법적 발전 과정은 늘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다. “헤겔의 정신 속에서 표현되는 정신이 자신의 본성을 파악하면 자유를 향한 정신 발전 과정이 절정에 이르며, 이로써 역사는 종지부를 찍는다. 따라서 헤겔은 자신이 역사의 끝에 서 있다고 생각했다”고 저자 싱어는 말한다. 철학과 역사를 사변적으로 섞은 헤겔의 작업을 젊은 마르크스는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그리하여 정신의 서사시는 자유를 향한 인간 진보의 서사시가 된다. 헤겔이 죽고 10년 뒤에 청년헤겔학파로 알려진 일군의 철학자들이 헤겔의 사상을 바로 이런 식으로 재해석하려 했다. 청년헤겔학파는 헤겔의 철학에 매료되었지만, 그의 철학이 신비주의적으로 서술되었으며 불완전하다고 여겼다. 따라서 헤겔 철학이 의미를 가지려면 정신의 신비로운 세계 대신 물질세계의 관점에서 다시 쓰여야 했던 것이다.

신에서 화폐로의 선회
헤겔을 비롯한 독일의 관념철학자들은 영혼, 정신, 신, 절대자, 무한 같은 관념에서 출발했다. 그들은 이런 것들을 궁극적 실재로 간주했으며 평범한 인간과 동물 등 유한하고 물질적인 세계의 만물은 영적 세계의 제한되고 불완전한 표현으로 간주했다. 포이어바흐는 이를 뒤집어 철학이 유한하고 물질적인 세계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유가 존재에 선행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가 사유에 선행한다면서, 신이나 사유가 아니라 인간을 철학의 중심에 두었다. 마르크스는 훗날 삶의 물질적·경제적 조건을 강조하게 되는데, 이러한 변화의 첫 징조는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1843년 논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저자 싱어는 이렇게 말한다. “어쩌면 마르크스는 반유대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자신이 유대인 출신임을 드러내고 싶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마르크스의 목적은 ‘유대인 문제’를 일반적 사회 문제로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회를 개혁할 것인가에 대한 예시로 활용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마르크스 사상의 발전과 관련하여 이 논문의 중요성은 마르크스가 처음으로 종교가 아니라 경제생활을 인간 소외의 주된 형태로 간주했다는 사실에 있다고 강조한다. 마르크스는 결국 인간 자유를 가로막는 걸림돌은 종교도 철학도 아닌 화폐라고 주장했고, 이후 경제학에 대한 비판적 연구로 나아갔다.

역사유물론의 정립: 「포이어바흐에 관한 테제」
헤겔과 피히테 같은 철학자들은 인간의 활동이야말로 인간이 세계를 보는 방식을 형성한다고 강조했다. 그들이 염두에 둔 것은 정신적 활동이었다. 마르크스는 관념론의 능동적이고 변증법적인 측면을 포이어바흐의 유물론과 결합하고 싶어했는데, 여기서 훗날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변증법적 유물론’이라고 부른 것이 탄생했다. 마르크스가 말하는 유물론의 능동적 측면이란 자신이 생각하기에 이론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실천적 인간 활동이었다. 그런데 마르크스는 헤겔이 말하는 모순을 인간 조건의 모순으로 탈바꿈시켰다. 「포이어바흐에 관한 테제」는 ‘이론과 실천의 합일’이라는 마르크스주의의 유명한 신조가 등장하는 주요 출처다. “어떤 사람들은 이 합일을 바리케이드에서의 고요한 순간에 마르크스주의 철학을 논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저자 싱어는 지적한다. 저자는 포이어바흐에 관한 열한번째 테제, 즉 “철학자들은 세계를 단지 다양하게 해석해왔을 뿐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라는 문장에서, 마르크스의 취지는 세계를 있는 그대로 해석하는 것만으로는 철학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세계에 내재한 철학적 모순이 해소되도록 세계를 개조함으로써만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한다. 철학이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화시킴으로써만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알려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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