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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전
양장
송언한병호 그림 권순긍 감수
장영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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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우리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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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본명:송춘섭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춘천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그 여름의 초상』이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해 아이들과 즐겁게 뛰놀면서 동화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병태와 콩 이야기』를 비롯해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오 시큰둥이의 학교생활』 『김 배불뚝이의 모험1~5』 『왕팬 거제도 소녀 올림』 『김 구천구백이』 『마법사 똥맨』 『멋지다 썩은떡』 『잘한다 오광명』 『장 꼴찌와 서 반장』 『수수께끼 소녀』 『이야기 숲에는 누가 살까』 『일기 쓰는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춘천교육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그 여름의 초상』이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해 아이들과 즐겁게 뛰놀면서 동화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병태와 콩 이야기』를 비롯해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오 시큰둥이의 학교생활』 『김 배불뚝이의 모험1~5』 『왕팬 거제도 소녀 올림』 『김 구천구백이』 『마법사 똥맨』 『멋지다 썩은떡』 『잘한다 오광명』 『장 꼴찌와 서 반장』 『수수께끼 소녀』 『이야기 숲에는 누가 살까』 『일기 쓰는 엄마』 등 수많은 동화책을 펴냈다. 교직에서 명예 퇴임을 한 뒤 전국의 도서관과 초등학교를 누비면서 아이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 흰 콧수염 덕분에 아이들에게 ‘150살 빗자루 선생님’으로 통한다. 하지만 실제 나이는 비밀! 『둘이서 걸었네』는 ‘봄 소녀’ 때 만나 어느덧 ‘가을 소녀’가 된 아내와 함께 환갑을 맞아 떠난 해파랑길 도보 여행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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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한병호

관심작가 알림신청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2005년 『새가 되고 싶어』로 BIB에서 황금사과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한국 대표 일러스트레이터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도깨비 작가’로 알려질 만큼 작가만의 독보적인 도깨비를 만들어서 오랜 기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꼬꼬댁 꼬꼬는 무서워!』는 그가 쓰고 그린 도깨비 이야기로, 2002년 아시아 일러스트레이션 재팬 비엔날레(BAIJ)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새가 되고 싶어』, 『미산계곡에 가면 만날 수 있어요』 등이 있고, 『황소와 도깨비』, 『도깨비와 범벅 장수』, 『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2005년 『새가 되고 싶어』로 BIB에서 황금사과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한국 대표 일러스트레이터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도깨비 작가’로 알려질 만큼 작가만의 독보적인 도깨비를 만들어서 오랜 기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꼬꼬댁 꼬꼬는 무서워!』는 그가 쓰고 그린 도깨비 이야기로, 2002년 아시아 일러스트레이션 재팬 비엔날레(BAIJ)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새가 되고 싶어』, 『미산계곡에 가면 만날 수 있어요』 등이 있고, 『황소와 도깨비』, 『도깨비와 범벅 장수』, 『수달이 오던 날』, 『발자국 개』, 『길로 길로 가다가』 등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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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권순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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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영란여자중학교, 경신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세명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 교수로 있다. 30년 넘게 우리 고전을 연구해 왔으며, 한국고소설학회 회장과 판소리학회 이사, 우리말교육현장학회 회장을 지냈다. 문화교육연구회와 교육문예창작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문학 교육을 모색했으며, 고등학교 문학교과서 검정 심의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고전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끌어내 알리려는 노력을 계속해 『채봉감별곡, 달빛 아래 맺은 약속 변치 않아라』, 『배비장전, 절개 높다 소리 마오 벌거벗은 배 비장』, 『장화홍련
서울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영란여자중학교, 경신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세명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 교수로 있다. 30년 넘게 우리 고전을 연구해 왔으며, 한국고소설학회 회장과 판소리학회 이사, 우리말교육현장학회 회장을 지냈다. 문화교육연구회와 교육문예창작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문학 교육을 모색했으며, 고등학교 문학교과서 검정 심의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고전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끌어내 알리려는 노력을 계속해 『채봉감별곡, 달빛 아래 맺은 약속 변치 않아라』, 『배비장전, 절개 높다 소리 마오 벌거벗은 배 비장』, 『장화홍련전, 억울하게 죽어 꽃으로 피어나니』, 『살아 있는 고전문학 교과서 1, 2, 3』(공저), 『선생님과 함께 읽는 우리 소설』, 『다시 읽는 우리 소설』, 『우리 소설 토론해 봅시다』, 『고전소설의 풍자와 미학』, 『고전, 그 새로운 이야기』, 『고전소설의 교육과 매체』, 『활자본 고소설의 편폭과 지향』 등을 썼다. 감수한 책으로는 『장끼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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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21g | 228*278*15mm
ISBN13
9788996757474

출판사 리뷰

한국의 고전 무협 판타지 『전우치전』
“천하로 집을 삼고 백성으로 몸을 삼으려 한다.”

『빛나는 우리 고전』 시리즈 두 번째 『전우치전』 출간!


멋진 도술로 자유자재로 변신하면서 나쁜 사람을 혼내주기도 하고,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모습으로 통쾌함을 주는 전우치는 홍길동전과 함께 대표적인 민중 영웅소설 중의 하나이다. 『전우치전』은 『홍길동전』에 비해 훨씬 더 경쾌하다. 『홍길동전』의 홍길동은 서자로 태어나 철저한 신분 사회에서 좌절을 겪은 다음 이상적인 사회를 꿈꾼다. 사회의 근본적인 모순을 다루는 다소 무거운 주제 의식을 담고 있는 것이다. 반면, 자유로운 변신술과 장난꾸러기 같은 전우치의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스르륵 그림 속의 세계로 빠져나가서 왕을 당황하게 하는 장면이나, 구름을 타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날아다니며 권력자나 부자의 반대편에 서서 약자를 도와주는 정의감 넘치는 전우치의 모습은 “우리 옛이야기도 이런 멋진 판타지 이야기가 있구나.” 하는 감탄을 절로 나오게 한다. 해리 포터의 마법과 같은 상상력의 세계가 바로 『전우치전』에 펼쳐지는 것이다.

전우치는 16세기 조선 중후반기의 실제 인물이었다고 한다. 그의 삶이 전설로 전해지다 소설로도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전우치는 원래부터 비범한 인물이었으나 고려의 도읍이었던 송도(지금의 개성)에서 태어나 천대를 받았다. 세상을 향해 뜻을 펼칠 기회를 박탈당하자 당시의 지배적 사상이었던 유학이 아닌 선도를 받아들이고 도술을 익혔다고 한다. 이러한 전우치가 도술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전설적 인물이 된 것은 전우치의 행적이 권력자들의 편이 아니라 일반 민중들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왕이나 지배층의 전유물이었던 황금을 빼앗아 곡식으로 바꾸어 백성들에게 나눠준다든가, 백성보다 자기의 욕심이 우선인 벼슬아치들을 혼내주는 대목은 이를 아주 잘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전우치전』은 당시의 부패한 사회상을 고발하고 이를 응징하고자 하는 백성들의 의식을 담은 사회성 높은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실재 역사에서 전우치는 나라에 거역하다 처형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그 마지막은 알 길이 없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 전해오는 이야기로 수백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살아있는 존재가 되었다. 민중들의 한숨과 울분을 달래주는 존재로써, 전우치의 여러 행적은 실제 전우치 개인이 아닌 일반 사람들을 대신해서 행동하는 모습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그림책 『전우치전』은 1914년, 신문관에서 간행한 『뎐우치전』을 저본으로 하여, 오랫동안 고전소설을 연구한 세명대학교 권순긍 교수의 전문적인 자문을 거쳐 내용을 마련하였다. 또한 전우치의 활달하면서도 의협심 강한 성격을 효과적이고 생생하기 담아내기 위해 우리 어린이책에서 관록 있는 두 작가가 참여하였다. 글에는 구수한 입담의 이야기꾼이자,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누구보다도 아이들의 생활과 가까운 송언 작가가, 그림은 자유분방하고 감각적인 필치를 지닌 한병호 작가가 작업하였다.
한병호 작가는 해학적이고 고전적인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특히 1990년대에 표현한 ‘도깨비’의 이미지는 이후, 한국 도깨비의 대표적인 모습으로 자리를 잡을 만큼,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작가라고 할 수 있다.

리뷰/한줄평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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