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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환하게 빛나지만 눈부시지 않기를
자발성_내가 나를 먼저 도와야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행운의 비밀은 우리 손안에 있다 스스로를 돕는 사람들의 첫 번째 노력 이기지는 못했지만 진 것도 아니라는 다른 생각 나는 섬에서 삶을 배운다 누구를 위한 선택이니? 내가 누구인지는 내가 결정해 고유성_내 안의 것이 나를 움직인다 고유함으로 가는 지름길 슬럼프에 예외는 없다 차이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은 어디에 있을까 독창성은 태도의 영역이다 삶의 기준은 한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하늘을 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때로는 바보처럼, 때로는 황제처럼 내가 원하는 방향 진정성_의미 있는 삶을 선택하다 최선을 다할게요 그때는 생각도 못 했었다 그냥 지금 가도 좋고, 내일 가도 좋고 방향이 올바를 때 속도도 의미 있다 조화로운 삶에 대한 희망 오늘을 살피는 질문 내 인생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일상성_노력을 힘이라고 믿고 있다 새로 고침은 마침표가 아니다 월요일에도 했고, 화요일에도 했던 일 나를 자극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내가 앞으로 걸어가고 싶은 길 작가가 되는 길 vs 작가로 살아가는 길 읽을수록 부족함을 느낀다 나는 정직한 사회를 꿈꾼다 강요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처음 가장 큰 수혜자는 언제나 ‘나’ 미래의 나를 설명할 문장들 긍정성_세상에 무조건 나쁜 것은 없다 인생은 단면이 아니라 입체이다 사람을 얻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적당한 거리가 바람을 만들어낸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생각은 실존의 문제와 맞닿아있다 장발장을 도왔던 미리엘 신부처럼 가끔 배경이 되어도 좋다 감사할 이유를 찾는 사람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 무엇이든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 옳은 감정은 없다 불확정성_모든 것은 불확실하다 우리의 세상은 불완전하다 필요와 열정이 만나야 진화한다 최고의 선택은 없다 해결할 수 있으면 더 이상 문제가 아니다 수많은 1km를 채워나가는 과정 목소리 너머 history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시성싸움 나는 그렇게 나이 들고 싶다 조금 둔감해져도 괜찮다 결국은 자기 방식으로 살아간다 에필로그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여섯 가지 조언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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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도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믿어준다.
때론 상처받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면서도 유사한 상황이 벌어지면 기회를 주고, 믿으려고 애를 쓴다. 이제는 그 마음을 자기 자신에게 적용할 시간이다. 내가 나를 믿어줘야 한다. 선택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그 출발이 자기 자신을 신뢰하고, 스스로를 돕겠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놓치지 말자. --- p.25 한 번에 잘하려고 덤벼들지 않는다. 한꺼번에 완벽하게 해내려고 욕심내지도 않는다. 그저 한 번에 하나씩 벽돌을 쌓을 뿐이다. 이런 더딘 작업에 누군가 안타까워하더라도 그들의 시선을 별로 개의치 않는다. 오로지 내 안에서 나온 조언에 귀 기울일 뿐이다. --- p.29 남들처럼 살지 않겠다고 말하는 그 순간에도 남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한다.--- p.33 인생은 선택과 태도이다. 어떤 성과가 보다 성공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그 사람의 성공’이기 때문이고, 어떤 결과가 보다 절망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나의 실패’이기 때문이다. 경험에 대해 교양을 발휘해야 한다. 경험에 대해 평가하되 그 경험이 스스로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분위기를 만들어내야 한다. 자신의 경험이 스스로를 돕는 일에 쓰임이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 p.36 전체적으로 ‘내가 원하는 나’가 되는 길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의식적인 노력 덕분인지, ‘내가 아닌 나’가 되는 길에서 과감하게 돌아서는 대담함도 생겼다. 이 모든 것이 ‘내가 아닌 나’로 보냈던 시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믿는다. 뜨거웠던 바다, 정체 없이 방황했던 바다를 내 인생에서 제외할 생각은 없다. 원망할 마음도 없다. 그저 앞으로 내 삶의 일부로 존재하면서 살아가는 일에 최대한 잘 활용되기를 바랄 뿐이다. --- p.48 어떤 일에 쓰임이 있을까, 쓸모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걸까, 쓸모 있는 사람일까, 이러한 질문이 찾아오더라도 너무 당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질문들은 ‘너는 틀렸어’라는 말과 함께 정체성을 흔들기 위해 찾아온 것이 아니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떤 것에 마음을 쏟고 있는지, 원하는 것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호흡을 가다듬고 고요하게 바라보라는 의미이다. 고유함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가고자 하는 길 위에 서 있는지 궁금해하는 ‘나의 생(生)’이 만들어준 빈칸이다. --- p.61 오늘도 나는 5년 전에도 했었고, 10년 전에도 했던 것을 하고 있다. 시간의 흐름으로 본다면 강산이 변할 정도의 놀라운 성과가 나타나야 하지만 눈에 띄는 성과는 별로 없다. 하지만 5년 전보다 손끝은 정교해졌고, 10년 전보다 생각은 훨씬 깊어졌다. 그렇기에 5년, 10년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을 지금 해내고 있다. 나는 ‘내가 기울인 노력’을 믿는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어제보다 나아지기 위한 노력’을 믿는다. 이러한 노력이 5년 후, 10년 후 더 많은 차이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될 거라고 믿는다. --- p.66 내 인생에게도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원하는 신발을 신고, 원하는 방향으로 저벅저벅 소리 내어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발이 맞지 않으면 도중에 신발을 바꾸면 되고, 이 길이 아니다 싶으면 저 길로 가면 된다. 비슷한 모습이 아닌 것을 걱정하지 말고, 오히려 비슷한 모습에 안도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무엇을 위해서도 아니고, 무엇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다.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여 그것이 삶에 관철되어, 훗날 슬픔 감정 속으로 자신을 몰아넣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 번뿐인 내 인생에게 미안해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지금 부터라도 예의를 갖추어 보자. --- p.110 쉬지 않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새로 고침은 불필요한 임시파일을 정리하고, 휴지통을 비워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것처럼, 불필요한 것들이 너무 많다는 신호일 수 있다. 새로 고침은 실패가 아니다. 새로 고침에는 잠시 멈춘다는 의미와 함께 곧 다시 시작될 거라는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 새로 고침은 마침표가 아닌 쉼표이다. --- p.118 원인과 상관없이 결과가 생겨난다면, 다시 말해 적은 노력에도 많은 성과를 받는 경우가 빈번하다면,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에겐 너무 불리한 세상이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어떠한 것을 재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어떠한 것을 ‘잘 하는 것’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일에 관여한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성과가 주어져야 한다. 그게 정직한 사회라고 생각한다. --- p.140 적당한 거리는 ‘건강한 거리’라고 했다. 최소한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거리를 만든다는 의미이다. 공감이 간다. 약간 외롭고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마음이 안정되고 평온해지는 게 사실이다. 아주 큰 문제라고 느껴지던 것이 하루, 이틀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해결되는 경우처럼 거리를 조금 확보하는 것만으로 해결되는 수가 있다. 너무 가까이에 있다가 도리어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 p.171 ‘행복은 발견하는 것이다’라는 얘기가 있다. 발견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감정이다. 예를 들어 아침 먹여 아이들을 학교 보내는 소소한 일상에 대해 ‘내가 밥만 해주는 사람이야?’라고 불만을 털어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빈속에 뭐라도 먹여서 보내 다행이야’라고 감사해하는 사람이 있다. 동일한 사건이며 경험이지만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이 있고, 행복 을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내부에서 습관적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이 자신도 모르게 삶을 왜곡시키고 있는지도 모른다. --- p.189 완벽한 준비는 없는 것 같다. 완벽한 시작도 마찬가지이다. 애초부터 ‘완벽함’은 이 세상의 언어가 아니었다. 서툰 시작이라도 최고의 노력과 만난다면 결과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고 생각 한다. 완벽한 준비에 발목 잡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 p.211 인정하고 시작해야 한다. 세상은 불확실한 것들로 가득하고, 장담할 수 없는 것들 속에서 모든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져야 한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책임진다’라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미션이다.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위대함에 호소하고, 다른 누군가는 억울함을 호소할 뿐이다. --- p.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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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스스로에게 던져진 질문이 어렵고 본질적인 질문이라는 것도 모르고, 완벽한 대답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저자는 자신의 삶을 대상으로 실험하듯 살아왔다. ‘그걸 굳이 왜 하는데?’라는 질문에 ‘그냥 해보고 싶어서’라는 궁핍한 대답밖에 내놓지 못하면서도 말이다.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행동하고,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준비하는 과정은 결코 어떤 즐거움도 안겨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저자는 이렇게 결심했다고 한다.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잖아. 갑작스러운 일로 내가 세상을 떠나더라도 지구는 돌아갈 턴데. 한 번뿐인 인생인데, 이렇게 살다 가기엔 좀 억울한 느낌이 있어. 어떻게 살면 후회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후회 없는 삶’이란 곧 ‘의미 있는 삶’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후회 없는 삶’이란 최선을 다하는 삶이며, ‘그냥 살아가는 것’ 혹은 ‘그냥 살아보는 것’과는 다르다고 얘기한다. 자발적으로 스스로를 돕는 과정을 통해 개개인이 의미 있는 스토리를 지니고, 각자의 고유성을 회복하는 일은 과제이면서 동시에 축복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보면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이는 일상을 고유함, 탁월함, 특별함으로 만들어내는 것은 개개인이 일상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태도의 영역이다. 「의미 있는 일상 (A Meaningful Daily Life)」은 그러한 태도에 관해 저자가 일상과 독서, 만남,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된 생각을 정리한 책이다. 1장에서는 ‘누구에게 의지하겠다’라는 마음보다 ‘내가 나를 도와주어야 한다’라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그것이 ‘후회 없는 삶’의 출발이라고 얘기한다. 2장에서는 ‘내 안에 있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다 보면 삶이 조금씩 다듬어지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3장에서는 스스로를 돕는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다 보면 ‘나답게 살아가는 것’을 넘어 의미 있는 삶을 떠올리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4장에서는 일상성을 언급하고 있는데, 어떤 성과는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충실하게 보낸 하루, 하루의 결과라고 강조한다. 6장에서는 모든 사람이 초보자의 마음으로 불확실성과 마주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얘기하면서 자신을 믿는 마음으로, 자기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사랑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를 사랑해주는 것이 우선이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스스로를 함몰시키지 않으면서 자신의 삶을 이끌어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해석 능력을 키우는 일과 자신의 생각주머니를 넓히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배움을 이어가야 하고, 삶에 실천해보는 노력도 동시에 요구되고 있다. 심리 전문가도 아니고 동기부여가도 아니지만,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저자는 의미 있는 일상을 위한 방법을 에필로그에서 여섯 가지로 정리해놓았다. 첫 번째, 지금 이 순간에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분해야 한다. 두 번째, 세상에 호기심을 유지해야 한다. 세 번째,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 네 번째, 결국은 ‘행동’이다. 다섯 번째, 내가 오늘 반드시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한다. 여섯 번째, 모든 것은 불확실하다. 모든 것은 선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