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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그린 누에나방 한살이 관찰 일기
누에는 뽕잎만 먹는다. 네 번 허물을 벗고 익은누에가 되면 입에서 실을 뽑아 고치를 짓고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되어 누에나방으로 날개돋이 한다. 누에나방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오직 짝짓기 하고 알을 낳고 죽는다. 이 책에는 알, 애벌레, 번데기, 누에나방뿐 아니라 부화, 허물벗기, 날개돋이까지 모두 세밀화로 그리고, 보충 정보는 연필 스케치로 덧붙였다. 책장을 쭉 넘기기만 해도 누에가 한눈에 커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 겨레와 누에, 누에의 모든 것 우리나라에서는 3천 년 전부터 명주실과 비단을 얻으려고 누에를 길렀다. 우리 겨레는 누에치기를 벼농사나 밭농사 못지않게 중요한 일로 여겼다. 이 책에는 누에나방 한살이뿐 아니라 우리 겨레가 누에와 어떻게 살아왔는지 부록에 담았다. 고치에서 비단실을 뽑고 비단을 짜는 과정, 실크로드(비단길) 이야기, 비단옷 한 벌 짓는 데 쓰이는 고치 개수, 한눈에 보는 누에 한살이, 누에 생김새 톺아보기, 누에 몸속에서 실이 만들어지는 과정, 여러 종류의 누에, 누에 기르는 법까지 두루 담았다.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과정 즐기기 누리과정 교육연계 . 5세 : 자연탐구 -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 탐구과정 즐기기 초등과학 교과연계 . 3-1 과학, 실험관찰 : 3. 동물의 한살이 - 배추흰나비 알과 애벌레 아이들이 곤충을 관찰하면서 환호하는 순간은 애벌레가 알에서 부화할 때, 허물벗기를 할 때, 날개돋이 할 때다. 누에는 한살이 기간이 짧고 뽕잎만 먹고 살기 때문에 기르기가 쉽다. 알맞은 온도에 깨끗한 뽕잎만 구할 수 있다면 아이들도 쉽게 집에서 누에 한살이를 관찰할 수 있다. 초등과학 교과에는 배추흰나비 한살이가 나온다. 누에나방은 배추흰나비나 호랑나비처럼 갖춘탈바꿈을 한다. 배추흰나비와 누에나방이 어디가 어떻게 다른지, 알 모양은 어떤지, 먹이식물은 무엇인지, 언제 번데기가 되고 모양은 어떤지 들을 견주어 보면 관찰력도 길러지고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누에가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우리 겨레의 삶과 어떤 연결 고리가 있는지 생각을 넓혀 간다면 사고력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갖춘탈바꿈을 하는 곤충의 한살이가 궁금하다면 누에를 직접 길러 보면 좋다.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