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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냐 문재인이냐
한국사회가 나아갈 길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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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출생부터 오늘까지

문재인과 안철수의 성장 과정과 리더십 -저널리스트 홍성식이 말한다
문재인과 안철수의 삶을 들여다보기에 앞서/유년 시절: 그들의 휴머니즘은 어디에서 발원하였나/가난의 맨얼굴을 아주 가까이서 들여다봐야만 했던 소년, 문재인/내성적이지만 ‘아이’다운 꿈을 꾸며 성장한 소년, 안철수/도스토예프스키 휴머니즘과 존 스타인벡 휴머니즘/소년 시절: 인간이 책 외에 어떤 것에서 세상을 배우겠는가/중학생 시절, 이미 『사상계』를 읽었던 독서광 문재인/저자의 생각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독서에 빠졌던 안철수/청년 시절: 자신과 더불어 세상을 고민하다/의료봉사 활동으로 사회아들을 얻은 청년 안철수/유신 반대를 외치다 수감된 법대생 문재인/청년, 사회에 눈을 뜨다/군대 시절: 담담히 받아들이며 미래를 준비하다/낮에는 군의관, 밤에는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자로 살다/운동권 출신, 모범 공수부대원으로 활약하다/자신이 걸어야 할 길 속으로 발걸음을 떼다/뜨거웠던 1980년 그해, 사법고시 패스하다/의사를 포기하고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하다/다른 길, 다른 영역에서 자신의 탑을 쌓아가다/안철수연구소 대표를 내놓고 더 넓은 세계를 향해 유학을 떠나다/인권변호사에서 청와대 비서실장이 되기까지/국민적 판단 앞에 선 문재인과 안철수

대중의 눈에 비친 문재인과 안철수의 이미지 -심리학자 황상민이 말한다
문재인을 둘러싼 이미지 정치의 성격과 미래-문재인을 향한 대중의 욕망/문재인의 딜레마/남자 박근혜, 문재인/정치권 돌풍남 안철수의 심리와 행동 분석-안철수 현상/철저한 주류인생 안철수/아이디얼리스트 VS 돈키호테/단지 ‘박근혜’가 싫다는 마음
Tip 진중권이 보는 안철수는/ : 안철수 대통령은 없다/

2. 안철수와 문재인에게, 486과 청년이 고함

486이 바라보는 안철수와 문재인 -486세대 박현수가 말한다
청와대 납품용 봉황의자 사용설명서/철수체어, 베타 버전 사용후기/철수체어의 맥거핀 효과(MacGuffin Effect)가 원순체어에 전이되다/재인체어, 성공적 납품 경력/재인체어의 진정한 기능은 ‘합종연횡’/의자에 앉는 사람은 바로 당신

2013년 청년들이 꿈꾸는 대안 -청년 김영경이 말한다
이게 사는 건가/내 이야기부터 들려줄게/이건 우리들의 이야기야/청년들의 신음이 들리니/아프니까 청춘/ 우리의 아픔은 계속된다/486과 문재인/‘먹고사니즘’과 ‘민주와 정의’의 관계/문재인의 치명적인 공백은 다름 아닌 청년이다/문재인에게 바란다/현실에 기반한 안철수 현상/청년은 멍멍이, 기성세대는 꼰대, 세대 갈등은 감성에서 폭발했다/위로와 공감의 탄생은 이 한마디에서 시작됐다/안철수에게 바란다/새누리당의 청년 정치/정책이 아닌 정치만 있을 뿐/손수조/이준석/청년이 꿈꾸는 대안/달팽이도 집이 있거늘/대선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
Tip 시인 최영미가 바라보는 대선 : 안철수는 대통령으로서는 아직 검증이 안 된 사람이에요.

3.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

박근혜의 대항마는 누구? -시사평론가 고성국이 말한다
민주통합당에는 박근혜가 없었다/정치적 리더로서의 문재인/안철수식 정치/486세대의 정치적 한계/‘당’은 새누리당, ‘사람’은 안철수/‘북한이 잘못하면 문재인한테 혼날걸/’ vs ‘안철수, 군대나 갔다 왔는지 모르겠네’/정치인 박근혜와 근혜 공주/다크호스 김두관

한국이 필요로 하는 지도자는 누구? -기부문화전문가 Bekay Ahn이 말한다
우리에겐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리더십의 정의가 바뀌고 있다/지도자가 치러야 할 총성 없는 세 가지 전쟁/한국의 지도자들은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한국의 지도자들은 만남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오바마로부터 배워야 할 것/김용 총장과 오바마 대통령의 비밀/주목할 만한 인물은 안철수다
Tip 서울시장 박원순에게 묻는다 : 안철수 교수는 신뢰할 수 있는 분

4. 세계 정치의 흐름으로 짚는 한국의 정치

진짜 대권은 우리가 쥐고 있다 - ‘다중지성의 정원’ 조정환이 말한다
지구라는 제국과 미국/이미 ‘세계화’는 균열되었다/9/11 테러가 의미하는 것/FTA는 ‘세계화’의 실패를 보여준다/김대중·노무현·이명박의 시대를 말하다/신자유주의화를 향했던 김대중 정부/국토 균형개발을 추구한 노무현 정부/부동산 개발로 양극화를 부추긴 이명박 정부/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실업과 경제 위기에 사회주의적 대응방식을 취한 세계 각국/세계 추세와 반대로 신자유주의를 고집하는 한국/진보란 무엇인가 또는 진보는 어디에 있는가/복잡한 난맥상으로 뒤얽힌 진보의 개념/진보란 달리는 폭주기관차에 브레이크를 밟는 것/대의제의 유형으로 본 대선 후보/가부장적 대의제, 자유민주주의 대의제, 구속적 대의제/사회복지를 통해 소비자를 생산하려는 박근혜 씨의 복지론/SNS를 지지기반으로 하는 안철수/안철수 씨의 기부가 의미하는 것/진보가 가야 할 길/진짜 대권은 우리가 쥐고 있다

세계 정치의 진보와 보수는 어떻게 변해왔나 -홍성식 -미국·일본·영국·독일·프랑스의 정치를 보다
네오콘의 몰락 부른 ‘문제적 인간’ 부시-민주당에서 공화당, 다시 권력은 오바마에게로 왔지만/반성 없는 극우정권에서의 탈출은 가능한가/-일본 총리들이 단명하는 이유는/‘철의 여인’은 왜 히피 기타리스트에게 밀렸을까-대처와 블레어, 결국 큰 차이 보이지 않은 두 총리/바람둥이 슈뢰더, 그러나 친인척 관리는 철저했다-추락 조짐 보이는 독일 최초 여성 총리 메르켈의 미래는/보수집권 17년에 대한 반발과 ‘미테랑 향수’-‘성장’이란 이름의 배를 출항시킨 프랑스 사회당/그리고, 우리의 선택, 2012년 ‘한국호’의 새 선장은/

5. 현장에서 만난 안철수와 문재인

안철수 부산대 초청 강연: 다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영화 [퍼펙드 게임]/우리의 상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자살률1위와 최하위의 출산율/매튜 효과(Matthew Effect)/내 아이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은, 옆집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공정의 반대말은 특권/실리콘벨리는 실패의 요람/정치에서 싸움은 필수/미래에 대한 희망을 다시 꿈꿀 수 있는 사회/부산대 학생들이 묻고 안철수가 답하다

문재인 스피치 콘서트: 보통사람이 주인이 되는 나라
구기동 사는 김정숙씨의 남편/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사회/격동의 시대에 청춘을 던지다/노무현과의 만남, 그리고 운명/우리가 바라는 대통령의 모습/‘문’을 열다
Tip 김제동이 원하는 대통령 : 연애 좀 하게 합시다

저자 소개 4

1958년 대구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경기고 시절, 유신체제를 경험한 뒤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와 올바른 정치를 연구하기 위해 정치학 공부를 시작하여 1995년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정치 평론가로 입지를 굳힌, 현실감 있고 실행 가능한 평론의 선구자이자 정치 평론계의 구루다. 그는 KBS〈추적 60분>, CBS <시사자키-오늘과 내일>, tvN <빨간 의자>, TV조선 <고성국 라이브쇼> 등 다양한 시사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며 ‘정치 평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수십
1958년 대구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경기고 시절, 유신체제를 경험한 뒤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와 올바른 정치를 연구하기 위해 정치학 공부를 시작하여 1995년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정치 평론가로 입지를 굳힌, 현실감 있고 실행 가능한 평론의 선구자이자 정치 평론계의 구루다.
그는 KBS〈추적 60분>, CBS <시사자키-오늘과 내일>, tvN <빨간 의자>, TV조선 <고성국 라이브쇼> 등 다양한 시사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며 ‘정치 평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수십 년간 특유의 현실성과 정곡을 찌르는 평론으로 언론과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2017년 3월, 헌정 초유의 ‘대통령 탄핵’이라는 정변은 그의 삶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는 개인 유튜브 채널 크리에이티브로서 소신 있고 독창적인 정치 평론가 모델을 만들어 내는 데 결정적인 단초를 제공했다. 자유 민주주의에 반하는 세력을 향해서는 강도 높은 비판을, 국민 개개인에게는 자유 민주주의의 책임 있는 국민으로서 ‘어떻게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인가’를 독려하는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은 그의 정치 평론가 40년의 결정체다. 탄핵과 함께 이 나라의 훼손된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바로잡고, 자유 민주주의를 훼손시킨 그들의 정체를 철저히 해부해 맞서 싸울 수 있는 근원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예기치 못한 개인과 국가의 정변적인 비극을 어떻게 돌파하고 넘어서서 궁극의 목표에 이를 것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담았으며, 지나간 잘못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함께 2024년 총선과 2027년 대선 승리 방식을 실었다. 현재 그의 개인 유튜브 채널 <고성국TV>는 84만 명의 구독자와 1억 7천 뷰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머리는 진보 가슴은 보수 당신은 어느 쪽인가?》(킹덤북스, 2021), 《고성국의 정치 평론 그리고 정치》(실크로드, 2020), 《10대와 통하는 정치학》(철수와영희, 2007)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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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Jeong Hwan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한국근대문학을 연구했고, 1980년대 초부터 <민중미학연구회>와 그 후신인 <문학예술연구소>에서 민중미학을 공부했다. 1986년부터 호서대, 중앙대, 성공회대, 연세대 등에서 한국근대문예비평사와 탈근대사회이론을 강의했다. 『실천문학』 편집위원, 월간 『노동해방문학』 주간을 거쳐 현재 다중지성의 정원[http://waam.net(연구정원), http://daziwon.net(강좌정원)] 대표 겸 상임강사, 도서출판 갈무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민주주의 민족문학론과 자기비판』(연구사, 1989), 『노동해방문학의 논리』(노동문학사, 1990),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한국근대문학을 연구했고, 1980년대 초부터 <민중미학연구회>와 그 후신인 <문학예술연구소>에서 민중미학을 공부했다. 1986년부터 호서대, 중앙대, 성공회대, 연세대 등에서 한국근대문예비평사와 탈근대사회이론을 강의했다. 『실천문학』 편집위원, 월간 『노동해방문학』 주간을 거쳐 현재 다중지성의 정원[http://waam.net(연구정원), http://daziwon.net(강좌정원)] 대표 겸 상임강사, 도서출판 갈무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민주주의 민족문학론과 자기비판』(연구사, 1989), 『노동해방문학의 논리』(노동문학사, 1990), 『지구 제국』(갈무리, 2002), 『21세기 스파르타쿠스』(갈무리, 2002), 『제국의 석양, 촛불의 시간』(갈무리, 2003), 『아우또노미아』(갈무리, 2003), 『탈영자들의 기념비』(공저, 생각의나무, 2003), 『제국기계 비판』(갈무리, 2005), 『비물질노동과 다중』(공저, 갈무리, 2005), 『카이로스의 문학』(갈무리, 2006), 『민중이 사라진 시대의 문학』(공저, 갈무리, 2007), 『들뢰즈와 그 적들』(공저, 우물이있는집, 2007), 『현대철학의 모험』(공저, 길, 2007), 『레닌과 미래의 혁명』(공저, 그린비, 2008), 『미네르바의 촛불』(갈무리, 2009), 『공통도시』(갈무리, 2010), 『플럭서스 예술혁명』(공저, 갈무리, 2011), 『인지자본주의』(갈무리, 2011), 『인지와 자본』(공저, 갈무리, 2011),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공저, 갈무리, 2012), 『옥상의 정치』(공저, 갈무리, 2014), 『예술인간의 탄생』(갈무리, 2015) , 『절대민주주의』(갈무리, 2017)

편역서 『오늘의 세계경제 : 위기와 전망』(C. 하먼, 갈무리, 1994), 『현대 프랑스 철학의 성격 논쟁』(A. 캘리니코스 외, 갈무리, 1995), 『소련의 해체와 그 이후의 동유럽』(C. 하먼 외, 갈무리, 1995), 『이딸리아 자율주의 정치철학 1』(S. 볼로냐 외, 갈무리, 1997), 『자유의 새로운 공간』(A. 네그리 외, 갈무리, 2000)

번역서 『변혁기 러시아의 리얼리즘 문학』(G. 루카치, 동녘, 1986), 『오늘날의 세계경제 : 위기와 전망』(A. 캘리니코스 외, 갈무리, 1994), 『오늘날의 노동자계급』(A. 캘리니코스, 갈무리, 1994), 『디오니소스의 노동 1』(A. 네그리 외, 갈무리, 1996), 『디오니소스의 노동 2』(A. 네그리 외, 갈무리, 1997), 『사빠띠스따』(H. 클리버, 공역, 갈무리, 1998), 『신자유주의와 화폐의 정치』(W. 본펠드 외, 갈무리, 1999), 『권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J. 홀러웨이, 갈무리, 2002), 『무엇을 할 것인가』(W. 본펠드, 갈무리, 2004), 『들뢰즈 맑스주의』(N. 쏘번, 갈무리, 2005), 『다중』(A. 네그리 외, 공역, 세종서적, 2008), 『선언』(A. 네그리 외, 갈무리, 2012), 『크랙 캐피털리즘』(J. 홀러웨이, 갈무리, 2013), 『자본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H. 클리버, 갈무리,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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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相旻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세종대 교육학과 연세대 심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그리고, 지난 30년간 한국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과 그와 관련된 한국인의 심리를 심층적으로 연구해왔다. 그의 연구 결과는 2000년 출간된 『인터넷세계의 인간심리와 행동: 사이버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를 시작으로, 『한국인의 심리코드』, 『독립연습』, 『짝, 사랑』, 『나란 인간』, 『대통령과 루이비통』,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닐 때 만들어지는 병, 조현병』 등 수십 권의 저서와 백 편 이상의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세종대 교육학과 연세대 심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그리고, 지난 30년간 한국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과 그와 관련된 한국인의 심리를 심층적으로 연구해왔다. 그의 연구 결과는 2000년 출간된 『인터넷세계의 인간심리와 행동: 사이버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를 시작으로, 『한국인의 심리코드』, 『독립연습』, 『짝, 사랑』, 『나란 인간』, 『대통령과 루이비통』,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닐 때 만들어지는 병, 조현병』 등 수십 권의 저서와 백 편 이상의 논문과 학회 발표로 세상에 알려졌다.

또한 30년 이상 이어온 ‘한국인의 심리’에 대한 탐구 결과를 토대로, 개개인이 자신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는 WPI(Whang’s Personal Identity) 검사를 개발했다. 이와 더불어 ‘마음의 MRI’ 검사들을 개발해 누구나 각자 다양한 삶의 문제나 이슈와 관련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자기 삶의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각기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서 각자 갖게 되는 자기 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그뿐 아니라 그는 이 심리검사들을 활용해 각 사람들이 자기 삶의 어려움과 아픔의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심리상담 모델’을 고안했다.

연세대 교수로 재직하던 2015년, 황상민 박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중들에게 우매한 지도자인 ‘혼군’이며 누군가의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임을 확인하는 연구 결과를 『신동아』지와 한국심리학회에 발표하게 된다. 당시, 연세대 총장 정갑영 씨는 이런 황 박사의 연구활동에 대해, 자신의 임기 마지막 날에 ‘겸직 금지 위반’이라는 구실로 테뉴어(종신) 교수인 그를 해임 시키고 만다. 이후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되고, 2017년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의 직에서 파면된다. 그녀의 ‘혼군’과 ‘꼭두각시’ 이미지는 그녀의 실체로 확인되었다. 이후, 황 교수는 개인의 마음의 아픔을 읽어주는 심리상담사로 변신하면서, 자신의 연구주제를 ‘마음의 아픔’으로 바꾸게 된다.

황 박사가 상담실에서 접하게 된 많은 사람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삶의 어려움과 마음의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었다. 이런 내담자를 통해 그는 현대의학에서 ‘마음의 아픔’을 마치 제거해야 하는 질병처럼 취급하고, 이것을 몸에 작용하는 약물로 대응하는 현상에 관심을 두게 된다. 왜냐하면 누구나 가지는 ‘삶의 어려움과 아픔’의 문제를 ‘정신병’이라 규정하고, 또 약물로 신체를 억압, 통제, 관리하는 일이 아주 ‘신기하고 놀라운 상황’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마음의 아픔을 겪는 심리상담 내담자들을 접하게 되면서, 그에게 정신과 의사들은 마치 동화 속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가장 아름다운 옷’을 파는 옷 장수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몸을 진정시키고 마비시키는 약을 ‘마음의 아픔’을 치료하는 약으로 포장하여 그들을 약물 중독 상태로 살게 하는 사례들이었기 때문이다. 대중의 기대와 달리, 정신과 의사들은 환자들의 마음의 아픔을 살펴보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았다. 단지, 일방적으로 ‘정신과 약’으로 마음의 아픔을 겪는 사람들의 행동을 진정시키고 몸을 마비시키는 방식으로 그들의 삶을 천천히 고사시켜 나가게 하고 있었다.

단군 이래 최대의 번영을 누리고 있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대중들은 마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을 보는 사람들처럼, ‘정신과 약’이 마음의 아픔을 회복시키고 치료한다고 믿는 상황이다. 몸을 진정 또는 마비시키는 약물이 ‘마음의 아픔’을 치료한다고 믿게 된 것은 우리 각자가 자신의 마음을 잃어버린 채, 마음의 아픔을 ‘정신병’으로 믿게 된 결과이다.

현대 정신의학이 도입한 약물 치료법은 환자의 마음이 아닌 단지 몸에 작용할 뿐이라는 분명한 사실을 상담실의 내담자를 통해 황 박사는 더 잘 파악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마음의 아픔’에 적절한 해법을 찾으려 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등교를 하게 만들기 위해’ ‘정신과 약’을 투여하게 하는 교육 정책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학교생활과 적응의 어려움에 교육의 방법이 아닌, 정신의학의 치료법을 당연하게 도입한 비현실적 교육 정책의 결과가 청소년 자살률의 증가로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국민 정신건강과 마음 치유’에 관한 정부 대책들이 역설적으로 더 높은 자살률과 학교 적응의 문제를 야기한다는 사실을 목격하면서 그는 「황상민의 심리상담소」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국민 자기 마음 찾기 라이브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4년에 출간된 『92년생 김지영, 정신과 약으로 날려버린 마음, WPI 심리상담으로 되찾다』라는 책은 자기 마음을 읽고, ‘정신과 약’의 족쇄에서 벗어나게 된 한 아이 엄마의 심리치료 다큐 소설이자, 현대 정신의학이 한국사회에서 어떤 아픔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소심한 고발서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마음을 탐구하는 심리학자의 소명으로 그는 오늘도 ‘마음 읽기’를 통해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어려움과 아픔의 문제를 극복해 나가기를 기원한다. ‘정신과 약’으로 자신뿐 아니라 자신의 자식 세대까지도 약물 중독 상황을 너무나 당연하게 만들어가는 어이없는 현실에 대한 각자 나름의 해법을 찾아가기를 바란다. 이런 마음으로 그는 오늘도 누구나 자기 마음을 통해 삶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또 자신의 삶을 새롭게 만들어나갈 수 있는 심리상담과 마음 읽기에 대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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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94년 『창작과 비평』 제 1회 신인 평론상을 수상하면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문학 평론집으로 『문학사의 비평적 탐구』(2018), 『감각과 언어의 크레바스』(2007), 『행인의 독법』(2005), 『문명의 감각』(2003), 『납함 아래의 침묵』(2001), 『비평의 도그마를 넘어』(2000)가 있다. 2001년 『현대시』로 시창작 활동을 시작했고 시집으로 『숨은 벽』(2018), 『내 고통은 바닷속 한방울의 공기도 되지 못했네』(2015), 『나는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1965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94년 『창작과 비평』 제 1회 신인 평론상을 수상하면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문학 평론집으로 『문학사의 비평적 탐구』(2018), 『감각과 언어의 크레바스』(2007), 『행인의 독법』(2005), 『문명의 감각』(2003), 『납함 아래의 침묵』(2001), 『비평의 도그마를 넘어』(2000)가 있다.

2001년 『현대시』로 시창작 활동을 시작했고 시집으로 『숨은 벽』(2018), 『내 고통은 바닷속 한방울의 공기도 되지 못했네』(2015), 『나는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2010)가 있다. 2012년 『문학의 오늘』에 「짜장면이 맞다」를 발표하면서 소설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로 『대전스토리, 겨울』(2017), 『연인 심청』(2015)이 있으며 창작집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답함』(2015)이 있다.산문집으로 『서울문학기행』(2017), 『명주』(2002)가 있다.

한국문학 연구서 『이상 문학의 방법론적 독해』 『일제말기 한국문학의 담론과 텍스트』 『한국 전후문학과 세대』 『채만식과 조선적 근대문학의 구상』, 산문집 『서울문학기행』 『명주』 등 다수를 펴냈다. 현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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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홍성식
1999년부터 10여 년간 온-오프라인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했고, 현재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기자로 일하고 있다. 시집 『아버지꽃』, 영화 에세이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작가 인터뷰 모음집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등을 출간했다.
저자 : 박현수
시인, 문학평론가이다. 현재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시집 『우울한 시대의 사랑에게』 『위험한 독서』가 있고, 연구서 『현대시와 전통주의의 수사학』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수사학』, 시비평집 『황금책갈피』, 편저 『시를 써야 시가 되느니라』 『레몬향기를 맡고 싶소』 등이 있다.
저자 : Bekay Ahn
현 ICNPM(국제 비영리 경영협의회) 소장이다. 국제 공인 모금 전문가. 저서로 『착한 요청의 비밀』 『푼돈의 달변 큰돈의 경청』『비영리단체 모금전략』 등이 있다.
저자 : 김영경
한양대학교 언론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 ‘청년유니온’ 1기 위원장과 ‘반값 등록금 실현과 교육공공성 강화 국민본부’ 공동대표로 활동하였다. 청년고용과 노동인권에 관한 강연과 교육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에 위촉되었다. 저서로는 『배운녀자』(공저)와 『레알청춘』(공저)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75쪽 | 480g | 153*224*30mm
ISBN13
9788993241266

책 속으로

안철수의 성향은 기본적으로 아이디얼리스트이다. 남과 다른 생각을 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려 하는 사람이다. (중략) 안철수가 나름 한국사회에서 대중에게 가치를 인정받고 부각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의 이런 성향 때문이다. 우리 사회의 규범이나 관행에서 벗어나면서도, 자유롭고 잘나고 멋진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다. 탈정치를 주장하는 새로운 정치인, 변화를 이야기 하지만 믿을만한 인간이다. 식상한 보수-진보의 틀에 갇혀 여전히 과거의 유행가를 부르는 정치인에 더 이상 매력을 느낄 수 없을 때, 대중은 이런 사람에게 열광한다.
문재인이 박근혜와 대비되는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것은 그 자체로 운명이자 역설적이다. 왜냐하면, 그가 대중의 의식 속에 자리 잡게 되는 계기는 무엇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이제 고인이 된 그 분의 후광을 받은 것이다. 이런 점에서 문재인은 박근혜와 거의 유사하다. 박 의원의 경우에는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후광이 그 분의 가장 든든한 배경이자 자산이다. 이렇게 보면, 대중의 마음속에 문재인은 마치 ‘남자 박근혜’와 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 황상민의 글 중에서

이 제품(문재인)의 기능 중에 강조할 만한 것은 청결성이다. 재인체어는 원칙론적 입장을 중시하며 청결성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다. 불량의자 검사관이 그의 청결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시로 등판을 떼고 시트를 헤집고 별짓을 다했지만 어떠한 하자도 발견하지 못 했다는 사실은 정치공간에서는 일종의 신화에 속한다. 이번 부산 판매장에서도 상대사로부터 이 부분에 대한 혹독한 검증을 받은 바 있다. 상대사에서 이 제품 소유의 처마 그림자가 공유지의 일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소비자들의 측은지심을 자극하여, ‘애잔하다’는 반응을 끌어내었을 뿐이다.---박현수의 글 중에서

말씀하신 대로 야권 후보는 이 강력한 경쟁자를 상대로 이겨야 돼요. 쉽지 않겠지만,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중략) 처음부터 길을 달리해서 가는 것, 선명한 대립구도를 만들어내는 것이 유일한 성공전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명하게 간다는 건 뭐냐. 박근혜 하면 떠오르는 부정적 이미지가 있어요. 공주, 웰빙, 로열패밀리, 이런 거죠. 그러면 박근혜와 선명하게 대립되는 야권의 후보, 즉 가난하고 고생 많이 한 후보를 찾아내는 거죠. 개인적으로 김두관이라는 인물이 거기에 딱 맞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김두관이 6남매에요. 큰형은 독일 광부로 갔다 온 사람이고, 둘째는 택시기사, 셋째 누님인가는 시장에서 생선장사하고, 넷째 형은 회사의 경비원, 다섯째와 여섯째가 간신히 대학을 갔는데, 김두관이 다섯째죠. 그러니까 김두관의 가족사항을 쭉 설명하면 그 자체로 선명해지죠. 안철수와 문재인은 아무리 하고 싶어도 안 되는 겁니다. ---고성국의 글 중에서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등의 인물로 경합구도가 짜이고 있는데, 박근혜 씨는 계파 내부의 가부장적 대의제 모델을 사회 전체로 확산시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파시즘으로 직접 연결되는 길이죠. 히틀러는 자유대의제로 처음으로 당선되었다가 점점 가부장적 대의제로 대표적인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중략) 우리 자신의 변화가 중요합니다. 누구를 대의시킬 것인가는 중요한 문제이지만 우리 삶이 구성되고 있는 전체 스펙트럼에서 본다면 누가 대의할 것인가는 극히 미미한 기능밖에 할 수 없다고 봅니다. 개혁의 차원에서 보자면 우리 자신의 변화가 근본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진짜 대권은 그들에게 있지 않고 우리가 쥐고 있다는 자각, 그러한 감성의 방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조정환의 글 중에서

출판사 리뷰

2012년 12월 19일! 진짜 대권은 우리가 쥐고 있다!

2012년 한국사회는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일대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후퇴하는 한국 정치와 경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고 진정한 민주주의 체제로 도약하느냐 하는 순간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이 변화의 주체는 위정자들이 아니라 국민이다. 개개인 스스로 관심을 기울이고 파악하고 선택해야 한다. 현재 18대 대선에 출마하게 될 인물들의 윤곽은 거의 드러났고, 안철수 교수의 선택만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어떤 인물이 진흙에 빠진 한국 사회의 수레바퀴를 꺼내어 한국 사회를 양지로 안내할 것인가.

이 책은 여러 후보들 중에서 안철수와 문재인을 주목하고 있다. 박근혜의 대항마로서 가장 많은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안철수와 문재인을 전격 해부하고자 하는 것이다. 안철수와 문재인은 ‘위로와 공감의 정치’그리고 ‘보편적 복지와 정의로운 사회’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국민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그런 한편 ‘한국 사회가 어디로 가야 하는가’ 하는 개혁의 방향과 프로그램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입장에서 이 두 인물의 국가 운영의 총체적인 역량에 대한 엄밀한 검증이 필요하다. 이 책은 한국 사회가 나아갈 길을 생각한다는 대 주제 아래, 안철수와 문재인이라는 인물에 대한 꼼꼼한 평가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다각적인 비교 분석을 펼치고 있다.

한국사회 각계 전문가들이 말하는 안철수와 문재인, 그 비교의 정치학!

○“안철수의 ‘창조하는’ 인생이냐? 문재인의 ‘지킬 것 지키는’ 인생이냐?”
-문재인과 안철수의 성장 과정과 리더십 : 홍성식(저널리스트)
○“안철수, 아이디얼리스트 또는 에고이스트? 문재인, 순수한 매력남 또는 남자 박근혜?”
-대중의 눈에 비친 문재인과 안철수의 이미지 : 황상민(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누가 현정부의 ‘돈벌이주의’를 대체할 것인가?”
-486이 바라보는 안철수와 문재인 : 박현수(경북대 국문과 교수)
○“우리 젊은이들은 대안을 원한다!”
-2013년 청년들이 꿈꾸는 대안 : 김영경(청년 유니온 전 대표)
○“새누리당엔 박근혜가 있다. 야권에는 누가 있나?”
-박근혜의 대항마는 누구? : 고성국(정치 평론가)
○ “이번 지도자는 경청과 요청의 리더쉽을 가져야 한다”
-한국이 필요로 하는 지도자는 누구? : Bekey Ahn(기부문화전문가)
○ “실패한 신자유주의, 거꾸로 가는 현정부, 누가 진짜 진보인가?”
-진짜 대권은 우리가 쥐고 있다 : 조정환([다중지성의 정원] 대표)
○“자본주의 ‘공화’이 변화시킨 세계정치의 판도, 한국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계 정치의 진보와 보수는 어떻게 변해왔나 : 홍성식(저널리스트)

이 기획에 참여한 필자는 가계 분야에서 활동하는 7명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고성국, 조정환, 황상민, 비케이 안, 박현수, 홍성식, 김영경 씨이다.

전체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에서는 안철수와 문재인의 출생부터 성장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위치를 점검하고, 2장에서는 486과 청년세대가 보는 두 인물의 면면을, 3장에서는 지도자로서 누가 더 적합한 인물인지에 관한 비판적인 분석을, 4장에서는 세계의 정치적 흐름을 통해서 보는 한국 정치의 현황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5장에서는 안철수와 문재인의 가장 최근의 강연 및 콘서트 전문을 소개하면서, 그들이 현장에서 국민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었는지 그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아내었다. 한편 최근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하면서 야권 후보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김두관에 관한 이력과 발언을 마련하였으며, 진중권·최영미(시인)·박원순·우석훈·김제동의 견해를 듣는 코너도 마련했다.

한국 사회가 나아갈 길을 생각하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이것은 오늘날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한국사회의 진로를 묻기 위한 화두 가운데 하나다.
우리 사회에서 진보란 무엇이냐, 무엇이 더 나은 진보냐 하는 물음이 지금 이 두 사람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 문제를 깊이 있게, 그러면서도 현실적인 정치의 문제로 다뤄볼 필요가 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진보나 보수 같은 이름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요점은 우리가 어떤 가치를 향해 나아가야 하느냐다. 이 책은 두 사람을 중심으로 이에 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여기에 참여한 자자 가운데 한 분은 한국 정치,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가는 진정한 주인은 국민 각자라고, 그 수많은 ‘나’들이라고 했다. 그래서 진짜 대권은 분명히 우리가 쥐고 있다고 했다. 나는 그 말씀을 믿는다.
우리가 고민해야 한다. 우리에게 어떤 희망이 남겨져 있는지를 찾아보고, 따져보아야 한다. 그래서 새로운 삶을 향해 한 발이라도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생각을 위한 하나의 공간 역할을 하고자 한다. -서문 중에서(방민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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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와 문재인,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안철수와 문재인,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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