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蔡仁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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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어떤 사람일까? 함께 하는 사람이야
친구는 함께 있어 주는 사람입니다. 함께 놀고, 함께 걸어가고, 함께 비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기다려 주는 사람이지요.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이 점점 줄고, 아이들의 생활 공간이 학교와 학원으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라서 치열한 경쟁이 넘치는 사회를 살아갑니다. 이런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누군가와 ‘함께함’의 의미는 중요합니다. 그래서 작가는 말합니다. ‘함께하는 사람’인 친구는 참 중요하다고요. 나와 비슷한 게 많으면, 그래서 함께 하는 친구, 나와 다른 점이 많으면, 그런 점 때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친구이지요. 친구는 꼭 많아야 할까? 꼭 그럴 필요는 없어 어떤 아이는 친구가 많고, 어떤 아이는 몇 명의 친구만 친하게 지냅니다. 모두 다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친구의 수보다는 둘 사이의 우정이지요. 어디서든 친구를 만날 수 있으며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심지어 나이가 들어서 어른이 되어서도 친구를 만날 수 있고요. 그럼 세상은 친구의 친구들로 넘쳐날 수도 있습니다. 조금씩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거야. 친구도 나도 이렇게 친구가 되고 나서도 우리는 싸우고, 화해하고, 또 싸우고, 더 친해집니다. 이런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서로의 실수나 잘못을 알게 되고 고쳐 갈 수 있습니다. 조금씩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이지요. 친구라는 존재는 참 대단하지 않나요?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많은 사람을 만나고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는 인문 그림책 시리즈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아이들의 일상은 질문으로 가득합니다. 궁금한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엉뚱한 질문에 난감해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질문은 중요합니다. 질문이 생각을 이끌어 내기 때문입니다.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인문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빠질 수 없는 ‘배운다’는 건 무엇인지, ‘생각한다’는 건 무엇인지, ‘친구’는 어떤 사람인지 묻고 생각을 넓히고 답을 찾아갑니다. 이런 질문들 속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만들어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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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모르는 사람, 친구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어떤 사람인지, 친구가 왜 소중한지 묻고 답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누구나 친구를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친구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친구를 사귀고 우정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감에 귀한 지혜를 줄 것이 분명합니다.
- 박민규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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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 말을 떠올리면 우리는 대부분 미소를 지으며 기분이 좋아지지요. 간혹 다툼이 있어 뾰로통할 때도 있지만 친구는 늘 우리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가져다줍니다. 이 책에 펼쳐져 있는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행복한 미소를 가져다주는 친구를 만날 수 있고, 나 또한 상대방에게 소중한 친구가 될 수 있답니다. - 임은희 (인천 굴포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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