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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은 그 말이 아냥
고양이 행동언어 해설집
폴린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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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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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의 말

Chapter 1 고양이님과 나

1. 밤마다 깨워요
2. 키보드 위에 드러누워요
3. 다리에 몸을 비벼요
4. 다리를 주물러요
5. 골골 소리를 내지 않아요
6. 만지는 걸 싫어해요
7. 아무 이유 없이 공격해요
8. 여행만 갔다 오면 삐져요
9. 목줄만 채우면 얼어버려요
10. 아무리 혼을 내도 말을 안 들어요

Chapter 2 고양이님, 특이하시네요

11. 남의 새끼를 키워요
12. 집에 가면 벌써 문 뒤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13. 가끔 미친듯이 뛰어다녀요
14. 오이를 무서워해요

Chapter 3 고양이님, 고정하세요

15. 새로 산 소파를 긁어요.
16. 나무 위에서 못 내려와요
17.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요
18. 배를 보이고 드러눕는 걸 좋아해요
19. 아무데나 올라가요
20. 생각지도 못한 곳에 들어가 있어요
21. 공을 물어와요
22. 비닐봉지와 박스에 환장해요

Chapter 4 고양이님, 소중히 모실게요

23. 화장실 밖에서만 모래 덮는 시늉을 해요
24.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고 싶어해요
25. 밥그릇에 발을 집어넣어요
26. 만지고 나면 꼭 그루밍을 해요

Chapter 5 고양이님, 터프하시네요

27. 사냥한 동물을 집에 가지고 와요
28. 사냥한 동물을 가지고 놀아요
29. 밥을 줬는데도 밥그릇 옆을 긁어요
30. 풀을 먹어요
31. 올리브에 환장해요

Chapter 6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32.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어요
33. 온동네 고양이와 싸워요.
34. 동물병원에 갔다 온 고양이를 다른 고양이가 공격해요
35. 중성화 수술을 했는데도 마운팅을 해요
36. 중성화 수술을 했는데도 소변 마킹을 해요
37. 어미 고양이가 가끔 새끼를 너무 험하게 다뤄요

Chapter 7 고양이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것 10가지

내 고양이 불행하게 만드는 비법 TOP10
1. 물 대신 우유 주기
2. 하루에 두 번만 밥 주기
3. 독립적인 동물이므로 먹이와 화장실만 챙겨주기
4. 체벌하기
5. 예방접종 안 하기
6. 적어도 한 번 새끼 낳게 하기
7. 밤에 외출시키기
8. 3차원 환경 만들어 주지 않기
9. 교육 안 하기
10. 억지로 만지기

Chapter 8 다중묘격

유령냥ㅣ사이버냥ㅣ우주대쫄보ㅣ로열인사이더ㅣ소파서식냥
집사 껌딱지ㅣ에너자이저ㅣ수다냥ㅣ골골송 주크박스ㅣ변덕대마왕
먹깨비ㅣ전지적 참견냥ㅣ집안의 맹수ㅣ아방가르드 아티스트
나이트 라이더ㅣ까탈리우스ㅣ깔끔 3000단

저자 소개 3

레티시아 발르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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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Laetitia Barlerin

알포르 국립 수의학교 (Ecole nationale veterinaire d’Alfort) 수의학 박사 동물행동 전문 수의사로서 2001년부터 프랑스 라디오와 TV프로그램 출연 및 자문 다수의 동물관련 저서 저자이자 여러 전문·일반 잡지 기고 칼럼니스트 영국 BBC다큐멘터리 [고양이에 관한 놀라운 비밀] 프랑스 방송 진행 인스타그램 @laetitia_barlerin 페이스북 @Laetitia Barlerin Miss Veto 트위터 @LBmissveto

그림오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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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와 패션 일러스트, 어린이 책 삽화를 그리고 있다. 펴낸 책으로 그림 에세이 《수영일기》《고양이와 수다》가 있다. 인스타그램 @o.young_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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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나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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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고양이 행동교정 전문 수의사. 고양이로 세상을 이롭게 하고 싶은 냐옹신이다. EBS 〈고양이를 부탁해〉의 ‘냐옹신’이자 2,800만 뷰를 기록한 〈냥신 TV〉를 운영하는 유튜버, 그레이스 동물병원의 대표 원장이다. 충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자문 위원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을 20여 년간 이어 오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잠시 고양이면 좋겠어』, 『고양이 마음 사전』, 『대집사 고양이 상담소』가 있다. 인스타그램 @vet_nes / 유튜브 [냥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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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40g | 145*190*13mm
ISBN13
9791196887100

책 속으로

사람이 고양이를 쓰다듬으면 긴장이 완화되고 혈압이 내려간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사실이지만, 고양이에게도 같은 효과가 있지는 않다. 외려 불편해하거나 괴롭힌다고 느끼는 고양이가 꽤 많다. 쓰다듬는 손길을 참다가 곧 빠져나가 손을 공격하는 고양이가 있는가 하면, 계속 참으면서 귀를 뒤로 젖히고 꼬리를 탁탁 내리치면서 경직된 몸으로 불편함을 표시하는 고양이도 있다. 이 밖에도 여러 반응을 보일 수 있지만, 고양이가 하고 싶은 말은 한결같다. 바로 “만지지 마!”다. 고양이는 애초에 사람의 손길에 대한 내성을 갖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 자라면서 스스로 참을성을 기를 뿐이다.
--- p.32

천성적으로 높은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담장이나 나무 위에서 뛰어내릴 때는 높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뛰어내리지 땅바닥까지의 거리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곳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무턱대고 뛰어내리는 일은 없다. 고양이가 창문이나 베란다에서 떨어졌을 때는 난간에서 발을 헛디뎠거나, 나비나 새에 정신이 팔렸었거나, 갑자기 부는 바람에 덜컹거린 창문 소리에 놀라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 p.83

고양이를 쓰다듬고 나면 딱 쓰다듬었던 그곳을 그루밍한다. 마치 더러워진 곳을 닦아내는 것처럼.
정말 마음 상한다.
고양이는 사실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청결에 집착해서 털끝만큼의 더러움도 용납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 경우는 청결 문제가 아니라 감정과 관련된 일이다.
--- p.122

신체적 혹은 정신적 체벌은 개보다 훨씬 예민한 동물인 고양이에게 더욱 독이 된다. 고양이는 체벌이라는 부정적인 경험을 자신의 문제 행동과 연관 짖지 않고 보호자와 연관 지어 보호자를 피하고 경계하게 되는데 그나마 다행인 경우다.
--- p.180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 중에도 유난히 수다스러운 고양이가 있다.
성격에 따라, 때로는 품종에 따라 정도가 다르다. 샴과 오리엔탈 같은 아시아 품종 고양이는 고음의 목소리로 유독 말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 p.205

출판사 리뷰

알다가도 모를 고양이의 행동, 좀처럼 알 수 없는 고양이의 기분
우리 고양이는 왜 저럴까? 나한테 반항하나? 내가 싫은가?
기분이 안 좋은가? 어디가 아픈가?
어디가 아프면 아프다, 불편하면 불편하다 고양이가 말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집사들은 답답한 마음에 고양이 언어 통역기가 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사실 고양이는 집사에게 소리로, 행동으로, 눈빛으로 의사표현을 계속하고 있었다. 단지 우리가 그 의미를 잘 알지 몰랐거나 오해했을 뿐.

그러나 고양이의 언어를 이해하려면 고양이처럼 생각하면 된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해야 고양이처럼 생각할 수 있는지는 사실 막막하다. 고양이처럼 생각하려면 우선 고양이의 습성, 본능, 특성 등을 잘 알아야한다. 이 책에서 발르랭 박사는 고양이의 습성과 본능, 특성과 취향 등을 각 사례별로 명확하게 알려주어 고양이로 빙의할 수 있는 길로 인도한다. 거기에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집사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또한 행복한 묘생을 위한 10가지 핵심과 다양한 고양이의 모습을 위트있게 설명하여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저자의 말처럼 고양이와 의사소통을 하는데 필요한 것은 첨단 기계가 아니라 집사의 관심과 이해다. 이 책을 통해 고양이님의 행복지수는 물론 고양이님을 모시는 집사 모두의 행복지수도 올라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추천평

“고양이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였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여러 질문에 명쾌한 답을 주는 책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나만 고양이의 마음이 궁금한 게 아니었다고 느끼실 겁니다. 실질적인 사례와 더불어 오영은 작가님의 따뜻한 일러스트도 함께 볼 수 있어 더욱더 좋습니다. 고양이 행동언어를 이해하는데 기본 지침서로 추천합니다.
- 나응식 (수의사)

리뷰/한줄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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