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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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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와, 눈이다! ------------- 6

키키몽 대 스틸맨 ------------ 14

나도 있거든! ---------- 20

스타가 사라졌다! ---------- 26

누구 잘못일까? ---------- 32

증거를 없애! ---------- 40

스타를 찾아서 ---------- 46

뿌린 대로 거두다 ---------- 52

작가의 말 ---------- 63

저자 소개 2

2015년 『쥐포스타일』로 제3회 비룡소 스토리킹을 수상하였고, 2018년 제2회 미래엔 창작글감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동화를 읽을 때 가장 즐겁고, 동화를 쓸 때 조금 괴롭고 많이 행복하다. ‘내 이야기 속 주인공’이 어린이라서 좋다. 어린이의 마음을 잘 그려 내는 작가가 되고 싶다. 지은 책으로 『마음 소화제 뻥뻥수』, 『흰 띠가 간다』, 『매일매일 내 생일』, 『가보가 필요해』, 『스타를 찾아라』, 『복덩이가 되는 법』 등이 있다.

김지영의 다른 상품

그림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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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다양한 기법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한산업미술가협회상, 서울일러스트레이터협회상 등을 수상하였고, 그린 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 『꼬물꼬물 세균대왕 미생물이 지구를 지켜요』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내가 찾은 암행어사』 『국가야, 얼굴이 왜 두 개야?』 『평등 씨는 공평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신석기 시대에서 온 그림 편지』 『해인강 환경 탐사단』 『치고, 던지고, 달리는 야구의 모든 것』 『세금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다양한 기법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한산업미술가협회상, 서울일러스트레이터협회상 등을 수상하였고, 그린 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 『꼬물꼬물 세균대왕 미생물이 지구를 지켜요』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내가 찾은 암행어사』 『국가야, 얼굴이 왜 두 개야?』 『평등 씨는 공평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신석기 시대에서 온 그림 편지』 『해인강 환경 탐사단』 『치고, 던지고, 달리는 야구의 모든 것』 『세금을 지켜라!』 『정의가 필요해』 『흥문이의 입 냄새』 『비상 대피가 필요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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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64쪽 | 276g | 190*260*6mm
ISBN13
978892831803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도훈이가 올 때가 됐는데…….”
엄마가 베란다를 내다보며 혼잣말을 했다.
‘뭐? 형?’
정신이 번쩍 났다. 그제야 내가 아주 중요한 일을 잊었다는 걸 깨달았다. 부리나케 텔레비전을 끄고 방으로 달려갔다. 잠바 주머니를 뒤졌다. 그런데 스타가 없었다. 포스도 있고, 목도리도 있는데, 스타만 없었다.
‘어, 그럴 리가 없는데…….’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아까 잠바를 던질 때 떨어졌나 싶어 내 방을 샅샅이 뒤졌다. 거실, 화장실, 안방, 형 방까지 다 찾아보았다. 집 어디에도 스타는 없었다. 나는 머리카락을 쥐어뜯었다.
“다녀왔습니다!”
헉, 형이 집에 왔다! 나는 방문을 걸어 잠그고 두 손을 모아 기도했다.
‘하느님, 형기 장갑을 찾지 않게 해 주세요. 네? 장갑이 있다는 것을 영원히 잊어버리게 해 주세요. 아멘.’
신기하게도 내 기도가 끝나자마자, 형은 장갑이 사라졌다며 고함을 질렀다. 하느님은 내가 크리스마스 때만 교회에 가는 걸 아는가 보다.
“분명히 김도윤이야! 내가 100퍼센트, 아니 200퍼센트 장담해! 으악! 짜증 나!”
형은 잔뜩 화난 맹수처럼 날뛰었다. 두근두근, 두근, 두두근. 심장이 제멋대로 뛰었다.
‘엄마, 나 좀 살려 줘. 제발!’
엄마한테 텔레파시를 보냈다.
“도훈아, 도윤이는 아니야. 엄마가 장담해. 아까 도윤이한테는 엄마가 다른 장갑 챙겨 줬어. 엄마가 꼭 찾아 놓을 테니까, 넌 어서 학원 가. 응?”
“나도 학원 끝나고 애들이랑 놀기로 했다고! 김도윤이 다 망쳐 버렸어! 내 말이 맞다니까! 엄마는 왜 맨날 김도윤 편만 드는데?”
“편드는 게 아니라, 도윤이는 확실히 아니라서 그래. 도윤이가 형이 아끼는 물건에 손댈 애는 아니잖니. 장갑에 발이 달린 것도 아니고.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필요하면 엄마 장갑이라도 가져가.”
“됐어!”

--- pp. 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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