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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어려운 숙제

선물을 찾아라

풀지 못한 숙제

선예의 추억 상자

우리 반 선물 파티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

방송 작가로 활동하며 어린이 프로그램을 만들다 동화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2006년 푸른문학상과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습니다. 《살아나면 살아난다》로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을, 《절대딱지》로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멀쩡한 하루》, 《크리에이터가 간다》, 《아주 특별한 책잔치》, 《미운 멸치와 일기장의 비밀》, 《우리 반 갑질 해결사》, 《김 따러 가는 날》, 《귀신 선생과 공부 벌레들》, 《비밀 가족》, 《꿈꾸는 모시와 힙합 삼총사》, 《우리 책 직지의 소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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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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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속에서 작은 이야기를 찾아내며 그림으로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친근하고 정감 가는 캐릭터 묘사와 따뜻한 컬러 표현 덕분에 어린이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 1, 2, 3》, 《딱지치기 수업》, 《어서 와, 구름 비행기는 처음이지?》, 《선물 상자, 추억 상자》, 《도서관 낙서 사건》, 《나도 용돈으로 부자 될래요》 시리즈, 《나쁜 말 청소부》, 《오 마이 갓 주식회사》, 《막말쟁이 탄생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 《채소 마을 콩 대장》, 《탈탈탈 노트》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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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4쪽 | 190*260*15mm
ISBN13
978892834082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그게 뭐예요?”
주미가 교탁 위의 상자를 가리켰어요. 선생님이 벙긋 웃으며 말했어요.
“우리 반 선물 상자야.”
“우아!”
선생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교실은 시끌벅적해졌어요.
“무슨 선물이요?”
“누구 거예요?”
아이들은 연달아 질문을 쏟아 냈지요.
내 얼굴에도 빙그레 미소가 번졌어요. 선물 상자라니, 말만 들어도 두근두근 가슴이 뛰었어요.
“아직은 텅 비어 있는데요. 여러분이 이 상자를 채워 주세요.”
선생님이 말을 덧붙였어요. 몇몇 아이들은 “에이!” 소리를 냈어요.
“선물을 갖고 오는 거예요?”
주미가 또 물었고, 선생님은 고개를 끄덕였어요.
“여러분이 각자 받고 싶을 만한 소중한 물건을 하나씩 갖고 와서 이 상자에 넣어 주세요. 다음 주 목요일 날, 선물 상자의 선물을 모두에게 나누며 선물 파티를 열게요.”

--- pp.6~7

출판사 리뷰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의 148번째 작품

초등 어린이를 위한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시리즈의 148번째 작품 『선물 상자, 추억 상자』는 선예와 반 아이들이 쓸 만한 물건이지만 지금은 쓰지 않는 소중한 물건을 가져와 다 같이 나누는 선물 파티를 열자는 선생님의 제안을 계기로 추억이 담긴 물건의 소중함과 물건의 가치를 살리는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작품입니다. 이 책을 쓴 최은영 작가는 지구 환경을 위해 사람들이 물건을 아껴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이 멀쩡하다면 그 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 다시 쓸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여러분도 선예네 반처럼 아이들과 선물 파티를 해 본 경험이 있나요? 선예가 선생님이 내건 선물의 조건에 맞는 선물을 어떻게 찾았는지, 선예네 반 선물 파티는 어땠는지 함께 들여다보고, 물건을 쓸 때 어떤 태도나 습관을 갖는 게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물건을 아껴 쓰는 습관과 방법

여러분은 선물이라고 하면 어떤 것을 떠올리나요? 아마도 상점에서 새로 산 물건을 떠올리는 친구들이 많을 거예요. 선예네 반에서는 특별한 선물 파티를 열었어요. 그 선물 파티에서는 소중한 물건을 선물로 가져오되, 까다로운 조건이 붙었지요. 그건 바로 새로 산 물건과 너무 낡아서 버려야 하는 물건은 안 되고 포장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거였어요. 선예는 선물의 조건에 맞는 물건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궁리했어요.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추억이 담긴 물건을 찾아보며 어릴 때의 기억을 떠올렸지요. 그리고 우리 반 선물 파티를 통해 친구들과 소중한 물건을 나누며 즐거움과 고마움을 느꼈어요.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아껴 쓰지 않거나 쉽게 싫증을 내고 다 쓰지 않은 물건을 버리기도 해요. 물건을 아껴 쓰고, 내가 쓰지 않는 멀쩡한 물건은 다른 사람이 쓸 수 있도록 나누면 어떨까요? 이러한 습관은 지구 환경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책을 읽은 뒤 여러분의 추억 상자를 더듬어 소중한 물건을 찾아보고, 친구들과 서로의 물건을 나누는 멋진 선물 파티를 하는 경험을 해 보시길 바라요. 선예네 반 아이들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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