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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릭스 포터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이 불가능하던 19세기에 영국에서 태어났지만 결코 시대적 상황을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대신에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자연을 그리고 가꾸고 보호하는 데 열심이었어요. 그 누구보다 멋진 뚝심과 결단력으로 피터 래빗을 탄생시키고 끝내 자연을 지켜 낸 멋진 여성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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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릭스는 그만두지 않고 멈추지 않았어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토끼인 피터 래빗을 탄생시킨 베아트릭스 포터. 베아트릭스가 쓴 「피터 래빗」 시리즈는 지금도 전 세계에서 1년에 200만 부씩 팔리는 베스트셀러예요. 여자는 결혼해서 집에서 살림하는 게 최고였던 때를 살았지만 베아트릭스는 그러지 않았어요. 어릴 때부터 자연을 사랑했고 끊임없이 그림에 담아내기를 멈추지 않았어요. 베아트릭스는 그렇게 그린 그림들을 출판사에 보내 돈을 벌기 시작했어요. 또 현미경으로 버섯을 연구해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기도 했어요. 원래 자신의 가정교사였던 친구의 아픈 아들을 위해 장난꾸러기 토끼가 심술궂은 영감님의 상추를 뜯어 먹다가 혼날 뻔한 이야기도 지었답니다. 이 이야기를 책으로 내고자 했지만 출판사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어요. 그러자 베아트릭스는 그동안 번 돈으로 직접 『피터 래빗 이야기』를 인쇄했어요. 책은 금방 다 팔렸고 그제야 제대로 책을 내고 싶어 하는 출판사가 나타났어요. 「피터 래빗」 시리즈는 그렇게 세상에 등장했답니다. 피터 래빗과 함께 자연을 지켜 냈어요 베아트릭스는 피터 래빗을 캐릭터로도 만들었어요. 머지않아 피터 래빗은 전 세계에 알려졌고 베아트릭스는 그야말로 돈을 왕창 벌었어요. 그렇게 번 돈을 몽땅 털어 여의도의 다섯 배가 넘는 드넓은 시골 땅을 사들였어요. 처음엔 그저 시골을 사랑해서 작은 농장으로 시작했지만 주변 마을과 호수가 개발 위기에 처하자 농장과 정원과 숲을 사들이고 사들이고 사들였죠. 베아트릭스는 살아 있는 동안 정성을 다해 농장을 가꾸었을 뿐만 아니라 가난한 이웃 농민들을 도왔어요.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땅을 환경 보호 단체인 내셔널 트러스트에 기증했어요. 그 땅을 영원히 아끼고 지키고 돌보겠다는 조건으로요. 또한 베아트릭스는 자신의 명성을 적극 활용해 내셔널 트러스트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 데도 힘썼답니다. 위대한 아동문학 작가이자 농부이자 환경 운동가로 살았어요 영국 상류층 집안의 맏딸로 태어났지만 베아트릭스는 귀부인의 안온한 삶이 아닌 아동문학 작가이자 농부이자 환경 운동가의 꿋꿋한 삶을 택했어요. 공들여 쓰고 그린 「피터 래빗」 시리즈를 통해 재산과 명성을 쌓은 베아트릭스는 자연을 가꾸고 지키는 데 모든 것을 쏟아붓기를 주저하지 않았어요. 베아트릭스가 내셔널 트러스트에 기증한 땅들은 영국 왕실과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라는 명성을 얻으며 현재까지 그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요. 베아트릭스의 삶은 장난꾸러기 피터 래빗만큼이나 생동감 넘쳤기에 책과 영화를 통해 여러 번 조명되었어요. 이 책은 그 어떤 매체보다 베아트릭스의 삶과 더불어 베아트릭스가 자신의 삶을 통해 사람들에게 던진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고 할 수 있어요. “가만히 있지 않고 자신의 소중한 것을 가꾸고 지킬 것!”이란 울림 있는 외침을요. 베아트릭스의 소중한 것은 그의 삶으로 미루어 볼 때 자연이었지요. 인간은 한순간도 자연 없이는 살 수 없기에 자연을 그리고 가꾸고 지켜 낸 베아트릭스의 삶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우리에게 귀감이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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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경이로움으로 그려 낸 보기 드문, 베아트릭스 포터의 초상화. - 린다 리어 (『베아트릭스 포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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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릭스 포터의 헌신과 재능을 향한 찬사로 가득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책 이상의 소중한 유산을 안겨 줄 것이다. - 『포워드 리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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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릭스 포터의 성장과 창작 과정, 자연 보호에 힘쓴 공헌을 집약적으로 담아낸 글과 마음을 움직이는 부드러운 그림이 포터와 그를 둘러싼 세계를 생생하게 되살려 냈다. - 『북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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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이룬 여성 인물 이야기의 목록에 반드시 추가되어야 할 책. 강인하면서도 신선한 이야기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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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붓놀림으로 그려 낸 토끼가 당시로서는 불가능했던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가능케 하고, 이렇게 쌓인 부가 자연을 지키는 힘이 되는 이야기. 생명 가득한 전원뿐 아니라 베아트릭스 포터의 뚝심과 결단력을 멋지게 담은 책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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