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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엄마, 마망 - 루이스 부르주아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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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볼로냐 라가치상 예술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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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에이미 노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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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도서관협회에서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고 푸라 벨프레상을 수상한 《나, 프리다》(Me, Frida)를 썼습니다. 2017년에 《거미 엄마, 마망-루이스 부르주아》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으며, 키르쿠스 리뷰 최고의 어린이책에 선정되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내며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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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자벨 아르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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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belle Arsenault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 그림책 작가입니다. 섬세하고 독특한 일러스트로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내 동생 버지니아 울프』 『거미 엄마, 마망-루이스 부르주아』 『우리는 여기에 있어』 등이 있습니다. 특히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 그림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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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독서와 글쓰기를 하고 있다. 신소재공학을 전공하고 영화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SBS 창사 기념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에 당선되어 청소년 드라마 [공룡 선생] 극본을 집필했다. 첫 SF 중편소설 「소년 시절」로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가작을, 『깊은 밤 필통 안에서』로 제10회 비룡소문학상을, 『동갑』으로 제5회 웅진주니어그림책상을 받았다. [깊은 밤 필통 안에서] 시리즈를 쓰고, 『산딸기 크림봉봉』, 『살아남은 여름 1854』 등을 옮기고, 『감자 친구』를 쓰고 그렸다. 대상 독자층이 각기 다른 이야기를 쓰다가 헤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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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60g | 228*280*15mm
ISBN13
979116051067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엄마는 루이스의 가장 좋은 친구이기도 했어요.
속 깊고, 너그럽고, 가슴 따뜻하고, 섬세하고, 한시도 떨어질 수 없고, 거미처럼 솜씨 좋은......


루이스 부르주아는 태피스트리라는 벽걸이 천을 수선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언제나 바느질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랐어요. 언니, 남동생과 함께 밤하늘의 별자리를 헤아리며 자란 루이스는 어른이 된 후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고, 천을 짰어요. 엄마를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담아 청동과 철, 대리석으로 거대한 거미의 동상을 만들고 엄마를 뜻하는 마망이라고 이름 지었어요.

출판사 리뷰

으스스한 거미가 사랑하는 엄마의 모습이라고요?

여덟 개의 긴 다리를 곧추세우고 서 있는 거대한 청동 거미를 본 적이 있나요? 금방이라도 뚝뚝 흘러내릴 듯한 청동의 질감 때문에 어쩐지 으스스한 느낌마저 주는 그 거대한 거미가 실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엄마의 모습이라면요? 적어도 루이스 부르주아에게는 그랬답니다.

조형 예술가 루이스 부르주아와 마망

루이스 부르주아는 프랑스 출신의 조형 예술가로 특히 천을 이용한 바느질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태피스트리라는 벽걸이 천의 수선을 가업으로 삼은 집안에서 태어난 덕에 늘 햇빛 아래에서 쉴 새 없이 바느질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자랐지요. 열두 살이 되면서는 가업에 직접 뛰어들었고요. 밤하늘의 별자리를 더듬으며 삶의 물음표를 더해 가던 루이스는 대학에 진학해 기하학에서 그 답을 찾고자 했지만 만족하지 못했어요. 게다가 사랑하는 엄마까지 잃은 상실감은 루이스에게 다시금 천과 바늘을 집어 들게 했어요. 루이스는 다정하고도 솜씨 좋던 엄마를 거미로 표현하기 시작했어요. 다양한 재료로 크고 작은 거미를 만들어내다가 마침내 거대한 청동 거미 조형물로 세상을 놀라게 하기에 이르렀고요. 그 작품의 이름이 바로 ‘엄마’를 뜻하는 ‘마망’이랍니다.

자장가로 기억되는 어린 시절

이 책은 마망 외에도 많은 파격적인 작품을 남긴 루이스 부르주아의 어린 시절을 그리고 있어요. 루이스의 예술의 원천은 아름다운 강을 낀 집과 정원, 밤하늘의 별자리와 함께한 어린 시절이었는데, 그중에서도 해지고 잘린 천 조각들을 꿰매고 수놓던 엄마의 모습은 루이스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이루게 했어요. 포근히 안겨 잠들고 싶은 어린 시절을 그린 이 책의 원제는 「Cloth Lullaby(천으로 지은 자장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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