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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섯 사람
2. 옛날 이야기와 진짜 이야기 3. 도시의 건설 4. 젖소 5. 외양간 6. 꾀 많은 스님 이야기 7. 대가족 8. 오래 된 배나무 9. 나무의 나이 10. 동물의 수명 11. 주전자 12. 금속 13. 땜질 14. 금과 쇠 15. 양털 16. 아마와 삼 17. 면화 18. 종이 19. 책 20. 인쇄 21. 나비 22. 대식가 23. 명주 24. 변태 25. 거미 26. 무당거미의 다리 27. 거미의 그물 28. 사냥 29. 독벌레 30. 독 31. 살무사와 전갈 32. 쐐기풀 33. 행렬충 34. 천둥 35. 전기 36. 고양이 실험 37. 종이 실험 38. 프랭클린과 드 로마 39. 벼락과 피뢰침 40. 벼락의 힘 41. 구름 42. 소리의 속도 43. 물병의 실험 44. 비 옮기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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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치 속에 갇히게 되면 누에는 쭈그러지고 말라버려서, 마치 죽어가는 것처럼 되지. 먼저 등 껍질이 터져. 그러고는 가끔 경련을 일으키면서 저기가 죄어들고 여기가 죄어들고 하는 동안에 누에는 마침내 허물을 벗는다. 그 허물과 함께 머리도 턱도 눈도 발도 배도 그밖의 모든 것이 떨어져 나가지. 말하자면 몸 전체를 벗어 버리는 거란다.
그런데 고치 속에 들어 있는 것은 어떤 것일까? 다른 애벌레일까, 나방일까? 모두 아니야. 거기에 있는 것은 아몬드 모양을 한 , 한쪽 끝은 둥글고 다른 쪽은 뾰족한, 얼핏 보면 가죽 같은 것으로 그것을 번데기라고 하지. 그건 애벌레와 나방의 중간 상태야. 거기에는 이미 미래의 곤충모양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어. 즉 둥근 쪽에 촉각과 날개가 비스듬하게 접혀져 있는 것을 알아볼 수가 있단다. --- p.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