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아들아, 너만의 인생을 그려라
양장
가격
13,800
10 12,420
YES포인트?
69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1장 세상이라는 거대한 바다 앞에 서 있는 아들에게
젊은 날의 소중한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천재도 노력해야 성공한다는 것을 명심해라

2장 젊은이다운 태도와 마인드를 위해
끈기와 열정은 젊은이의 의무다
중요한 일에 쓸 노력을 하찮은 일에 낭비해서는 안 된다
무례한 사람은 존중받지 못한다
거짓말은 더 큰 위기를 불러온다
농담과 재치는 구분해서 써야 한다

3장 한 번뿐인 소중한 젊음을 위해
젊음은 잠깐이다, 시간을 아껴 써라
놀이에 너무 빠지면 방탕해질 수 있다
즐겨야 할 때 즐기고 배워야 할 때 배워야 한다
열심히 할 수 없다면 시도하지 않는 것이 낫다
푼돈이라도 아껴 쓰되 가치 있는 것에는 확실하게 써라

4장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 젊음을 위해
역사 공부는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워 준다
역사를 보는 눈은 책과 사람들 속에서 키워진다
두 번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은 한 번 읽을 필요도 없다
여행이 끝나면 현명해지는 여행자가 되어라
로마에서는 로마 사람이 되어야 한다

5장 경쟁사회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
일반론은 자기 생각이 없는 사람들의 허약한 무기다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 판단하는 사람은 앵무새나 다름없다
지나친 용기는 만용을 부르고 지나친 신중은 비겁을 부른다
공부만 잘하는 바보들은 세상일에 무지하다
말솜씨보다 중요한 것은 말하는 태도다
설득력은 정확하고 품위 있는 표현에서 생긴다
분명하고 좋은 필체가 너의 인품을 말해준다

6장 후회 없는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
친구란 너의 인격을 말해 주는 거울이다
나를 발전시켜 주는 친구는 가장 큰 재산이다
노력하는 한 실수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젊은이다운 무모함에 신중함을 갖추어라
적당한 허영심은 능력을 키워 주는 자극제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이 능력을 만든다

7장 지혜로운 대인관계를 위해
결점을 들키고 싶지 않다면 말을 아껴야 한다
눈과 귀를 최대한 활용해야 사람을 잘 읽을 수 있다
무난한 사람보다는 개성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
배려와 칭찬으로 인재를 얻을 수 있다
호감 가는 사람의 첫째 조건은 어진 성품이다

8장 지혜로운 삶을 위한 마음가짐
우아한 태도로 주목받는 사람이 되어라
훌륭한 사람의 태도를 모방해서 네 것으로 만들어라
옷차림과 표정은 말 없이 표현되는 인격이다
고쳐야 할 습관이 있다면 지금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예절은 언제 어디서든 통용되는 불문율이다
때와 장소를 가려 예의범절을 갖추어야 한다

9장 성공적인 자기관리를 위해
의지는 강인하되 언행은 부드러워야 한다
속마음을 함부로 드러내면 상대에게 휘말리게 된다
때로는 알아도 모르는 척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라
멋진 라이벌과의 경쟁은 실력이 된다
작은 일을 능숙하게 처리해야 큰일을 할 수 있다

저자 소개2

필립 체스터필드

관심작가 알림신청
 

Philip Chesterfield,Philip Stanhope, 4th Earl of Chesterfield

18세기 영국의 정치가, 외교관, 저술가로 명성을 날렸다.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공부하였고, 젊은 나이에 의회로 진출하였다. 필립 체스터필드는 능동적이고 현실주의적 안목을 지녔으며 인간의 심리를 꿰뚫는 폭넓은 지식을 가졌다고 평가받았다. 필립 체스터필드는 빼어난 웅변 솜씨, 풍부한 매너와 유머로 당시 정계를 주도했으며, 뛰어난 기지와 예리한 인물 관찰을 바탕으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쳤다. 볼테르, 포프, 스위프트 등의 작가들과 깊은 교류를 나누었다. 필립 체스터필드는 정계 은퇴 후 자유와 즐거움을 만끽하며 평안한 여생을 보냈다. 그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예의의
18세기 영국의 정치가, 외교관, 저술가로 명성을 날렸다.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공부하였고, 젊은 나이에 의회로 진출하였다. 필립 체스터필드는 능동적이고 현실주의적 안목을 지녔으며 인간의 심리를 꿰뚫는 폭넓은 지식을 가졌다고 평가받았다.

필립 체스터필드는 빼어난 웅변 솜씨, 풍부한 매너와 유머로 당시 정계를 주도했으며, 뛰어난 기지와 예리한 인물 관찰을 바탕으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쳤다. 볼테르, 포프, 스위프트 등의 작가들과 깊은 교류를 나누었다.

필립 체스터필드는 정계 은퇴 후 자유와 즐거움을 만끽하며 평안한 여생을 보냈다. 그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예의의 신념을 실천하듯 재산 일부를 주변에 나누어 준 뒤 1773년 78세로 세상을 떠났다.

필립 체스터필드의 다른 상품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을 다니던 중 영국으로 건너가 랭커스터대학교에서 비교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영국에 거주하면서 번역가로 일하는 틈틈이 영국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프랭클린 자서전』,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사람으로 산다는 것』, 『동물농장』, 『그리스인 조르바』, 『습관의 벽을 깨뜨려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등이 있다.

강미경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02g | 110*185*30mm
ISBN13
9791161951096

책 속으로

그런 점에서 본다면 너는 시간의 귀중함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더구나. 이것은 정말로 중요한 점이다.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시간의 귀중함을 진정으로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앞으로 너의 인생은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날 수 있단다. 너에게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장황하게 설교하려는 생각은 없다. 다만 한 가지, 앞으로 네가 살아갈 너의 인생 중 한 기간, 즉 앞으로 몇 년 동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을 뿐이다.
--- 「젊은 날의 소중한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중에서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되고자 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보통의 재능을 지닌 사람이라도 꾸준히 능력을 계발하고, 집중력을 배양하고,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시인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너는 장차 끊임없이 변화하는 커다란 사회의 일원이 될 것이다.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은 세계 각국의 정치, 국가 간의 이해관계, 경제, 역사, 관습 등에 관한 지식을 쌓는 일이다. 이것은 평범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도 노력만 하면 할 수 있는 일이다. 따라서 그것을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으면서도 실행을 하지 않는 것은 바로 태만하기 때문이다.
--- 「끈기와 열정은 젊은이의 의무다」 중에서

네 나이에는 한가롭게 세월을 보내서는 안 된다. 그런 것은 내 나이쯤 되어서야 비로소 허용되는 것이다. 너는 이제 세상에 겨우 얼굴을 내밀었을 뿐이다. 무엇보다도 적극적이고 근면하고 끈기를 가져야 할 시기인 것이다. 앞으로의 몇 년이 너의 일생에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 그걸 생각하면 단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을 것이다. 겨우 20분, 30분이라고 해서 가볍게 생각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1년 후에는 큰 손실을 보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라.
--- 「젊음은 잠깐이다, 시간을 아껴 써라」 중에서

다시 말하자면 인간은 모순투성이인 존재다. 언제나 고상한 부분에 의해서만 행동이 좌우되는 것은 아니다. 현명한 사람이 어리석은 일을 하기도 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현명한 일을 할 수도 있다. 그날의 기분, 정신 상태에 따라 변하는 것이 인간이다. 그런데도 역사적 사건의 원인을 고상한 척 해석하려는 것은 잘못이다.
--- 「역사 공부는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워 준다」 중에서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아무튼 사물을 똑바로 바라보는 습관을 기르길 바란다. 먼저 현재 너의 생각들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정말로 네가 그렇게 생각하는지, 남한테서 배운 대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편견이나 독단에 빠진 것은 아닌지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다. 편견이 없어지면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옳은지 그른지, 만약 옳지 않다면 어디가 틀렸는지 생각하고 그것들을 종합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 판단하는 사람은 앵무새나 다름없다」 중에서

일반적으로 젊은 사람들은 부탁을 받으면 싫다고 거절하기가 쉽지 않다. 싫다고 하면 체면이 깎이는 듯한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대방에게 미안하다는 기분도 들 것이고, 따돌림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가질 수 있다. 그런 생각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맞춰 주고 기쁘게 해 주자는 생각은 상대가 좋은 사람이라면 좋은 결과를 낳는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본의 아니게 상대방에게 질질 끌려 다니게 된다.
--- 「친구란 너의 인격을 말해 주는 거울이다」 중에서

대화의 내용은 될 수 있으면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좋아할 만하고, 동시에 도움이 될 만한 화제를 고르는 것이 좋다. 역사 이야기나 문학 이야기, 다른 나라에 관한 이야기 등은 날씨라든가 의상, 또는 근거 없는 뜬소문을 늘어놓는 것보다 훨씬 유익하고 즐겁다. 가볍고 좀 익살스러운 이야기가 필요할 때도 있다. 내용으로는 아무런 쓸모도 없지만, 분야가 다른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모였을 때는 공통의 화제로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 「결점을 들키고 싶지 않다면 말을 아껴야 한다」 중에서

호감을 갖게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말과 행동의 내용은 같아도 태도나 방법이 전혀 다른 데 있다. 세상에서 환영받고 있는 인물이나 품위를 전혀 느낄 수 없는 인물도 말을 하고, 움직이고, 옷을 입고, 먹고 마시는 일에는 다를 바가 없다. 그 표현하는 방법과 태도가 다를 뿐이다. 그것이 바로 호감을 사는 이유인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말씨, 걸음걸이, 식사 태도 등이 좋지 않은 인상을 주는지 잘 관찰해 본다면, 자신이 어떻게 해야 좋은지를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 「훌륭한 사람의 태도를 모방해서 네 것으로 만들어라」 중에서

예를 들면 부드러운 말씨와 유연한 태도로 호감을 얻어 내거나, 집요하게 호소해서 ‘알았다, 알았어’라고 두 손 들 정도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려면 자신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는 그 무엇을 찾아내어 강하게 설득시켜야 한다. 진정한 의지의 강함이란 이런 것이다. 결코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다. 언행의 부드러움과 의지의 강함을 겸비하는 것이야말로 경멸이 아닌 사랑을 받으며, 미움이 아닌 존경을 받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것이 세상의 지혜로운 사람들이 빠짐없이 몸에 익히고 싶어 하는 품위이다.

--- 「의지는 강인하되 언행은 부드러워야 한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시대가 바뀌어도 인생 지혜의 정수는 변함이 없다
흔한 자기계발서 백 권보다 귀한 이 책 한 권을 자녀에게


‘메시지가 있는 아이돌 그룹’ BTS는 좋은 책을 읽고 팬들과 함께 나누기로 유명하다. 한번은 BTS의 ‘뷔’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최근에 읽으려고 노력한 책이 필립 체스터필드의 책이다.”

글로벌한 인기를 거머쥔 21세기의 우상은 왜 1774년에 출간된 오래된 이 책을 읽고자 애를 썼을까. 자그마치 출간된 지 250여 년이 지난 이 책을.

“나도 네 나이 때 이런 것을 알고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각한다. 내 경우에 이런 것들을 체득하는 데 자그마치 35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지금 그 열매를 네 것으로 만들어 거둬 준다면 후회는 없다.” (_본문 중에서)

아마도 자녀를 향한 필립 체스터필드의 이 고백이 바로 시대가 갈수록 이 책이 생명력을 발하는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치가이자 외교관으로서 명성이 있는 그이지만 그 이면에는 오랜 삶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도전하고 스스로를 변화시켜 온 것을 자녀에게 솔직담백하게 토로하고 있다.

저자 자신이 보기 드물게 진실한 아버지, 겸손한 아버지이기에 참된 권위가 배어 있고 글에 힘이 있다. 무엇보다 자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후원하는 부모이기에 매 편의 글이 한 문장 한 문장 빠짐없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으로 쓰여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이 책은 두말할 필요 없는 인생론의 명저로 전 세계 2천만 명 이상의 독자들이 그의 예리한 메시지를 통해 귀한 가르침을 얻었다. 『아들아, 너만의 인생을 그려라』는 당시 새뮤얼 스마일스, 조나단 스위프트, 존 스튜어트 밀 등 영국의 내로라하는 지성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요즘 현실, 요즘 청년에
더더욱 긴요한 인생철학과 삶의 자세


“일반론은 자기 생각이 없는 사람들의 허약한 무기다.”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 판단하는 사람은 앵무새나 다름없다.”
“공부만 잘하는 바보들은 세상일에 무지하다.”

정곡을 찌르는 저자의 글이다. 이 책은 분명 시대적인 배경이 다름에도 요즘 시대에 오히려 더 필요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위의 교훈을 보라. 5장 ‘경쟁사회 속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에 담긴 글의 제목들이다. 도리어 현시대에 절실히 요구되는 바가 아니겠는가. 이 책은 특히나 부모가 자녀를 세심히 관찰하고 부족한 것들을 정성껏 지원하며 쓴 편지이기에 더더욱 진정성이 있다.

특히 요즘은 세대에서 세대로 삶의 지혜를 전수해 주기 어려운 시대 아닌가. 특히 한국의 경우 세대 간에 살아온 환경 차이가 너무 크고 그에 따라 생활 양식과 가치관의 격차도 심하다. 잘못하면 어른이 아닌 꼰대로, 자칫하면 경험담이 아닌 ‘라떼는말이야’(Latte is Horse, ‘나 때는 말이야’라고 일방적으로 하는 꼰대의 말을 풍자한 표현)로 치부될 수 있는 시대인 것이다.

『아들아, 너만의 인생을 그려라』는 때로는 강하게 표현하고, 때로는 서슴없이 직언하는 엄한 아버지의 모습도 간간이 보여 주지만, 그 모습이 전혀 ‘꼰대’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것은 필립 체스터필드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뿐 아니라 한 명의 아버지로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치열하게 노력해 왔기 때문일 것이다. 한 문장 한 문장 곱씹으며 읽다 보면 이런 글은 정말로 지혜롭고 권위 있는 부모만이 써 줄 수 있는 글임을 느끼게 될 것이다.

현실적인 사회생활의 처세술부터 인생을 조망하는 인생철학까지 과연 한 권의 책으로 이만한 지혜를 전수해 주는 책이 있을까. 숱한 자기계발서에 담긴 그 많은 내용들이 이 책 한 권에 보석처럼 정제되어 있다. 부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인생론의 명저인 이 책을 탐독하고 인생에 대해 애정 어린 이야기를 나누기를 권한다.

리뷰/한줄평2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9.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2,420
1 1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