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가격
8,500
10 7,650
YES포인트?
42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세계의 클래식

책소개

저자 소개 1

나쓰메 소세키

관심작가 알림신청
 

Natsume Soseki,なつめ そうせき,夏目 漱石,나츠메 긴노스케 夏目 金之助

나쓰메 긴노스케는 원치 않은 아이로 태어났다. 갓난아기 적에 시오바라 가문으로 입양되었다가 양부모의 이혼으로 다시 나쓰메 집안으로 돌아왔다. 부모한테서 인정받지 못한 불안한 환경 속에서도 면학에 전념하여 동경제국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친구에게서 ‘돌로 이를 닦는다’는 뜻의 소세키라는 호를 물려받았다. 그는 거의 평생 어디 한곳에 정착하지 못했다. 이곳저곳에서 영어교사 생활을 전전하다가 일본 정부의 명령으로 영국 국비유학을 떠났지만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채 신경쇠약에 시달리면서 자기의 본령을 찾느라 유학생활도 실패했다. 소세키는 뒤늦게 하늘이 내린 자기 재능과 자신이 가야 할
나쓰메 긴노스케는 원치 않은 아이로 태어났다. 갓난아기 적에 시오바라 가문으로 입양되었다가 양부모의 이혼으로 다시 나쓰메 집안으로 돌아왔다. 부모한테서 인정받지 못한 불안한 환경 속에서도 면학에 전념하여 동경제국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친구에게서 ‘돌로 이를 닦는다’는 뜻의 소세키라는 호를 물려받았다. 그는 거의 평생 어디 한곳에 정착하지 못했다. 이곳저곳에서 영어교사 생활을 전전하다가 일본 정부의 명령으로 영국 국비유학을 떠났지만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채 신경쇠약에 시달리면서 자기의 본령을 찾느라 유학생활도 실패했다. 소세키는 뒤늦게 하늘이 내린 자기 재능과 자신이 가야 할 인생을 깨달았다. 도쿄로 돌아온 후 서른일곱 살이 돼서야 기분 전환 삼아 소설 한번 써보지 않겠냐는 친구의 권유로 단편을 하나 쓴 것이 소세키의 인생을 바꾸었다. 그것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였다. 그는 내면에 가득했던 세계를 한꺼번에 폭발시켰다. 『도련님』, 『풀배게』, 『우미인초』, 『산시로』, 『그 후』, 『문』, 『마음』, 『열흘 밤의 꿈』, 『봄날의 소나티네』, 『현대 일본의 개화』, 『나의 개인주의』 등 소설, 하이쿠, 수필, 평론, 한시, 강연,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일본인이 사랑하는 국민작가 중 한 사람이 되었지만 정작 본인은 국가와 권력을 멀리하였다. 문부성이 박사학위를 선사하자 그것을 거부하였다.

“박사가 아니면 학자가 아닌 것 같이 세상 사람들이 생각한다면 학문은 소수 박사들의 전유물이 되어 학자적인 귀족이 학문권력을 장악하는 폐해가 속출하고 맙니다.”

나쓰메 소세키의 다른 상품

역자 : 오석륜
시인이며 번역문학가로,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인재개발원 주임교수를 거쳐, 현재 인덕대학교 일본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9년 계간「문학나무」에 시가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했다. 쓴 책으로 『2010 젊은 시』(공저)가 있고, 『일본 하이쿠 선집』『풀베개』『일본 단편소설 걸작선』『조선청년 역도산』등 20여 권을 번역 출간하였다. 또한 『미디어 문화와 상호 이미지 형성』(일본어판, 공저) 「미요시 다쓰지(三好達治) 시와 세계성」 등 다수의 학술 서적과 논문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50g | 153*224*20mm
ISBN13
9788962681116

책 속으로

“튀김국수도 안 된다.” “경단도 안 된다.” 그 결과 하숙집에서 주는 고구마만 먹고 누렇게 뜬 채 살아가야 하다니, 교육자란 참으로 괴로운 것이구나. 스님들의 입이라 해도 이보다는 더 호강을 할 것이다. 나는 고구마 한 접시를 먹어 버리고 책상 서랍에서 날달걀 두 개를 꺼내 찻잔 모서리에 두드려 깨뜨려 먹고는 간신히 견뎠다. 날달걀으로라도 영양을 섭취하지 않고서는 일주일에 21시간의 수업을 어떻게 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본래가 자질구레한 것까지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이라서 어떤 일이건 걱정하지 않고 오늘까지 살아왔지만, 이곳에 온 지 아직 한 달이 될까 말까 하는 동안에 갑자기 세상사가 만만치 않게 생각되었다. 별로 두드러진 큰 사건을 겪은 것은 아니지만 나이를 대여섯은 더 먹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빨리 정리하고 도쿄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좋을지도 모르겠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세계의 클래식’ 산책!

「세계의 클래식」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문학작품을 청소년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감각으로 펴낸 고전 시리즈입니다. 원서에 충실한 번역과 문학성을 살린 충부한 문장이 문학에 대한 이해와 읽는 재미를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세계의 클래식」 열다섯 번째 이야기 《도련님》
일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나쓰메 소세키
그가 근대 일본 사회에서 찾아낸 열혈 히어로, 도련님

일본의 ‘천 년 동안의 일본 작가에 대한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나쓰메 소세키. 그는 대중적 인기만큼이나 작품성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작가이다. 그 인기는 우리나라에서도 이어져 그의 작품들은 출간 수와 추천 빈도 등에서 다른 일본 작가들을 압도한다.
그런 소세키가 시골 학교의 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경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소설, 《도련님》. 고집불통 도련님의 홀로서기를 통해 일본 사회에 만연해 있던 금권주의와 향락주의를 비판하고, 개인의 성장을 성찰한 주옥 같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금 읽어도 100여 년 전 작품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의 세련된 문체와 현대적 감각을 지녔다.
소세키는 그 당시로는 무척이나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인물들을 창조해 냈다. 이제 갓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온 도련님은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마음을 가졌지만 한편으로는 무모하고 성급하다. 스스로 자신을 지혜롭지 못하다고 말하는 만큼 미숙한 모습 천지지만, 마음 한구석에 빛나는 순수와 의로움을 가졌다. 이런 도련님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고집불통 도련님의 좌충우돌 홀로서기!

여기 한 청년이 있다. 천성부터 무모하여 어릴 때부터 이런저런 사고를 치던 천방지축 도련님이다. 그런 도련님이 도쿄로부터 멀리 떨어진 시골의 중학교 교사로 부임하게 된다. 자존심 강하고 제멋대로인 도련님은 이곳에서 도쿄로 돌아가고 싶게 만드는 강적들을 만난다. 말 안 듣는 학생들은 차치하고라도, 도련님이 ‘너구리’라고 부르는 교장을 비롯해서 ‘빨간 셔츠’ 교감에 ‘알랑쇠’인 미술 선생까지 모두가 권력과 출세에 눈이 먼 인물들이다. 자신들에게 반기를 들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교사들을 짓밟고 자신보다 더 가진 이에게는 아첨하며 살아간다. 이들은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지만 타인에게는 무척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 결국 불의를 참지 못하는 도련님은 수학 선생인 ‘거센 바람’과 힘을 합쳐 이들을 크게 골탕 먹일 계획을 꾸민다. 과연 도련님은 제대로 복수하고 도쿄로 돌아갈 수 있을까?

리뷰/한줄평1

리뷰

7.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7,650
1 7,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