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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동네 책방 + 책방 여행
리얼북스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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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시리즈

이 상품의 구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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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퇴근 후, 동네 책방』

Chapter 01, 소소하지만 특별한
책방에서 공연보기, 공상온도
사회학자의 시선으로, 니은서점
글자가 뛰어 노는 꽃밭을 꿈꾸며, 다시서점
동네에 있는 진짜 동네서점, 대륙서점
소소하지만 특별한, 별책부록
전시하는 책방, 보안책방
아름다운 서점, 부쿠
한 달에 한 도시를 여행하는 여행책방, 사이에
여행 작가의 감성으로, 새벽감성1집
서울이란 도시의 모든 책, 서울책방
스페인이 그립다면, 스페인책방

Chapter 02, 그림 그리고, 글도 쓰고
세상에 없는 서점을 꿈꾸며, 아크앤북
출판하는 책방, 이후북스
트렌디 한 그곳, 인덱스
그림 그리는 마을책방, 지구불시착
서울과 뉴욕을 잇는, 커넥티트 북숍
독립출판물의 동아리방, 헬로인디북스
맥주 마시며 책 읽는, gaga77page
도시에서 나로 살기 위한, 책방 연희

프롤로그 | 4
동네 책방 사용 안내서 | 178
* 책 속의 19개 책방이 표시된 커버 형 서울 지도 수록


『퇴근 후, 책방 여행』

Chapter 01, 자리잡은 서점, 확고한 취향
강릉 | 고래책방
강화 | 책방시점
광주 | 지음책방
경주 | 어서어서
대구 | 더폴락
서울 | 서촌 그 책방
제주 | 여행가게
제주 | 제주살롱
춘천 | 실레책방

Chapter 02, 서점의 변신, 새로운 모습의 서점
세종 | 단비책방
순창 | 책방 밭
안동 | 가일서가
안양 | 밑줄서점
용인 | 우주소년
용인 | 마을회관
이천 | 오월의 푸른하늘
인천 | Cosmo40 모두의 서재
화성 | 문화살롱 다락

저자 소개2

읽고 쓰는 삶을 산다. 몇 권의 책을 썼고 작은 책방을 운영한다. 현실도 낭만적일 수 있다고 믿으며 영화스러운 해피엔딩 아니 영화스러운 오늘을 꿈꾼다. 누구나 글쓰기와 책으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글쓰기와 책 만들기 강의를 한다. 도시의 장소, 공간,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는 『한 줄도 좋다, 그림책』, 『때론 대충 살고 가끔은 완벽하게 살아』, 『퇴근 후, 동네 책방』, 『바다 냄새가 코끝에』, 『여행자의 동네서점』 등이 있습니다. 『꽃의 파리행』, 『이상의 도쿄행』, 『경성방랑』 등을 엮었으며, 로컬에세이시리즈 『그래서, 서울』, 『
읽고 쓰는 삶을 산다. 몇 권의 책을 썼고 작은 책방을 운영한다. 현실도 낭만적일 수 있다고 믿으며 영화스러운 해피엔딩 아니 영화스러운 오늘을 꿈꾼다. 누구나 글쓰기와 책으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글쓰기와 책 만들기 강의를 한다. 도시의 장소, 공간,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는 『한 줄도 좋다, 그림책』, 『때론 대충 살고 가끔은 완벽하게 살아』, 『퇴근 후, 동네 책방』, 『바다 냄새가 코끝에』, 『여행자의 동네서점』 등이 있습니다. 『꽃의 파리행』, 『이상의 도쿄행』, 『경성방랑』 등을 엮었으며, 로컬에세이시리즈 『그래서, 서울』, 『그래서, 제주』, 등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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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와 작가로 여전히 방송가를 전전하고 있으나 화려한 영상보다는 소박한 종이책이 더 좋은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사람. 나만의 동네 책방을 운영하고 싶다는 야무진 꿈을 늘 꾼다. 주로 책을 읽고 틈틈이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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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128*188*30mm

책 속으로

유명 유튜버나 미디어가 소개하는 책이 소비가 느는 현상은 계속 증가추세다. 아마 당분간은 계속 늘어날 것이다. 이에 책이 편중되어 소비될 수 있는데 니은서점과 같은 동네 책방이나 작가, 편집자들이 스스로 숨은 책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함께 늘고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다. 이제 독자가 양질의 책을, 좋은 콘텐츠를 고르면 된다. 서점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일이 책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이다. 책방이라는 이름으로 공간을 운영한다면 이 역할을 잊으면 안 되지 않을까. 전국 곳곳에 생기는 작은 동네 책방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를 바라본다.
--- 「퇴근 후, 동네 책방 ‘사회학자의 시선으로, 니은서점’」 중에서

책방은 분명 책방 운영자 개인의 공간이자 누군가의 공간이며, 책, 취향, 분위기를 사고파는 영리 공간이다. 아직은 홍대 앞에서 월세와 관리비 내기에 바쁘지만 다른 벌이로 책방 운영에 더하지 않는다. 퇴사하고 차린 책방, 잘하고 싶었고 보란 듯이 보여주고 싶어 조급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책방 연희는 조급해하지 않는다. 책방 연희는 천천히 자신의 속도로 나아간다. 나의 걸음이 누군가의 걸음이 되어 동네 책방의 걸음으로 나아가길 꿈꿔본다. 여행자로서, 독자로서, 책방 운영자로서 분명 내가 꿈꾸는 낭만이 존재하는 곳은, 여기, 바로 이곳, 책방이다.
--- 「퇴근 후, 동네 책방 ‘도시에서 나로 살기 위한, 책방 연희’」 중에서

책을 좋아하면 책방으로, 자연을 좋아하면 가방 하나 메고 너럭바위에 앉아 휴식을 취하면서 자신의 취향을 찾고 존중하는 문화가 꽃필 시기이고, 그에 맞는 자신의 아지트가 필요하다. 책방지기는 이 공간이 현대인의 동굴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가 어릴 때 좁고 어두워도 나만의 공간에 있으면 안정감을 느꼈던 것처럼 사람들은 심리적이든 물리적이든 동굴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무의 시선도 잡히지 않는 소위 ‘멍 때리는’ 공간이 필요한데, 꼭 책을 사지 않더라도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되는 편안한 장소가 되고 싶다는 것. 가만히 앉아있기 쑥스러울 땐 아무 책이나 한 권 펴놓고 있으면 감쪽같다는 팁도 전했다.
--- 「퇴근 후, 책방 여행 ‘실레책방’」 중에서

이곳에서 실전을 경험한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 자신의 진로를 정할 때 얼마나 도움이 되겠는가. 향후 지금의 청년 매니저들이 1기를 마무리하고 시즌 2처럼 마을 청년들이 돌아가면서 이 공간을 키우고 발전시키고, 연어처럼 다시 돌아올 마음의 고향이 되어준다면 이 또한 굉장히 뿌듯한 순간이 아닐까 싶다. 마을이 청년을 키우고, 청년이 다시 마을을 키우는 상생의 관계 속에서 쓰일 ‘우주소년’의 이야기가 앞으로도 궁금해진다.

--- 「퇴근 후, 책방 여행 ‘우주소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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