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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바트
박민수 역
비룡소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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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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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걸작선

책소개

목차

<첫번째 해>
1. 코젤브루호의 방앗간
2. 열한 사람과 한 사람
3. 꿀맛은 아니지
4. 꿈속에서 본 길
5. 닭 깃털을 꽂은 남자
6. 훠이, 횃대에 올라라
7. 비밀 결사의 표시
8. 내가 스승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9. 카멘츠에서 온 황소 블라슈케
10. 군악대
11. 기념 선문
12. 목사님도 십자가도 없는 장례식
<두번째 해>
13. 방앗간의 규정과 조합의 관례
14. 포근한 겨울
15. 아우구스투스 폐하 만세
16. 부활절 촛불의 빛
17. 품푸트 이야기
18. 말이 된 크라바트
19. 물과 포도주
20. 닭싸움
21. 맨 끝자리의 무덤
<세번째 해>
22. 무어 족의 왕
23. 날개를 달고 나는 법
24. 실패한 도망
25. 씨앗 위에 내린 눈
26. 나는 크라바트
27. 이 세상이 아닌 곳
28. 놀라운 일들
29. 힘에 겨운 훈련
30. 술탄의 독수리
31. 머리카락 반지
32. 주인의 제안
33. 섣달 그믐의 저녁

저자 소개 1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실러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바움가르텐, 람베르트, 칸트, 실러, 헤겔의 미학에서 미적 가상의 복안’이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에 인문한국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미와 현상에서의 자유」, 「풍경과 모던의 예술」, 「미적 경험과 좋은 삶 - 마르틴 젤의 미학에 대하여」, 「들뢰즈의 사건 철학과 문학」, 「정치와 미학 그리고 예술 - 랑시에르의 사상에 관하여」, 「고트프리트 뵘의 이미지론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실러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바움가르텐, 람베르트, 칸트, 실러, 헤겔의 미학에서 미적 가상의 복안’이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에 인문한국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미와 현상에서의 자유」, 「풍경과 모던의 예술」, 「미적 경험과 좋은 삶 - 마르틴 젤의 미학에 대하여」, 「들뢰즈의 사건 철학과 문학」, 「정치와 미학 그리고 예술 - 랑시에르의 사상에 관하여」, 「고트프리트 뵘의 이미지론」 등이 있으며, 201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해항도시와 초국경 네트워크』(공저)와 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고전 콘서트』(공저), 『바움가르텐의 「미학」 읽기』, 『가상: 미학의 개념』을 썼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 철학사』, 『데리다 - 니체, 니체 - 데리다』, 『우리의 포스트모던적 모던』, 『곰브리치 세계사』, 『이것이 완전한 국가다』, 『자성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아그네스』, 『희미한 풍경』, 『크라바트』, 『만들어진 나!』 등과 꿈결 클래식 『데미안』, 『젊은 베르터의 고뇌』, 『변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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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보헤미아에서 태어났다. <작은 물요정>과 <실다의 현명한 사람들>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 1972년에는 해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동화 작가에게 주는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155*215*30mm
ISBN13
9788949190075

책 속으로

이 책의 처음에는 14살의 미숙한 소년 크라바트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성장한 청년인 그가 있다. 그 사이에 크라바트가 거친 우여곡절은 바로 독자인 청소년들이 통과하게 될 과정과 흡사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럴 것이 비록 이 소설이 수백 년 전의 유럽을 무대로 한 환상적인 이야기이지만 주인공 크라바트가 깨달음을 얻으며 스스로의 삶을 결정해 나가는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 다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p.

'우리가 아는 마술과는 다른 마술이지. '

유로가 말했다.

'글자 하나하나, 주문 하나하나 애써 익혀서 배우는 마술이 있어. 그건 마술전서에 씌여 있는 그런 마술이지.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마술도 있어. 사랑하는 사람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마술 말이야. 이해하기 어렵겠지 - 하지만 넌 그걸 믿어야해. 크라바트.'

--- p.319

부활절 주간의 성금요일에는 코제르루흐의 하늘에 이른 저녁부터 창백하고 희미한 달이 떠올랐다. 방앗간 직공들은 직공방에 모여 앉았고, 크라바트는 지푸라기 침대에 지쳐 쓰러져 잠을 청했다. 오늘도 직공들은 일을 쉴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 저녁이 되어 쉴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그때 크라바트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페터스하인의 대장장이 집에서 꿈결에 들은 그 목소리였다 - 하지만 허공에서 들려 오는 그 쉰 목소리에 크라바트는 이제 익숙해져 있었다.

--- p. 50

추천평

떠돌이 소년 크라바트가 마술에 이끌려 방앗간 직공으로 온다. 크라바트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는 방앗간에서 선배들의 도움으로 삶을 배워간다. 사랑하는 칸트로카에 의해 크라바트와 방앗간의 모든 직공이 마법에서 풀리고 세상으로 돌아온다. 따뜻한 사랑 앞에 마법이 무릎을 꿇은 것이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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