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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이야기 2

: 전쟁의 서막 1770~1780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12건 | 판매지수 1,656
베스트
서양사/서양문화 66위 | 역사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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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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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년 01월 2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20쪽 | 794g | 153*224*35mm
ISBN13 9791162732021
ISBN10 11627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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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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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옥스퍼드 미국사 시리즈의 한국판. 이번에 소개되는 1권에서부터 3권까지는 미국인의 탄생과 건국을 다룬다. 식민지로 출발했던 나라가 어떻게 초강대국이 될 수 있었을까? 개성 있는 인물 중심으로 역사를 서술하며 컬러 도판과 지도를 추가하여 생소한 미국사 이해를 돕는다. - 손민규 역사 MD

『미국인 이야기』 1~3은 옥스퍼드 미국사의 첫 책인 「The Glorious Cause: The American Revolution 1763~1789」를 3권으로 분권해서 펴냈다. 옥스퍼드 미국사 시리즈는 미국의 정치, 사회, 문화 역사를 알기 쉽게 이야기체로 소개하는 시리즈로, 미국 독립 전쟁부터 현대 미국까지 미국 역사 전반을 다룬다. 현재까지 출간된 12권의 시리즈 중 3권이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2권이 최종후보작에 선정됐다.

옥스퍼드 미국사 시리즈의 첫 책인 「The Glorious Cause: The American Revolution 1763~1789」는 제국의 변방에서 신대륙의 주인으로 두 번 태어난 미국인의 탄생과 건국까지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다룬다. 미국 혁명은 영국의 강압적인 세금 정책에 맞선 식민지의 경제적 저항으로부터 시작됐으나 점차 식민지의 독립과 자유라는 ‘위대한 대의’를 지키기 위한 전쟁으로 확대된다. 종전 후 기나긴 토론과 협의 끝에 헌법을 제정하고 국가의 기틀을 다지기까지 역사를 로버트 미들코프는 시종일관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면서도 유머와 재치를 곁들여 이야기를 끌고 간다.

어제의 미국을 알면 오늘의 세계가 보인다

“인간은 선택과 성찰을 통해 스스로 좋은 정부를 만들 수 있는가? 아니면 우연과 강압을 통해서 자신의 정치 체제를 누군가에게 부여받아야만 하는 존재인가? 아메리카인들은 혁명 동안 스스로 정치의 질서와 사상을 수립했고, 이 답안은 이후 미국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로 남았다.”

『미국인 이야기』 1~3을 끝맺는 마지막 문장은 옥스퍼드 미국사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질문이다. 미국은 프랑스 혁명 이전에 이미 민주주의를 최초로 실험한 나라이며, 미국 혁명은 민중이 자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최초로 전선에 선 전쟁이었다. 저자는 미국의 탄생 과정을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세밀하게 탐색한다. 미시적 분석과 거시적 서사의 우아하고 유려한 결합을 통해 미국 건국 초기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복원한다.

독립 전쟁 당시 아메리카인들이 논쟁했던 대의 민주주의의 형태, 연방제, 중앙정부와 주정부의 관계, 다수결 정치의 폐단, 인민의 범위와 자율성 등은 현재의 미국, 나아가서 미국식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세계 각국에서 여전히 쟁점으로 남아 있는 사안들이다.

이런 쟁점이 어떻게 싹트고 전개됐는지, 로버트 미들코프는 촘촘하고 사려 깊은 서사의 그물로 담아냈다. 우리는 250년 전 미국이 막 싹을 틔우던 시점의 갈등과 논쟁을 통해, 현재 우리가 직면한 정치 체제가 어디에서 시작했으며, 고질적 문제들이 무엇에서 비롯했는지를 통찰할 수 있다.

『로마인 이야기』에는 영웅이 있고
『미국인 이야기』에는 리더가 있다


『미국인 이야기』 는 탁월한 이야기체 역사서라는 점에서 이전 국내 독자들의 사랑을 받던 『로마인 이야기』를 연상시킨다. 딱딱한 역사적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인물의 명암을 소설처럼 섬세하게 묘사하고, 사건을 박진감 있게 끌고 간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반면 『미국인 이야기』는 영웅 중심의 서사보다는 다수의 민중에 초점을 맞추고, 산개한 민중이 거대한 혁명 앞에서 어떻게 국가 정체성을 자각하게 되는지 그 과정에 주목한다. 스스로 자신과 국가의 운명을 결정했던 그들은 영웅 뒤의 이름 없는 군중이 아니라, 국가의 주인이자 리더로 성장한다. 영웅은 홀로 위대하지만 리더는 모두를 위대하게 만든다는 말처럼, 미국 혁명이 주장한 자유와 평등의 물결은 이후 유럽을 흔들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이처럼 로버트 미들코프는 미국 독립사에서 영웅 몇 명의 신화에 주목하기보다는, 전쟁 속 이름 없는 병사부터 전쟁의 외곽에서 소외되었던 인디언과 여성, 흑인 노예들의 삶을 모자이크처럼 집대성해 거대한 역사화를 완성했다.

미국의 탄생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영국의 압제에 맞서 시작된 한 밤의 린치, 보스턴 티 파티, 모리 타운 계곡에서 얼어붙어 죽어가던 병사들, 포지 계곡의 행군로에 찍힌 병사들의 피 발자국, 군사 쿠테타를 계획하던 군부와 이를 저지한 군 총사령관, 지리멸렬한 연합회의에서의 논쟁과 각 주 정부의 이권 다툼, 그럼에도 한 국가가 온전히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모든 이들이 위대한 대의를 가슴에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권이 인민에 있고 그들은 자유민이라는 위대한 대의를!

『미국인 이야기』는 독립의 개념조차 없었던 식민지인들이 각각의 이권 다툼에서 벗어나 위대한 대의를 공유하기까지, 그 지난한 인고의 시간을 촘촘하게 묘사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현대의 미국, 강력한 조직의 근간에 무엇이 있었는지 통찰할 수 있다.

60장의 지도, 217장의 컬러 도판으로
입체적으로 재구성한 한국판!


『미국인 이야기』1~3은 국내 독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미국사를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컬러 도판과 지도를 추가하여 한국판을 펴냈다. 국내 독자들에게 낯선 미국 지명 및 인물 정보를 지도와 컬로 도판에서 추가하고, 모든 지도 안에는 해당 지역이 현재 미국 대륙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표기한 인덱스 지도를 함께 배치하는 등 독자를 배려했다. 특히 원작의 세밀한 전쟁 묘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각 군의 배치와 이동을 세밀하게 표시한 전쟁 지도를 보강하여 독자에게 역사서를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장 표류
2장 결의
3장 전쟁
4장 절반의 전쟁
5장 독립
6장 진지전
7장 기동전
8장 혁명의 불꽃이 유럽의 전쟁으로 번지다
9장 남부에서의 전쟁
개정판에 부쳐
편집자의 글
옮긴이의 글
미주
참고한 주요 도서들의 약어표
참고문헌에 관한 노트
참고문헌에 관한 노트 1982~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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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대륙회의는 아메리카인에게 그들의 미덕인 공공복지에 관한 헌신이 곧 정치적 자유의 밑바탕이라고 상기시키려고 했다. 실제로 대륙회의는 그런 미덕이 없으면 모든 종류의 자유가 사라지고 말 것임을 아메리카인에게 각인시키려고 했다. 대륙회의가 검소, 절약, 근면을 권장하며 사치와 낭비를 비난한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었다. 대륙회의는 아메리카인이 이해하는 어휘들만 골라 썼다. 그 어휘는 식민지 창건 이래 아메리카에 존재해온 프로테스탄티즘에서 나왔다.

청교도 윤리를 강조하면서 아메리카인들은 오래된 생활방식을 상기해냈다. 18세기 동안, 인생 내내 더 많이 획득하고 소비하라는 강요 때문에 잊어버렸던 이전의 생활방식 말이다. 영국과의 위기가 닥치면서 아메리카인은 자신이 본래 어떤 사람이었는지 계속 고민해야 했고, 대륙협회는 아메리카인에게 검소하고 절약하는 생활이라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했다.
---「2장」중에서

사태를 시정해야 한다는 이런 분노와 제안 속에는 아메리카인이 사악함과 부정부패를 대면하고 있다는 공통된 인식이 있었다. 만약 그들이 스스로를 방어하지 못한다면 그런 악과 부패가 아메리카 땅에 상륙할 터였다. 이런 확신의 원천은 프로테스탄트 문화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갈등이 선과 악의 문제이자 정의와 불의의 문제라는 믿음이 특히 대표적이었다. 이 견해에 따르면 자치는 미덕과 정의에 바탕을 둔 것이었고, 존 핸콕이 지적한 바와 같이 아메리카인은 ‘정의롭지 못한’ 정부를 상대하고 있었다. 사악함의 증거는 어디에서나 발견됐다.
---「2장」중에서

비록 앞으로 계속될 전투와는 양상이 달랐지만 이 전투는 앞으로 영국군이 직면하게 될 핵심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그것은 군대가 아니라 반란을 일으킨 민중을 어떻게 진압할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물론 전쟁은 18세기의 다른 많은 전쟁을 닮기도 했다. 전통적인 군대들이 전략에 따라 서로 맞서기도 했다.

하지만 민간인이 계속 동원된다는 점과 통상적인 전투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전혀 다른 전쟁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한 민간인 전쟁, 즉 반란을 일으킨 민중과 군대가 서로 싸우는 전쟁도 아니었다. 물론 그렇게 될 뻔한 순간도 있었다. 이 긴 투쟁 과정에서 민중의 열정과 도덕적 강인함은 프랑스 혁명 전에 치러진 어떤 18세기 전쟁에서보다 더 큰 역할을 수행했다.
---「3장」중에서

지난 15년 동안 천천히 발달해 온 워싱턴의 내적인 강인함과 현명함이 앞으로 벌어지게 될 8년간의 전쟁 동안 그를 지탱해줄 터였다. 또한 그는 두 가지 강력한 확신이 있었다. 하나는 그가 이 전쟁에서 신의 섭리를 수행할 도구로 선택됐다는 믿음이었다. 그는 이 믿음을 다음과 같은 말로 겸손하게 표명했다. "나를 이 일에 복무하도록 한 것이 일종의 운명이었다면, 나의 임무 수행이 어떤 좋은 목적에 봉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다른 하나는 열정에 가까운 믿음이었다. 그것은 워싱턴이 “위대한 대의”라고 부른 것에 대한 애정, 즉 아메리카인의 자유 수호에 대한 애정이었다.
---「4장」중에서

독립 선언은 이제 하나의 상식이었고, 페인은 거기서 더 나아가 그것이 역사 속 단절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아메리카인에게 그들이 하는 행동의 중요성을 몇 개의 문장으로 요약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새롭게 시작할 힘을 가지고 있다. 현재와 비슷한 상황은 노아 시대 이후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다.” 이런 주장을 사람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였는지는 말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이는 아메리카의 과거에서 내려오는 기독교 천년주의 유산에 대한 호소였다. 페인의 주장은 역사의 단절을 제안했지만 동시에 치유 방안도 제시했다. 그것은 아메리카 혁명이 기독교의 역사 속에서 뚜렷한 한자리를 차지하게 되리라는 확신이었다.
---「5장」중에서

왜 어린 군대는 떨쳐 일어나 싸우려고 하지 않을까? 워싱턴의 설명은 그들이 자유인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이는 워싱턴에게 절망감과 자부심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그들은 자유를 위해 혁명의 길에 나섰지만, 역설적이게도 자유 때문에 전투를 잘 수행하지 못했다. 자유가 병사들의 성향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점을 워싱턴은 잘 알았다. 아메리카인은 자유인이었기에 제약이나 기강을 답답하게 여겼다.

그런데 기강은 군대의 핵심이었고 그것은 오랜 훈련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데, 장기간의 훈련은 곧 장기간의 복무 기간을 의미했다. 전쟁이 계속되면서 워싱턴은 아메리카인들의 생활에서 핵심이 되는 자유가 부대의 전투력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정규군을 대규모로 조직하는 일에도 방해가 된다는 점을 깨달았다. 또한 그 군대의 배후에서 온갖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정치기구에서도 자유는 혼란을 일으키고 있었다.
---「6장」중에서

“먼저 이 나라의 정신은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의 그것과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나라들의 병사에게는 ‘이걸 해’ 하고 말하면 합니다. 하지만 아메리카 병사에게는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이것이 당신이 이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합니다.”

이런 결론의 배경은 아메리카 병사들이 무엇을 위해서 싸우는지 안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영광스러운 대의’를 잘 알고 있었다. 포지 계곡의 병사들은 베테랑이었고, 일부는 브랜디와인 전투를, 또 다른 일부는 저먼타운 전투를 겪었다. 군에 새로 입대한 병사들이라면 군기를 잡을 수 있고 연병장에서 활기찬 훈련을 함으로써 전의를 다질 수가 있다. 그러나 베테랑들은 그런 통상적인 방법으로 가르칠 수 없다. 그들은 이미 전투를 겪었기에 확고한 리더십과 명령에 대한 즉각적 반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8장」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현재 우리는 동의하든 그렇지 않든, 미국의 질서 안에 살고 있다. 미국을 구심점으로 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법칙 안에서 세계는 움직이고 우리 역시 그 흐름 속에 있기에, 우리는 미국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미국인 이야기』 1~3은 미국의 독립 혁명기에 주목해서, 누가 미국인이고 그들은 어떻게 미국이라는 국가로 하나가 되었는가를 탁월한 역사적 식견과 흥미로운 이야기체 서사로 탐색한다.

미국인 이야기 1권 - 독립의 여명 1763~1770
혁명은 경제에서 시작된다


『미국인 이야기』 1권은 미국 혁명이 우발적으로 시작된 배경과 과정을 미국과 영국, 양쪽의 정치, 경제 상황을 조망하며 상세하게 다룬다. 저자는 미국도 영국도 어느 쪽도 처음부터 혁명을 염두에 두고 움직이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미국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사건의 이면을 주목한다.

아메리카인들은 처음부터 독립과 자치를 주장하지 않았고, 영국이 식민지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고 유연한 자세로 소통했다면 혁명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처럼 저자는 종종 신화화되기 쉬운 미국 독립의 역사에 냉정하게 거리를 두고, 오히려 그 신화를 해체하는 데 공을 들인다. 영국이 단순히 어리석은 악당은 아니었고 영국 안에서도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식민지 정책이 정해졌으며, 미국도 무조건 선한 피해자는 아니었다. 당시 미국은 분열되고 세속적이고, 각각의 이해다툼에 골몰하며 자신만이 최선이라고 주장하는 파벌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럼에도 충실한 영국의 신민을 자처하던 아메리카인들이 영국의 서자 자리를 버리고 신대륙의 적자로 다시 태어난 배경에는, 영국 통치권자들의 무능과 오만, 경직된 처리에 대한 저항이 있었다. 특히 영국의 세금 정책 변화에 따른 미국 식민지 상인들의 저항은 혁명 초기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저자는 경제 문제에서 촉발된 영국과 식민지의 갈등이 어떻게 정치적인 분쟁과 파국으로 치닫는지 풍부한 사료를 제시하며 세밀하게 묘사한다.

미국인 이야기 2권 - 전쟁의 서막 1770~1780
자율이 강제를 이긴다


『미국인 이야기』 2권은 아메리카의 저항이 본격화되면서 반란이 전쟁으로 번지는 과정과, 아메리카군과 영국군의 전투를 속도감 있게 보여준다. 당시 영국은 유럽 최강의 정예군이었지만 오합지졸인 아메리카군에 고전했다.

저자는 영국인의 전쟁은 ‘앙시앵 레짐’, 즉 구세대의 전쟁으로 사회 최상층과 직업군인만이 참여한 전쟁이었다면, 아메리카인들의 전쟁은 군인과 민간인이 얽혀있는 최초의 근대적인 전쟁이었음을 주목한다. 아메리카의 급조된 군대가 전투에서 물러서지 않았던 것은 이 전쟁이 ‘왕의 전쟁’이 아니라 ‘나의 전쟁’,‘내가 믿는 위대한 대의의 전쟁’이었기 때문이다. 전쟁의 목적이 불분명해 우왕좌왕했던 영국군과 달리, 자신이 왜 전선에 서 있는지를 자각한 아메리카의 ‘어린’ 군대들은 초반의 고전에서 벗어나 점차 승기를 잡아간다.

미국인 이야기 3권 - 건국의 진통 1780~1789
각자의 최선보다 모두의 차선


『미국인 이야기』 3권은 전쟁 이후 헌법 제정 과정과 건국의 진통을 다룬다. 헌법 제정은 미국 독립전쟁을 통해 쟁취한 필연적 결과가 아니라, 치열한 논쟁과 타협의 결과물이었다. 강력한 연방정부를 만들어야 한다는 연방정부파와, 중앙정부의 권력이 주 정부를 지배하게 될까 우려하는 반연방정부파가 대립했고, 나아가 선거 방식, 선거인의 정의 등을 놓고 주 정부들은 치열한 이권 다툼을 벌였다.

이런 갈등 속에서도 결국 모두가 연방정부는 유지돼야 한다고 타협한 끝에, 각자의 최선보다는 모두의 차선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헌법을 비준하고 건국을 이룬다. 저자는 건국 과정에서 쟁점이 된 노예제 폐지, 연방주의자와 공화주의자의 갈등, 각 주 정부 간의 갈등, 삼권 분립을 둘러싼 갈등을 깊이 있게 다룬다. 이런 갈등은 여전히 미국 사회에 존재하는 갈등이며, 현재의 미국이 왜 모순에 차 있는지를 유추할 수 있는 단서이기도 하다.

『삼국지』를 하나의 주제로 압축할 수 없듯이, 『미국인 이야기』의 방대한 세계관도 하나로 정리되기는 어렵다. 수많은 인간군상과 이해관계가 부딪치며 펼쳐지는 역사의 대서사시는 읽는 이에게 저마다 다른 울림을 던진다. 『미국인 이야기』는 치밀한 자료 조사와 속도감 있는 서술에 근거한 풍요로운 콘텍스트 속에서 독자가 각자만의 길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1등급의 이야기체 역사서!
-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미국 혁명을 담은 최고의 책
- [뉴욕 타임스]

돋보이는 성공이다. 유창할 뿐 아니라 우아함까지 겸비했다.
- [더뉴리퍼블릭]

엄청난 힘을 가진 대작이다. 혁명의 대의는 영광스러웠고 이 역사서 또한 아주 영광스러운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 [워싱턴 북 포스트 월드]

이 책은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는 듯 매혹적인 스타일로 써내려 간, 최고의 이야기체 역사서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우리가 어떻게 시작했는가를 이해할 수 있으며, 동시에 1776년 미국을 뒤흔들었던 많은 문제들이 현재까지 여전히 우리 삶에 영향 끼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
- [아마존 독자 리뷰]

이 훌륭한 책을 번역하는 내내 지적인 흥분과 전율을 느꼈고, 에드워드 기번이 환생해 18세기 미국 역사를 집필한 것 같은 착각을 느끼기도 했다. 기번은 객관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고 때로는 냉소적인 어조로 글을 써나간 역사가인데, 그런 분위기를 이 책에서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 이종인(『미국인 이야기 1~3』 옮긴이)

회원리뷰 (12건) 리뷰 총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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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미국인 이야기 2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h*****w | 2022.03.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미국인 이야기 2권 - 전쟁의 서막 1770~1780 자율이 강제를 이긴다   1장 표류 2장 결의 3장 전쟁 4장 절반의 전쟁 5장 독립 6장 진지전 7장 기동전 8장 혁명의 불꽃이 유럽의 전쟁으로 번지다 9장 남부에서의 전쟁 개정판에 부쳐 편집자의 글 옮긴이의 글 미주 참고한 주요 도서들의 약어표 참고문헌에 관한 노트 참고문헌에 관한 노트 1982~2004 찾아보기 사진 제공   1;
리뷰제목

미국인 이야기 2권 - 전쟁의 서막 1770~1780
자율이 강제를 이긴다

 

1장 표류
2장 결의
3장 전쟁
4장 절반의 전쟁
5장 독립
6장 진지전
7장 기동전
8장 혁명의 불꽃이 유럽의 전쟁으로 번지다
9장 남부에서의 전쟁
개정판에 부쳐
편집자의 글
옮긴이의 글
미주
참고한 주요 도서들의 약어표
참고문헌에 관한 노트
참고문헌에 관한 노트 1982~2004
찾아보기
사진 제공

 

1권과 중복되는 내용은빼고 적습니다.

http://blog.yes24.com/document/16010575


이 당시면 영국이 스페인 왕위계승전쟁,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7년전쟁등 국제적 규모의

전쟁서 항상 승리를 하면서 유럽내에서 군사강국 ... 유럽 최강의 정예군이었지만 


오합지졸인 아메리카군에 고전했죠


아메리카의 급조된 군대가 전투에서 물러서지 않았던 것은 이 전쟁이 ‘왕의 전쟁’이 아니라

‘나의 전쟁’,‘내가 믿는 위대한 대의의 전쟁’이었기 때문에

영국군보다 훈련도 되어있지 않고 규율도 엉망이며 보급도 좋지 않은 군대가 독립이라는 뚜렷한 공통된 목표를

가짐으로써 정규군인 당시 세계초강대국인 영국군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던거라는 생각듭니다.


총지휘관이였던 조지 워싱턴은 의지와신념은 강철같았지만 여러가지 부족한 현실에서 패배도 했지만 

 

결국은 살아남고 버터내고 영국군과의 전투에서 이겨냈는데 만약 

워싱턴이 적당히 하고 항복하고 평화를 구걸 했다면 미국은 무너졌을 거라는 생각이듭니다.

그밖의 미군 관련 인물로 인상적이었던건

 

영국군 수백명이 죽고  6천여 명이 항복후 독립때까지 미국에 잡혀있게된 

프랑스, 스페인 이 이 전투 이후 미국 독립 세력의 전투력을 좋게 평가해서 함께 초강대국 영국과 전쟁을 벌이게 한

 새러토가 전투

그 전투의 두 주역... 호레이쇼 게이츠,베네딕트 아놀드

막상 

이 전투의 두 주역의 훗날의 인생경로는 참...드라마틱했네요

한때 워싱턴의 자리를 엄청 위협 했다는 

호레이쇼 게이츠는 캠던전투 서 무능한 지휘로 영국군에 대패하고 (그 뒤로 영국군이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장악

당시 영국군은 도주하는 대륙군을 수십킬로미터나 추격했다고 하죠..호레이쇼 게이츠는 단숨에 300km를 도주..)

암튼 패전 후 군법 회의에 회부되어 패전 책임을 추궁당한 뒤 다시는 전투에 참가하지 못하고 퇴역하여 버지니아로 돌아가 그곳에서 여생을 보네게 되서 뭔가 인생의 큰 지점에서 올라가질 못하고 떨어진 느낌...이네요

새러토가 전투서 호레이쇼 게이츠 보다 실제로 더 진정한 주역이었다는 

베네딕트 아놀드는 책에선 표현이잘안되었지만 

다른 검색을 해보면 

미국내에선 

비겁하게 나라를 팔아먹고 살아남은 겁쟁이 장군

미국판 이완용이라는 평을 받는데

제가 책을 읽을때는 어느순간 갑자기 똑같은 이름의 장군이 영국측에서 나와

동명이인인가 했었죠

다른기사를 찾아보니 새러토가 전투 유적에 세워진 전승 기념비에는 새러토가 전투에서 활약한

네 명의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파놓은 공간이 있는데, 게이츠, 스카일러와 모건의 상은 있지만,

아놀드의 상이 있어야 할 자리는 매국노라서 비워져있다고 하더군요

그런거보면 미국에서는 베네딕트 아놀드라는 매국노에 대해서 지금까지 250년가까이 용서를 못하는거 같네요



기타 높은 장군중에 찰스 리 왜 높았는지는 읽은 기억은 안나는데
대륙군에선 꽤 높은 자리에있었지만
워싱턴을 시기 질투하다 전투중에 항명까지 하다 확실하게 쫓겨나 망한 비루한..느낌...


그리고 이 책에서 첨으로 읽은 미국의 이순신 

존폴존스

 

 

독립혁명당시 미국해군이 영국본토에 침략을했었다는 사실이 놀랍더군요.

 

이건 마지 임진왜란이나 조선말의병항쟁때 조선군이 조선의병들이 일본를 해군으로

침공했다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니..아니면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일본제국을 침공했다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니..대단 하다는 생각들었습니다.


이런 기본이있어서 독립후 몇십년도 안된시점에

 

북아프리카 해적단에 대한 2차례 원정이 가능했다는 생각도듭니다.

암튼

당시 미국독립이 성공한건 워싱턴이라는

올바른 생각과 신념을 가진 개인이 군지휘를했다는게 미국의 축복이었던같습니다

 


 

 

다른 여러가지 독립혁명을 가능하게한 이유들이있겠지만

올바른 생각과 신념을 가진 워싱턴이 군지휘를 안했다면 

미국독립혁명은 중간에 무너졌을거라는 생각들었습니다.

책을 읽고 관련 내용들을 확인하면서 그것을 제일로 들고싶어지네요

1,2,3권 읽으나 거의 3주가 걸렸고 그와중에 쓸게많을수도있는데 다음 시리즈도 쭉 읽고싶네요


얼릉 나오길 바랍니다

 

 

본 서평은 부흥 카페 서평 이벤트(https://cafe.naver.com/booheong/212204)에 응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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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미국인이야기2_ 로버트 미들코프 지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청**구 | 2022.03.1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미국인 이야기> 2권은 미국 독립전쟁을 다루고 있다. 미국 건국이 1776년인데 1770년부터 1780년까지를 다루고 있다. 옥스퍼드 미국사 시리즈는 미국 건국 당시의 정치, 사회, 문화 역사 전반을 소개하는 책으로 오늘날 세계 최강대국으로 전 세계를 호령하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시작을 보여준다.    원제는 「The Glorious Cause: The American Revolution 1763~178;
리뷰제목

<미국인 이야기> 2권은 미국 독립전쟁을 다루고 있다. 미국 건국이 1776년인데 1770년부터 1780년까지를 다루고 있다. 옥스퍼드 미국사 시리즈는 미국 건국 당시의 정치, 사회, 문화 역사 전반을 소개하는 책으로 오늘날 세계 최강대국으로 전 세계를 호령하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시작을 보여준다. 

 

원제는 「The Glorious Cause: The American Revolution 1763~1789」로 대영제국의 변방 식민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 국가 중 하나인 신대륙의 주인으로 미국인의 탄생과 건국까지 그들의 험난하면서도 의미깊었던 역사를 다루고 있다. 

2권은 아메리카의 저항이 본격화 되면서 처음에는 반란으로 시작했지만 이것이 전쟁으로 번지는 과정과, 아메리카 의용군과 정규 영국군의 전투를 속도감 있게 보여준다. 당시 영국은 세계 최강의 정예군이었지만 의병 집단인 아메리카군에게 고전한다. 

저자는 영국인의 전쟁은  '앙시앙 레짐', 즉 구세대의 전쟁으로 사회 최상층인 지도자와 직업군인만이 참여했고, 아메리카인들은 군인과 민간인이 얽혀있는 최초의 근대적 전쟁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아메리카의 급조된 군대가 이 전투에서 물러나지 않았던 것은 이 전쟁이 바로 '나를 위한 전쟁', '내가 믿는 위대한 대의의 전쟁'이라고 한다. 

사실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전쟁의 목적이 불분명한 군대가 절대적으로 열세로 보이지만 의지가 분명한 군대에게 왜 고전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영국의 노스 내각이 들어서면서 톤젠드 법안이 철회되고, 식민지 상인들이 수입 거부 운동을 끝내면서 식민지 문제는 다소 잠잠해진 듯했다. 그러나 식민지인들은 영국이 총독과 주교제를 앞세워 자신들의 자유를 침해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었다 

밀무역과 세관 징수관을 둘러싼 갈등 역시 해소되지 않은 채 식민지인들은 보스턴을 중심으로 통신위원회라는 연락망을 구축해 조직적인 대응에 나선다. 

영국의회는 1773년에 차세법을 통과시켰는데, 이는 어려움에 빠진 동인도회사를 구제하기 위한 법이었다. 식민지에서 차를 거래하는 독점권을 부여했다. 

 

식민지인들은 차세법을 자신들을 노예로 만들겠다는 영국인의 음로로 받아들였고, 분노한 민중은 보스턴 앞 바다에 차 상자를 던져 버리는 것으로 응수했다.

식민지인들의 저항을 용납할 수 없었던 영국 의회는 한 발 더 나간 제재 조치인 참을 수 없는 법을 통과시켰다. 

식민지에서는 전면적인 수입 거부 운동이 번져나갔고, 식민지 대표들은 대륙회의에 모여 권리선을 발표하고 좀 더 체계적이고 강제력이 있는 저항을 조직하기에 이른다. 

보스톤 항구법은 아메리카인들이 '참을 수 없는 법(intolerable Acts)'이라고 부른 5대 악법 가운데 첫번째였다. 두 번째와 세번째 법은 메사추세츠 규제법과, 정의이 불편 부당한 시행법인데, 첫 번째보다 더 큰 반대와 활발한 토론이 있었으나 두 건 모두 엄청난 과반수로 통과됐다. 

대륙회의는 아메리카에 존재했던 프로테스탄티즘에서 나왔던 생활 방식으로 아메리카인에게 검소하고 절약하는 생활이라는 새로운 도전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1차 대륙회의 이후에도 아메리카인들은 영국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두고 논쟁을 벌인다. 당시 영국은 세계 최고를 자랑하던 국력을 보여주는 나라였기 떄문이다. 

식민지의 각 도시에 설치된 지역위원회들은 지방정부를 대신해 사실상 권력을 장악하면서 점차 대륙협회의 뜻을 관철하는 데 성공했다. 

영국 내각은 이와 같은 아메리카인들의 반란을 진입하라는 명령을 게이지 장군에게 내렸고, 렉싱턴과 콩코드에서 아메리카 민병대와 영국군 사이에 첫 교전이 발생하면서 전쟁이 시작된다. 

렉싱턴 전투소식은 식민지 전역으로 퍼졌고 다른 곳에서도 전투가 시작됐다. 식민지인들은 제 2차 대륙회의를 열어 조지 워싱턴을 사령관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으로 전쟁에 나섰다.

훈련된 군대인 영국군은 치열한 전투 끝에 벙커힐을 점령했으나 이제는 한 번의 승리만으로 전쟁을 끝낼 수 없게 되었다. 워싱턴은 영국 정규군에 비해서는 보잘 것 없었지만 민병대를 강한 군대로 만드른 일에 돌입했다. 비록 퀘벡 원정에 나서 실패를 맛보았지만 보스턴에서는 결국 승리를 거뒀다. 

 

전쟁중에도 아메리카인들은 여전히 독립선언에 대한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화해를 원하지 않는 영국의 태도가 아메리카인들을 독립하게 만들었다. 각 식민지는 영국과 관계를 끊고 자치를 시작했고, 1776년 7월 4일 식민지들은 독립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미국의 건국기념일이다. 토머스 제퍼슨의 주도로 작성된 독립선언서에는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담대한 선언이 담겨 있다. 

하지만 그들의 이 선언이 흑인 노예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았다. 

 

본격적인 전쟁이 있었고 워싱턴은 군인보다는 일반인에 가까운 아메리카군의 능력을 불신했다. 우수한 전력의 영국군은 요새들에서 워싱턴을 몰아냈으나 결정적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워싱턴은 식민지인들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1776년 12월 크리스마스에 모험적인 트랜턴 공격을 감행했고, 이 기습을 성공시키면서 전황을 역전시킬 발판을 마련했다. 

 

겨울이 되면서 전쟁은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다시 공격을 시작하지만 공방전 속에서 영국군은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아메리카군을 물리치기는 했지만 그들이 재기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었다. 

사실 이 책 2권은 재미있는 전쟁사 같은 성격이라 읽다보면 아메리카군과 영국군의 다양한 전투 방법과 전략 등이 나와서 재미있게 읽힌다. 

영국과 아메리카의 관계가 불안정해지자 유럽의 판도도 함께 요동치기 시작하낟. 영국의 최대 라이벌이었던 프랑스와 스페인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영국이 가지고 있던 세계 패권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프랑스와 아메리카는 비밀리에 접촉했다. 아메리카와 프랑스가 손을 잡으면서 '위대한 대의'를 위한 아메리카 혁명의 불꽃은 이미 유럽의 정세를 뒤바꿀 거대한 전쟁으로 바뀐다. 

 

2권의 마지막까지 아메리카와 영국의 전쟁으로 마무리한다. 찰스턴에서의 공성전과 캠던 전투에서 두 차례 결정적인 승리를 얻은 영국국은 남부지역을 발판삼아 반격의 기회를 노린다.   

2권의 제목은 자율이 강제를 이긴다! 이다. 아메라카인은 자유를 위해 억압하는 영국군과 전쟁한다. 아메리카 병사들이 결국 승리하는 것은 영국군과 달리 그들이 무엇을 위해서 싸우는지 안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영광스러운 대의’를 잘 알고 있었다.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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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미국인 이야기 2 ( 로버트 미들코프 著, 사회평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M******m | 2022.03.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미국인 이야기 2 : 자율이 강제를 이긴다 (로버트 미들코프 著, 이종인 譯, 사회평론, 원제 :  The Glorious Cause: The American Revolution, 1763-1789)”를 읽었습니다.   이 책은 1763년부터 1789년까지 미국 독립 전쟁을 다루고 있는 “미국인 이야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미국 독립 전쟁이 벌어지기 직전 시기인 1770년부터 1780년까지를 다루고 있습;
리뷰제목

 “미국인 이야기 2 : 자율이 강제를 이긴다 (로버트 미들코프 著, 이종인 譯, 사회평론, 원제 : 

The Glorious Cause: The American Revolution, 1763-1789)”를 읽었습니다.

 

이 책은 1763년부터 1789년까지 미국 독립 전쟁을 다루고 있는 “미국인 이야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미국 독립 전쟁이 벌어지기 직전 시기인 1770년부터 1780년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앞서 1권에서 7년 전쟁 이후 미국 식민지에 가해지는 세금 및 정치 체계 변화로 야기되는 아메리카인과 영국 정부 간의 갈등 끝에 벌어진 ‘보스턴 살인 사건’까지 미국 독립 여명기에 벌어진 각종 사건과 함께 역사적 맥락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표가 없다면 세금도 없다”(No taxation without representation)’는 미국 독립 전쟁을 가장 잘 나타낸다고 여겨지는 이 표어가 왜 나왔는지를 잘 알 수 있었죠, 

 

2권에서는 바로 영국의 서자였던 아메리카인이 신대륙의 적자로 탄생하려고 하는 그 산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스 경(Frederick North, 1732~1792)이 이끄는 영국 새 내각이 툰젠드 관세를 철폐하면서 아메리카와 영국 정부 간의 갈등은 다소 소강 상태에 접어들게 됩니다. 이미 타오르기 시작한 갈등과 반감은 한 순간에 사라지지 않는 법이지요. 언뜻 봉합된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봉합된 이면에갈등의 불씨는 남아 있었습니다. 종교 갈등이나 밀수 단속은 그러한 갈등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다 봉합된 갈등이 표층에 전면적으로 드러난 사건이 벌어집니다. 바로 차세법 (1773년) 통과입니다. 동인도회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 회사에 식민지에서 차를 거래하는 독점권을 부여한 이 법은 아메리카인들에게 엄청난 반발을 불러오게 됩니다. 

이제 봉합된 갈등은 끓어오르게 되고 정치적 휴지기는 끝나게 됩니다. 

분노한 아메리카인들은 보스턴 앞 바다에 차 상자를 던져버리고, 이에 대한 반발로 영국의회는 ‘참을 수 없는 법(Intolerable Acts)’을 통과시킵니다. 그리고 아메리카인들은 다시 반발하여 식민지에서는 수입 거부 운동이 다시 일어나게 되고 대륙회의가 처음 개최됩니다. 영국 정부와의 관계 설정, 그리고 대응 방법에 대한 논의와는 별개로 점차 대륙회의와 지역 위원회는 각 지역의 권력을 장악해 나가고, 영국 정부는 이를 반란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쟁의 기운이 무르익습니다. 

 

영국군이 렉싱턴에 접근했을 때, 일군의 사람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렉싱턴 민병대는 영국군을 기다리다 해산하기도 하고, 긴급 소집 시에도 대혼란을 일으킬 만큼 오합지졸이었습니다만 이 전투에서는 결국 민병대가 승리를 가져가게 됩니다. 저자는 이 전투를 과거의 전투와도 달랐고, 혁명 기간의 다른 전투와도 달랐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렉싱턴 전투와 콩코드 전투 이후 이어지는 전쟁 중에 보여준 민중의 열정과 도덕적 강인함은 미국 독립 전쟁의 승리에 있어 큰 역할을 수행했다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전쟁이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당시 세계 최강이라 여겨진 영국 정규군과 오합지졸 민병대의 전투. 하지만 전쟁이 계속되어가면서 아메리카인은 독립선언 (1776년)을 하게 되고, 점차 국제전으로 양상이 변모합니다. 

 

하지만 영국의 저력을 이겨낼 수 없을까요? 캠던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지휘관, 게이츠(Horatio Lloyd Gates, 1729~1806)는 오히려 먼저 도망쳐버리고, 아메리카군은 난잡한 오합지졸이 되어 도망치기에 급급한 최악의 패배를 당하게 되고 영국은 남부를 장악하게 됩니다. 풍전등화의 상황에 놓이기 된 아메리카인들.

 

3권에는 어떤 역사가 펼쳐질까요? 얼른 3권을 읽어야 할 것 같네요.

 

 

 

#미국인이야기, #자율이강제를이긴다 #로버트미들코프, #이종인, #사회평론

 

 

ㅁ 본 서평은 부흥 카페 서평 이벤트 ( https://cafe.naver.com/booheong/212204 )에 응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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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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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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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p*****7 | 2022.03.02
평점5점
생생한 이야기체의 미국 역사 흥미진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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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 2022.02.27
구매 평점5점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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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t****j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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