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미리보기 공유하기

처음 읽는 미국사

리뷰 총점9.7 리뷰 13건 | 판매지수 3,594
베스트
서양사/서양문화 16위 | 역사 top100 19주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12월의 굿즈 : 로미오와 줄리엣 1인 유리 티포트/고운그림 파티 빔 프로젝터/양털 망토담요 증정
2022년 읽어보고서 : 예스24로 보는 올해의 독서 기록
2022 올해의 책 24권을 소개합니다
12월의 얼리리더 주목신간 : 행운을 가져다줄 '네잎클로버 문진' 증정
책 읽는 당신이 더 빛날 2023: 북캘린더 증정
소장가치 100% YES24 단독 판매 상품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1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732g | 165*220*30mm
ISBN13 9791160801866
ISBN10 116080186X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다양성 속에 보편성을 품은 이민자의 나라, 미국을 만나다

‘인종과 문화의 샐러드’, 미국의 역사는 어떤 모습일까? 아시아계 원주민과 유럽계 백인, 아프리카계 흑인과 세계 각지의 이민자의 이질적인 문화가 어우러지고 충돌하면서 만들어진 ‘다양성 속에 보편성을 품은 미국’의 탄생부터 현재까지를 한 권에 담았다. 특히 많은 사람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미국의 역사와 우리 역사를 함께 읽는, ‘한국인의 눈’으로 본 미국사라는 점이 돋보인다. 전국역사교사모임 현직 교사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쓰인 책이기에 학생과 미국의 역사를 알고 싶은 입문자 모두에게 유용한 텍스트가 될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처음 읽는 세계사 시리즈를 펴내며
머리말
프롤로그 - 다양성 속에 보편성을 가진 나라, 미국을 만나다

1장 아메리카의 원래 주인
1 아메리카 땅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다
2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다
3 북아메리카에 인디언 문화가 꽃피다
· 멕시코 이남 땅에 꽃핀 고대 문명

2장 아메리카에 도착한 유럽인
1 제임스타운에 최초의 식민지를 세우다
2 이주민들, 저마다의 도시를 만들다
3 원주민과 이주민이 충돌하다
· 백인과 원주민의 비극적인 역사의 상징, 포카혼타스

3장 독립 혁명과 미국의 탄생
1 아메리카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싹트다
2 독립의 길로 나아가다
3 전쟁 그리고 독립을 쟁취하다
4 미국을 건설하다
- 새로이 만들어지는 주
· 연방과 주 사이의 균형 맞추기, 미 대통령 선거 제도

4장 넓어지는 미국
1 연방을 둘러싸고 파당이 형성되다
2 미국이 점점 커지다
3 대중 민주주의 시대가 열리다
4 인디언, 서부로 쫓겨나다
· 제국적 본성의 시발, 명백한 운명

5장 남북 전쟁과 노예 해방
1 남과 북, 다르게 발전하다
2 노예제를 둘러싸고 남북이 갈등을 빚다
3 링컨이 당선되고 전쟁이 발발하다
- 공화당의 출발
4 남북 전쟁, 참담한 내전으로 번지다
5 재건을 위해 힘쓰다
· ‘지하철도’ 차장, 해리엇 터브먼

6장 산업화와 대중 사회
1 서부를 개척하다
2 산업이 발달하고 대량 소비 사회로 들어서다
- 전 지구적 이민 행렬
3 보다 민주적인 미국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다
4 제국주의 국가가 되다
5 결국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다
· 온몸을 다해 전쟁에 반대합니다
· 최초의 여성 참정권 운동가, 수잔 B. 앤터니

7장 대공황과 전쟁
1 1920년대, 번영과 위기의 징후가 보이다
- 가장 미국적인 음악, 재즈
2 대공황으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지다
3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다
4 가장 참혹했던 전쟁이 끝나다
- 인류의 재앙, 핵무기
· 모터 시티 디트로이트의 쇠퇴

8장 세계 최강국 미국의 시대
1 냉전 시대, 양극으로 치닫다
2 치욕과 저항, 미국을 강타하다
- 암살당한 케네디 대통령
3 미국의 권위가 흔들리다
4 탈냉전, 미국이 새로운 세계를 주도하다
· 블루 아메리카, 레드 아메리카
· 근현대사 속 미국과 우리나라

에필로그 - 이민자의 나라, 미국의 내일을 묻다
연표
미국의 역대 대통령 연보
찾아보기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인종과 문화의 샐러드’ 미국

미국에 대해서 말하는 책은 수없이 많다. 여행지나 대학을 안내하기도 하고, 사회나 경제 또는 문화를 주제별로 다루기도 하고, 우리와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미국의 전체 역사를 제대로 다루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담은 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추상적인 정치체제로서의 미국이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국이 성립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책,『처음 읽는 미국사』는 그래서 돋보인다. 매머드를 쫓아 아메리카로 이동한 아시아계 원주민, 새 땅을 개척해서 독립적으로 살고자 이주한 유럽계 백인과 그 땅을 일구기 위해 강제로 이주된 아프리카계 흑인, 기회의 땅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고자 고향을 떠나온 세계 각지의 이민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미국의 역사가 한눈에 보인다.

이렇듯 미국은 인종도 민족도 언어도 다른 이주민의 이질적인 문화가 어우러지면서 만들어졌고, 지금도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나라다. 다양한 사람과 문화가 미국이라는 하나의 공간에서 영향을 주고받고 융합되는 과정에서 미국은 보편성을 가지게 되었다. “미국에서 통했다면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었다. 독일의 햄버거도 이탈리아의 피자도 미국을 통해 세계에 대중화되었다.” 최강국 미국은 이주민들의 다양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균형 잡힌 시각에서 한국인의 시선으로 읽는 미국사

『처음 읽는 미국사』는 한국인을 위한 외국사이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수준에서 역사적 사실들을 선정했으며 우리와 세계를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미국사를 여덟 시기로 나누어 보여주며, 각 장이 시작되는 첫머리와 책의 끝부분에 미국사와 한국사, 세계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연표를 둠으로써 미국사의 시대인식과 우리의 역사, 세계의 역사를 동시에 알 수 있도록 하였다. 1871년 신미양요 이후, 근현대사에서 우리는 미국과 끊임없이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가쓰라-태프트 밀약에서는 이중적인 미국을 보았고,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는 미국의 손길에 의지했다. 베트남 전쟁 이후, 40여 년 동안 미국을 위해 우리의 군대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미국을 두고 우리는 맹렬한 혐오나 열렬한 환호를 보낸다. 하지만 맹목적인 양극단의 평가만으로 미국을 알 수는 없다.

『처음 읽는 미국사』가 만난 미국은 일방적인 선도 악도 아니었다. 인류 역사 ‘최초의 민주 공화국’으로서의 미국은 사상가들이 머릿속에서나 그려보던 이상향이다. 미국의 독립은 혁명이기까지 하다. 하지만 미국이 성장하고 팽창하기 위해서는 많은 이의 피와 땀과 희생이 필요했다. 아메리카에서 수만 년 동안 터를 일궈온 원주민은 쫓겨나야 했고, 고향에서 짐승처럼 사냥당한 흑인은 짐짝처럼 노예선에 실려 와야 했다. 또 최강국 미국이 날개를 펼치는 동안 필리핀과 베트남과 쿠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민간인이 죽음을 당했다. 서로 다른 사람과 문화가, 도덕과 이익이 충돌하고 수용하며 균형을 잡아가는 미국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라도『처음 읽는 미국사』가 보여주는 균형 잡힌 시각은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

술술 읽히고 저절로 그려지는 미국 역사 이야기

『처음 읽는 미국사』는 미국 사람들의 시시콜콜한 속내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미국에 대한 딱딱하고 지루한 설명이 아니다. 사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대화체, 구체적인 장면 묘사와 함께하는 미국 역사는 더 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도, 과거의 이야기도 아니다. 현재 한국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만큼이나 살아 있다.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고뇌하는 메타콤, 자신의 목숨을 걸고 같은 처지의 흑인 노예를 탈출시키는 해리엇 터브먼, 우리가 메이데이로 기념하는 헤이마켓의 시위 현장 등. 미국의 역사가 우리의 이야기로 다가오자 단순 암기의 대상이었던 사건과 시기와 인명과 지명이 저절로 머릿속에 그려진다. 머리말에서 “역사의 맥락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들려주고” 싶다고 했던 저자의 바람처럼 독자는 이 책에서 역사 현장을 답사한 것과도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미국 전도를 비롯한 21개의 역사 지도는 시공간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연환경이나 문화 유물 등을 인덱스 맵과 함께 보여 줌으로써 맥락의 이해를 돕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그리고 190개에 달하는 사진과 그림과 삽화 등의 시각 자료가 전하는 재미와 깊이만으로도 미국 역사가 친숙해질 것이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의 ‘처음 읽는 세계사’ 시리즈, 새롭게 개정

‘주연 유럽, 조연 중국’의 세계사를 넘어 ‘한국인의 눈’으로 세계사를 보자는 취지에서 ‘처음 읽는 세계사’ 시리즈가 기획됐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의 교사들이 5개 나라를 선정했고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국의 통사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 시리즈의 책들은 각 나라의 고유한 역사를 다루고 있지만, 세계사적 맥락 속에서 각국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했다. 세계사 속에서 주요 사건과 인물, 문명사적 의미를 익힐 수 있도록 연표와 지도를 활용해 시리즈 도서들 간의 연결점을 분명히 했다. 통사라고 해서 정치적 사건들을 연대표에 맞춰 기계적으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생생하게 형상화하고 있는 것 또한 이 시리즈만의 특징이다.

2010년 이 시리즈가 출간된 후 쏟아진 많은 독자의 후기를 살펴보면, 터키 여행을 가기 전에, 인도로 출장을 떠나기 전에, 일본에 살게 되면서 그곳을 알고 싶어 책을 골랐는데, 쉽고 입체적으로 서술 덕분에 다른 나라의 책도 찾아 읽었다는 찬사의 목소리가 높았다. 앞으로도 이 시리즈가 교과서만으로 자세히 알 수 없었던 나라들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입문서로서, 또는 그 나라의 여행을 앞둔 이들에게 훌륭한 가이드북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회원리뷰 (13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미국사 입문에 적절한 책, 《처음 읽는 미국사》(2018)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y***h | 2022.06.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17세기 초, 영국인들이 뉴잉글랜드를 중심으로 식민지를 개척하고 확장시켰다. 17세기 말 아메리카에는 영국, 프랑스, 에스파냐가 저마다 식민지를 개척하며 소유권을 주장하였다. 1783년 영국이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이겨 북미 대륙에서 주도권을 쥐게 되었다. 하지만 아메리카 식민지에서 태어난 세대들이 늘면서 1776년 영국의 13개 주 식민지인들이 독립을 선언하였고 미국 독립 전쟁;
리뷰제목

17세기 초, 영국인들이 뉴잉글랜드를 중심으로 식민지를 개척하고 확장시켰다. 17세기 말 아메리카에는 영국, 프랑스, 에스파냐가 저마다 식민지를 개척하며 소유권을 주장하였다. 1783년 영국이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이겨 북미 대륙에서 주도권을 쥐게 되었다. 하지만 아메리카 식민지에서 태어난 세대들이 늘면서 1776년 영국의 13개 주 식민지인들이 독립을 선언하였고 미국 독립 전쟁(1775 ~ 1783)이 벌어졌다. 미국은 영국을 상대로 승리하여 독립을 쟁취하였다.

 

미국의 북부는 공업이, 남부는 농업을 기반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런 차이는 노예제에 대해서도 상이한 입장을 취하였고, 남북 전쟁이 벌어져 북부가 승리를 하였다. 그러나 남부에서는 흑인들에 대한 차별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1900년대 미국은 전 세계 공업 제품의 1/3을 만들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경제적, 군사적으로 미국은 최강국이 되었다. 1920년대 미국은 번영의 시대였고 대중문화의 시대였으며, 광란의 시대이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는 미국과 소련을 두 축으로 하는 냉전 시대가 되었다. 1970년대 데탕트(긴장 완화) 시대를 거쳐, 1989년 소련을 포함한 사회주의 국가가 붕괴되면서 미국 주도의 슈퍼 파워 시대가 되었다.

 

https://blog.naver.com/yeojh1/222779914774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처음 읽는 미국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백* | 2021.06.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처음 읽는 역사책 시리즈를 정말 좋아한다. 처음 읽는 중국사를 먼저 읽은 후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 시리즈를 찾아보았는데 평소 관심있던 미국사가 있어서 냉큼 구매했다. 처음 읽는 시리즈 구성처럼 정말 기초와 기본을 다 잡게 미국사도 만들어져있다. 기본기를 알기 위해서는 가끔 이런 것도 나와있나? 싶은 기초들이 쓰여있어야 하는데 이 책이 그렇다. 그래서 정말 미국사를 쉽;
리뷰제목

처음 읽는 역사책 시리즈를 정말 좋아한다. 처음 읽는 중국사를 먼저 읽은 후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 시리즈를 찾아보았는데 평소 관심있던 미국사가 있어서 냉큼 구매했다. 처음 읽는 시리즈 구성처럼 정말 기초와 기본을 다 잡게 미국사도 만들어져있다. 기본기를 알기 위해서는 가끔 이런 것도 나와있나? 싶은 기초들이 쓰여있어야 하는데 이 책이 그렇다. 그래서 정말 미국사를 쉽게 알고 싶다면 추천한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파워문화리뷰 처음 읽는 미국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껌***스 | 2020.01.30 | 추천7 | 댓글4 리뷰제목
책장에 갖고 있는 미국사 책들을 다시 훑어보고 있다. 여러 권 중에서 초보 독자가 전체 미국사를 한번 완독하기에는 이 책이 가장 편하다. 배경 지식 없어도 사진, 도표, 지도, 대화체 서술이 많아서 지루하지않게 읽을만 하다. 아메리카 원주민 부분 서술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로 접근하는 등, 현장 역사 선생님답게 독자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낸 흔;
리뷰제목

책장에 갖고 있는 미국사 책들을 다시 훑어보고 있다. 여러 권 중에서 초보 독자가 전체 미국사를 한번 완독하기에는 이 책이 가장 편하다. 배경 지식 없어도 사진, 도표, 지도, 대화체 서술이 많아서 지루하지않게 읽을만 하다. 아메리카 원주민 부분 서술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로 접근하는 등, 현장 역사 선생님답게 독자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낸 흔적이 보인다. 


전체 8장으로 구성된 책은 원래 미국의 주인들의 문명, 역사에 대해 '1장 아메리카의 원래 주인'에 정당하게 서술한다. '2장 아메리카에 도착한 유럽인'은 콜럼버스 등 유럽인의 침략사를, '3장 독립 혁명과 미국의 탄생'은 영국과 싸워 독립하여 동부 13개주 연방이 탄생한 내력을,'4장 넓어지는 미국'은 미국의 태평양을 향한 서진과 영토 완성 과정을 서술한다. '5장 남북전쟁과 노예해방'은 남북 전쟁을 다룬다. '6장 산업화와 대중사회'는 19세기 후반부터 1차대전까지, '7장 대공황과 전쟁'은 대공황과 2차 대전까지, '8장 세계 최강 미국의 시대"는 냉전시대부터 911을 거쳐 현재까지를 다룬다. 다른 미국사 통사류에 비해 남북 전쟁 이전 상황 서술 분량이 많다. 물론, 이를 뒤집어 말하자면 근현대 분량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다. 


음, 필자들은 중고등학생 독자나 역사 초보 독자들을 위해서인지 익숙한 큰 사건 위주로 흐름을 따라 가는 서술 방법을 선택한 것 같다. 연방 정부 내에서 민주당과 공화당과의 정치적 대립이 대외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등등을 세세히 서술하지는 않는다. 미국이란 국가가 현재의 형태로 만들어진 과정과 세계의 분쟁, 전쟁에 뛰어 든 사실 자체 서술에 치중한다. 자르고, 선택, 집중, 패스, 속도감 있게 서술한다. 


2장에서 아메리카에 '도착'한 유럽인, 4장의 제목을 '넓어지는' 미국이라고 달아놓은 점에서 단적으로 알 수 있듯, 원주민을 몰아내고 멕시코와 전쟁을 치르며 태평양 연안까지 영토를 확장하고, 스페인과 전쟁을 치러 해양 제국주의 국가로 성장해간 미국을 그리 비판적으로 서술하지는 않는다. 아니, 비판적으로 미국사를 서술하면서도 그렇게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정말, 읽을 때마다 필자들이 고심했겠구나, 생각이 든다. 역사가들이 이미 인정한 사실을 드라이하게 전달해도 시비거는 사람들이 아직 많은 현실이니까. 


각 장의 처음에 그 시대 미국사, 한국사, 세계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연표가 있다. 국내 필진이 집필하고 국내 출판사가 기획, 편집한 책은 이런 점이 좋다. 대개 다른 책은 맨 끝에 하나만 있기에. 


<처음 읽는 미국사>라는 표제 그대로, 미국사를 처음 읽는 분들께 강추. 

댓글 4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한줄평 (12건) 한줄평 총점 9.6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재미있음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e*******1 | 2022.09.21
구매 평점5점
쉽게 쓰여있어서 너무 좋아요. 영국사도 써주세요 제발~ 쉽고 괜찮은 영국사 책이 없습니다ㅠ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정*연 | 2022.09.09
구매 평점5점
필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뽀*이 | 2022.08.20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7,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