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아, 육아란 원래 이런 거구나!

아, 육아란 원래 이런 거구나!

: 자율적인 아이와 단단한 부모를 위한 천년의 육아법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 판매지수 1,446
베스트
육아 99위 | 가정 살림 top20 1주
정가
19,800
판매가
17,8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626g | 152*225*20mm
ISBN13 9791197737770
ISBN10 1197737774

이 상품의 태그

긴긴밤

긴긴밤

10,350 (10%)

'긴긴밤'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16,020 (10%)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

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

16,200 (10%)

'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 상세페이지 이동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 합본판)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 합본판)

35,820 (10%)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 합본판)' 상세페이지 이동

이토록 굉장한 세계

이토록 굉장한 세계

26,100 (10%)

'이토록 굉장한 세계' 상세페이지 이동

일의 기쁨과 슬픔

일의 기쁨과 슬픔

12,600 (10%)

'일의 기쁨과 슬픔' 상세페이지 이동

회계는 어떻게 역사를 지배해왔는가

회계는 어떻게 역사를 지배해왔는가

19,800 (10%)

'회계는 어떻게 역사를 지배해왔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슬픔의 방문

슬픔의 방문

13,500 (10%)

'슬픔의 방문' 상세페이지 이동

아메토라

아메토라

18,000 (10%)

'아메토라' 상세페이지 이동

연결된 고통

연결된 고통

15,300 (10%)

'연결된 고통' 상세페이지 이동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

15,750 (10%)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 상세페이지 이동

호아킨 소로야 - 바다, 바닷가에서

호아킨 소로야 - 바다, 바닷가에서

21,600 (10%)

'호아킨 소로야 - 바다, 바닷가에서' 상세페이지 이동

에이징 솔로

에이징 솔로

15,120 (10%)

'에이징 솔로'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12,600 (10%)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상세페이지 이동

사람에 대한 예의

사람에 대한 예의

13,500 (10%)

'사람에 대한 예의' 상세페이지 이동

동물권력

동물권력

16,650 (10%)

'동물권력' 상세페이지 이동

말을 부수는 말

말을 부수는 말

16,200 (10%)

'말을 부수는 말' 상세페이지 이동

고통의 곁에 우리가 있다면

고통의 곁에 우리가 있다면

16,200 (10%)

'고통의 곁에 우리가 있다면' 상세페이지 이동

글로스터의 홈가드닝 이야기

글로스터의 홈가드닝 이야기

17,820 (10%)

'글로스터의 홈가드닝 이야기 '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서구인은 동기부여를 위해 보통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보상(칭찬, 선물, 스티커, 용돈)과 처벌(타임아웃, 외출 금지, 위협)이다. 하지만 다른 수많은 문화권에서는 다른 방법을 이용해 동기부여를 한다. 바로 가족이라는 팀의 일원으로서 뭐든지 함께하고자 하는 욕구, 소속되고 싶은 욕망이다. 이 같은 동기는 실로 강력하다. 따라서 이런 욕구를 활용해 동기부여를 할 수 없다면 부모들은 양손이 묶인 채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소속되고자 하는 욕구는 아이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집안일을 하게 만드는 건 물론, 전반적으로 더 협조적이고 유연하게 행동하도록 해준다. 아침에 스스로 학교 갈 채비를 하고, 공원에서 놀다가도 집에 갈 시간이면 알아서 차에 오르며, 음식도 불평 없이 먹고, 식탁 차리는 걸 도와달라고 요청할 때 즉각 움직이도록 이끌어준다.
--- p. 111

따라서 자녀의 에너지가 왕성하길 원하면 당신 스스로 그렇게 행동하면 된다. 아이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지시를 내려라. 수많은 요구를 하고 이야기할 땐 조급한 태도로 빠르고 강하게 말하라. 목소리를 높여 했던 말을 계속 반복하는 등 극성스럽게 구는 것이다. 하지만 자녀가 차분하길 바란다면 당신도 차분하게 행동해야 한다. 고요하고 부드럽게 굴어라.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는 당신을 감정의 폭우가 몰아칠 때 피신할 수 있는 안식처로 여길 것이다.
--- p. 213

북극에 머무는 동안 나는 이누이트 부모의 육아는 대부분 아이가 문제 행동을 보인 뒤에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이가 잘못을 저지른 그 순간이나 직후가 아니라 나중에 평정을 되찾은 이후 말이다. 그렇게 평온할 때 아이들은 어떤 이야기든 받아들일 수 있다. 캐나다 이콸루이트에 거주하는 89세 이노아피크 사게아투크는 말씀하셨다. 아이가 속상해하거나 부모 말을 거부하고 있을 때는 감정이 너무 격해진 상태여서 아무것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따라서 그럴 때 아이한테 ‘중요한 교훈’을 가르치겠다고 진을 뺄 이유가 없다. “차분한 태도로 아이가 진정하기를 기다리면 돼요. 그래야 아이도 배울 수 있죠.” 이노아피크가 말했다.
--- p. 257

자립성과 독립성은 혼동하기 쉽다. 이 책을 쓰기 전에는 나 역시 두 개념이 동일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그 차이를 아는 건 수렵 채집 사회의 부모들이 자립적이고 친절한 아이들을 키우는 비결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뿐만 아니라 자녀를 통제하지 않는 양육법, 나아가 자녀와 협력함으로써 편안한 관계를 만들고 아이가 불안감을 덜 느끼도록 하는 양육법을 이해하는 데에도 핵심이다.
--- p. 326

호모 사피엔스에게 사회적 지지는 기적의 약물 같은 역할을 한다. 우리의 마음에서 우리의 심장과 뼛속까지 온몸에 반향을 일으킨다. 지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수많은 연구에 따르면 깊은 우정과 동지애가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혈관질환 발병률을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정신질환의 늪에 빠졌을 때 우리를 지지해 주는 가족과 친구가 있다고 믿을수록 불안과 우울감을 떨쳐버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p. 36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당장 아이들에게 실천하고 싶은 똑똑한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저자는 가족을 관찰하고 그들의 일을 파헤치는 데 능력이 있는 멋진 기자다.”
- 파멜라 드러커맨 (『프랑스 아이처럼』 저자, [뉴욕타임스] 북리뷰)
“부모들이여, 이제 더 이상 아이의 생일파티에 가지 않아도 된다! 마지못해 놀이 기구를 설치하거나 심부름 차트를 만들 필요도 없다! 저자는 유쾌하고 솔직한 이 책을 통해 육아를 제자리로 돌려놓을 지혜를 알려준다.”
- 아만다 리플리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 저자)
“이 책은 육아서가 나열된 책장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는다. 육아를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저자의 방식은 우리가 서구의 부모로서 배워온 모든 방식과 정면충돌할 때조차 아름답다. 실제로 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한데, 마이클렌과 로지를 따라 마을을 옮겨 다니며 그 말이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지켜보는 건 크나큰 기쁨이다.”
- 안젤라 산토메로 (『과격한 친절』 『유치원 클루스』 저자)
“아이들에게 배려, 친절이나 자신감을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처럼 우리가 직면해 있는 심각한 육아 문제 중 대부분이 다른 문화권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저자는 비서구권 사회의 부모들이 어떻게 이 같은 품성을 키우는 데 성공했는지 직접 관찰하고 그들의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육아 딜레마를 해결하는 현명하고도 창의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 데이비드 랜시 (『유년기의 인류학』 저자)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7,8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