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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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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418g | 148*210*30mm
ISBN13 9788994040035
ISBN10 89940400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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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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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현주
전문 번역가로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리노이대 언어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살인의 해석』, 『레이먼드 챈들러 시리즈』 6권(완역),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이별 없는 아침』, 『인 콜드 블러드』, 『빌리 밀리건』, 『시체는 누구?』, 『퍼스트 폴리오』, 『사토장이의 딸』, 『핑크 카네이션-비밀의 역사』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로맨스 약국』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녀는 그의 침대 옆 작은 탁자 위에 놓인 공책을 집어 든다. 그가 화염 속에서도 가지고 나왔던 책, 헤로도토스의 『역사』 필사본이다. 그 위에 그는 다른 책의 페이지를 잘라 붙이기도 했고 자신의 관찰을 적어놓기도 했다. 이 책장들은 모두 헤로도토스의 글 안에 오붓이 들어 있다. --- 해나(p.28)

“사막은 신앙의 장소이지. 우리는 풍경 속으로 사라진 거야. 불과 모래 속으로. 우리는 오아시스 항구를 떠났어. 물이 나와 만질 수 있는 곳……. 나는 이렇게 아름다운 이름들 위에 내 이름을 더하고 싶지 않았어. 내 성을 지워버려! 국가를 지워버려! 나는 사막으로부터 그런 것들을 배웠지.” --- 영국인 환자(p.184)

“나는 또 유럽에 넌더리가 났어요. 내가 여자기 때문에 황금처럼 취급당하는 것에도 질렸고. 내 말 뜻은, 아이는 그냥 죽지 않았어요. 내가 바로 아기를 지워버렸죠. 그 후에 나는 아무도 내 근처에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한참 뒤로 물러섰죠. 난 속물들의 이야기에 끼지도 않았어요. 누군가 죽을 때도 옆에 있지 않았어요. 그때 그 사람을 만난 거예요. 까맣게 타버린 사람. 자세히 들여다보니 영국인임을 알 수 있었던 사람.” --- 해나(p.114)

“저 영국인은 몇 달 전 이미 떠난 사람이야. 그는 베두인들과 함께 있든지 협죽초와 거름이 가득한 영국 정원에 있는 거야. 저 사람은 자기가 주변을 빙글빙글 맴돌면서 말을 걸려고 했던 여자가 누군지도 기억 못해. 자기가 어디 있는지도 몰라. 넌 내가 너한테 화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는구나. 넌 사랑에 빠졌으니까. 그렇지 않아? 삼촌의 질투라고. 난 너 때문에 겁이 난다. 난 영국인을 죽이고 싶어. 그것만이 너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너를 여기서 끌어낼 수 있는 방법. 그런데 저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어. 네 근무지를 버려. 네가 목숨을 무릅쓰는 위험한 짓을 하지 못하도록 킵을 말릴 수 있을 만큼 영리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킵이 너를 사랑하겠니?” --- 카라바지오(p.163)

"한 인간이 어떻게 사랑에 빠지게 되는지 이야기해 주겠다고 약속했었지요. 제프리 클리프턴이라는 젊은이는 옥스퍼드에서 친구를 만났다가 그에게서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들었습니다. 그는 내게 연락을 하고 다음 날 결혼하고 이 주 후 아내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카이로로 왔지요. 그게 우리 이야기의 시작이었습니다." --- 영국인 환자(p.296)

“알마시라는 헝가리인이 있었어. 전쟁 중 독일군 편에서 일했다지. 아프리카 군단하고 같이 비행을 했다던데, 그보다도 더 중요한 인물이었다더군. 1930년대에 위대한 사막 탐험가였다고 해. 사막에서 물이 솟는 구멍을 모두 알고 있었으며 모래의 바다를 지도로 만드는 일을 도왔다지. 사막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었다고 하더군. 사막의 방언을 모두 다 알고. 어디선가 들어본 이야기 아니야? 세계 대전 사이에 그는 항상 카이로에서 탐사 여행을 떠났어. 한 번은 제르주라를 찾아 나섰던 탐사였다고 해. 잃어버린 오아시스. 그런 후, 전쟁이 발발했을 때 독일군에 입대했대. 1941년, 그는 첩자들을 위한 안내역이 되어 그들을 데리고 사막을 건너 카이로로 갔다는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저 영국인 환자는 영국인이 아니라는 거야.” --- 카라바지오(p.214)

그녀는 쿠션을 들어 마치 그를 막는 방패처럼 무릎 위에 놓는다.
“당신이 나랑 사랑을 나눈다면, 나는 그 일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진 않을 거예요. 내가 당신과 사랑을 나눈다면 그 일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진 않을 거예요.”
그녀는 마치 마음대로 풀려나간 몸의 한 부분을 눌러 넣듯이 쿠션을 심장 위에 댄다.
“당신이 가장 싫어하는 게 뭐죠?”
그가 묻는다.
“거짓말이요. 당신은요?”
“소유권.” 그가 대답했다. “나를 떠나면, 나를 잊어.”
그녀가 주먹을 그에게로 날려, 바로 눈 아래 뼈를 세게 친다. 그녀는 옷을 입고 떠난다. --- 캐서린(p.201)

“3년 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지?”
“그녀가 부상을 당했어요. 1939년이었죠. 그녀의 남편이 비행기를 추락시켰습니다. 우리 세 사람 모두를 끌고 동반 자살을 시도했던 것이었죠. 심지어 그땐 연인 사이도 아니었는데. 우리 관계가 어떤 연유인지 모르지만 그에게로 흘러 들어갔던 게죠.”
“그래서 그 여자는 부상이 너무 심해서 같이 갈 수 없었던 거군.”
“그래요. 그녀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은 내가 혼자 가서 도움을 청하는 것이었죠.” --- 영국인 환자(p.226)

공병은 벽에 몸을 기대며 팔짱을 끼고 몸을 떨어뜨린다. 카라바지오는 그의 콧구멍에서 피스톤처럼 빠르고 세게, 숨이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 사람은 영국인이 아니야.
미국인이든 프랑스인이든, 난 아무런 상관 하지 않아요. 세계에서 피부가 갈색인 사람들에풰 폭탄을 투하한다면, 영국인인 거죠. 벨기에의 레오폴드 왕이 있나 싶더니, 이제는 미국에 해리 트루먼이라는 빌어먹을 인간이 있는 거죠. 모두 그런 것을 영국인으로부터 배운 겁니다.
아니, 그 사람은 아니야. 실수야. 모든 사람들 중에 그는 아마도 당신 편일 거야.
그건 중요한 일이 아니라고 할 걸요. 해나가 옆에서 말한다.
--- 킵(pp.376-377)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2차 대전이 끝나갈 무렵 이탈리아 북부의 한 수도원에서, 심한 화상으로 죽어가는 영국인 환자, 그를 돌보는 캐나다인 간호사 해나, 그녀의 아버지의 친구이면서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연합군 스파이로 활동했던 전직 도둑 카라바지오, 영국 군대에서 폭탄처리 전문가로 일하는 인도인 공병 킵이 모여 사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죽음을 눈앞에 둔 영국인 환자는 아름답지만 슬픈 러브스토리를 킵과 카라바지오와 한나에게 들려준다.
남자의 이름은 헝가리인 탐험가 알마시다. 그에겐 사하라 사막에 묻어둔 캐서린과의 가슴 아픈 사랑의 기억이 있다. 국제 지리학회 팀의 일원으로 아프리카 북부 사막 지대의 지형을 조사해 지도로 작성하는 일을 하던 알마시는 영국인 귀족 부부 제프리와 캐서린 클리프턴을 만나게 된다. 알마시는 처음 본 순간 캐서린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다. 두 사람의 사랑은 곧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고, 관계를 눈치 챈 캐서린의 남편 제프리는 배신감으로 치를 떤다. 제프리는 캐서린을 경비행기에 태운 채 탐사에 열중하고 있는 알마시에게 돌진한다. 알마시는 목숨을 구했으나, 제프리는 목숨을 잃고 캐서린은 심한 부상을 입는다. 캐서린을 사막 한가운데 있는 동굴로 옮긴 알마시. 어두운 동굴을 비추는 작은 손전등과 헤로도투스의 책,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캐서린에게 남겨둔 채 알마시는 구원을 요청하러 떠난다.
그러나 사흘 밤낮을 걸어 도착한 연합군의 기지에서 알마시는 신원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도움을 거절당하고, 설상가상으로 군인을 폭행하여 갇히는 신세가 된다. 절망하던 알마시는 우여곡절 끝에 가까스로 이송 열차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사막 지도를 독일군에게 넘긴 대가로 비행기 연료를 얻어 동굴에 돌아오지만, 그곳엔 이미 싸늘히 식어버린 캐서린의 시신과 그녀가 남긴 편지만이 알마시를 기다리고 있다.
카라바지오는 그 환자가 영국인이 아니라는 의심을 갖고 있다. 그는 제프리 클리프턴이 영국인 스파이였다는 사실, 알마시와 캐서린이 서로 사랑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그는 또한, 알마시가 독일에 협조했다는 것 역시 알았다.
알마시가 그의 과거를 밝혀나가는 동안, 킵은 해나와 가까워진다. 킵은 일찍부터 서구 세계를 믿지 못했던 형을 대신해 영국 군대에 입대했다. 그는 공병으로 훈련받았고, 폭탄 처리 전문가가 되었다. 그를 가르쳤던 서퍽 경이 폭탄을 해체하다가 죽은 후 킵은 영국을 떠났고, 이탈리아에서 폭탄을 해체하는 일을 시작했다.
킵은 해나와 낭만적인 사랑을 나누면서 점차 인간성을 회복해 간다. 그는 다시 공동체의 일원이 되었고, 연인의 편안한 감정을 느낀다. 그런 후 일본에 떨어진 핵폭탄 소식을 듣고, 격분한다. 그는 자신이 동조했던 서방 세계에 배신감을 느끼고, 영국인 환자를 죽이겠다고 위협하다가, 결국 빌라를 떠나게 된다.
그가 떠나간 후 해나는 킵에게 편지를 보내지만, 킵은 결코 답장을 보내지 않는다. 몇 년 후, 킵은 의사가 되었고 가정을 꾸렸지만, 여전히 가끔씩 해나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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