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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전문 수의사는 어떻게 암을 이겼나

암 전문 수의사는 어떻게 암을 이겼나

: 개 고양이를 암에서 구하고 스스로 암에서 생존한 수의사

리뷰 총점8.0 리뷰 2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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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340g | 150*207*16mm
ISBN13 9788997137312
ISBN10 89971373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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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암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인 사고는 생존에 아무 효과가 없다. 태도가 암의 행로를 결정할 수 있다는 사고는 아주 위험하다. 황폐화된 가족을 더욱 황폐하게 만들 수 있다. 가족이 삶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다고 여기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긍정성은 결과는 바꾸지 못해도 삶의 질에는 영향을 끼친다. 환자의 가족이나 친구의 태도는 환자가 느끼는 삶의 즐거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동물 환자들에게는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들에게는 삶의 질이 전부이다. 그들은 순간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개 환자들은 몸의 일부를 잃는 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며, 특이한 외모로 판단된다고 해서 상심하지 않는다. 판단과 부끄러움은 인간적 가치다.
--- 본문 중에서

어떤 선택이 가장 후회가 적을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일까, 돌발 사고의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일까? 치료의 목표는 무엇일가? 완치일까, 일시적인 완화일까? 공격적 치료를 해야 할까, 소극적 치료를 해야 할까? 죽을힘을 다해 덤벼야 할까, 숨죽여 기다려야 할까? 치료에 들어가는 돈과 시간, 노력을 감당할 여력이 있는가? 이 질문들이 보호자들을 최선의 답으로 이끌 것이다. 그리고 정답은 모두에게 각각 다르다.
--- 본문 중에서

가족 중 한 사람이 암에 걸리면 가족은 단합하지만 개가 암에 걸리면 가족은 양극으로 갈라지고 고립화가 이뤄진다. 첨예하게 의견이 갈리고, 암에 걸린 개 살리자는데 윤리 문제가 등장하고, 돈이 얼마나 드는지, 병원 돈 벌어주는 거라는 등 근거도 빈약한 논쟁이 이어진다.
--- 본문 중에서

나는 늘 인간의 제도에 대해서 약간 비판적이다. 우리는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한다. 스스로를 더 잘 보살펴야 하고, 더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개에게 하는 만큼 우리 자신을 소중히 여길 필요가 있다.
--- 본문 중에서

개, 고양이에겐 삶의 질이 중요하다. 그들은 암을 진단받았다고 두려움에 떨거나 죽음을 걱정하지 않는다. 화학요법을 받거나 다리를 잃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대부분 화학요법을 받는 개가 암 환자답게 수척해질 거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병원에서 화확요법을 받는 개들은 치료 기간 동안 대개 살이 찐다. 보호자들이 개, 고양이가 좋아하는 걸 먹이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종종 말기가 될 때까지 왜 치료를 하지 않았는지 설명하지 못하는 보호자들이 있다. 인간 환자들도 마찬가지다. 그냥 내버려둔다. 복부에 커다란 종양이 자라는 것을 보고 심지어 복부가 돌처럼 딱딱해졌는데도 살이 좀 쪘나보다 생각하고 만다. 병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마음이다.
--- 본문 중에서

캐나다에서는 문제가 심각해져 죽을 지경이 되어야만 제대로 된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 마디로 마지막에 뛰어들어 가장 공격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물론 모두 공짜다!
--- 본문 중에서

개가 워낙 참을성이 뛰어난 환자이다 보니 수의사들은 종종 암 제거 수술을 하면서 통증이나 불편함 같은 것에만 신경을 쓴다. 아이들의 행복감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을 못하는 것이다. 노스는 수술 후 행복했고, 예전처럼 매일 산을 탔고, 수술 후 18개월을 더 살고 열다섯 살에 떠났다.
--- 본문 중에서

개의 가족은 수술 후에 사냥견으로 일할 수 없다고 하니 안락사를 해달라고 했다. 골반이 부서져 걷지도 못하고, 진통제를 투여하지 않아서 극심한 통증을 겪으면서도 여전히 가족의 얼굴을 핥고 부러진 꼬리를 흔들려고 하는 6개월 된 강아지를 죽이라고?
--- 본문 중에서

“암이면 치료하지 않겠습니다.”
“만일 암이라면 어쨌거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잖아요?”
이렇게 말하는 보호자가 많은데 몇몇 종류의 암은 많은 만성질환보다 치료가 쉽다. 이렇게 개의 삶은 보호자의 생각에 따라서 송두리째 위태로워지기도 한다.
--- 본문 중에서

골육종이 있는 개에게 가장 많이 추천되는 치료법은 다리 절단술이며 대부분 개들은 과정을 잘 견뎌낸다. 수술은 채 한 시간이 안 걸리며, 개 대부분은 수술 받기 전보다 수술 직후에 훨씬 더 편안해한다. 골육종으로 인한 통증은 약물로는 통제가 어렵지만 수술 후 통증은 비교적 쉽게 누그러뜨릴 수 있다.
물론 세 다리로 살게 될 개를 정상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암을 가진 채 사는 것 또한 정상은 아니다. 암에 걸린 인간과 개, 그리고 보호자는 ‘정상’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찾을 필요가 있다.
--- 본문 중에서

수의사들은 종종 골든리트리버를 암 제조기라고 부른다. 골든리트리버는 아름다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성품을 얻기 위한 심각한 근친교배로 유전적으로 여러 가지 암에 취약하다.
--- 본문 중에서

암에 걸리면 없던 통찰력도 생기더라고. 짧은 인생이니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그리고 적이 나타나면 부리나케 달아나렴. 싸울 가치도 없어.
--- 본문 중에서

수많은 암 치료방식 앞에서 보호자들은 실수를 저지를까봐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암에 걸린 동물 치료법에는 다양한 의견이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 특히 옆에서 무지한 의견을 내놓을 때 더 신중해야 한다. 더욱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에게 묻는 것은 무의미하다.
--- 본문 중에서

캐나다에서는 문제가 심각해져 죽을 지경이 되어야만 제대로 된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 마디로 마지막에 뛰어들어 가장 공격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물론 모두 공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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