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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인공만 모른다

: 재미있는 영화 클리셰 사전

리뷰 총점8.3 리뷰 23건 | 판매지수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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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06g | 128*188*18mm
ISBN13 9788959528318
ISBN10 8959528315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악당은 항상 자기 계획을 털어놓고,
주인공은 쉽게 기억상실증에 빠지며,
호기심 많은 조연은 꼭 목숨을 잃는다!

영화 속 반드시 되풀이되는 그것, '클리셰'
영화 평론을 쓰는 한국의 SF 작가 듀나가
20년간 채집해온 영화 클리셰 이야기

누구보다 대중문화를 즐기고 사랑하는 SF 작가 듀나가 20년간 기록한 클리셰 이야기들. 이중 약 90개에 달하는 클리셰를 엄선해 다듬고, 또 새로이 추가하여 사전으로 엮었다. 한때는 나름 독창적이고 진지한 의미를 지녔었지만, 지금은 생각 없이 반복되고 있는 영화, 드라마 속 진부한 아이디어와 상황들. 이 클리셰들은 너무 뻔해서 한편으로는 웃음을 주기도 한다. 때문에 클리셰는 보통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지지만, 사실 모든 클리셰가 다 그렇지는 않다. 좋은 예와 나쁜 예, 처음 시작된 계기와 재치 있는 변형, 특정 클리셰가 선호되는 이유 등 풍부하고 사려 깊은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작가가 차분하게 클리셰들을 정리하고 해체하는 모습을 글로 만나보자.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 서문 : 클리셰라는 것
- 일러두기 : 표기법
- 추천사 : 곽재식, 이다혜



감동적인 연설 / 게이 친구 / 고개 돌리기 / 고아들 / 고장 난 차 / 교통사고 / 그냥 오락영화로 봐주세요 / 그래도 개는 산다 / 기억상실



날짜와 시간 / 나는 네 엄마(아빠)다 / 내기에서 애정으로 / 누가 죽었지 / 눈빛 연기



도대체 웬 놈의 아파트가 이리 큰 거야 / 두 글자 제목을 선호하는 한국 영화계 / 등에 꽂힌 칼



마지막 웃음 / 마지막 화재 / 망가지는 연기 / 매력 없는 남자 주인공에게 달려드는 여자들 / 먼 산 보기 / 모두 박수! / 몰래 데이트 / 못생긴 예쁜이 / 미친 과학자 / 밀실 안의 괴물



바뀐 선물 / 반전 / 발표회 결석 / 방사능 오염 돌연변이 / 방탄 선물 / 버스 커튼 / 번개 / 부활 / 분명히 저기 있었는데! / 불치병 / 비밀통로, 비밀공간 / 빨간 셔츠의 죽음



살인마의 마지막 기회 / 살인마의 클리핑 / 설정집 / 성급한 (또는) 덜 익은 화해 / 수다스러운 죽음 / 수다쟁이 악당 / 스톰트루퍼 / 시간 절약 방송 / ...시작된다 / 신분을 숨긴 사랑



아이들만 보고 있다 / 악몽에서 깨어나기 / 안경을 벗어봐 / 액션 요법 / 야마무라 사다코 / 여고괴담 / 여기서 나가자 / 여자 주인공만 모른다 / 여행지 로맨스 / 위기일발! / 윌헬름 스크림 / 유창한 영어를 하는 외국인들 / 음주 후 기억 상실 / 이건 할리우드의 뻔한 미국식 영웅주의야 / 이성애 연애 중심은 당연하다



자기 연민을 속죄라고 착각하는 남자들 / 자포자기 자백 / 자폭 장치 / 잘못 엿듣기 / 잠자는 미녀 키스 / 저럴 줄 알았어! / 조심하게 / 죽어가는 SF 클리셰 / 준비된 악당



처음으로 만나는 악당 / 총알 / 추락하는 악당 / 침대의 시체



카산드라 신화 / 커플 위장 탈출법 / 코믹한 음악 / 쿨가이는 폭발을 보지 않는다 / 클랙슨 진혼곡 / 클리프행어



파리 어딜 가도 에펠탑은 보인다 / 프라이팬 무기



할리우드 살생부 / 험난한 결혼식 / 홀연 나타난 덩치 큰 악당 / 회심의 미소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렇다고 해서 클리셰가 쓸모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진부함에는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으니까요. 많은 장르 영화 관객들은 클리셰를 오히려 매력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들에게 그것은 일종의 제식입니다. 많은 뛰어난 장르 작가들에게도 클리셰는 매력적입니다. 그들은 이 사랑스럽게 진부한 공식들을 멋대로 뜯어고치거나 아니면 극단적으로 충실하게 따라가며 즐깁니다. 놀이터는 충분합니다!
--- p.11

"호러 영화나 서스펜스 영화에서 많이 사용되는 클리셰입니다."
주인공이 시체나 흉기처럼 끔찍한 걸 발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렸는데, 나중에 다시 와서 보니 그 끔찍한 건 바람과 함께 사라지고 없다는 거죠. 이런 식의 증발이 반복되면 주인공은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이 되고 결국 시체나 흉기가 증발되지 않는 동안에도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악당들과 혼자 싸워야 합니다.
--- p.107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하려고 합니다!"
수 세기 동안 휴화산이었던 뒷산이 폭발하려 합니다! 존경받는 시장이 악마의 앞잡이입니다! 다행히도 우리의 주인공은 이 모든 끔찍한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젠장, 왜 아무도 안 믿는 거죠?
--- p.232

"아무도 널 도와줄 수는 없다"
"테러리스트들은 15분 만에 몽땅 죽어야 한다. 인질이 털끝 하나라도 다치기만 하면 넌 모가지다.” 따위의 뻔한 소리를 늘어놓은 후 보스는 주인공을 내보냅니다. 주인공이 막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 양반이 그를 불러 세우죠. 또 잔소리를 하려니 하면서 뒤를 돌아보는 주인공. 그러나 보스가 하는 말은 뜻밖에 자상합니다. “조심하게.”
--- p.213

괴물, 버닝, 명당, 창궐, 마녀, 공작, 염력, 디워, 협상, 쉬리, 리얼, 친구, 옥자, 곡성, 밀정, 럭키, 암살, 협녀, 명량, 해적, 군도, 타짜, 관상, 광해, 써니...
--- p.5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지금껏 즐겨왔던 '그 영화, 그 드라마들'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가려진 재미를 찾아주는 책

우리가 영화와 드라마를 볼 때면, 저절로 다음 상황을 예상케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공포 영화에서 겁 없이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 그는 얼마 후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것이다. 악당에게 드디어 주인공을 제거할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면? 악당은 한심하게도 잠시 숨을 고르며 자신의 위대한 계획을 술술 털어놓는다. 또 현실에서 찾아보기 힘든 기억상실증은 영상 매체 속에서는 왜 이리 흔할까?

누구나 영화를 보며 "다음 장면에서 이렇게 되겠군!"이라고 예측하게 만드는 영화의 양식이 바로 '클리셰'이다. 90년대부터 20년간 이 클리셰들을 정리하여, 이제는 해당 분야의 기준으로 평가받는 '듀나의 클리셰 사전'이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홍세화가 한국에 '똘레랑스'를 소개했다면, 이제는 보편적 단어가 된 '클리셰'의 전파에 가장 크게 기여한 인물은 듀나가 아닐까? 1930년대 '프랭크 카프라' 영화와 90년대 미드 [프렌즈]를 인용하며, 동시에 넷플릭스 시대의 수퍼히어로 영화를 논할 수 있는 작가가 바로 듀나이다. 이처럼 해박한 지식과 장르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냉철한 생각을 편안한 문체로 쓰는 것이 그의 특기이다.

여러 사례와 인용을 통해 재미있게 봤던 명작의 내용을 되새기게 하여 독자를 미소 짓게 만들고, 옛글에는 20년이 흐른 현재의 후일담이 함께해 시대에 따라 변천한 대중문화의 흐름까지 돌이켜보게 만드는 깊이까지 갖추고 있다. 클리셰를 소개하고 사정없이 해체하는, 소설가라기보다 과학자에 가까운 그의 논리적인 가혹함이 오히려 이 책을 너무나 즐겁게 만드는 이유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웃음에 자지러지며 끝없이 읽게 되면서도,
돌아볼수록 심오하고 감동적이다.”
- 곽재식(작가)

“이렇게나 재미있는 사전이라니.”
- 이다혜([씨네21] 기자)

회원리뷰 (23건) 리뷰 총점8.3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여자 주인공만 모른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n******8 | 2021.04.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듀나의 영화 평을 찾아본지도 20년이 넘은듯 하다. 피씨 통신 시절에 영퀴방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물론 워낙 오래전이라서 그가 맞는지는 이제는 알 수 없다. 심미적으로 현학적인 예술 감상평과는 또 다른 의미의 현학적인 글발의 평을 읽다가 그의 sf 소설도 보다가 2권째가 출간되었다고해서 언젠가는 읽으려했던 클리셰 사전을 구매하게 되었다. 사이트에서 읽은 글들도 있지;
리뷰제목

듀나의 영화 평을 찾아본지도 20년이 넘은듯 하다. 피씨 통신 시절에 영퀴방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물론 워낙 오래전이라서 그가 맞는지는 이제는 알 수 없다. 심미적으로 현학적인 예술 감상평과는 또 다른 의미의 현학적인 글발의 평을 읽다가 그의 sf 소설도 보다가 2권째가 출간되었다고해서 언젠가는 읽으려했던 클리셰 사전을 구매하게 되었다. 사이트에서 읽은 글들도 있지만 아이디어 자체가 다시 읽어도 실소를 불러일으키기에 한숨에 다 읽게되었다. 뭔가를 기다리면서 (나같은 경우는 세차) 재미로 읽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다. 영화를 장르 클리셰로 보게되는 보너스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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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여자 주인공만 모른다] 영화평론가 듀나가 수집한 영화 속 클리셰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키* | 2020.12.07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SF 작가이자 영화평론가인 듀나가 1999년부터 자신의 인터넷 게시판에 '클리셰 사전'이라는 이름의 섹션을 만들어 수집한 영화(가끔은 드라마) 속 클리셰들을 정리한 책이다. 왜 전쟁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등장인물의 감동적인 연설로 끝이 날까, 왜 로맨스 영화의 여자 주인공에게는 게이인 남사친이 있을까, 왜 어린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고아일까 등등 한때는 독창적이고 신선하다는;
리뷰제목


SF 작가이자 영화평론가인 듀나가 1999년부터 자신의 인터넷 게시판에 '클리셰 사전'이라는 이름의 섹션을 만들어 수집한 영화(가끔은 드라마) 속 클리셰들을 정리한 책이다. 왜 전쟁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등장인물의 감동적인 연설로 끝이 날까, 왜 로맨스 영화의 여자 주인공에게는 게이인 남사친이 있을까, 왜 어린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고아일까 등등 한때는 독창적이고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었겠지만, 이제는 너무 빈번하게 사용되어 식상하고 진부하게 느껴지는 아이디어들에 관한 신랄한 비판과 지적이 이어진다. 


제목인 <여자 주인공만 모른다>는 여자 주인공의 운명을 좌우할 비밀(예 : 출생의 비밀, 남편의 불륜, 불치병 등등)을 여자 주인공 빼고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 경우가 허다함을 의미한다. 저자가 예로 든 드라마 <하늘이시여>가 2005년에 방영된 작품인데, 15년이 지난 지금도 '여자 주인공만 모르는' 드라마가 적지 않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이런 경우 제작진의 나태함을 탓해야 하는 걸까, 시청자들의 안일함을 탓해야 하는 걸까. 여자 주인공이 '모르는' 경우가 남자 주인공이 '모르는' 경우보다 많다는 생각도 든다. 이는 특정 성(性)에 대한 고정관념 내지는 편견을 반영한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도 든다. 


저자가 10년, 20년 전에 쓴 글이 대부분이다 보니 인용된 영화나 드라마의 다수가 1990년대 혹은 2000년대의 작품이다(예 : <프렌즈>, <스크림>, <순풍 산부인과>,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등등). 최신 영화, 최신 드라마의 클리셰 경향이 나오지 않는 건 아쉽지만, 10대, 20대 독자들에게는 과거의 명작들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그 이상의 연배인 독자들에게는 과거에 유행했던 작품들을 상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구매 그 이름도 찬란한 클리셰.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b*******b | 2020.07.0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예상은 했지만 이토록 많은 클리셰가 존재할 줄은 또 몰랐네.책을 읽으면서, 드라마를 보면서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이때쯤 이게 나와줘야지! 여기서 설마? 하던 모든 순간들이 이 책에 담겨있다.장담하건대 당신이 느낀 클리셰의 대부분이 담겨있을 것이다.반복되면 민망하지만 없으면 또 서운한, 그 이름도 찬란한 클리셰.이 책을 읽고 나면 보이지 않던 순간들이 보일 것이다.;
리뷰제목

예상은 했지만 이토록 많은 클리셰가 존재할 줄은 또 몰랐네.

책을 읽으면서, 드라마를 보면서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이때쯤 이게 나와줘야지! 여기서 설마? 하던 모든 순간들이 이 책에 담겨있다.

장담하건대 당신이 느낀 클리셰의 대부분이 담겨있을 것이다.


반복되면 민망하지만 없으면 또 서운한, 그 이름도 찬란한 클리셰.

이 책을 읽고 나면 보이지 않던 순간들이 보일 것이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한줄평 (14건) 한줄평 총점 7.6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1점
이런것도 책이라고... 종이가 아까움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l*********7 | 2021.12.28
구매 평점5점
클리세로 보는 영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n******8 | 2021.04.01
구매 평점5점
클리셰 사전을 보니 스쳐지나가는 수많은 영화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c*******0 |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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