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 100년 후에도 희망이 되는 기독교를 위하여

리뷰 총점8.7 리뷰 24건 | 판매지수 270
베스트
종교 top20 1주
구매혜택

친필 인쇄 사인본 (한정 수량)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20g | 150*210*20mm
ISBN13 9788953138773
ISBN10 8953138779

이 상품의 태그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24,300 (10%)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상세페이지 이동

더 해빙 The Having (5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더 해빙 The Having (5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15,930 (10%)

'더 해빙 The Having (5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19,800 (10%)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상세페이지 이동

돈과 운의 법칙

돈과 운의 법칙

15,750 (10%)

'돈과 운의 법칙 ' 상세페이지 이동

해빙 노트 Having Note

해빙 노트 Having Note

13,320 (10%)

'해빙 노트 Having Note' 상세페이지 이동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3,500 (10%)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상세페이지 이동

날마다 구름 한 점

날마다 구름 한 점

19,800 (10%)

'날마다 구름 한 점' 상세페이지 이동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

13,500 (10%)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 상세페이지 이동

길 잃은 사피엔스를 위한 뇌과학

길 잃은 사피엔스를 위한 뇌과학

15,120 (10%)

'길 잃은 사피엔스를 위한 뇌과학' 상세페이지 이동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19,800 (10%)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상세페이지 이동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3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3

22,500 (10%)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3 ' 상세페이지 이동

이야기의 집

이야기의 집

19,800 (10%)

'이야기의 집' 상세페이지 이동

인삼의 세계사

인삼의 세계사

22,500 (10%)

'인삼의 세계사' 상세페이지 이동

신화의 언어

신화의 언어

14,400 (10%)

'신화의 언어' 상세페이지 이동

사회심리학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사회심리학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13,500 (10%)

'사회심리학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 상세페이지 이동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10,800 (10%)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재밌어서 끝까지 읽는 한중일 동물 오디세이

재밌어서 끝까지 읽는 한중일 동물 오디세이

15,300 (10%)

'재밌어서 끝까지 읽는 한중일 동물 오디세이' 상세페이지 이동

인간은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는가

인간은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는가

7,200 (10%)

'인간은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크리스천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기독교 스스로가 달라져야 한다. 고칠 것이 있으면 개선하고 회개할 것이 있으면 숨김 없이 용서를 구하고 바로잡을 것이 있으면 과감히 혁신해 나가야 한다. 우선 성직자와 지도층 인사들이 새로워져야 하며 다음에는 일반 신도들이 그 뒤를 따라야 한다. 무엇보다도 성직자가 교인을 대할 때 권위의식을 버리는 자세가 선행되어야 한다. 교인 역시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이나 사회인을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비판하는 권위주의에 빠져서는 안된다.
--- p.19

세상사의 모든 분야에서 그러하다. 권위주의가 사라진 곳에는 선한 질서가 그 공백을 채우게 되어 있다. 권위의식은 상하의식을 동반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그 권위의식이 질서의식으로 변화되면 공존과 평등의식을 동반한다. 천주교에서도 마더 테레사가 숭앙의 대상이 되고, 평신도가 존경의 대상이 되는 것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권위를 현실사회에서 은총과 사랑의 질서로 대신했기 때문이다.
--- p.21

우리가 교회주의를 조심스럽게 경계하는 것은 교회주의에 빠져 교회 안은 물론이고 교회 밖에도 건설되어야 할 하나님의 나라를 망각하거나 멀리할 우려를 떨쳐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야 어떻게 되든지 우리 교회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논리는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가. 민족과 국가는 정치인들의 책임이고 우리는 교회만 부흥시키면 된다는 주장이 용납될 수 있는가. 사회와 역사의 흐름이 기독교 정신과는 어긋나는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데 큰 교회당을 짓고 많은 수가 모여 예배를 드리고 풍부한 재정을 운영할 수 있으면 족하다는 관념이 그리스도의 정신과 부합될 수 있겠는가. 교회주의를 탈바꿈하자는 것은 교회를 떠나거나 버리자는 뜻이 아니다. 교회의 목적을 높이며 세계와 인류에 희망을 주자는 요청이다.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이 바로 그런 뜻이었던 것이다. 빛은 암흑을 이겨야 하며 누룩은 밀가루를 빵으로 바꾸는 데 쓰여야 한다. 소금은 음식물의 부패를 막으면서 맛까지 낼 수 있어야 한다. 교회도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스스로 죽어가는 한 알의 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 p.24~25

우리가 교리주의를 우려하는 것은 편협성과 폐쇄성 때문에 그리스도의 말씀, 즉 진리를 소홀히 여기거나 배제할까 염려되는 까닭이다. 교리는 우리의 것이지만 진리는 만인의 것이다. 그리스도의 교훈이 진리라면 그것은 다른 종교의 교리를 넘어 믿음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신학도 그렇다. 신학은 만인이 따를 수 있는 진리의 학문이 되어야 한다. 교리와 교권을 위한 신학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한없이 넓은 그리스도의 말씀과 기독교의 진리를 교리라는 좁은 그릇에 담는 것 같은 우를 범하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도 그런 현실을 주변에서 너무 많이 보고 있다.
--- p.30

크리스천은 누구보다도 인권을 존중하며 생명과 개성 및 인격의 가치를 높이 받든다. 기독교의 근본정신이 인간애와 인간 목적관에 근거를 두고 있는 까닭이다. 만일 정치적 목적이나 경제적 목표달성을 위해 인간을 수단화하는 크리스천이 있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의 뜻을 역행하는 행위가 된다. 우리가 이념의 노예가 된 공산주의자들을 용납하지 못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 p.33

신앙은 앎을 포함하면서도 실천에 옮겨질 때 완전해진다. 그래서 신학의 내용은 실천을 통해 입증된다. 대부분의 크리스천에게 있어 신앙은 실천을 통해 풍부해지며 그 내용이 신학의 문제로 해명되는 것이다. 말하자면 신앙은 앎과 실천을 함께 지니는 것이다. 아는 바가 없으면 불완전한 신앙이 되고 실천이 없으면 죽은 신앙이 된다.
--- p.39

크리스천들은 양심적 신앙과 주님께서 베푸시는 사랑의 가르침을 교훈 삼아 사회악을 저지르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의 아들들도 양심과 지혜를 갖고 용감하게 사회악에 항거하고 있다. 크리스천들은 더 굳건한 신앙과 하나님 사랑의 은총으로 역사악에 대항하는 의무를 지니고 있다. 세상의 아들들은 외로운 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구원의 역사에 뛰어들고 있다. 주께서 주신 사랑을 그들에게 나누어줄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다.
--- p.46

성경을 읽어보면 예수께서는 환자를 치유할 때 꼭 세 가지를 이뤄 주셨다. 질병의 치유, 정신적 위로와 안식, 그리고 믿음에 따르는 신뢰와 희망의 회복이다. 예수님은 인간을 아셨기 때문에 그렇게 하셨다. 인간을 모르면서 교리만을 강요했던 서기관, 율법학자, 제사장을 책망하셨다. 인간을 이해하는 의사였던 주님은 제자들과 함께 육체는 물론 정신과 영혼의 병을 치료해 주셨다. 우리도 인간을 사랑한다면 인간을 알고 이해하는 책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인간을 깊이 아는 사람이 한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로 안내할 수 있는 것이다.
--- p.59

법과 양심의 중간에 ‘선한 질서’를 두고 판단하는 것이 하나의 해결책이 될 것 같다. 아무리 좋은 법이라고 해도 사회의 선한 질서를 해치거나 파괴하는 법은 용납될 수 없다. 또 아무리 자신은 양심에 따르는 행동이라고 해도 그 행위가 사회의 선한 질서를 해치거나 파괴하는 처사일 때는 정당화될 수 없다. 법은 사회의 질서를 유지?증진시키기 위해 존재하며 양심은 법을 초월해 사회의 선한 질서를 높여주기에 가치가 있다. 질서는 공동선의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 공동선을 해치는 법은 옳지 못하다. 또한 개인의 양심적 행동도 사회 공동선을 해쳐서는 안 된다. 많은 사람이 공동선의 정신적 질서 속에 살기 때문이다.
--- p.62

양심과 신앙의 관계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양심적인 사람도 받아들일 수 있고 신앙인도 인정할 수 있는 어떤 연결점은 없는 것일까? 양심과 신앙의 연결점에 인간애를 두면 좋을 것 같다. 내 양심적 판단이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은 내 이웃을 사랑하는지 여부에 따라 평가될 수 있다는 뜻이다. 사랑이란 위하는 마음과 행 동이다.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마 22:39)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바로 그것이다. 모든 양심의 궁극적인 목표는 거기에 있다. 아무리 양심적이라고 호소해도 다른 사람을 수단과 방편의 대상으로 삼는다든지 이웃에게 피해와 고통을 준다면 그것은 양심적일 수 없다. 이기적인 욕망을 양심으로 둔갑하는 일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은 신앙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믿는 신앙이 귀하고 최선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을 불행으로 이끌며 고통을 준다면 그것은 참 신앙이 아니다. 그런 신앙은 양심을 따르는 사람들로부터 버림을 받을 수도 있다. 지성인과 인도주의자가 종교를 경원시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 p.63~6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5점 8.5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