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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카인드 womankind (계간) : 16호 [2021]
잡지

우먼카인드 womankind (계간) : 16호 [2021]

: 나에게 몰입한다는 것

편집부 편 | 바다출판사 | 2021년 08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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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80*245*20mm
ISBN13 251030495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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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서 자유로운 인생은 없다. 상황을 극복할 필요도 없다. 아니, 극복할 수가 없다. 외로움은 인간의 조건이다. 그러니, 외로움과 혼란에서 벗어나려고 나처럼 발버둥 치다가 실수하거나 사기당하지 말고 ‘가만히 있는 것’이 좋다.(수면을 권한다.) 외로움은 인간이 자의식, 자아ego를 가졌기 때문에 이에 결핍을 느끼고 자아를 관리하는 일이다. (중략) 외로움을 직면하고 외로움을 삶의 조건으로 받아들여야 했다. 나의 몰두는 바람직하지 않는 선택이었고 현실 도피일 뿐이었다. 인생에서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고통은 인간의 조건, 더 정확히는 탈식민 페미니스트 글로리아 안잘두아의 말대로 삶의 방식(way of life)?고통?에 직면하는 것이다.
--- pp.26-27

“저는 그동안 페미니스트로 ‘투쟁’해왔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페미니스트인 변영주가 계속 살아왔고, 가난을 혐오하지 않는 변영주가 살아가고 있을 뿐이죠. 그렇게 각자 살면서 갖는 기치나 가치관이 조금씩 변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세계관이 뒤흔들리지만 않으면 서로 만날 수 있거든요”
--- p.34

이 세계에서는 걷는 것보다도 못한 속도일지라도 ‘달리고 있다’는 마인드를 내려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기실, 좀 걸어도 된다. 아마도 그 오르막에서는 내 두 발이 모두 땅에서 떨어져 있는 순간(엄밀한 의미에서 ‘러닝’의 정의)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러너의 마인드를 한번 놓치면 정상에 도착할 때까지 다시는 달리고 있다는 기분을 되찾을 수 없다.
--- p.46

지금까지 M에서 가장 인상적인 기억을 꼽으라면 나는 우리가 너무도 다른 사람이어서 웃게 된 모든 순간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다른 날씨와 언어와 낮과 밤, 몸. 그 모든 차이들의 이야기. 맨 처음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맨 마지막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 가장 많이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가장 침묵하는 사람이 있다. 쓰기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지면은 공평하지 않다. 우리가 좀 더 귀 기울이고 응답해야 하는 이들이 누구인지는 차이들 안에서 더 선명해진다. 80주라는 짧지 않은 여정을 지나며 내가 거듭 배운 건 그런 것들이다.
--- p.55

“신문사 일만 해도 바쁠 텐데 대체 언제 글을 써요?” 사람들은 종종 신기해하며 묻는다. 그 질문을 받을 때마다 좀 어리둥절했다. 글을 쓰는 데 특별한 시간을 내야 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쓰는 일은 내게 위안이자 유희였다. 나는 초자아가 지나치게 발달해 항상 스스로를 관찰하므로 웬만해서는 무아지경에 빠지는 법이 없는 부류의 인간인데, 유일하게 글을 쓸 때만은 나 자신을 잊고 몰두할 수 있었다.
--- p.59

“불안은 불확실성에서 나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어.’ ‘혹시 ~하면 어쩌지?’ 우리 앞에는 두 개의 레버가 있습니다. 하나는 확실성 레버입니다. ‘어떻게 하면 상황을 더 확실하게 만들 수 있을까?’ 하지만 우리는 불확실성을 견디는 레버를 당길 수도 있어요. 10%, 5%, 1%의 불확실성은 늘 존재합니다. 불확실성은 절대 제로에 도달하지 않지요. 과감하게 행동하고, 불확실성을 견디고, 두려움에 직면할 수 있어야 합니다.”
--- pp.78-79

2014년 고디머가 타계했을 때 마거릿 애트우드는 이렇게 말했다. “몸집은 작아도 존재감은 엄청난 사람이었다. 정치인의 소음보다 더 크게 울려 퍼지는 강직한 목소리로 인류의 인간성에 말을 걸어주었다.”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했던 고디머는 작가로서 노벨문학상과 부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그러나 고디머의 ‘강직한 목소리’가 수없이 되돌아간 곳은 조국 남아프리카의 위태로운 역사와 그 국민이 일평생 경험한 엄청난 변화였다.

---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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