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1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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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14쪽 | 234g | 128*188*20mm |
ISBN13 | 9791170350156 |
ISBN10 | 1170350151 |
발행일 | 2021년 1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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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14쪽 | 234g | 128*188*20mm |
ISBN13 | 9791170350156 |
ISBN10 | 1170350151 |
prologue : 마음을 읽으면 소개팅은 쉬워진다 1교시. 슬기로운 소개팅 생활 사람을 고쳐 쓰려고 하면 지치기만 합니다 첫 만남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일 분위기는 좋았는데 연락이 없던 진짜 이유 남자들이 여자를 보는 기준 여자들이 남자를 보는 기준 어색한 상황에서 책임감과 개그 욕심이 만나면 벌어지는 일 소개팅에 성공하려면 먼저 마음속에 작은 상승곡선을 만든다 거절 인사 베스트 “곧 좋은 사람 만나실 것 같아요” 2교시. 내 연애를 가로막는 것들 내 연애를 가로막는 네 가지 귀차니스트 테스트 철벽남녀 테스트 무임승차 연애자 테스트 완전체 테스트 매력 자본을 잘 활용하고 있는가 인생에서 한 번쯤 벤츠한테 덤벼 보세요 3교시. 태도를 바꾸면 결과가 달라진다 100가지 장점 가진 사람보다 1가지 단점 눈감아주는 사람이 좋다 분위기 좋을 때 절묘한 끊기 신공을 발휘하라 이름을 불러주는 순간 나타나는 효과 그날의 주인공 자리는 기꺼이 넘겨준다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은지 목표를 분명히 한다 호감을 부르는 소개팅 옷차림은 있다 티키타카, 리액션으로 시작하면 어렵지 않아요 소개팅 시켜주기 꺼려지는 유형 1순위, 환상 속의 그대 4교시. 소개팅 언어 이해하기 소개팅에 나와서 이전 연애 궁금해하는 심리 ‘아무거나’라는 대답의 속뜻 스펙에 관한 이야기 나눌 때 매력적인 태도 오해를 부르는 행동 모음집 절제를 잘하는 사람이 연애를 잘한다 친구에게 조언을 구하는 게 독이 되는 순간 외모에 대한 기대치는 최대한 낮게 온화하지만 쉽지 않은 사람 5교시. 소개팅 설계의 기본 원리 처음 연락해서 약속 잡는 법 코드가 맞는 사람을 찾기 위한 게임 어떻게든 한 번 더 만나고 싶을 때 3초 쉬고 1+1로 질문하기 두 번째 만남부터 하기 좋은 활동 원하는 방향으로 동선 짜는 법 표현의 강도가 약하다고 거절 표시로 단정짓지 않기 알아두면 손해 안 보는 연락의 유효기간 3번 만나고도 사귀자는 말이 없을 때 연락하는 법 스코어를 뒤집는 기적의 한마디 6교시. 나는 사랑할 준비가 되었을까 사람 보는 눈을 길러 주는 이성의 육각형 목표를 분명히 하면 소개팅은 쉬워진다 나는 어떤 느낌을 사랑이라고 느끼는가 내 연애의 패턴을 보여주는 사랑의 삼각형 이론 지나간 연애 잘 털어내기 나쁜 사람을 만나길 반복한다면 방어기제가 소개팅에 미치는 영향 지속적인 행복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 소개팅 나갈 때 추천 마음가짐 참고 도서 |
소개팅이 두려운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 두려움을 숨기고 다른 사람에게 포장해서 말하는 표현이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소개팅이라는 단어가 주는 긴장감과 부담감으로 인해 불편하고 경직되는 나를 보게 됩니다.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소개팅에 긴장하거나 우왕좌왕 하며 다양한 실수와 연락을 기다리며 불안한 시간을 보내지만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또 다른 소개팅에 나갈 준비를 하기도 하죠. 이 책을 통해 소개팅에 대한 두려움도 떨치고 하나부터 열까지 주의사항과 함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 입니다.
소개팅 전문가를 찾아가서 조언을 구하 듯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상대의 심리를 조금이라도 읽는다면 잘못을 줄이고 성공을 높이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소개팅 실전 모의고사'가 첨부되어 있어 책을 다 읽고 자신의 소개팅 실력(?)을 테스트 해 볼 수 있어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소개팅 심리 수업'을 마칠 수 있습니다.
다만 당부할 말은 모의고사를 100점 맞았다고해서 소개팅을 백전백승할 수 없습니다. 수업 내용과 다를 수도 있으니 실전 경험과 현장 상황에 따라 대응 할 수 있는 스킬과 자신감을 키워야 할 것 입니다.
얼핏 어려울 것 같지만 소개팅처럼 노력한 만큼 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통로는 없습니다. p005
소개팅 자리에선 모험하는 거 아닙니다. 개그 실험은 친구에게 하세요. p033
사랑하는 상대는 치료자가 아니라, 모른 척 옆에 있어 주는 존재로 남아야 오래갑니다. p082
사람은 원래 100가지 장점을 가진 사람보다 나의 1가지 큰 단점을 포용해 주는 상대를 원하니까요. p083
사람들은 자신의 뜻을 적당히 받아주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잘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을 매력적이라고 여깁니다. 내가 좋다고 생각했던 것들의 범위를 넘어, 전에는 몰랐거나 싫어했던 것들의 매력을 알려주기 때문이죠. p141
'스며든다'는 느낌을 잘 기억하세요. 목표를 작고 단순하게 잡으면 자연스럽게 무리할 필요도 없어집니다. 조급하게 장점을 꺼내 보이려 안달하기보다는, 여유 있게 구체적인 다음 약속을 제시하세요. 그런 다음 조금씩 당신의 장점을 어필하는 겁니다. p155
혹시 관계를 진전시킬 생각이 있다면, 나를 좋아 하는 것 같은데 연락이 없다면, 톡 하나 가볍게 보내세요. 한쪽에서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면 상대는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 관계가 발전할 여지가 더 높아집니다. p176
상대는 나를 평가하려고 소개팅에 나온 게 아닙니다. 나와 똑같이 사랑받고 이해받고 싶어서 나온 사람이죠. 그 마음을 읽어주세요. 내가 원하는 사람인지도 눈을 크게 뜨고 보면서요. '잘해야겠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 없습니다. p210
https://blog.naver.com/0183234123/222594707154
소개팅해 보신 추억들 떠올려 보세요. 입꼬리가 올라가며 빙그레 웃는 자신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안녕하세요. 신간 책을 소개하는 북 큐레이터입니다.^^
이 책은 소개팅에서 막막한 상황에 놓이거나 잘해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를 때 참고서가 되어줄 ‘소개팅 안내서’입니다. 20대 때는 소개팅이 전혀 어렵지 않았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단둘이 처음 만나 호감 쌓는 법을 이제는 배워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자인 ‘닥터 고양이’는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소개팅 주선 덕후로서, 간단한 조언이나 개입만으로도 소개팅 결과가 달라졌던 경험을 책으로 풀어냈습니다. 분위기가 좋았는데 연락이 없었던 이유, 왜 웃기려고 할수록 소개팅이 잘 안 풀렸는지 등등 소개팅을 심리학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하며 매우 유용합니다. 뼈 때리는 조언에 공감하고 무릎을 ‘탁’ 치는 동안 지난 소개팅을 돌아보고 상대의 관점으로 나를 바라보게 됩니다. 꼭 소개팅이 아니더라도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실수를 만회하는 기적의 한마디나 두 번째 만나서 하기 좋은 활동 등 센스가 돋보이는 참신한 팁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술술 읽히면서도 소개팅 능력자로 만들어주는 기적의 신기한 책.
보통 사람들은 소개팅에서 상대를 보면 이렇게 분류합니다. 마음에 듬 잘 모르겠음 다시 안 보고 싶음
태도를 바꾸면 결과가 달라진다
내가 약하고 부족한 만큼 남이 채워줘야 할 이유가 없고, 내 부모가 못 해준 걸 연애 상대가 채워 줘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 계산은 맞지 않아요. 연애를 시작했으면 그 순간부터 똑같이 서로 사랑받아야 계산이 맞는 거지요. 절제를 잘 하는 사람이 연애를 잘한다 밀당을 잘해야 연애를 잘한다고 말하죠? 여기서 밀당은 연락 안 받고, 답장 늦게 하는 게 아닙니다. 연락 안 받고 있는 자신이 더 쫄리고, 답장 늦게 하면서도 내심 불안하잖아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진짜 밀당 잘하는 사람은 그냥 자기 절제를 잘하는 거예요. 두 번째 만남부터 하기 좋은 활동 상대가 좋아할 만한 것 중에서 목표를 하나 정한 다음, 함께 정복하자고 제안해 보세요. 맛집에 가는 걸 좋아하면 "이 지역 맛집 5곳 갈 때까지만 일단 저랑 만나볼래요?" 자기계발이나 성공학 과정에 ‘소개팅’ ‘연애’ 같은 과목이 있다면 엄청 인기가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감 신호를 알아차리는 법, 원하는 상대를 유혹하는 법, 불쾌한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는 법 등등. 이런 것만 잘 배워두면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절반은 줄어들 것입니다. 센스 있고 한 번 더 만나고 싶은 사람 괜찮은 사람이 괜찮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서로의 마음을 더 잘 읽어주기 위해서 더 안전하고 즐거운 연애를 하기 위해서. 사람 만나기는 쉽습니다. 소개팅 앱 하나만 깔아도 아무나 만날 수 있고, 소셜 모임에서 번개로 언제든 ‘급만남’을 추진할 수 있지만 그만큼 ‘믿을 수 있는 사람’ ‘제대로 된 사람’ ‘만남을 이어갈 만한 좋은 사람’을 만나기는 어렵습니다. 누구든 만날 수 있지만, 아무 하고 나 연애를 시작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개팅에 더 신중해지는 것 아닐까요? 헤어진 이유의 단골 레퍼토리는 ‘맞지 않아서’입니다. 바꿔 말하면 나를 알고, 사람 보는 눈을 기르면 연애는 훨씬 쉬워진다는 의미가 됩니다. 소개팅 후 애프터가 없어 고민인 사람, 분위기는 좋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은 사람, 실수한 것 같은데 뭐가 실수였는지 모르는 사람, 상대가 던지는 호감과 불편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 등등 소개팅에 성공해 연애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0183234123/222594707154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