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9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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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246쪽 | 434g | 138*196*20mm |
ISBN13 | 9791190382793 |
ISBN10 | 1190382792 |
단독 사은품 : 애뽈 일러스트 액자 (4종 중 랜덤, 포인트 차감)
발행일 | 2022년 09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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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246쪽 | 434g | 138*196*20mm |
ISBN13 | 9791190382793 |
ISBN10 | 1190382792 |
프롤로그 1. 고마운 봄의 소식 행복한 기분을 만드는 방법 · 네가 있어 다행이야 · 창문 너머 어느새 · 오늘도 참 고마운 하루 · 반가운 비 · 바람에 흘려보내요 · 잠에서 깨어날 시간 · 하루 더 가까이, 봄 · 너의 온기 · 봄의 길목에서 · 숲에서 만난 사슴 · 꿈에서 만나요 · 봄 햇살이 머무는 오후 · 은방울꽃 그네 · 포옹 · 기분 맑은 날 ·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 한 다발 · 한낮의 꿈 · 말할 수 없는 마음 · 지혜가 열리는 나무 · 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다면 · 편한 자세 · 점심 미술 시간 · 눈부신 저녁의 순간 · 멀리 날려 보내요 · 선택의 문 2. 숲으로 향하는 여름 책 산책 · 햇볕 아래 · 별의 비 · 여름 장미 · 마음속에 이는 파문 · 발걸음 · 바다를 상상해요 · 나의 작은 여름 정원 · 나무 그늘 양산 · 여행 계획표 · 소파에 새 옷을 입혀주었어요 · 초대해요, 이 숲으로 · 나무 놀이터 · 흔들 잠 · 버섯 우산 · 능소화 피는 계절 · 내일의 옷 · 꽃 한 송이 · 당연한 것들에 대한 감사 · 시원해졌으면 좋겠어 · 느린 하루 · 그네 · 느긋한 오후 · 요정들의 춤 · 노을 바다 · 해를 바라보는 마음 3. 가을 한 아름 기댈 수 있는 사람 · 가장 행복한 순간 · 얼마만큼 왔나요? · 가을 햇살이 드리워진 억새 숲 사이로 · 내일 날씨, 맑음 · 계절의 옷 · 깊고 그윽해지는 계절 · 한 움큼의 가을 · 가을 베레모 · 꽃 담은 차 한 잔 · 우산 없이 비를 맞으면 · 책 속 세계로 가는 문 · 네가 발견한 특별함 · 코스모스 · 나를 불렀 나요? · 낙엽 연주 · 커튼 좀 닫아줄래요? · 거울 · 둥글게 엮은 가을 · 전등갓 모자 · 숲의 모빌 · 손끝에 닿는 가을의 촉감 · 말린 꽃 · 일기장 · 오늘도 이렇게나 눈부신 하루 · 너를 담은 사진 · 낙엽 비 4. 겨울이 그린 그림 떠오르는 기분 · 새들은 어디로 갈까 · 오후의 쉼 · 다정한 선물 · 커튼을 바꿔볼까요? · 책을 읽기엔 너무 포근한 오후 · 겨울맞이 · 별똥별 내리는 숲 · 하얀 눈 손님 · 겨울 산책을 나서요 · 겨울이 그린 그림 · 시리얼 한 컵 어때요? · 너의 둥근 바다 · 온종일 우울 · 맞지 않는 신발 · 혼자만의 시간 · 크리스마스를 기다려요 · 분명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될 거예요 · 오늘은 좋은 날이잖아요 · 달콤한 휴식 · 온통 하얀 세상 속, 우리 · 이불 코트 · 새해, 새 계획 · 첫 해맞이 · 등대 · 고마움을 표현하는 법 에필로그 부록_마음을 어루만지는 애뽈 컬러링 |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절로 되는 사랑스러운 그림은 숲속에, 마치 그림속의 공간에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든다. 그 속에 있는 동안만큼은 눈도 마음도 편안히 쉬게 된다. 그림으로, 글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져 위로를 전해줄 수 있다면 얼마나 기쁠까?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주제로 근사한 그림과 함께 작지만 소중한 꼬옥 전하고픈,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선물같은 아름다운 책을 만났다.
숲소녀의 휴식이 되는 이야기
<나는 행복을 선택했어요>
애뽈 님의 그림을 우연히 알게 되고 한 눈에 반해 컬러링북으로 먼저 접한터라 더더욱 반가운 책이 아닐 수 없었는데 좋은 인연으로 만나보게된 책은 포장을 뜯는 순간까지도 기쁨과 설렘으로 마구마구 두근거렸다. 그리고 마침내 실물을 보는 순간!! 엄청난 예쁨에 감탄하며 책을 꼬옥 안고 방방뛰게 만들었다. 세상에 이렇게나 예쁜 책이 있다니!!! 보고 있는 순간에도 믿기지 않아서 보고 또 보고 책장을 넘기며 그림을 쓰담쓰담하며 책의 존재를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한쪽엔 글을, 다른쪽엔 그림을 담았는데 처음엔 글의 존재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화보집인 마냥 오로지 그림만 보였었다. 헌데 제대로 읽기 시작하면서부터는 평범하다 생각했던 글-주로 짤막짤막한 글과 그림이 담긴 책을 많이 보아와서 더 그랬던 듯하다. 좋은 책도 있었지만 아쉬움을 주는 책도 있었기에-이 서서히 커다란 존재감을 가지고 다가왔다. 그림과 함께여서 더 와닿는, 정말 좋은 글이 많았는데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이밖에도 여러 좋은 글과 아름다운 그림이 무척 많았다.
***
바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과거에 발목잡혀, 내 생각에 사로잡혀 미처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있었다.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거워서, 즐거우려고 한 것들을 어쩐지 즐기지를 못하고 어느 순간, 온갖 걱정과 고민을 하고 있었다. 누군가에 의해,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과거나 생각에 사로잡혀 지금을 즐기지 못하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건지 알게되었다. 그렇다고 걱정과 고민은 단번에 말끔히 짠-하고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나는 선택할 수 있다. 걱정과 고민을 최대한 덜어내고 지금 바로 이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선택을!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그래서 나는 이 책의 제목처럼 걱정과 고민에 둘러싸여 괜스레 불안해하며 전전긍긍하기보단 행복을 선택하기로 했다.
우리는 할 수 있는데 하지 못하고 볼 수 있는데 보지 못하는 것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소소한 작은 행복이 바로 눈앞에 있어도 보질 못하고 소소한 행동이 가져다줄 행복을 미처 알지 못해 하질 않는다. 그 행복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글로 알려줄 너무나도 소중한 이야기, 꼬옥 만나보길! 부디 행복해지길...!!
당신도 행복을 선택하게 될 거예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행복을 선택했어요♥
5년 전 핸드폰 바탕화면 찾다가 우연히 알게된 애뽈님의 숲속 그림을 발견한 뒤부터 애뽈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애뽈님의 책까지 당첨되어 책을 읽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애뽈님 이렇게 예쁜 그림 그려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기분을 만드는 방법>
(중략)
평온하고 행복한 기분을 만드는 데에는 크고 값진 것은 따로 필요 없어요.
나에게 잠시 순간을 즐길 시간을 내어주는 것, 그런 작은 것이면 돼요.
이 그림을 보면 휴식은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라고 느껴집니다.^^
저도 이렇게 나에게 잠시 시간을 줄려고 합니다. 그럼 애뽈님의 그림처럼 저도 이렇게 환한 얼굴로
바뀌어 있겠죠? 살다보면은 제 자신을 돌아보기가 힘든 경우가 많은데, 애뽈님의 숲속 그림은 행복한 표정
이여서 저도 닮아가고 싶어요.
<오늘도 참 고마운 하루>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살짝 눈을 감아야 할 정도로 눈부신 햇살이
따스하고 행복한 기운으로 나를 감싸 안아줍니다.
이 그림을 보고 저도 산책을 하게 되었어요. 자기계발이 따로 있나요? 이렇게 산책을 하는 것 또한 자기계발
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죠? 애뽈님~^^ 저도 늘 고마운 하루 보낼려고요. 애뽈님 처럼요. 오늘은 애뽈님께 먼저
감사 인사 드릴께요. 예쁜 그림으로 저를 행복하게 해줬으니까요. 내일은 부모님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졌어요.
날마다 제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기분 맑은 날>
날씨가 맑은 것만으로도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오늘. 내딛는 발걸음마다 행복이 묻어나요.
늘 생각해요.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행복과 감사함은 내 곁에 언제나 존재한다는 걸요.
요즘 가을이 다가온 것 같더라구요. 날씨를 보면은요.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로 인해
시원한 바람이 내 옆에 다가오면 행복하더라구요.^^ 그럴때면 저도 모르게 바람 따라서 걷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에게 자연은 축복이고 선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닳게 됩니다.
<선택의 문>
(중략)
무엇을 선택하고 어떤 길을 가든지 모두 소중한 결심이고 용기라는 걸 가끔은 잊고 비뚤게 볼 때도 있어요.
그 길을 걸으며 겪어야 할 많은 일들, 걱정의 시간과 책임의 순간들,
그리고 결정의 과정들을 생각하며 굳게 닫혀 있던 문을 열고 한 걸음 내딛는 당신의 용기를 응원해요.
매번 내 결정에 후회할 때가 많았지만, 내가 선택한 것은 좋은 길이라 생각할께요. 결과가 보이지 않아서
늘 불안하면서 결과만을 기달렸는데, 이 그림을 보면서 좋은 길이라 생각하고 후회보다는
행복한 일만 생길것라고 생각이 드니 불안한 마음이 사라졌어요.
그림만 봐도 이렇게 좋은데~ 애뽈님은 직접 그리시면서 행복한 생각을 하니 얼마나 더 좋을까요?
늘 그림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 안에 존재하는 가장 아름다운 '나 자신'을 만나는 시간!
작가의 자신의 성장기이자 숲소녀의 행복론이 담겨 있는 3년 만의 신작 그림 에세이 『나는 행복을 선택했어요』
계절의 변화 속 매일매일 순간순간을 담은 예쁜 글과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계절마다의 있는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외롭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다정한 글과 따뜻한 그림이 만나니까 예쁨이 배가 되고, 잠시나마 행복도 배가 되는 것만 같은 책. 그냥 좀 예쁜 책! :D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는 작가 애뽈의 그림의 보다보면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그림을 한참동안 마주보게 된다는... :D
시간은 변함없이 흘러간다고는 하지만
오늘 하루는 유독 제자리인 듯싶어요.
하는 일도
하고 싶은 일도 없이 보내는 하루에
시계 초심 소리만 째깍째깍
머릿속을 울립니다.
불안해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가끔은 이렇게 시간을 보내도 괜찮다고.
그렇게 말해줄래요? (p.108~109) _ 느린 하루
애초에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구겨 넣어봤자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수록
시간이 흐를수록
남는 것은
붉게 까지고 짓무를 상처뿐이겠지요. (p.206~207) _ 맞지 않는 신발
책의 끝에는 '컬러링' 할 수 있는 그림이 부록으로 실려있는데.. 그림과 글로 눈과 마음을 정화시키고.. 컬러링도 할 수 있는 힐링의 끝판왕이 아닐까.. !! 아.. 정말 너무 사랑스러워어.... :D
포근하고 따뜻한 그림에세이 『나는 행복을 선택했어요』 .. 지친 일상에 휴식과 힐링이 필요하다면.. 혹은 필요한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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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