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1월 25일 |
---|---|
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702g | 210*260*15mm |
ISBN13 | 9791190641906 |
ISBN10 | 1190641909 |
발행일 | 2022년 1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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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702g | 210*260*15mm |
ISBN13 | 9791190641906 |
ISBN10 | 1190641909 |
빵에 대하여 빵의 첫 번째 재료, 밀가루 재료 알아보기 도구 알아보기 밀가루가 빵이 되기까지 Chapter 1. 상업용 이스트와 다양한 사전 반죽으로 만든 빵 다양한 사전 반죽 알아보기 탕종 베이글 허브 갈릭 베이글 탕종 식빵 크랙 시오빵 전통 바게트 쿠프 차이에 따른 결과물 비교 발효 시간에 따른 결과물 비교 알아두면 좋은 베이킹 용어 풀리쉬 치아바타 1차 발효 시간 차이에 따른 결과물 비교 르방 치아바타 감자 포카치아 손 크루아상 2차 발효 시간 차이에 따른 결과물 비교 빵 오 쇼콜라 바닐라 퀸아망 슈톨렌 Chapter 2. 상업용 이스트 없이 르방을 사용한 빵 르방에 대해 르방 만들기 르방 리프레시 사워도우에 대해 깜파뉴 요거트 식빵 치아바타 바게트 루스틱 베이글 블루베리 베이글 크레페 Chapter 3. 상업용 이스트 없이 호밀 르방을 사용한 빵 호밀빵을 굽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100% 씨앗 호밀빵 2단계법 100% 호밀빵 61% 호밀빵 |
빵을 한 끼로 먹는 식사가 많아 졌어요. 예전에는 끼니를 떼우기 보단 간식 개념으로 먹곤 했는데 요즘은 흔하게 먹을 수 있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기에 종류도 많아지고 건강을 생각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만들어 먹게 되더라구요. 상업용 이스트로 빠르게 만들기도 하지만 천연발효로 좀 더 담백하면서 건강빵을 만들기도 해요.
빵을 굽고 먹는 일에 행복한 사람입니다.
- 지은이 고윤희 -
느리지만 맛있는 빵
"안녕느린토끼의 클래식 빵"을 소개해요.
저도 가끔씩 빵을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그냥 레시피만 보며 따라 만들다 보니 이론적인 부분이 어려웠던 적이 많았어요. 특히나 용어들이 그렇더라구요. 책에선 빵에 대해서도 알고 빵 만들기 필수 재료인 밀가루의 다양한 종류와 특징 그리고 그 밖의 재료에 대한 설명들이 꼭 이론 서적을 보는 듯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고배합, 저배합, 하드계열 등 빵에 맞는 사전 반죽 "탕종, 풀리쉬, 묵은반죽, 르방, 중종"을 만들어 빵을 만들게 되면 쫄깃하고 촉촉하며 소화가 쉬운 빵이 만들어져요. 이런 장점들이 있는 반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쫄깃이 아닌 찐득한 빵이 되거나 좋지 못한 결과의 빵들이 만들어 질 수 있으니 주의해서 만들어야 해요.
동영상을 한 컷 한 컷 연결해 보는 거 마냥 공정 과정을 정말 상세히 보여 주셨어요. 빵은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아요. 그런 힘듬이 있어도 어려워하지 않게 믹싱, 발효, 휴지 등 필요한 과정에 시간과 온도 및 습도도 알려주셔서 참고해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요.
상업용 이스트는 짧은 시간에 반죽을 부풀려 만들지만 르방은 다양한 유산균과 효모의 집합체로 숙성시간을 충분히 거치면서 만들기에 깊은 맛과 풍미가 있어요. 느리게 만들지만 천연발효 빵만의 독특한 매력 덕에 사람들에게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맛있고 소화가 쉽고 건강에도 좋은 빵을 만들어 보고 싶다면 "안녕느린토끼의 클래식 빵"은 어떨까요? 이론 부분도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안녕느린토끼의 클래식 빵
워낙 빵을 좋아해서 하루가 멀다하고 사먹는데...
살이 분별없이 찌더군요.
직접만들면 버터와 설탕을 아주 조금만 넣어
만들어 먹자란 생각에 책을 들여다 봤습니다.
레시피를 읽으면서....
경악....!
다른 빵은? 또 다른 빵은....?
밀가루 ``반죽을?...12시간~48시간...숙성...
숙성되어야 만들기 시작...
1차발효도 빵마다 다른데 적게는 40분 길게는 12시간이상..
휴지 시간도 30분이상...
성형후 2차발효!!!!
와....
손도 많이 가고..기다림이 한텀으로 끝이 아니여서..
저처럼 성격이 급하다면..안 만드는 게
건강에 더 좋을 것 같아요.
빵 구매비보다 재료비가 더 들듯.
그래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봤어요...
크랙 시오빵인데...
숙성을 딱.. 한시간하고 ...
대충.. 재미로 만들었어요 ...;;
아이가 세상에서 처음 먹어본 맛이라고 ^^;;
살짝 호빵과 바게트 사이 맛이 나더라구요.
제대로 숙성해서 만들면 해낼수 있을 것
같다란 자신감이 생겼어요~ ^__^;
그리고 생각보단 설탕과 버터도
많이 안들어 가요~
책에 나와있는 빵중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빵들이 많아서 정말 느린시간을 갖고
만들어 볼거예요~
크레페도~ 만들어 보려구요.... ...
하지만 르방이란 천연이스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반죽 숙성은 저리가라...더 많은 시간이 듬.;;;
요리도 손이 많이 간다 생각했는데 ///
빵에 비하면 새발에 피만큼이란 표현이 맞는 것 같네요.
물론 집에 재료와 도구가 다 구비되어 있다면
기다림과 함께 만들어 먹으면 금상첨화겠죠~~
지은이가 빵만드는 정성이 쉽지만은 않다란 말이
백번 천번 공감이 가더군요.
제대로 만들지 않았지만 레시피를 보면 아실거예요.;;
다양한 방법으로 빵을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어서
제과제빵을 배우는 분들과
빵 만드는 걸 즐기시는 분들에겐 필독서가 될거 같습니다.~
상업용이스트 사용방법,
르방 만들어 사용방법,
호밀빵에 대한 장점 단점 주의점등을 자세히 다루었고,
결과물을 사진으로 보여주며
변화과정을 설명해 준답니다.
지은이의 따뜻한 마음이 레시피에서 느껴져요.
책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최대한 간단히?
빵을 만들어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레시피를 얼마나 고심하며 만들었을지
느껴진답니다.^^
대충만들었는데도 빵맛이 나요~;;;;
감사합니다~
#안녕느린토끼의클래식빵#고윤희#책밥#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빵
빵이 언젠가부터 우리 곁에서 하나의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예전에는 간식이었던 것들이 주식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먹는 재미로 달달하고 이쁜 모습만 찾던 것이 이제는 자극적이지 않고 속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류의 빵을 찾게 된다.
<안녕느린토끼의 클래식 빵>은 이런 욕구를 충족해주는 그런 책이다.
빵이란 효모를 사용하여 반죽을 믹싱하고 발효하여 부풀려 구운 것으로, 기본적으로 밀가루, 물, 소금과 이스트를 넣어 만든다.
빵을 만드는데 기본 재료인 밀가루의 종류를 먼저 살펴보았다.
그동안 마트에서 보는 다양한 밀가루들을 보면 궁금했었는데 그 궁금증을 확실하게 풀어주었다.
각종 번호가 붙어있는 것과 우리가 많이 접하는 강, 박, 중력분의 밀가루들
그리고 발효를 시키기 위한 여러 종류의 방법(사전반죽, 이스트 등)을 살펴보고 물에 있어서도 미네랄을 함유한 게 더 좋기에 정수 물이 아닌 수돗물을 사용한다는 사실 또한 새로웠다.
본격적으로 빵을 만드는 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빵이 되기까지 과정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그동안 따라 만들기만 했던 빵 만들기가 이론이 덧댄 새롭게 빵 만들기가 완성되는 기분이었다.
각각의 과정들을 살펴보면 꼭 해야 하는 이유와 반죽이 변화되는 모습까지 실사를 통해 만날 수 있었다.
그동안의 빵 만들기가 그냥 단순한 따라 하기라면 이 책은 이유까지 알아가면서 재료의 특징에 따라 빵이 되기까지의 과정들을 조금씩 차등을 주어야 한다는 것도 강조하고 있다.
밀가루 강도와 오븐의 종류, 상업용 이스트와 다양한 사전 반죽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종류에 맞게 성형을 하고 굽기까지 자세하게 접근을 하고 있다.
발효시간과 쿠프의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빵의 모습과 단면의 사진 또한 새로웠다.
다양한 빵의 종류가 아닌 우리 식생활에 있어서 주식을 대용할 만한 종류들 위주의 빵 만들기였고 똑같은 빵도 발효제에 따라 만들어가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서 자신에 맞는 방법의 빵 만들기를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특히나 자연발효를 이용하는 빵 만들기는 밀가루에 대한 거부반응이 있는 이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초보자의 입장에서 빵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이 책은 느림의 미학이면서 건강과 행복감을 안겨줄 그런 책이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재료와 도구, 그리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짜 필요한 부분을 꼭 짚어주고 있어서 어느 정도 빵에 대한 진심을 가진 이들에겐 꼭 필요한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