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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Introduction_읽지 못하는 어른들의 시대
나의 문해력 향상 전략
문해력의 쓸모_문해력이 좋으면 ‘좋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의심과 질문_지금 우리는 제대로 읽고 있을까?
의식과 성찰_그래서 어떻게 읽어야 할까?

Chapter 01_업무 메일 읽기

마주하지 않은 대화
소통의 기본_업무보다 사람
비대면 대화의 기술_‘답메일’을 쓰기 전 먼저 할 일은?
소소한 메일 작성법_내겐 너무 어려운 첫인사

Chapter 02_생활 속 통계 읽기

숫자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법
백분율 제대로 읽기_철수와 영희는 왜 먹지도 않을 소금물을 섞는 걸까?
백분율의 응용_백분율만으로는 부족해!
직감과 확률_MBTI가 같은 사람을 만나다니, 이것은 운명일까?
평균값의 이면_주가지수는 상승하는데 왜 내 주식은 떨어질까?
표본조사 결과의 의미_대선 후보 여론조사 과연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

Chapter 03_온라인 읽기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온라인 자료 평가하기_누가, 어떤 근거로, 왜 만들었을까?
가짜 뉴스 판별법_인포데믹 세상에서 살아남기

Chapter 04_논쟁 읽기

화내지 않고 몰입하다
다툼의 시작_당연한 걸 두고 왜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걸까?
다른 전제_맞는 말인데, 왜 화가 날까?
전제를 찾는 방법_당신은 왜 글을 못 쓴다고 생각하는가?
각자의 전제 확인하기_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

Chapter 05_계약서 읽기

문서로 지키는 권리와 의무
계약과 계약서_그 옛날 수메르인은 왜 계약서를 썼을까?
온라인 전자상거래 약관 읽기_아무튼 동의한 계약서?
주택 임대차 계약서 읽기_읽어서 지키는 주거의 편의
근로계약서 읽기_읽어서 지키는 노동의 가치

Chapter 06_법 문서 읽기

법으로 살아가는 법
도로교통법 읽기_녹색등이 깜박일 때 건너가도 될까?
법의 구조, 문장의 구조_어려운 법, 어떻게 읽을까?
생활과 법_주운 물건을 가진 것뿐인데 횡령이라고요?
시민의 의무와 권리_법 읽기가 미래를 구한다

부록
성인 문해력 검사 (가)형: 의미 추론
성인 문해력 검사 (나)형: 생활문 이해 및 활용
성인 문해력 검사 (다)형: 온라인 생존 문해력 테스트
정답 및 해설 모음

주석

저자 소개7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및 대학원 러닝사이언스학과 리터러시 전공 교수.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와 아이오와주립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미국에서 15년 동안 읽기와 리터러시를 교육하고 연구했으며, 리터러시, 언어, 문화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병행하며 심리학 및 컴퓨터 공학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융복합 연구를 진행했다. 한양대학교 IC-PBL 강의 혁신상을 받았고, 국제리터러시학회에서 올해의 박사학위논문상을 받았으며, 미국교육학술원 및 카네기 뉴욕 재단에서 청소년 리터러시 박사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유럽리터러시통합학회의 명예회원, 외국인 최초로 ‘2026 개정 미국 국가교육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및 대학원 러닝사이언스학과 리터러시 전공 교수.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와 아이오와주립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미국에서 15년 동안 읽기와 리터러시를 교육하고 연구했으며, 리터러시, 언어, 문화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병행하며 심리학 및 컴퓨터 공학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융복합 연구를 진행했다.

한양대학교 IC-PBL 강의 혁신상을 받았고, 국제리터러시학회에서 올해의 박사학위논문상을 받았으며, 미국교육학술원 및 카네기 뉴욕 재단에서 청소년 리터러시 박사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유럽리터러시통합학회의 명예회원, 외국인 최초로 ‘2026 개정 미국 국가교육발전평가 위원’으로 위촉, 유럽리터러시정책네트워크 전문위원, 국제리터러시학회 평가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명실공히 리터러시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또한 EBS 「당신의 문해력」을 기획해 이끌면서 전문가 패널로 출연, EBS 지식 e채널 「당신의 문해력, 리터러시」 강의를 진행하는 등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꾸준히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병영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원로교사, 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 30년 넘게 교사, 교감, 교장,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학교 현장에 기반한 리터러시 교육에 관심 갖고 연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직업문식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독서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과 융합 리터러시 평가 문항 개발, 독서자서전 쓰기, 교육부와 교육청의 교육과정 연수, 교원 연수 및 부모 연수를 수행해 왔으며, 국어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룰 심의하고 집필했다. 『독서교육의 이해』(한우리북스, 2011), 『내 아이는 초등학교 1·2학년』(지학사, 2014), 『성인 문해 교과서』(교육부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원로교사, 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 30년 넘게 교사, 교감, 교장,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학교 현장에 기반한 리터러시 교육에 관심 갖고 연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직업문식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독서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과 융합 리터러시 평가 문항 개발, 독서자서전 쓰기, 교육부와 교육청의 교육과정 연수, 교원 연수 및 부모 연수를 수행해 왔으며, 국어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룰 심의하고 집필했다. 『독서교육의 이해』(한우리북스, 2011), 『내 아이는 초등학교 1·2학년』(지학사, 2014), 『성인 문해 교과서』(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2019), 『문해력 교과서』(창비, 2022) 등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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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교수. 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의사소통교육, 국어과 교육과정 및 평가, 청소년 언어문화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다. 20 여년 간 교사로 재직하였고, 고려대학교에서 국어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어과 교육과정 연구진, 국어과 교과서 및 검정 심의진, 성인문해 교과서 연구진 및 집필진으로 참여하였다. 『화법 용어 해설』(박이정, 2014), 『독서교육의 이론과 실제』(한우리북스, 2017), 『생각하고 표현하는 글쓰기』(인문과교양, 2020) 등을 저술했고, 국립국어원 〈청소년 언어문화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재윤의 다른 상품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연구위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현재와 미래 교육을 위한 평가 방안을 연구 중이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언어교육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고려대 한국어문교육연구소 연구교수 및 서울대 국어교육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역임했다. 미국교육연구학회(AERA), 리터러시연구학회(LRA), 국어교육학회, 한국어교육학회, 한국작문학회, 한국화법학회, 한국리터러시학회 등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학술 발표를 하고, 연구 논문을 집필하였다. 사고력과 표현력 신장을 위한 논증 교육 방안, 학습자 주도성 기반의 탐구 수업 방안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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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연구위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미래 교육과 평가의 방향을 탐색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수학 텍스트를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자의 인지부하(Cognitive load)에 대한 연구로 경북대학교에서 수학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수학교과서 분야 연구 이외에 교과서 읽기, 텍스트 반복 읽기에 관한 논문을 출판하였으며, 수학교육이 ‘만인을 위한 수학(Mathematics for all)’이 될 수 있도록 수학적 사고와 통계 리터러시 교육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리터러시 연구소 공감과 동행 소장. 중고등학생들의 리터러시를 향상시키고자 연구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대학원 교과교육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7차 교육과정 중학교 국어 교과서 개발 연구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지도하였다. EBS 〈당신의 문해력〉(2021)의 성인 문해력 테스트를 출제하였으며, 『훈련도감 문학/비문학』(쏠티북스), 『생각독해』(디딤돌), 『문학 필수개념 독해 연습』(메가북스) 등 다양한 중고등학생용 학습 도서를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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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연구원. 한양대학교 러닝사이언스학과 박사과정 연구원이자 뉴리터러시학습연구실의 코디네이터이다. 사람들이 ‘잘 읽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현대 사회 읽기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독자 요인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인터넷 읽기에서 인식론적 신념의 작용 양상을 분석한 논문을 작성하였으며, 중학생 문해력 신장 방안 연구와 초등학생들의 주관적 웰빙 증진을 위한 리터러시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468쪽 | 804g | 153*224*28mm
ISBN13
9788954770996

책 속으로

스마트폰이 대세인 요즘에도 책을 읽는 환경, 글이 필요한 상황,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맥락이 바뀌었을 뿐, 여전히 문해력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여기서 ‘문제’란 말은 골칫거리이기 이전에 매우 ‘중요하다’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누군가가 반드시 고민하고, 분석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는 다른 말로는 우리에게 그만큼 가치 있는 것임에 분명하다. “이제 더 이상 책을 읽지도 않고, 읽을 필요도 없어. 그래도 잘 살고 있잖아. 문해력은 아이들이 시험 보고 좋은 학교에 들어갈 때나 필요한 거야. 잘하면 좋겠지만, 우리가 꼭 그럴 필요는 없잖아.”라는 쉬운 변명에 선뜻 호응하기 어렵다. 여전히 문해력은 어른들의 삶에서 쓸모가 많으며, 그 의미와 가치도 변화된 우리 삶에 맞게 계속해서 새롭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Introduction 읽지 못하는 어른들의 시대」중에서

메일 소통은 사실 쓰는 사람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 여러분이 만약에 메일을 쓰는 사람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시도 때도 없이 전달되는 메일로 인해 고통을 받는다.”는 주장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나의 메일이 누군가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자사의 상품에 대한 기획 활동, 시장 조사, 상품화 계획, 선전, 판매 촉진 광고, 홍보를 위해 메일을 작성하는 사람이라면 이 주장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
---「1장 업무메일 읽기」중에서

“지하철 요금 1,250원의 최대 30배에 해당하는 37,500원의 부가 운임을 징수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본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부정승차를 했을 때, 내가 얼마를 더 내야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할까? 사실 이런 표현의 주된 목적은 수치를 이용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경고성 표현으로 부정승차를 방지하는 것이다. 한술 더 떠서 “부정승차 시 최대 3,000%의 부가 운임을 징수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면 부정승차를 했을 때의 부가금이 더 크게 느껴지지 않을까? 몇 배라고 표현하는 것보다 몇 %라고 표현하는 것이 양적으로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2장 생활 속 통계 읽기」중에서

온라인에서 자주 보는 자료들 중에는 저자가 누구인지, 공유자가 누구인지, 글에 사용하고 있는 사진이나 자료들이 사실인지 등에 대한 기초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정보 뒤에 누가 있는지, 그가 어떤 전문성과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해당 문제에 관해 어떤 이해관계에 놓여 있는지를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설령 지금 당장 그와 같은 질문에 정확하게 답하지 못하더라도, 이런 합리적 의심은 우리를 보다 면밀하게 자료를 살피는 치밀한 읽기의 과정으로 안내한다.
---「3장 온라인 읽기」중에서

전제를 읽는다는 것은 나와 상대가 기본적으로 무엇을 가정하는지 읽어 내는 것이다. 이때 서로(글을 쓴 필자의 전제와 가정, 그리고 그 글을 읽는 독자의 전제와 가정)의 전제와 가정에서 무엇이 유사하고 무엇이 다른지 읽어 내는 것이 핵심이다. 위 예시를 통해 각 사람의 전제를 파악해 보면서, 사람마다 자신의 글쓰기 능력을 무엇을 전제로 하여 판단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사람들이 글쓰기 능력에 대한 자신의 견해에 어떻게 접근하는지 간파할 수 있다. 그리고 전제를 이해하기 위해 상이한 전제들을 연결해 보는 것은 논쟁적 이슈의 복잡성(complexities)을 이해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는 점도 알 수 있다. 누군가는 학교 시험 성적만으로 글쓰기 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주장을 분석해 보면 또 다른 전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제 읽기는 이렇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관점에서 특정 문제와 주제에 접근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읽기다.
---「4장 논쟁 읽기」중에서

일상을 살아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동의한 계약이 수없이 많다. 습관적으로 동의하여 계약 내용과 계약 관계가 무엇인지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인터넷 쇼핑몰뿐 아니라 각종 보험 계약, 적금 등을 포함한 금융 계약 등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서 ‘모두 (전체) 동의’를 습관적으로 하게 되고, 그렇게 계약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당장의 수고를 덜기 위해 습관적으로 ‘모두(또는 전체) 동의’를 했을 때 맺어지는 계약 관계는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된다. 최악의 상황에서는 거래 당시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금전적, 물질적, 정신적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번거롭더라도 한 줄 더 읽으면 손해 하나를 줄일 수도 있다.
---「5장 계약서 읽기」중에서

그렇다면 법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 가장 먼저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글을 읽으면서 우리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세부 내용을 확인한다. 그런데 법의 세부 내용을 읽을 때는 읽기 속도를 늦추어 천천히, 정확하게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법은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진 텍스트이기 때문이다. 사소해 보이는 세부 내용을 잘못 이해하거나 빼먹고 읽어서 아예 법 적용을 잘못하면 의도치 않게 생사람을 잡거나 상황을 더욱 혼란에 빠뜨릴 수도 있다. 법의 정교함은 법 읽기를 어렵게 만드는 이유인데, 그것을 아는 독자라면 법의 세부 내용들을 정확하고 치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6장 법 문서 읽기」중에서

추천평

혹시 문해력이란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할 아이들에게나 필요한 역량쯤으로 생각하는가? 이 책은 당신의 그런 오해를 단번에 풀어준다. 높은 문해력을 갖춘 당신은 거짓 정보에 휘둘려서 뼈아픈 실수를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말과 글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고, 심지어 주식시장에서 승자가 될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제 문해력 향상을 위해 제대로 읽기 훈련을 시작할 때이다.

- 서혜란 (전 국립중앙도서관장)
‘읽었다는 착각’을 먼저 읽은 독자로서 작은 팁을 드리자면, 책 마지막 부분의 성인 문해력 검사 중 몇 문제라도 먼저 풀어볼 것을 권한다. 내가 그랬듯이, 문해력을 ‘요즘 애들’ 문제로 치부하던 ‘요새 어른들’이 자신의 읽었다는 착각을 단박에 깨닫는 경험을 하게 될 테니 말이다. 능동적인 읽기 방법으로 밑줄을 치거나 메모할 것을 추천하는 조병영 교수의 조언처럼 연필을 들고 꼼꼼하게 완독하겠다는 확실한 동기 부여가 될 수도 있다. 책장을 덮을 때쯤엔 ‘읽었다는 착각’이 ‘잘 읽는다는 확신’으로 바뀌기를 기대한다. - 권혜숙 (국민일보 인터뷰 전문기자)
‘읽다’의 의미를 제대로 읽게 하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이야기가 경이롭다. 검색하는 읽기에서 사색하는 읽기, 빠른 읽기에서 천천히 읽기, 짧은 호흡에서 긴 호흡으로 읽기, 눈으로 읽기에서 마음과 생각으로 읽기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교훈으로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정보 혼재의 시대에, ‘읽기 근육’을 키우기 위해 필독을 권한다. - 강용철 (경희여자중학교 교사, EBS 국어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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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 기사1

  • 대한민국 최고 리터러시 전문가들의 문해력 처방전
    대한민국 최고 리터러시 전문가들의 문해력 처방전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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