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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 10만 구독자의 실제 후기로 증명된 가장 확실한 연애 심리 솔루션

리뷰 총점9.8 리뷰 31건 | 판매지수 4,572
베스트
연애/사랑 에세이 9위 | 에세이 top100 1주
정가
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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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2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7g | 128*188*20mm
ISBN13 9791192625225
ISBN10 119262522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작가의 말

1장. 연애를 해도 외로운 이유_ 진짜 좋아한다면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회피형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 할까
서운함을 제대로 표현하는 법
중요한 것은 ‘데이트 하지 않을 때’의 태도
그가 변했다고 느껴질 때
이성 간의 대화에서 생기는 제일 흔한 오해
사람 보는 눈을 키우고 싶다면

2장. 관계는 혼자가 아닌 둘이 함께 만드는 것_ 내가 아니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헤어진 연인에게 절대 연락하면 안 되는 이유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아보는 법
카톡의 1이 사라지지 않아서 초조하다면
이런 사람은 곁에 두지 마라
연락 횟수가 정말 중요할까
그의 전 애인이 신경 쓰일 때
집착하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3장. 옛 연인을 도저히 잊을 수 없다면_ 재회를 간절히 원하는 당신에게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의 속뜻
잊겠다고 다짐할수록 절대 잊지 못한다
깨진 그릇은 다시 붙이기가 진짜 어려워서
그때는 연인, 지금은 남
대답이 없음도 대답일 테니
상담사들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재회 팁
붙잡지도, 매달리지도 말 것
헤어진다고 인생이 끝나지는 않는다
연인보다 더 사랑해야 할 단 한 사람

4장. 그에게 맞추기엔 당신이 너무나 아깝다_ 결국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기에

SNS에 헤어진 티 제발 내지 마라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환승 이별을 겪고 헤어졌다면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진짜 어른
연애할 때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편이라면
평생 설렐 수 있는 사랑은 없다
우리는 혼자일 줄 몰라서 외롭다

5장. 혼자일 때 행복해야 둘이어도 행복하다_ 내가 아닌 것을 덜어내고 홀로 서는 연습

힘들 때 나를 버릴 사람은 사랑하지 마라
만날 인연은 결국 다시 만난다?
말은 듣는 사람을 생각하며 하는 것
상위 1퍼센트의 결정적 능력
“헤어져”, “나 사랑해?”를 밥 먹듯 말한다면
당신은 이미 정답을 알고 있다
잘 쉬어야 더 멀리 갈 수 있다
모든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감사의 말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안타까운 사실은 회피형 타입을 만나는 사람 중 80퍼센트 이상이 상대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한 나머지, 문제의 원인을 엉뚱하게도 자신에게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좀 더 참으면 관계가 좋아질 거야, 내가 더 이해하면 분명히 나아질 거야, 저 사람이 지금은 힘들어서 그래, 그는 좋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참는 것을 택하고, 상대방의 단점보다 장점을 보고, 좋았던 기억만을 반추하면서 연애를 이어 나갑니다.

제발 본인 이해심의 그릇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유 없이 연락을 끊고, 가벼운 다툼을 한 뒤에 ‘나는 좀 시간이 필요하고, 언제 풀릴지는 나도 정확히 모르니까 네가 기다려’라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을 굳이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의 부족함을 안아주려고, 이해하려고 했던 여러분은 마음이 참 따뜻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그런 예쁘고 소중한 마음을 어리석은 상대 때문에 자꾸 다치도록 방치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지금 참는 것보다 100배 정도 더 참고, 기다리고, 버티며 노력에 노력을 더한다면 정말 그 사람이 바뀔까요? 답은 모두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인정하기 싫을 뿐이죠. 힘이 되는 답을 주지 못해 마음이 아프지만 그는 결코 변하지 않을 겁니다.
--- pp.20~21

제가 말한 사랑할 때 최선을 다하라는 건, 본인이 할 수 있는 선 안에서 노력을 하라는 뜻입니다. ‘내가 이만큼 표현했으니 너도 그만큼 돌려줘!’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준 만큼 되받아야 합당하다고 여기는 자세, 저는 이런 걸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사랑은 서로 함께 주고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대가나 보답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각자 사랑을 주는 것만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서로를 고마운 존재로 여길 때 관계가 진정으로 깊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할 때 상대에게 잘 보이겠다는 마음으로 억지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선 안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쥐어짜내서 애를 쓰면 쓸수록 본인도 힘들겠지만 결국에는 상대방도 멀어지게 됩니다. 너무 애쓰지 마세요. 여러분은 있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가치 있고 빛나는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은 분명 여러분의 가치를 알아봐줄 겁니다.
--- p.38

만약 이별을 한 연인에게 연락을 했으나 그가 여러분을 부담스러워 하거나 피한다면 그때부터는 기다려야 합니다. 정말 이 사람을 다시 한번 만나보고 싶다면 말입니다. 간혹 지속적으로 안부를 물어가며 ‘너를 기다리고 있겠다’, ‘나는 괜찮으니 부담 갖지 마라’, ‘친구로라도 지내자’ 등의 메시지를 전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이 경우는 역으로 상대에게 부정적 인상만 남기고, 최악의 경우 ‘헤어지길 잘했구나’라는 이별의 확신마저 심어주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휴대폰을 자꾸 들여다보지 마세요. 의도적으로 상대의 SNS, 카카오톡을 보지 않아야 합니다. 볼수록 마음이 더 심란해질 수밖에 없고, 자칫하다가 상대에게 저런 메시지를 보내게 될 확률도 높아지니까요. 헤어졌을 때는 상대에게 어떤 제스처도 취하지 말고,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 p.53

게으른 사람은 연애를 할 때도 게으릅니다. 처음에는 잘 보이기 위해서 이런 면을 감추겠지만 시간 속에서 서서히 본 모습이 나올 겁니다. 늘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항상 편안하고 쉬운 길을 선택하려 할 것이고, 상대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대할 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랑의 열정은 온데간데없고, 내가 그 사람의 손을 잡고 끌고 가야 하는 상황이 펼쳐질 겁니다. 사랑은 우리가 서로 주고받으려고 하는 것이지, 이미 다 자란 누군가의 부모가 돼서 일방적인 애정을 주려고 하는 게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연인에게 애정을 무한대로 퍼부어주는 여성분이 참 많습니다.
--- pp.67~68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 중에서는 “아닌데요, 저흰 정말 잘 맞는 커플이에요”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100퍼센트로 잘 맞는 커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두 사람의 모든 것이 잘 맞고, 상대의 모든 것이 다 이해됩니다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알게 모르게 본인이나 상대가 양보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설렘이란 감정의 크기가 줄어들면 이런 점들이 서서히 흐려지게 되죠. 여태껏 보이지 않았던 상대방의 문제점들이 보이기 시작하고요.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상대에게 항상 편안한 모습만을 보여주지 말고, 과거에 대해 묻지 말고, 끝으로 그를 바꾸려고 하지도 마세요. 이는 바꿔 말하자면 여러분을 있는 그대로 봐주고 사랑을 주는 사람과 행복한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입니다.
--- pp.77~78

재회를 하면 행복할 것만 같나요? 깨진 그릇 조각을 다시 붙이기가 어렵듯이 연애 초반처럼 행복하게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스스로 힘든 길을 선택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봐야 합니다. 만약 몰래 다른 이를 만난 상대와 다시 사귀기로 한 사람이라면 ‘한 번 바람 핀 사람은 또 그런다던데, 내 애인이 그러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늘 안고 연애해야 합니다. 이런 고민과 힘듦을 스스로 지고 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게 무엇이든 간에 용서하기 힘든 잘못을 저지른 상대와는 이별을 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본인을 위해서 말이지요. 상대의 잘못을 받아주며 혹시 그가 바뀔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 심리, 막상 곁에 있던 사람이 떠나자 느끼는 당장의 외로움 때문에 재회를 선택하는 것은 ‘감정’에 지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주인이 감정이 아니라 우리가 감정의 주인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해도 여러분은 그 사람의 존재조차 모르던 시절에도 아주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때의 마음을 떠올려보고 감정에 본인을 내맡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대신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들 그리고 본인이 유독 취약한 감정 등을 떠올리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 pp.99~1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그 사람이 변한 것처럼 느껴진다면”
누구에게 ‘디폴트 값’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자


사람에게는 그 자체로 정해진 ‘고정 값’, 요즘 말로 디폴트(defalt)가 있다. 행동, 감정, 돈 등 뭐든 간에 본인이 할 수 있고 쓸 수 있는 적정선이 있다는 뜻이다. 연애 초기, 대부분의 사람은 상대에게 너무 잘해주고 싶은 나머지 본인이 할 수 있는 행동 ‘그 이상의 일’을 해낸다. 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감정 중에서 설렘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만, 꽤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함이란 감정의 농도가 짙어지게 되고, 처음에 했던 고정 값 이상의 행동도 서서히 줄어든다. 이건 마음이 변해서가 아니라, 처음에는 설레지만 불안정한 관계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관계로 접어들기 위해 더 노력했던 것이다. 연애가 안정기에 다다르면 기계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은 원래 본인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 사실만큼은 분명히 인정하고 연애를 하는 것이 좋다.

연인이 잘못을 저지른 게 아니라면, 그가 관계 속에서 서서히 달라지는 것을 단순히 ‘애정이 식어서 변한 것’으로 해석하지 말고 ‘사람이기에 원래의 모습이 돌아오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따라서 상대에게 “변했다”라고 말하는 건 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말에는 ‘자기 암시 효과’가 있어 반복할수록 상대로 하여금 ‘내가 정말 변했나?’ 하는 생각만 품게 될 뿐이다. 더 오래오래 사랑하고 싶고, 지금의 관계를 잘 이어가고 싶다면 이 사실을 꼭 기억해두자.

“헤어진 연인을 도저히 잊을 수 없어요”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프레임을 떠올려라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이 문장을 읽어보라. 머릿속에 무엇이 떠오르는가? 당연히 코끼리가 떠오를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별을 한 뒤 헤어진 전 연인을 잊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거기에 갇혀 나올 수 없을 확률이 높아진다. 헤어진 사람의 기억은 오랫동안 한자리에 머무른다. 돌이킬 수 없는 그 순간을 곱씹고 곱씹다 나중에는 ‘잊어야 해’, ‘지워야 해’라고 강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헤어진 뒤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일단 잊겠다는 생각이나 이별한 사실을 굳이, 애써 떠올리지 않는 것이다.

이별로 인해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만남의 시간이 있었던 만큼 이별의 상처도 회복되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내 몸과 마음이 누군가와의 헤어짐에 익숙해지는 물리적 시간을 당연히 가져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분명히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헤어진 것인데 이별 후 그가 자꾸 떠오른다고 해서 ‘내가 아직 그 사람을 사랑하는구나’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헤어진 후 그가 생각나는 건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일이며, 헤어진 이유를 곱씹어봤을 때 본인이나 상대가 정말 바뀌지 않을 것 같다면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 사랑은 만남을 이어갈 때도 중요하지만, 헤어지고 나서 한때 그토록 소중했던 이를 잘 보내주는 것도 사랑의 한 종류이기 때문이다.

회원리뷰 (31건) 리뷰 총점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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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사랑하면 헷갈리게 하지않는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4 | 2023.03.0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살면서 제일 어려운게 사람마음이고 연애, 사랑 같은 깊은 감정이 요구되는 관계들은 더더욱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연애관련 유투브, 책이 많은것 같아요. 마크최 작가님도 유투브를 운영중이시던데 글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을 어루만지면서 깊이있는 말을 참 예쁘게 담은 책이라 공감도 많이되고 따듯하게 다가오는 조언, 충고? 였어요.   연;
리뷰제목


 

살면서 제일 어려운게 사람마음이고

연애, 사랑 같은 깊은 감정이 요구되는 관계들은 더더욱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연애관련 유투브, 책이 많은것 같아요.

마크최 작가님도 유투브를 운영중이시던데 글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을 어루만지면서 깊이있는 말을 참 예쁘게 담은 책이라 공감도 많이되고 따듯하게 다가오는 조언, 충고? 였어요.



 

연애고민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제가 구하고 이던 질문도 이곳에 전부 있어서 놀랐어요 ㅎㅎ

사람보는 눈이 없다 이런말을 참 많이 하곤 했는데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처럼 잘 보아야 보이는 것같아요.

그사람의 말 한마디 행동하나에 정답이 다 있는데 눈여겨 보아야만 보이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처음에 콩깍지가 씌여서 이런 걸 놓칠수 있는데 무심코 넘어갔던 그 모습들이 나중에는 무서운 후폭풍으로 다가오기도 하는것 같아요. 외적인 모습도 중요하지만 그사람의 됨됨이 작은 모습하나에서 나와 결이 맞는 사람인지 잘 봐야 할것같아요.


 

갑의 연애를 해라 이런말을 많이 하는 것같아요.

갑의 연애란 내스스로가 오롯이 선 연애 를 의미하는 것같아요. 나를 사랑하고 내가원하는 것을알고 내가 먼저줄수있는 그런애가 갑의 연애인것 같습니다. 내 삶이 먼저 있고 그것에 함께하는 것. 내가 먼저있고 그다음이 상대가 있는것. 그런 연애를 의미하는 것같아요.


 

관점에따라서 내 감정이 결정된다.


결국은 내가 생각하기 나름이 되는것 같습니다.

" 사고는 감정을 만들고 감정은 행동을 만든다. "

너무 주옥같은 말이예요!


우린 모두 다른생각을 가지고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들이기에 "당연하게, 통상적으로" 이런 단어는 지워버려야 하는것같아요. 어디서나 예외는 있고 우린 다른 일상을 살아가기때문에 상대는 그럴 수 있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왜? 왜그랬을까? 다른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고민해보고 이런 과정이 상대를 이해해가고 맞춰가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물론 나랑 결이다른 사람을 무조건 이해해야하는 건 아니기때문에 반드시 그래야한다! 는 아니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서로 관계를 발전 시킬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사랑과 연애를 하는데 있어서 너무 주옥같은 이야기가 많이 담긴 책이었어요.

또한 따듯한 언어로 쓰여져서 읽는 내내 위로가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사랑하면헷갈리게하지않는다 #마크최 #포레스트북스 #컬쳐볼륨 #컬쳐볼륨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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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사랑하면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g******0 | 2023.02.2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연애를 안한지 6년이 되어가는거 같다. 마지막 연애가 아주 최악이였기 때문에, 아마도 다시 시작하는게 망설여지다가 혼자도 괜찮은것 같아 누군가를 만나지 않게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마지막 연애를 포함해서 나의 연애를 곱씹어보니 나는 결코 좋은 상대방은 아니였던것 같다. 회피도 많이하고, 어떤 남자는 이런말도 했었다. 꼭 너같은 사람 만나라며 악담을;
리뷰제목

 

연애를 안한지 6년이 되어가는거 같다. 마지막 연애가 아주 최악이였기 때문에, 아마도 다시 시작하는게 망설여지다가 혼자도 괜찮은것 같아 누군가를 만나지 않게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마지막 연애를 포함해서 나의 연애를 곱씹어보니 나는 결코 좋은 상대방은 아니였던것 같다.

회피도 많이하고, 어떤 남자는 이런말도 했었다. 꼭 너같은 사람 만나라며 악담을 퍼붓기도 했었는데 그 말을 듣고선 웃고 넘겼었는데, 내 마지막 연애가 아마 나보다 더한 나같은 사람을 만났기에 그 상처에서 헤어나오지 못한건 아닌가 싶다.

난감하거나 대답하기 싫을때 입을 꼭 다물곤 했는데 , 내가 그 상대방의 입장이 되니 정말 화가 나고 답답하다는걸 내가 직접 느끼고 서야 그 상대방을 이해할수 있던 계기가 되었던거 같다.

책의 제목처럼 정말 사랑한다면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는 말이 정답이다.

나 마저도 내가 더 좋아했던 사람에게 하던 행동과, 나를 더 좋아하던 사람에게의 행동이 다른걸 보니 분명히 연애에는 갑과을이 존재한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길 을의 연애라해서 어리석다거나 손해본다는 생각을 하면 안된다한다

그저 더 많이 사랑을 주고 싶은 배려깊고 따뜻한 사람인 것이라고 하는데 어쩌면 을의연애를 하는게 마지막에는 이기는것 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미련이 남아 결국은 갑이었던자가 후폭풍에 연락이 올때도 있었던 것 같다.

 

때로는 갑 을 연애가 아닌 연인보다 더 사랑해야할 단 한사람은 나였다는걸 왜 이제야 깨달았을지 모르겠다.

이제는 연애를 안한지 너무 오래 되기도 했고, 어떤 감정이 들지도 않아서 새로운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이런 감정들을 접해서 몽긍몽글 거리기도 하고 열이받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하고 복합적인 감정들이 들어서 재밌게 잘 읽었던 것 같다.

꽤나 오랫동안 누군가를 원망을 하기도 했고, 그리워도 했던거 같고 , 놓아주지 못했던것 같은데 만날 인연은 다시 만나게 된다.? 어쩌면 이것 또한 불가능일 수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지역이나 뭐 공통된것이 있다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그런게 겹치는것이 아니라면 정말 힘든일일 수도 있는데, 만약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된다하더라도 그것의 감정들은 추억으로 묻어두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헤어졌던 연인은 결국 다시 같은이유로 헤어진다는 말이 있듯 다시 만나봐야 달라지는게 없고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걸 너무 잘알기 때문이다, 상대가 문제가아닌 나 마저도 쉽게 변하지 않는게 사람의 습성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단단하고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면 좀 더 단단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제는 조심스럽게 새로운 연애를 시작해볼까 하는 생각이 오랜만에 들었던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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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사랑하면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t******0 | 2023.02.1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더 많이 사랑하면 약자라는 문장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살아왔던 이유가 무엇인가를 돌이켜보면 그만큼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고 자존감이 너덜너덜했기 때문에 날 좋아하는 사람의 표현에도 매우 의아한 느낌으로 왜 나를?! 이라는 자문을 했을 정도로 스스로에 대한 믿음 자체가 아예 없었어요.     그렇다보니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 형성 자체가 거의 되지;
리뷰제목

더 많이 사랑하면 약자라는 문장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살아왔던 이유가 무엇인가를 돌이켜보면 그만큼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고 자존감이 너덜너덜했기 때문에 날 좋아하는

사람의 표현에도 매우 의아한 느낌으로 왜 나를?! 이라는

자문을 했을 정도로 스스로에 대한 믿음 자체가 아예 없었어요.


 

 

그렇다보니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 형성 자체가 거의 되지 않았고

그로 인해서 사랑 받고 사랑 하는 그 모든 과정이 결코

행복하지 않고 언제나 깊은 불안감에 시달려야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는 나 스스로 세상에 하나뿐인,

그리고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라고 여기고 싶은

일종의 자존감 회복이 사랑받고 사랑하는 관계보다 우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꼭 한 번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유투브 역대최고 채널에서 만났던 콘탠츠 속의 내용은 상처

받고 피를 철철철 흘리면서도 나를 돌아본 것이 아니라

상대방만을 떠올렸던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깨달았기 때문

이었기 때문에 전문 상담가 마크 최님의 저서가 궁금했답니다.

 

 

포레스트북스 출판사의 신간도서 사랑하면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책은 일단 제목 부터가 사랑하는 세상 모든 이들이 듣고

싶어하는 그런 문장이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그만큼 세상엔

나쁜 상대가 많고 거기에 휘둘리는 자아를 가진 이들디 많다는 의미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네요.

 

 

단순히 연애를 하지 못하고 외롭다는 이런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스스로의 자아에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끼는 것 자체를 하고 못하고의 문제이기 때문에 방황하지 않는

삶을 위한 근본적인 도움이라는 것이 필요한 것이 사람인 것 같았죠.

연애를 하는 당신이 지금 외롭다면 그 문제가 나에게 잇는지

아니면 상대방에게 있는지를 이 도서의 1장에서 도움을 받고 다음

단계로 성장하기 위해 2장을 읽고 혼자가 아닌 둘이

만드는 관계의 개념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이 책을 너무 늦게 만나서 이미 지나간 인연을 도저히 잊을 수 없는

그런 사람도 분명 존재할텐데 그와 관련된 조언도 섬세하게

소개하여 내가 지금 멈출 때인가 아니면 다시 시작할 수 있는지를

다시금 스스로 자각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이 인상적이랍니다.

제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마지막 장이었는데 혼자일 때도

행복해야만 둘이어야 행복하다는 부분이었는데 내가 아닌 것을

덜어내고 홀로 서는 연습이 왜 필요한지를 이해할 수 있었거든요.

 

 

저는 자존감이 상당히 부족했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중심이 나에게

있다는 생각을 상상에서 조차도 할 수 없었는데 이 도서를 통해서

나를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비로소 배웠답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라는 글귀를 이해하기까지 몇 십년의

시간이 매우 아픈 경험으로 뼈져리게 느꼈던 저로써는

자존감이 낮은 분들이 결국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에서 맞추느라 지쳐버린 스스로를 아깝게

생각하고 소중하게 존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 책 속의

글들을 읽어보시면 위로 받을 수 있지 않을까를 상상했거든요.

 

 

나는 이미 정답을 알고 있었다고 저자분은 이야기 하셨지만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저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그런 영역을

역시 전문 상담사님은 알고 계셨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 도서는

지금 나를 사랑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네! 라고 대답하기

힘든 모든 분들이 일단 읽고 누군가와 시작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답니다.

 

 

 

 

포레스트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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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9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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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유튜브 10만구독자의 실제후기로 증명된 가장 확실한 연애심리솔루션 37가지를 잘알려주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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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브 | 2023.02.17
평점5점
상담 치료 15년 경력의 심리 솔루션 전문가가 내놓은 확실한 37가지의 연애 심리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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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도*비 | 2023.02.17
평점5점
사랑은 사랑 그대로 일 때가 가장 아름다움을 전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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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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