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3년 02월 15일 |
---|---|
쪽수, 무게, 크기 | 144쪽 | 448g | 182*257*20mm |
ISBN13 | 9791160321944 |
ISBN10 | 1160321949 |
발행일 | 2023년 02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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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44쪽 | 448g | 182*257*20mm |
ISBN13 | 9791160321944 |
ISBN10 | 1160321949 |
시작하며 이 책에서 사용하는 주재료 베이킹 도구 블루베리 머핀을 일반적인 방법으로 만들었어요 블루베리 머핀을 marimo 레시피로 만들었어요 [머핀] 블루베리 머핀 쿠키&크림 머핀┃딸기 크림치즈 머핀 시나몬 건포도 머핀 베이킹에서 중요한 점 ①_오븐을 잘 다루는 법 PART 1. 간단한 구움과자를 훨씬 더 맛있게 바나나 케이크 마들렌 [드롭 쿠키] 코코넛 드롭 쿠키 [스노우볼 쿠키] 바닐라 스노우볼 쿠키┃말차 스노우볼 쿠키 [아이스박스 쿠키] 커피 호두 쿠키┃참깨 쿠키 뉴욕 치즈 케이크 [스콘] 플레인 스콘 초콜릿 스콘 베이킹에서 중요한 점 ②_반죽 섞는 법 시폰 케이크 말차 시폰 케이크 [파운드 케이크] 럼 레이즌 파운드 케이크 무화과 캐러멜 파운드 케이크 레몬 케이크 PART 2. 발렌타인데이에도, 선물로도 좋은 디저트 [브라우니] 오렌지 호두 브라우니 초콜릿 살라미 로셰 너트 캐러멜리제 쿠키 박스 작은 쿠키 박스 [응용한 아이스박스 쿠키] 홍차 쿠키┃더블 초콜릿 쿠키 투명 케이스에 담은 쿠키 마들렌 박스 장식품이 되는 진저 쿠키 PART 3. 오븐 없이 만드는 초간단 디저트 푸딩 단호박 푸딩 슈거 버터 크레이프 [밀 크레이프] 초콜릿 바나나 밀 크레이프 네모 고구마 구이 밀크티 판나코타 [아이스크림] 커피 아이스크림┃베리 아이스크림 [젤리] 포도 젤리┃피치 티 젤리 [셔벗] 요거트 셔벗┃망고 요거트 셔벗 과일 찹쌀떡 PART 4. 도전해보고 싶은 워너비 디저트 [업사이드 다운 케이크] 사과 업사이드 다운 케이크 [롤 케이크] 딸기 롤 케이크 밤 콩가루 롤 케이크 [타르트] 초콜릿 타르트 마치며_맛있는 구움과자로 근사한 시간을 보내요 |
달콤한 디저트류를 정말 좋아하지만 직접 만들자니 부담스럽고 번거로울때가 많다. 만들어보고 싶은 종류는 많은데 그걸 다 만들자니 구비해야할 도구들하며, 책을 읽어도 내용이 복잡해서 초보자로서는 이해가 안되거나 감이 안잡히는 경우도 다반사다. 날렵하고 매끈하게 만들어진 시판 디저트들이 눈높이를 높여놨기 때문일까. 왜 내가 만들면 그 미묘한 포인트가 안 나오는 것인지. 화보같은 디저트 책들은 많고 시도해보고 싶은 내용들도 많지만 실제 만드는 일과는 거리가 생기는 이유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레시피대로 따라해도 실패할 때 읽는'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한마디로 미리 중요포인트를 알고 시작할 수 있다는 말인데, 베이킹 초보자인 입장에서는 정말 반가운 내용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많이 만들어보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나만의 스킬이 생기는건 당연하지만 능숙함보다 의욕이 더 많은 초보자들에게는 재료를 준비하는 것부터 복잡해서 미리 지치는 경우도 있으니까.
책머리에 저자가 레시피를 고안할 때 중시하는 세가지가 있다. '달지않은 구움과자를, 한 번에 먹기 좋은 크기로, 정성껏 만드는 것'. 디저트를 좋아하고 직접 만들어보고 싶지만 누구나 고민해볼만한 부분(만들어놓고 너무 달아서 먹지 못한다거나, 한번에 먹기 너무 많은 양이라거나 하는)을 처음부터 해결하고 시작하니 왕초보자라도 시도하는데 부담이 없다.
* 좋았던 점
중요한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
번호 순서대로 한컷 한컷 직관적으로 이해가 쉬운 사진
강조할 중요포인트는 빨간색으로 선명하게
오븐 없이도 만들수 있는 디저트도 수록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예쁜 포장
* 아쉬웠던 점
'선물해도 좋은 디저트' 챕터에 나와있는 쿠키를 만들려고 시도했는데 만드는 법을 읽다보니 첫번째 챕터의 쿠키만들기에 나오는 것과 일부 중복된 내용은 생략이 되어 있어서 책 앞부분으로 갔다 뒷부분으로 갔다 하면서 만드느라 조금 불편했다. 용도별로 챕터를 구분하는 것도 좋지만 쿠키류는 쿠키류끼리 같이 묶었으면 더 편했겠다는 생각이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나빠진 것이 많지만 좋아진 것도 있습니다.
외부 활동이 금지되면서 가족이 함께 모여 뭔가를 하게 되네요.
홈 베이킹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본 레시피대로 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인 것도 있었구요.
기대치가 커서 그랬던 것일까요?
이 책은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딱 맞춤입니다.
몰랐는데 저자인 marimo는 인스타에서 인기있는 제과사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정말'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레시피는 물론이고, 핵심 포인트를 콕~ 집어서 설명해 주고 있는데, 이것이 매우 만족스럽네요.
베이킹에 필요한 조리 도구들은 다행히 이미 집에 모두 갖추고 있어서 바로 도전~
바로 쉬폰 케익입니다.
몇 번 도전했는데 시중의 쉬폰처럼 되지 않더군요.
그런데 저자의 레시피대로 했더니, 놀랍게도... 이전과 완전히 다른 맛이 만들어졌습니다.
모양은 그리 예쁘지 않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음식은 손맛이라고 하죠.
손맛의 의미를 다시 알게 되네요.
같은 레시피이지만 어떻게 반죽을 하느냐, 미세한 온도 차이가 맛의 차이를 결정하네요.
이번 베이킹을 할 때도 아이들에게 더 이상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예상 외의 결과에 놀라더군요. ㅎㅎㅎ
다음에는 다른 쿠키와 디저트에도 도전을 해 봐야겠어요.
음식은 재료, 레시피도 중요하지만, 손맛이 결정적임을 기억하세요~
레시피대로 베이킹이 되지 않는다면 marimo의 포인트를 다시 확인해 보면 맛이 차이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