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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10월 29일 |
|---|---|
| 쪽수, 무게, 크기 | 492쪽 | 688g | 152*216*24mm |
| ISBN13 | 9788934966517 |
| ISBN10 | 8934966513 |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4
: 포스트 AI 시대 당신의 도전과 기회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저
|
김영사
|
2023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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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세일즈 top100 6주
-
[서탐대실] 신이어마켙 북파우치 (포인트 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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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이 포스트휴먼(post human), 말 그대로 신인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포스트휴먼은 유전자 편집과 AI 기술을 접목한 증강인일 수도 있고, AI와 로봇이 결합한 안드로이드가 될 수도 있다.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프롤로그」중에서
거대언어모델을 토대로 한 생성형 AI로 인한 ‘기술 실업'에 대한 지속적 우려와 주장에도 그동안 기술 실업이 현실로 두드러졌던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3년 이후 실업률이 오히려 줄었다. 그러나 안심할 수만은 없다. 거대언어모델의 도입과 응용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고, 그 변화의 파고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_’거대언어모델로 변화할 미래의 모습은 어떠할까?」중에서
현행 법제를 유지한다면 AI가 창작물 제작에 쏟은 기여도가 상당해도 저작권을 인정할 수 없게 되는데, 이때 인간이 창작한 것과는 또 어떻게 구분할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AI 생성물의 이용을 공용화해 누구나 자유로이 대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인지, AI 개발자 또는 서비스 제공자에게 수수료를 내도록 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AI도 저작권을 가질 수 있을까?」중에서
로봇의 역할이 늘어나고 로봇이 사람과 소통하는 일이 많아질수록 사람은 로봇과도 어느 정도 사회적인 관계를 맺게 될 것이다. 로봇의 사회적 지능화 기술이 높아진 영향도 있지만, 사람이 로봇을 의인화하고 로봇에 애정과 애착을 갖게 됨으로써 그럴 가능성도 크다. 이에 따라 로봇과의 관계가 SNS 중독과 같이 새로운 사회문제가 되지 않도록 예방할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
_’인간을 닮아가는 휴머노이드로봇, 어디까지 진화할까?」중에서
미래에는 로봇이나 AI가 창출하는 부가가치에 대해서도 과세하거나 새로운 재원을 확보해 소득을 분배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로봇세는 1980년대 후반 미래학자들이 처음 제안했고, 2017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도 인간을 대체하는 로봇을 사용하면 사용자에게 소득세 수준의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로봇세 도입이 기술 발전과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AI는 인간 노동의 종말을 가져올까?」중에서
MIT의 세자르 히달고(Cesar Hidalgo) 교수는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시민참여 민주주의를 제안한 바 있다. 이러한 새로운 유동적 민주주의는 ‘리퀴드 데모크라시(liquid democracy)’라고도 부른다. 예를 들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생성형 AI를 토대로 지역 주민의 의견과 요구 사항을 종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정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AI가 민주주의의 미래도 바꿀 수 있을까?」중에서
자율주행자동차가 도로를 달리게 되면 운전자의 반응시간보다 짧은 기계의 반응시간만 고려하면 되므로 차량 간 시간 간격을 크게 줄일 수 있고, 그 결과 도로의 용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교통인프라의 용량 증가는 도시 공간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도로를 줄이거나 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프롤로그」중에서
거대언어모델을 토대로 한 생성형 AI로 인한 ‘기술 실업'에 대한 지속적 우려와 주장에도 그동안 기술 실업이 현실로 두드러졌던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3년 이후 실업률이 오히려 줄었다. 그러나 안심할 수만은 없다. 거대언어모델의 도입과 응용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고, 그 변화의 파고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_’거대언어모델로 변화할 미래의 모습은 어떠할까?」중에서
현행 법제를 유지한다면 AI가 창작물 제작에 쏟은 기여도가 상당해도 저작권을 인정할 수 없게 되는데, 이때 인간이 창작한 것과는 또 어떻게 구분할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AI 생성물의 이용을 공용화해 누구나 자유로이 대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인지, AI 개발자 또는 서비스 제공자에게 수수료를 내도록 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AI도 저작권을 가질 수 있을까?」중에서
로봇의 역할이 늘어나고 로봇이 사람과 소통하는 일이 많아질수록 사람은 로봇과도 어느 정도 사회적인 관계를 맺게 될 것이다. 로봇의 사회적 지능화 기술이 높아진 영향도 있지만, 사람이 로봇을 의인화하고 로봇에 애정과 애착을 갖게 됨으로써 그럴 가능성도 크다. 이에 따라 로봇과의 관계가 SNS 중독과 같이 새로운 사회문제가 되지 않도록 예방할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
_’인간을 닮아가는 휴머노이드로봇, 어디까지 진화할까?」중에서
미래에는 로봇이나 AI가 창출하는 부가가치에 대해서도 과세하거나 새로운 재원을 확보해 소득을 분배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로봇세는 1980년대 후반 미래학자들이 처음 제안했고, 2017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도 인간을 대체하는 로봇을 사용하면 사용자에게 소득세 수준의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로봇세 도입이 기술 발전과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AI는 인간 노동의 종말을 가져올까?」중에서
MIT의 세자르 히달고(Cesar Hidalgo) 교수는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시민참여 민주주의를 제안한 바 있다. 이러한 새로운 유동적 민주주의는 ‘리퀴드 데모크라시(liquid democracy)’라고도 부른다. 예를 들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생성형 AI를 토대로 지역 주민의 의견과 요구 사항을 종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정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AI가 민주주의의 미래도 바꿀 수 있을까?」중에서
자율주행자동차가 도로를 달리게 되면 운전자의 반응시간보다 짧은 기계의 반응시간만 고려하면 되므로 차량 간 시간 간격을 크게 줄일 수 있고, 그 결과 도로의 용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교통인프라의 용량 증가는 도시 공간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도로를 줄이거나 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자율주행 시대에 발맞춘 도시환경 변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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