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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수업

: 학생과 교사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최신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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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148*210*30mm
ISBN13 9788997724314
ISBN10 899772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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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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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행복은 일종의 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연습하고, 숙련하고, 다듬어나가야 할 스킬 말이다. 달라이 라마(Dalai Lama)는 말한다. “행복은 이미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행동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니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스킬로 독서, 글쓰기, 수학 외에 행복을 위한 스킬을 추가해봄직하다. 이 책은 이러한 스킬을 더 자세히 살펴보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를 가르쳐야 할지 안내한다.
--- p.28

우리 모두가 행복을 원하고, 행복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했다면, 이제 학교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스킬을 가르쳐야 마땅하다. 이것이야말로 바로 교육의 목적이어야 하지 않을까. 아이의 행복은 학업 성적 이상의 더 크고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
--- p.35

결국 아이들을 어떻게 양육하느냐가 아이들에게 명시적으로 무엇을 가르치느냐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갖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리학 교수 앨리슨 고프닉(Alison Gopnik)은 ‘아이들은 실제로 양육자가 의식적으로 보여주는 행동에서보다 그들의 무의식적인 사소한 행동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라고 말한다(Gopnik, 2016, p.90). 부족교실을 만들 때 명심할 점은 아이들에게 그들이 본받을 만한 좋은 예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부족의 분위기가 아이들의 뇌 발달과 웰빙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도 새겨두어야 한다. 부족의 지도자로서 교사들은 부족원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p.49

성공적인 부족교실을 만들려면 학교에서의 일상에 적절한 재미와 웃음을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 교사 스스로 너무 심각해지지 않는 게 좋다. 아이들과 함께 웃고, 자신을 위해서도 많이 웃을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수업시간 내내 아이들을 웃기거나 농담을 하라는 말이 아니다. 유머 감각은 당신이 따뜻한 인간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아이들과 함께 웃는 가운데 모두를 포용하여 하나로 묶어 주는 힘이 있다.
--- p.64

아이들과의 명상에서는 교사의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 유쾌하고 친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하라. 아이들에게 마음챙김이 어떤 것인지 느껴보게 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너무 무리한 나머지 아이들이 오히려 마음챙김에 흥미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명상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더라도 문제될 건 없다. 내일 또 하면 되니 말이다.
--- p.93

감정다양성은 감정의 항상성을 촉진함으로써 우리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여 안정을 유지하고 주변 환경에 적응해 번성할 수 있게 만드는 능력이다. 하비 크레이그는 감정다양성을 키우는 방법 중 하나로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 볼 것을 권한다. 실제로 신경과학자인 댄 시겔(Dan Siegel)은 이 방법을 두고 ‘이름을 정하고 길들이기’라는 표현을 붙이기까지 했다(Siegel & Bryson, 2012, p.83).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말할 수 있을 때 그 감정의 강도가 약해진다는 뜻이다.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감정적이고 반응적인 편도체의 작용이 아닌 전전두피질의 작용, 즉 뇌의 합리적인 의사 결정 부분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수록 정신건강 측면에서 좋다는 점에서, 불편하고 어려운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받아들이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일은 웰빙을 향상시키는 열쇠이기도 하다.
--- p.111

감사편지 쓰기는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크다. 어떤 아이들은 반 친구들에게, 어떤 아이들은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에게 편지를 쓴다. 선생님에게 편지를 쓰는 학생들도 있다(나의 경우 받아본 모든 감사편지를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아이들은 자신에게 소중한 모든 사람을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통해 배운다. 더불어 자신이 고마워하고 있음을 누군가에게 알리는 일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도 느끼게 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긍정적인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그 관계를 더 공고히 하는 방법을 배운다.
--- p.123

뇌에 관한 내 수업은 매번 학생들이 가장 흥미를 느끼는 수업이 되었다. 내가 신경과학을 가르치는 것에 기본적으로 흥미와 열정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실제로 예비 신경과학자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뇌에 관한 수업을 시작하면 쉽게 답변하기 힘든, 수준 높은 질문을 많이 받게 될 것이다. 아이들이 뇌에 관해 더 많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하다.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나는 뇌에 관한 학습이 최고 수준의 학습 중 하나이며 아이들의 감정 지능을 발전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 p.145

뇌의 신경가소성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성장형 사고관점을 기르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12세 정도의 학생들 두 그룹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있다. 이들을 ‘공부 스킬에 관한 워크숍’에 무작위로 배정한 다음 한 그룹은 일반적인 공부 스킬에 관한 수업을, 또다른 그룹은 신경과학 속성코스를 적용한 수업을 받게 했다. 후자의 그룹에게는 뇌의 가소성에 대해, 즉 지능은 고정된 것이 아니며, 새로운 것을 배울 때마다 우리 뇌의 뉴런이 새로운 연결을 형성한다는 것을 가르쳤다. 연구 결과는 놀라웠다. 신경과학 관련 수업을 받은 그룹의 수학 점수는 향상되었고 일반적인 수업을 받은 그룹의 점수는 하락했다(Blackwell et al., 2007). 이는 학생들에게 뇌를 성장시키고 강화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데 도움이 됨을 보여준다(Dweck, 2007).
--- p.167

도전지대에서 과제를 수행할 때 주로 몰입을 경험하게 되기는 하지만, 도전지대와 몰입 경험이 반드시 같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내 경험을 예로 들어 보자면, 책을 집필하는 것은 분명 내게 도전지대에 속하는 일이다. 집필에 초보인 편인 나는 안락지대를 벗어나 시행착오를 거치며 배우는 중이다. 나는 글을 쓰는 동안 몰입을 자주 경험한다. 너무 깊이 몰두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밤 늦게까지 식사는커녕 물도 마시지 않고 화장실에도 가지 않은 적이 있다. 몰입을 경험하고 나면 기분이 정말 좋다. 몰입의 시간을 돌아보며 내가 얼마나 즐겁게 글쓰기를 했는지 깨닫고, 만족감을 느끼면서 어서 또 글을 쓰고 싶어진다. 그러나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거나,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거나, 이미 쓴 글을 다시 읽어보고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다. 이때는 여전히 도전지대에 있긴 하지만 몰입상태는 아니다. 힘든 감정을 극복하고 계속해서 노력하며 다시 리듬을 찾아야 한다.
--- p.191

몰입이 잘되는 수업에서 발견되는 또다른 중요한 특성이 있다. 바로 도전과제가 명확하고 목표가 분명하다는 것이다. 나는 모든 수업마다 학습 목표와 엄격한 성취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오히려 창의성을 제한하고 몰입을 방해할 때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교사가 요구하는 과제의 의미와 목적을 알아야 과제에 몰두할 수 있고 나아가 몰입을 경험할 가능성도 커진다. 따라서 도전 과제를 줄 때는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목표(1개에서 최대 3개까지)를 정해서 반 아이들이 그 목표를 향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p.203

이전 학교에서는 ‘괴롭힘 금지 주간(anti-bullying week)’이란 것이 있었는데 나는 이 부정적인 메시지가 맘에 들지 않아서 새로운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친구를 괴롭히고 왕따시키는 행동은 고립과 불안정한 감정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면 어떤 느낌인지, 또 친절을 받는 입장에서는 어떤 느낌인지를 모든 아이들이 경험했으면 싶었고 친절의 선순환이 만들어지기를 원했다. 그렇게 해서 ‘친절을 베푸는 멋진 일주일’이 탄생했고, 다음과 같이 운영된다.
--- p.229

최상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서는 균형이 필요하다. 쾌락과 의미가 균형을 이뤄야 행복한 삶이 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학습을 놓고 볼 때도 스트레스가 너무 많거나 너무 적지 않고 균형을 이루는 도전지대에서 성장이 일어난다는 것은 앞에서 이미 살펴보았다. 이는 디지털 기술 사용에 대해서도 해당되는 것으로, 너무 적게 사용하면 소외감을 느낄 수 있고 과도하게 사용하면 압박감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은 디지털 기술 사용을 적절히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서 하기 힘든 경우에는 주변 어른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다음 방법들은 아이들에게 생활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가르칠 때 도움이 될 것이다.
--- p.256

한번은 교실에서 오늘의 한 마디 덕분에 기분좋은 일이 있었다. 아침에 출석을 부를 때 내가 ‘안녕, 앤디!’ 하고 부르면 평소에는 ‘안녕하세요, 선생님!’이라고 대답하는데, 하루는 앤디가 오늘의 한 마디를 이용해 “한 마디의 친절한 말이 누군가의 하루를 완전히 바꿀 수 있어요, 선생님!” 하고 대답한 것이다. 나는 미소를 지었고 다른 아이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출석을 부르는 시간에 아이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대답하기 시작했다. “친절하세요, 선생님”, “기분 좋게 웃으면 에너지가 충전돼요, 선생님”, “플랜 A가 실패하더라도 남은 알파벳이 25개나 더 있어요. 침착하세요, 선생님” 처럼 말이다. 지금은 아이들이 오늘의 한 마디를 말할 때 나 대신 출석부상의 자기 뒷사람을 지목해서 말한다. 어떤 아이들은 심지어 자신만의 오늘의 한 마디를 만들기도 하며, 학교 밖에서 읽은 구절을 말하기도 한다. 하루를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시작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것 같다.
--- p.281~282

운동은 학습을 위해 뇌를 완벽하게 ‘점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운동 직후에는 심장 박동이 빨라져 심장이 더 많은 혈액과 산소, 포도당을 뇌로 올려보낸다. 이는 뇌를 깨워 긴장시키고 새로운 정보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한다. 운동 후에 방출되는 엔도르핀과 도파민 등의 행복 호르몬은 기분을 좋게 해주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하게 하며,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체력적으로 건강한 아이들이 학업 성과도 더 우수하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다.
--- p.298

자연이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점점 확실해지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 등에서는 학교 안에 수목 비중이 많을수록 표준화시험 성적이 더 높아진다는 연관 관계를 밝힌 연구가 나오고 있다(Sivarajah et al., 2018; Tallis et al., 2018). 4~5세 어린이들을 자연과 밀접한 환경에서 교육하면 언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전통적인 교실 환경에서 배우는 아이들보다 더 다양한 어휘를 사용한다는 연구도 있다(Richardson & Murray, 2016). 미국에서는 시카고 지역의 300개 이상의 학교를 조사하여 학생들이 얼마나 자연을 바라보고 접할 수 있는지를 측정한 결과, 자연을 접하는 비중이 증가할수록 수학 표준화시험 성적이 유의미한 향상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는 통계를 내놓았다(Kuo et al.,2018).
--- p.325

교사의 행복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 자체로 중요하다. 학생의 웰빙이 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처럼 마찬가지로 교사의 웰빙도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가르치는 것이 교사 자신과 학생들에게 의미 있고 즐거운 것이 되도록 만드는 방법을 저절로 찾게 될 것이다. 자신에게서 에너지를 빼앗는 일을 덜 하게 되고 활력이 넘치게 만드는 일을 더 많이 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가르치는 일이 행복의 원천이 되어 오래도록 지속적으로 교직이라는 경력을 즐길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 p.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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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우리 사회와 교실에 필요한 행복, 긍정심리학, 꿈나무 아이들을 위한 가치지향과 가치전념, 외상후 성장, 감사, 마음챙김 실천이 모두 들어 있다. 내용과 짜임새가 쉽고 흥미로워 누구나 유쾌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다. 최신 이론과 함께 생생한 교직 경험에서 우러나온 효과적인 실천 방안들이 자세히 나와 있다. 이 책에 소개된 방법들을 활용하는 교육은 공동체를 생각하고 삶에 잘 대처하도록 아이들의 뇌를 더 유연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 돌봄과 소진관리가 필요한 교사들에게 스스로 적용해 볼 부분을 담은 것은 인상적이다. 교사, 학부모, 상담사와 심리학자, 교육 관계자 모든 분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송승훈 (심리학자, ACT인지행동치료연구소 원장, <수용전념치료 매트릭스와 유연한 프레임> 저자)
행복한 성장을 위한 행복한 교실! 학생과 교사의 마음 건강을 위한 행복교육 네비게이션!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신경과학 이론이 정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 당장 교실에서 시도해 볼 만한 다양한 체험 활동들이 가득하다. 또한 수업에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자료들이 소개되어 교사, 학부모에게도 유용하다. 이 책은 학생의 성장과 행복을 바라는 모든 교사에게 귀중한 자료가 되어 줄 것이다.
- 최서윤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교수, 한국상담심리학회 주수퍼바이저, <사회정서적학습 워크북> 저자)
팬데믹 이후 교육현장에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 학생들의 진정한 행복과 성장을 위해서는 학력 향상 이전에 마음 건강의 회복이 우선되어야 한다. 저자는 영국 학교 현장의 교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뿐 아니라 교사의 마음 건강을 위한 방법들을 긍정심리학, 마인드셋 이론, 뇌과학 및 다양한 연구 결과 등을 토대로 제시하고 있다. 어떻게 관계 중심의 학급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지에서부터 교사 자신의 돌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친절한 안내서인 이 책을 모든 교사들에게 권하고 싶다.
- 성진아 (사회성 · 감성교육연구소 소장, 사회성감성 향상 프로그램 <마음트리> 저자)
교육현장은 다양한 어려움이 있고 이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여러 가지 책들이 나오고 있다. 나 역시 26년간 초등학교 교실에서 이런저런 어려움을 겪었고 여러 책들을 참고해 왔다. 그런데 정작 교육의 주체인 교사와 학생의 마음 건강을 다룬 책은 흔치 않았다. 교사와 학생의 마음이 건강해야 교실이 행복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우는 최고의 책이다. 학생과 교사의 마음 건강을 위한 주제를 빠짐없이 다루고 있고, 주제별로 왜(이론적 근거) 중요한지 최신 연구와 이론으로 그 이유를 설명하며, 어떻게(실행 방법) 실천할 수 있는지 수업전략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주제별로 실제 현장에서 실행되는 모습을 공유하여 교사가 어떻게 실행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책을 읽는 동안 밑줄을 그어가며 반복해서 읽었다. 또 잠시 멈추어 이제까지 해왔던 교육 활동들을 살피며 ‘우리반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깊게 고민하고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다. 교사와 학생들은 교실에서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배워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 백문희 (울산 백양초등학교 교사, <느린학습자를 위한 빠른한글> 저자)
교사는 학생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존재다.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또는 "선생님이 그렇게 하라고 하셨어요."라고 하는 아이들을 보며 나는 늘 말 한 마디, 과제 하나하나에 온 신경을 썼는지 반성한다. 이 책을 읽으며 과연 나는 그렇게 하고 있었는가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하면 잘 될까, 이것이 교육적으로 효과가 있을까 등등 수많은 생각을 했다. 저자가 소개한 방법들 중에는 내가 해 본 활동도 있다. 그렇다. 정도는 없다. 저자가 말하는 긍정의 힘과 교사, 학생의 행복은 분명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은 그 연결고리를 찾게 해 주고, 이제는 학생 간의 상호작용이 아닌, 교사와 학생의 소통 속에서 서로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게 해 주는 방법서이다. 교사로서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이었는데 저자가 이론과 실제를 곁들여 논리와 과학을 불어넣었다. 거기에 교사의 웰빙과 행복까지 다루고 있어 제목부터 내 눈을 사로잡았다.
- 장현정 (서울 원광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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