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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시작하는 소설 6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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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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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시작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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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1 얼룩
02 올랑즈 클럽
03 열아홉의 봄
04 슈가 타운
05 내가 너랑 놀아 줬잖아
06 새똥

저자 소개12

최이랑

방송 작가로 활동하며 어린이 프로그램을 만들다 동화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2006년 푸른문학상과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습니다. 《살아나면 살아난다》로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을, 《절대딱지》로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멀쩡한 하루》, 《크리에이터가 간다》, 《아주 특별한 책잔치》, 《미운 멸치와 일기장의 비밀》, 《우리 반 갑질 해결사》, 《김 따러 가는 날》, 《귀신 선생과 공부 벌레들》, 《비밀 가족》, 《꿈꾸는 모시와 힙합 삼총사》, 《우리 책 직지의 소원》 등이 있습니다.

최은영의 다른 상품

曺奎美

단편청소년소설 「음성 메시지가 있습니다」로 제10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장편동화 『기억을 지워 주는 문방구』로 제11회 건대창작동화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소설 『가면생활자』 『첫사랑 라이브』 『똑같은 얼굴』 『페어링』 『너의 유니버스』 『올랑즈 클럽』과 동화 『고백 타이머』 『기억을 지워 주는 문방구』 『9.0의 비밀』 등을 썼다. 읽다 보면 미소 짓게 되는 이야기, 읽으면서 마음이 단단해지는 이야기를 쓰려고 애쓴다.

조규미의 다른 상품

제9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단편 우수상, 제4회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최우수상, K-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제1회, 제2회)을 연달아 수상했다.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을 받았다. 다수의 영상화 계약을 체결했으며 예스24 ‘20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2인에 선정됐다. 남몰래 김치를 물에 헹궈 먹는 사람. 점을 보러 가면 겉보다 안이 강하다는 소리를 종종 듣는 사람. 눈이 말똥말똥하여 귀신이 들어올 자리가 없다고 한다. 늘 작가의 말로 변명할 때가 가장 곤욕스럽다.

청예 의 다른 상품

고양이 집사. 단편소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코너를 달 리는 방법』, 『거기, 있나요?』, 『슈가 타운』, 소설집 『지우개 좀 빌려줘』, 장편소설 『가족복원소』를 썼고, 앤솔러지 『푸른 머리 카락』, 『데들리 러블리』 등에 참여했다.

이필원의 다른 상품

이야기의 힘을 믿으며 아동 청소년 문학을 쓰고 있다. 청소년 소설 『창밖의 아이들』로 제5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 『할머니와 나의 이어달리기』, 『그냥 베티』, 그림책 『외치고 뛰고 그리고 써라!』와 「태동아, 밥 먹자」 시리즈, 청소년 소설 『맹탐정 고민 상담소』 시리즈, 『띠링! 메일이 왔습니다』, 『열여섯의 타이밍』 등이 있다. 또한 『이번 연애는 제발!』, 『마구 눌러 새로고침』, 『열다섯, 그럴 나이』 등의 앤솔러지 청소년 단편집에 참여하였다. 청소년 테마 소설 『성장의 프리즘』에 「여름 캠프의 밤」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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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고,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에 「과거순례」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1년 「마지막 박쥐 공주 미가야」로 어린이 단행본 부문 한국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다. 같은 해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로 SBS 미디어 대상 그림책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그림책부터 소설까지 다양한 글을 쓰며, 불어와 영어로 된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이야기란 어떤 영혼이 작가의 몸을 통로로 삼아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믿으며 글을 쓴다. 『새를 사랑한 새장』, 『행복한 학교』, 『구
진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고,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에 「과거순례」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1년 「마지막 박쥐 공주 미가야」로 어린이 단행본 부문 한국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다. 같은 해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로 SBS 미디어 대상 그림책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그림책부터 소설까지 다양한 글을 쓰며, 불어와 영어로 된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이야기란 어떤 영혼이 작가의 몸을 통로로 삼아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믿으며 글을 쓴다.

『새를 사랑한 새장』, 『행복한 학교』, 『구렁덩덩 새 선비』, 『이래서 그렇대요』, 『용감한 리나』, 『사도 사우루스』, 『유명이와 무명이』, 『귀신 친구 하나 사귈래요?』,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그들이 떨어뜨린 것』 등을 썼다. 그 밖에 『심청이 무슨 효녀야?』, 『바보같이 잠만 자는 공주라니!』 등의 패러디 동화책을 썼고, 『가벼운 공주』, 『무릎딱지』, 『공룡 사진첩』 등을 번역했다.

“어렸을 때 몹시 외로웠던 탓에 책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책이 아니었다면 괴상한 사람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책의 은혜를 많이 입은 덕분에 은혜를 갚는 마음, 빚을 갚는 마음으로 글도 쓰고, 그림책 번역도 하고 있습니다. 책 말고도 바다를 포함한 모든 물, 고양이를 포함한 모든 동물, 산신령을 포함한 모든 신, 만년필을 포함한 모든 문구류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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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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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oy를 재조합한 팀 이름처럼 서울을 살아가는 소년스러움을 담은 다양한 아트 워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페인트』 『일상 감시 구역』 『일상 탈출 구역』 등 다양한 청소년 소설의 표지 및 내지 일러스트를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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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태균

관심작가 알림신청
일러스트와 만화를 오고 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항상 재미있고 신선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은 디자인은 내일을 바꾼다』 의 단행본 삽화 작업과 함께 <매거진B>, <Esquire Korea>, <과학소년>, <빅이슈코리아> 등의 매체와 일러스트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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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터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나솔 작가입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해 가는 일상, 그 한순간을 느리게 포착하여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표현하려 합니다. 제 그림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편안하시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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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개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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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은 이야기를 그려 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일러스트 곳곳에 단서들을 숨겨 추리하듯 이야기를 상상해 가는 재미를 주고자 한다. 출판, 공연, 음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작업을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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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남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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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반장』 『최악의 최애』 등에 삽화를 그렸으며, 애니메이션 [옷장 속 고양이]를 감독, 제작했다. 『나로 만든 집』 『첫사랑 49.5℃』 등의 표지 작업과 만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시각 작업을 하고 있다. 지금이어야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꾸준히 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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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통해 삶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이야기 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가끔은 수영을 하고, 글 을 쓰고, 책을 펴내고, 전시에 참가합니다. 『허구의 삶』 『맨해튼의 반딧불이』 『홀릭』 『자아 찾기ing』 『어른 없는 세계』 『채널을 돌리다가』 『보라 새벽의 소리』 『다꾸 의 날』 등 여러 책의 표지를 그렸습니다. 2016년 교보문고 동화공모전 그림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2021년 INTERNATIONAL ART FAIR UNKNOWN ASIA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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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524쪽 | 120*170*46mm
ISBN13
9788961773324

책 속으로

녀석의 데뷔 소식을 접하고 한 달이 넘도록 영원은 바보, 멍청이, 찐따 같은 짓만 되풀이하고 있었다. 이제는 달라지고 싶었다. 그래서 녀석에게, 녀석의 미래에 큰 얼룩을 어떻게든 남기고 싶었다. 그리고 어쩌면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지금 영원의 눈앞에 나타난 것이다.
‘이 아이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명확한 증거가 남아 있을까?’
증거가 없는 말은 힘이 없고 오히려 거짓말로 몰릴 수 있지만, 증거가 있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녀석은 초등학교 때 친구 몸에 불을 질렀다고 자랑을 했었고, 그 증거는 영원의 몸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 「얼룩」 중에서

“이거 네 거야?”
모영이 고개를 끄덕이자 율라가 눈을 한 번 치켜뜨더니 카드 지갑을 다른 아이들에게 내밀었다.
“얘들아, 이거 좀 이상하지 않아?”
이렇게 말하면서 지갑 뒷면에 쓰여 있는 작은 글씨를 가리켰다. 거기에는 올랑 로고가 영문으로 적혀 있었다. 아이들이 모여들어 모영의 지갑 뒷면을 살폈다.
율라는 팔짱을 끼고 뒤로 물러앉았다.
“야, 이거 짭이야.”
--- 「올랑즈 클럽」 중에서

“어휴, 네가 일을 똑바로 못하면 너 같은 애들이 다 욕먹는 거 알지? 나는 괜찮은데 어디 가서 남들한테 미움받을까 봐 그래.”
“…….”
“내 말 무슨 뜻인지 알 거야. 다 너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
깻잎 두 장을 미리 챙길 걸 그랬다. 눈물이 흐르려 하기에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어 겨우 참았다. 울지 않아야 했다.
--- 「열아홉의 봄」 중에서

고개를 젖혀 바라본 곳에 부드러워 보이는 치맛자락이 보였다. 일상에서 보기 어려운 이국적인 옷이었고 그 때문에 유나는 순식간에 잠이 달아났다. 같이 있다는 사실에 놀란 것이 아니라, 놀이공원의 코스프레 행렬에서나 볼 법한 차림이라 놀라웠다. 무엇보다 불청객이 또렷한 이목구비와 금발을 가진 외국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 「슈가 타운」 중에서

“누가 바나나 우유 사 줬으면 좋겠다아!”
이때부터 조금 기분이 이상했어. 나한테 하는 말인가? 아니, 그럴 리가 없잖아. 우린 친구인데. 물론 용돈이 부족할 땐 서로 우유나 초콜릿 같은 걸 사 주기도 했지. 근데 한 명이 다른 한 명의 우유를 사다 준다는 건 좀 이상하잖아. 다리를 다친 것도 아닌데.
--- 「내가 너랑 놀아 줬잖아」 중에서

그런 일이 왜 나한테 일어났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그런 건 다른 아이들, 그럴 만한 아이들한테나 일어나는 일이었는데.
헤미가 불쑥 끼어든다.
“네가 바로 그럴 만한 아이였던 거지. 헤헤헤, 헤헤헤.”
“내가 뭘 어쨌는데? 나는 걔들이랑 신나게 놀기만 했단 말이야.”
“걔들이 잘 모르고 놀다가 알게 된 거지. 그나저나 지겹지도 않냐? 허구한 날 그 생각만 하게? 헤헤헤, 헤헤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해가 안 가니까 그렇지. 네가 내 속을 알아?”
“내가 네 속에 있는데 네 속을 왜 몰라? 헤헤헤, 헤헤헤.”

--- 「새똥」 중에서

출판사 리뷰

얼룩

글 최이랑 l 그림 에이욥 프로젝트
“녀석의 미래에 지울 수 없는 얼룩을 남기고 싶었다.”
5년 전, 영원에게 화상을 입힌 가해자는 촉봅소년이라는 이유로 처벌을 피해 갔다. 어느 날 영원은 그녀석이 아이돌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뒤늦은 복수를 결심한다. 데뷔까지 D-14, 영원의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까?
#학교폭력 #촉법소년 #소년법 #복수

올랑즈 클럽

글 조규미 l 그림 김태균
“나는 왜 그토록 그 물건이 갖고 싶었을까?”
명품 브랜드의 카드 지갑을 가진 아이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클럽 ‘올랑즈’. 한 명, 두 명 카드 지갑을 사오며 올랑즈의 숫자도 늘어난다. 무료한 일상 속, 새다른 소속감에 들뜬 아이들을 지켜보며 어느새 모영도 그 카드 지갑을 점점 더 원하게 되는데….
#명품 #과시욕 #SNS #소비주의

열아홉의 봄

글 청예 l 그림 나솔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봄은 오니까.”
보육원에서 퇴소한 후, 옥탑에 방을 얻고 고깃집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 가는 서영. “네가 일을 똑바로 못하면 너 같은 애들이 다 욕 먹는 거 알지?” 사장이 으름장을 놓고, 집주인은 무례한 동정을 던진다. 미숙한 알바, 불쌍한 세입자가 아닌 ‘댄서’로, 서영은 무대 위에 오를 수 있을까?
#보호종료 #자립 #편견 #미성년

슈가 타운

글 이필원 l 그림 개박하
“더 빨리, 더 깊이 빠질 만한 것을 원한다.”
학교에서 돌아온 유나는 다급히 책상 서랍을 뒤진다. 슈가를 입에 털어 넣자 찾아오는 안도감 그리고 미소 짓는 그레텔. 어느 날부터 유나를 노리는 마녀의 시선이 뒤통수에 꽂히고, 금방이라도 잡아먹을 듯 목을 조여 오는데….
#마약 #중독 #외로움 #소통단절

내가 너랑 놀아 줬잖아

글 이선주 l 그림 남수현
“우린 평등한 관계가 아니었던 거야.”
대나무 숲에 험담글을 쓴 범인을 색출하는 데 혈안이 된 아이들. 정작 표적이 된 것은 ‘당해도 되는 애’ 남영이었다. 보이지 않는 서열 속 선명한 대가, 교실에서 벌어진 마녀사냥 이야기.
#관계 #서열 #마녀사냥 #SNS

새똥

글 이경혜 l 그림 폴아
“어쩌면 내가 당한 일도 닦아 버리면 그만일 새똥 같은 걸까?”
무리에서 내쳐진 충격으로 방 안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17세 기은. 기은의 유일한 말동무는 목소리로만 존재하는 “헤헤헤” 하는 이상한 웃음소리를 가진 헤미밖에 없다. 좌절감에 빠진 은둔 청소년이 새로운 만남을 통해 살아갈 용기를 얻는 이야기.
#은둔청소년 #외톨이 #히키코모리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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