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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피아트 스탠다드

: 금과 달러부터 암호화폐까지 부의 가장 확실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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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946g | 152*224*36mm
ISBN13 9791130652733
ISBN10 113065273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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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판을 쓰는 사람에게 컴퓨터를 설명하는 것보다 컴퓨터를 쓰는 사람에게 주판을 설명하기가 더 쉬운 법이다.
--- p.19

법화 본위제는 엔지니어 한 명이 설계해서 나온 결과물이 아니다. 그보다 파산 위기에 직면한 중앙은행들이 내놓은 고육지책으로, 60년간 정치와 화폐가 결합해 온 끝에 불가피하게 나타난 지정학적 결과였다.
--- p.56

법화 본위제는 먼저 개인의 저축 능력을 없앤 다음, 사람들이 주택을 저축 계좌처럼 취급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 p.93

대부분 법화 잔액은 정식으로 대출업 허가를 받은 은행들의 대차대조표 안에 있으므로 미국의 법화 노드이자 전 세계의 풀노드인 연준이 언제든 취소할 수 있다. ‘소유권’을 무언가를 지배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한다면, 완전히 자주적인 통제력의 측면에서 법화는 영원히 소유권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일반 국민은 사실상 모든 유동자산을 소유한 정부가 시혜를 베푼 덕에 그저 잠시 법화를 보유할 수 있을 뿐이다.
--- p.102

축구 경기 티켓을 많이 발권할수록 경기장 자체의 관객 수용력이 확대되는 것이 아니듯, 통화량이나 신용 공급이 증가한다고 생산에 투입되는 자산이 증가하지는 않는다. 티켓이 단지 경기장 내 좌석에 앉을 권리를 나타내는 대용물일 뿐이듯, 돈과 신용은 생산에 투입된 자본재나 최종재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에 불과하다. 구단이 티켓 판매량을 최대한 늘리고자 한다면 단순히 티켓 발권량을 늘릴 게 아니라, 토목 기사와 건설 노동자를 더 고용하고, 중장비 설비 등을 더 동원해서 경기장의 규모를 확충해야 한다. 경기장의 수용 인원을 초과해 티켓을 발권하면 좌석보다 더 많은 관중이 입장할 것이므로 자리싸움이 치열해질 것이다. 하지만 이 상황이 이미 벌어진 후에는 아무리 머리를 써도 좌석 수를 늘릴 묘안이 없다.
--- p.142

초인플레이션 경제에서는 나무가 열매를 맺기도 전에 겨울 땔감용으로 베어내고, 지출을 조달하려 유망한 사업부를 매각하고, 미래의 수익원을 미리 소비해 버린다.
--- p.165

그래도 사람들이 질병을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면 의약 산업의 수익성에 타격을 입기 때문에, 어용 의학계는 현대 식습관의 명백한 위험성을 경고할 이유가 없다. 국민들의 단축된 여생 동안 인슐린을 하나라도 더 팔아야 하는데 뭐 하러 당뇨병 예방법을 홍보하겠는가?
--- p.199

공교육에 재정적 제약이 없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다. (중략) 한 세기가 지난 후, 법화는 학문과 연구의 중심지인 현대 상아탑을 제대로 파괴했다. 그 결과 대학은 한때 기품과 교양을 상징하던 기관이었으나 이제는 범생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값비싼 자격증 공장, 헤어날 수 없는 빚의 올가미, 사교 활동의 예행연습 장소, 특정 정치관을 주입하는 수용소, 기업의 홍보 대행사로 변모했다.
--- p.228

현실적으로 디즈니랜드에 가기 위한 선택지가 자동차 아니면 며칠 동안 걷기밖에 없는 상황에서 자동차를 안 타겠다고 떼를 쓰는 아이를 붙잡고 설득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 p.276

이제 (유럽의) 통화는 두 등급으로 나뉠 것이다. 1등급 통화는 금을 본위로 하는 달러와 파운드화, 그리고 2등급 통화는 파운드와 달러를 본위로 하는 나머지 국가 통화다. 금보유고의 일부는 영란은행과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보유하고 있다. 2등급 통화는 자주성을 잃게 될 것이다.
--- p.292

법화는 모든 국내 및 국제 정치를 이판사판의 승부로 만들고, 승부에서 이기면 국내 또는 전 세계의 모든 경제가치를 사실상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이 상으로 주어진다.
--- p.338

비트코인은 전 세계의 부채의 해방이라 볼 수 있다. 비트코인이 계속 성장할수록 대출 수요는 약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난 수십 년 동안 법화가 초래한 부채의 엄청난 증가세를 되돌릴 수 있다.
--- p.353

비트코인과 비현금 거래는 둘 다 디지털 형태이기 때문에 비슷해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비교하기에 부적절하다. 비트코인의 본질은 디지털이라는 형태가 아니라 거래 상대방 위험이 없다는 점이다.
--- p.364

스푼이 나이프의 역할을 대신하지 못하듯, 현금이 화폐의 역할을 만족스럽게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법화 인간은 대안으로 반드시 비화폐성 자산이 필요하다.
--- p.394

비트코인은 연소할 뻔한 메탄, 범람할 뻔한 강물, 방치될 뻔한 유전, 폭발 후 그대로 소실될 뻔한 화산 에너지 등 낭비되기 쉬운 모든 에너지를 화폐화하고 전송하고 소비할 수 있게 한다. 난이도 조정은 기회비용이 가장 낮은 전원에서만 비트코인이 채굴되게 하고 많은 채굴자가 저렴한 에너지를 찾아 사용하도록 자극한다.
--- p.429

비트코인의 시장 보상을 매일 달러 가치로 환산해 합하면 지난 12년 반 동안 시가총액은 6200억 달러, 지출된 총비용은 273억 3000만 달러에 달한다. 평균 투자 수익률이 약 2200퍼센트다. 사실상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은 생성 이래 원래 가치의 평균 23배 올랐다. 이처럼 미래의 부를 저축하기 위한 메커니즘으로서 비트코인의 효율성은 보통을 훨씬 능가했다. 우수한 저축 기술이라는 인식과 함께 비트코인에 점점 더 많은 부가 몰리고 있으며, 비트코인의 확실한 희소성 덕에 기존 보유자의 비트코인 가치도 갈수록 오르고 있다.
--- p.443

비트코인은 법화를 파괴할 위협이 아니라 법화를 평화롭게 놓아주는 깔끔한 기술 솔루션으로 판명될 것이다. 비트코인은 법화 수요는 물론, 더 많은 법화 공급량을 창출하고자 하는 인센티브를 동시에 줄인다. 마치 법화의 수요 카드와 공급 카드를 쌓아 올려서 지은 집에서 누군가가 카드를 능숙하고 교묘하게 한 장씩 제거해 서서히 무너뜨리듯이 말이다.
--- p.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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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는 그의 책을 읽고 전 재산을 털어 4억 2500만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
비트코인이 투자 자산을 넘어, 불변의 공정성, 정의, 진실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책!
- 로스 스티븐스 (뉴욕디지털투자그룹 설립자)
이 책은 비트코인을 이해하고 탐구하기 위한 가장 도발적인 기준점이다.
- 조셉 살레르노 (미제스연구소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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