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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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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 사는 동물 223종

[ 양장 ]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이동
박인주 등글 / 강성주 등그림 / 한상훈 등감수 | 보리 | 2014년 05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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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1762g | 203*275*30mm
ISBN13 9788984288386
ISBN10 8984288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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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알과 고기를 얻으려고 기른다. 작은 농가에서 직접 길러 고기를 얻기에 가장 좋은 동물이다. 요즘은 도시에서도 텃밭을 하듯 닭을 키우는 집이 있다.
사람이 닭을 기르기 시작한 때는 지금으로부터 사천 년쯤 전이라고 한다. 본디 인도나 말레이시아나 미얀마의 숲 속에서 살던 야생 닭이었는데 사람 손에 자라면서 생김새가 많이 달라졌다. 몸집이 커지고 날개는 작아져서 잘 날지 못하게 되었다. 지금은 알을 잘 낳는 종, 고기로 먹기에 좋은 종 하는 식으로 쓰임에 따라 품종도 여러 가지이다.
닭은 무리 생활을 한다. 무리 가운데 가장 힘이 센 수탉이 암컷들을 혼자 차지한다. 수탉은 싸울 때 다리 뒤쪽에 난 날카로운 며느리발톱으로 상대를 할퀴고, 부리로 쪼아 댄다. 수탉이 새벽에 우는 까닭은 자기 땅을 알리고 암컷들에게 힘을 자랑하려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웃집 수탉이 울거나 눈에 띄면 더 자주 운다. 힘이 셀수록 울음소리가 더 크고 길다.
닭은 무엇이든 잘 쪼아 먹는다. 작은 벌레나 개구리와 같은 동물부터 채소나 풀잎, 곡식, 풀씨 따위도 잘 먹는다. 소화가 잘되라고 모래나 사기 조각 따위도 함께 쪼아 먹는다. 닭은 제 스스로도 먹을 것을 잘 구한다. 마당에 풀어 놓으면 알아서 벌레도 쪼아 먹고, 잡초도 뽑아 먹는다. 미꾸라지나 도마뱀 같은 작은 동물도 잡아먹을 줄 안다.
병아리를 거느린 어미 닭은 새끼들을 돌보는 데에 지극 정성이다. 새끼가 무섭다고 하면 사람한테라도 달려들 것처럼 깃털을 곤두세운다. 암탉은 먹이가 있을 만한 곳을 발로 긁어 놓고는 자기는 쪼아 대는 시늉만 하고 새끼를 먹인다. 암탉을 여러 마리 거느린 수탉도 암탉을 모아 놓고 이런 짓을 한다. 암탉은 해가 지면 병아리들을 가슴에 품어 재운다. 암탉은 짝짓기가 끝나면 하루 이틀 뒤부터 십오 일에서 십팔 일 동안 열 개에서 스무 개쯤 알을 낳는다. 이때 사람이 알을 치워서 암탉 눈에 보이지 않으면 자꾸 알을 낳는다. 한 해에 백 개도 넘는 달걀을 낳는다. 어미닭이 알을 품으면 세이레만에 병아리가 깨어 난다.
대규모로 사육을 하는 닭은 풀이나 벌레를 먹지 못하고, 거의 곡식투성이 사료를 먹고 자란다. 사육장도 닭이 꼼짝할 수 없을 만큼 좁다.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달걀은 대개 이런 닭이 낳은 달걀이다. 닭이 건강하지 않으면 달걀도 건강하기 어렵다.

닭은 품종에 따라 크기와 몸무게 차이가 꽤 난다.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길러 온 닭은 몸길이
20~28cm이고, 몸무게는 수컷이 2.2~2.5kg, 암컷이
1.6~1.9kg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크고 볏이 길다.
어린 병아리는 샛노랗다.

1-1 닭이 알을 낳고 품도록 만든 둥우리
1-2 달걀을 보관하는 달걀 망태
--- 「닭」중에서

해가 지고 어둑해지면 박쥐들이 날아다니기 시작한다. 예전에는 흔했다. 밤에 불을 켜서 나방과 모기들이 모여들면 박쥐도 그것을 잡아먹으려고 마당을 날고, 방 안으로 날아들기도 했다. 집박쥐는 아예 지붕 밑이나 집 안에 자리를 잡고 살았다. 집에서 기르는 동물이 아니면서 사람 사는 집을 제 집처럼 여기는 짐승은 쥐하고 박쥐였다. 쥐는 보이는 대로 내쫓으려고 했지만, 박쥐한테는 그러지 않았다. 요즘은 박쥐가 아주 드물어졌다. 밤에 주로 움직이는 벌레한테는 박쥐만 한 천적이 없다. 농사에 해를 끼치는 나방 애벌레 따위가 훌쩍 늘어난 것은 박쥐가 드물어진 까닭도 있다.
--- 「젖먹이동물 박쥐」중에서

제비는 무리를 지어 사는데, 가까이 사는 제비들끼리 서로 돕는 일에 열심이다. 처음 둥지를 트는 제비가 둥지를 잘못 지어서 허물어지거나 하면, 둘레에 사는 제비들이 몰려와서 둥지 틀기를 돕는다. 위험에 빠진 제비가 있을 때에도 다들 모여들어서 돕는다. 그물이나 줄에 묶인 제비가 있으면 여럿이 달려들어서 날카로운 부리로 줄을 끊어 구해 낸다. 심지어 새로 지은 둥지를 다른 새가 차지하고 꼼짝 않자, 제비들이 잔뜩 모여들어 둥지를 더 높게 지어서는 그 새가 못 나오게 만든 경우도 있다.
--- 「새 제비」중에서

두꺼비는 다른 개구리와는 달리 물가를 떠나 물기가 없고 메마른 곳에서도 잘 산다. 그래도 한낮에 햇볕을 쬐는 것은 싫어해서, 낮에는 돌 밑이나 나무뿌리 밑에 숨어 있다가 어둑어둑해질 무렵이면 기어 나온다. 흐린 날에는 낮에도 나와 돌아다니고 시골집 마당이나 장독대에 나오기도 한다. 먹이를 보면 천천히 다가가서 끈적끈적하고 긴 혀를 쭉 내밀어 잽싸게 잡는다. 밭이나 논에 꼬이는 벌레를 많이 잡아먹어서 농사꾼들은 두꺼비를 안 잡고 그냥 두었다. 요즘은 박쥐도 드물어져서 밤에 다니는 벌레를 두꺼비만큼 잡아먹는 동물이 드물다.
--- 「파충류와 양서류 두꺼비」중에서

농사를 지어서 곡식을 주곡으로 삼았던 우리 겨레에게 민물고기는 중요한 음식이었다. 평소에 동물성 음식을 먹을 일이 거의 없으니 민물고기는 기운을 북돋는 먹을거리로, 때로는 약으로도 귀하게 쓰였다. 그래서 물고기를 잡고 놀며 같이 나누어 먹는 천렵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하는 떠들석한 자리였다. 곡식과 채소를 집에서 조금 들고 나오고, 된장이든 고추장이든 장도 퍼 나온다. 물가에는 벌써 솥이 걸린다. 이제는 사람들의 삶도 바뀌고, 시내에는 물고기가 사라져서 이런 풍경을 보기는 어려워졌다.
--- 「민물고기 갈래글 중 천렵」중에서

파리는 죽은 동물의 몸이나 쓰레기, 음식물, 똥 같은 곳에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 난 애벌레는 구더기, 쉬, 고자리라고 하는데 음식물이나 똥을 먹으며 자란다. 구더기는 턱이 없다. 그래서 먹이를 먹을 때는 소화 효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서 음식물을 녹인 다음 천천히 흡수한다. 음식물 쓰레기나 똥을 먹고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죽은 동물이 있으면 먼저 구더기가 생기는데, 이들이 있어야 죽은 동물이 흙으로 돌아간다. 똥거름을 삭히는 데에도 구더기가 큰 몫을 한다.
--- 「 곤충 파리」중에서

껍질째 살짝 데쳐서 속살을 먹는데 짭조름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꼬막은 늦가을부터 살이 오르고 맛이 들기 시작해서 봄까지 많이 먹는다. 추운 겨울에 나는 것이 더 맛있고 쫄깃쫄깃하다. 다른 조개도 마찬가지이지만 꼬막은 슬쩍 데쳐 내듯 삶아 내야 제맛이 난다. 살도 줄지 않는다. 그것이 간단하지 않아서 꼬막이 많이 나는 벌교에서는 “꼬막은 흔해도 제대로 삶은 꼬막은 흔하지 않다.”는 말이 있다.
--- 「무척추동물 꼬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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