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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편석환 | 시루 | 2015년 06월 2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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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10g | 153*224*20mm
ISBN13 9788998480530
ISBN10 89984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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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휴식은 온전한 쉼이어야 하는데 요즘에는 쉬는 것도 열심히 한다. 마치 일하듯이 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안 되면 짜증을 낸다. 그것은 쉼이 아니라 일의 연장이다.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쉬어야 진짜 쉬는 것이다. --- p.33

세상에 말은 넘쳐나는데 정작 말해야 할 때 말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세상의 부조리함을 보면서도 나와 관계없는 일이라고 무시하거나 피하기 바쁘다. 진실 앞에 눈감지 않는 용기가 있을 때 잠든 세상을 깨우는 참된 말이 나온다. --- p.56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일까? 무조건 말을 하지 않는 것보다 말을 적절히 하는 것이 좋다. 말을 너무 많이 하다보면 진짜 필요한 말보다 불필요한 말이 많아지고, 그 말이 오해를 일으켜 관계를 어렵게 만든다. 말을 줄이고 적절히 하는 것이 좋은 말 습관이다. --- p.100

말을 하지 않으면 막연히 인간관계에서 소외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게 됨으로써 대화가 더욱 깊어졌다. 당연히 관계도 좋아지고 깊어졌다. --- p.129

말은 그 사람의 그릇만큼 나오고 깊이만큼 나오는 것이다. 말을 잘하고 싶으면 기술을 배울 것이 아니라 내면부터 채울 일이다. 기술은 그 다음이다. --- p.159

살아온 삶을 조용히 돌아보는 데에는 묵언만 한 것이 없다. 지나온 삶에 대한 반성과 아쉬움, 그리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정립이 이루어지는 시간, 앞으로도 조용히 삶을 돌아보고 싶다면 묵언 모드를 지켜야겠다.
--- 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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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편석환 교수는 여백이 많은 사람이다. 열정적이되 들뜨지 않고, 예리하지만 냉소하지 않는다. 묵언으로 숙성된 말들은 깃털보다 가볍고 천금보다 무겁다.
- 임석규 (한겨레신문 기자.전 정치부장 및 논설위원)

편석환 교수와 인연을 맺은 지 어느덧 20년이다. 편 교수는 한결같다. 그 한결같음이 이 책에도 그대로 투영되어 있는 것 같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말문을 닫고 말에 대해 성찰한 것 자체가 신선한 충격이려니와 묵언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저자 특유의 위트와 재치로 풀어낸 것도 돋보인다. 이 책은 단순히 말에 관한 책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준다.
- 최현철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오늘도 상대를 이기기 위한 말들을 얼마나 쏟아내고 왔는지 모르겠다. 커리어가 쌓이는 만큼 말끝도 뾰족해져서 말로 상처 주고, 상처받은 내상이 컸다. 그 시기에 편 교수님의 대학원 강의를 처음 접했고, 집에 돌아와 누웠는데 눈물이 나왔다. 하루 종일 그렇게 많은 말을 했는데 정작 나를 위한 한마디에는 인색했구나. '오늘도 수고했어.'
- 박정민 (PD.KBS [우리말 겨루기] 제작 팀장)

수많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서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묵언을 통해서 보이는 새로운 세계와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 교수님의 논 버벌 라이프가 주는 경험들이 아주 신선하면서도 귀하게 느껴진다.
- 백승화 (광고회사 상암 커뮤니케이션즈 전 대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편 교수가 묵언을 한다고 했을 때 적잖이 놀랐다. 묵언을 하는 동안 옆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기도 했지만 묵언을 끝마친 편 교수는 한층 깊어져 있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잘 숙성된 와인 같아서 한 글자씩 음미해보면 좋은 향과 깊은 맛이 난다.


김충현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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