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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맨날 당하고 사는 걸까

나는 왜 맨날 당하고 사는 걸까

: 당신을 괴롭히는 심리 조종자로부터 벗어나는 법

리뷰 총점8.7 리뷰 21건 | 판매지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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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80g | 140*210*30mm
ISBN13 9791155783801
ISBN10 115578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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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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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정미애
이화여자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벨기에 루뱅 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학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치유』『빌리』『행복의 역설』『행복한 사람들은 책을 읽으며 커피를 마신다』『영재의 심리학』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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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일시적으로 조종하려는 사람과 심리 조종자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심리 조종자는 오직 남을 조종하기 위해 행동한다. 이는 마치 무의식적으로 작동하는 방어 시스템과도 같다. (…) 익사 직전의 사람에게 구조자가 필요하듯 그는 직장은 물론 가족을 포함해 사회적 관계 망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 물에 빠진 익사 직전의 사람이 혼비백산이 되어 구조자에게 필사적으로 매달리듯, 심리 조종자들 또한 자신이 숨을 쉬고 살기 위해 타인의 머리를 얼마든지 누를 수 있다. 그에게 주변 사람들은 자신을 무에서 꺼내줄 수 있는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그는 타인을 폄하하고 상대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고 모든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애쓴다. (…) 심리 조종자의 방어기제는 남을 조종하는 것이 생존 수단이라는 점에서 다른 예들과 확연히 구분된다. 자동적으로 진행되는 이 메커니즘이 그가 소통하는 유일한 방식이 된다. 심리 조종자는 자신의 개성 및 타인과의 소통방식을 어릴 때부터 스스로 형성한다. --- p.46~48

심리 조종자의 몸짓이나 태도는 일반 사람들과 매우 다르다. 특히 그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 다르게 행동한다. (…) 예를 들어 모임이나 세미나를 시작할 때면 그는 유독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다리를 길게 뻗고 두 발을 꼰 자세로 어깨는 등받이에 대고, 의자 앞쪽으로 엉덩이를 끌어당겨 앉는다.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는 조금도 긴장의 내색 없이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사실 이런 자세는 모임이 한창 무르익어 분위기가 편안해지고 긴장이 풀릴 때 자연스럽게 취할 수 있는 태도다. 게다가 예의를 지켜야 하는 모임이라면 더더욱 그처럼 건방지고 가벼워 보이는 태도를 취할 수 없다. 상대를 존중한다면 좀처럼 취하기 어려운 태도다. --- p.63

클라라의 엄마는 기회가 날 때마다 죄책감을 활용했다. 클라라는 몇 달 전에 열네 살 된 조가가 겪은 끔찍한 피해를 듣고 깜짝 놀랐다. 할아버지가 죽은 뒤 손녀는 밤마다 악몽에 시달렸다. 정신과 의사와 상담한 결과, 심리 조종자인 그녀의 할머니가 끊임없이 손녀에게 했던 말이 고통의 원인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너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려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거야.” 오직 이 한마디 때문에 어린 소녀는 돌아가신 할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밤마다 자기가 저지르지도 않은 죄 때문에 악몽에 시달려야 했던 것이다. --- p.88

심리 조종자는 주변에 의심이나 불화의 씨를 뿌리면서 상대를 꼭두각시처럼 조종한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의 치밀한 수법을 알아챌 수 있다. 만일 어떤 그룹에 새 멤버가 등장한 이후로 차츰 분열되는 양상이 나타난다면 의문을 제기해봐야 한다. 불화를 조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심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심리 조종자는 “아무래도 네 남편한테 여자가 있는 것 같아. 그래도 가족인 내가 먼저 얘기해주는 게 나을 것 같아서!”라는 한마디 말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다. 이 말의 역설은 상대방의 행복을 원한다면서 정신적으로는 큰 상처를 준다는 데 있다. 심리 조종자는 늘 이런 거짓 논리를 활용한다. 가족 아닌 다른 사람에게 이 끔찍한 소식을 들었다면 얼마나 힘들었겠냐며 챙겨주는 척한다. 당사자는 충격적인 사실에 혼이 빠져 정작 상처를 준 심리 조종자를 탓할 수 없게 된다. --- p.144~145

심리 조종자는 늘 상대를 비난한다. 때로는 장점까지도 단점처럼 지적하는 놀라운 재주를 지녔다. (…) 심리 조종자는 확실하지 않은 사실을 놓고 상대를 끊임없이 비난할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상대방은 자신이 실제 저지르지 않은 잘못이나 실수들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그는 부정적인 말들을 끊임없이 되풀이한다. “당신 정말 형편없다니까” “넌 절대 성공하지 못할걸” 등등. 이런 말들을 오랜 시간 끊임없이 듣다 보면 누구도 자신의 가치를 의심하게 마련이다. 특히 인성이 막 형성되는 시기인 유년기에 이런 비난을 지속적으로 접하면 자존감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 영향은 어른이 되어서까지 지속될 수밖에 없다. (…) 심리 조종자는 상대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놀라운 재주가 있다. 비록 어릴 때 비난을 많이 듣지 않고 자란 이들조차 심리 조종자와 가까이하면 몇 달이 채 안 돼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게 될 수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리 조종자들 상당수가 자신이 던진 비난이 상대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 잘 의식하지 못한다. --- p.159~162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해결책은 바로 다음과 같다. 더 이상 심리 조종자의 변화라는 ‘기적’을 바라지 말아야 한다. 심리 조종자의 성격이 바뀌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와 잘 지내보기 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얼마나 많은 수단과 방법을 찾아가며 노력했는지 돌아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진정성 있는, 확실한 변화를 위해 앞으로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까? (…) 부모가 심리 조종자인 경우, 진정한 소통에 애도를 표하는 과정은 더욱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상적인 부모가 아닌, 단지 심리 조종자를 상대하고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지금까지 그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왔는가? 상대가 정말 진정한 소통을 원하기는 하는 걸까? 그와의 관계에서 행복과 기쁨을 느끼는가? 심리 조종자가 일종의 환자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이들이 변할 거란 기대를 접을 수 있다. 그래야 애도 과정을 좀더 빨리 통과할 수 있다. 적어도 몇 달은 걸린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심리 조종자와 깊은 관계였을수록 애도 과정은 더 길어질 수밖에 없다. --- p.223~225

심리 조종자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이들은 주로 자기 확신이 부족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상대의 요구를 들어주려고 한다. 자신의 필요나 욕구를 만족시키기보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기를 바란다. 그들은 ‘이기적’이라는 평판을 가장 두려워하기 때문에 때로는 타인에게 ‘지나친’ 친절을 베풀기도 한다. 자신의 의견을 상대에게 ‘강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되도록 부탁할 일을 만들지 않고, 상대를 ‘방해’하지 않으려고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그 밖에 ‘감정이 메마른 사람’, ‘비인간적인 사람’, 혹은 ‘동정심도 없는 사람’이라는 평을 듣지 않으려고 다른 이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행동심리학에서는 이들을 ‘수동적인’ 사람이라고 부른다.
--- p.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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