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5년 09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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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4쪽 | 506g | 152*210*30mm |
ISBN13 | 9788959893546 |
ISBN10 | 8959893544 |
출간일 | 2015년 09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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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4쪽 | 506g | 152*210*30mm |
ISBN13 | 9788959893546 |
ISBN10 | 8959893544 |
유럽 증권계의 ‘위대한 유산’,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 유럽 제일의 투자자 코스톨라니가 넘치는 기지와 유머로 돈의 매력을 탐지하며 증권 거래와 투자심리에 중요한 변수인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동시에 그는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에 있어서 기회와 위험, 그리고 변화와 상승 · 하락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경제적인 성공에 결정적인 것은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이며, 자신의 성격과 투자전략의 일치라고 말하는 저자의 돈과 투자에 대한 철학이 담겨 있다. |
1. 돈의 매력 2. 증권 동물원 3. 투자, 무엇으로 할 것인가 4. 증권거래소-시장경제의 신경 체계 5.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 6.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7.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8. 증권심리학 9. 정보의 숲 10.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11. 머니매니저 12. 모험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
현대인의 추천 잭입니다.
요즘 주식에 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진 젊은이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이 꼭 읽어보셨음 하는 책입니다.
시리즈가 있으나 굳이 뒷권은 안 읽으셔도 되고, 1권이라도 천천히 읽으시면
세상 돌아가는 일에 조금이라도 얕은 지식이 생기실 겁니다.
이 책은 단순히 유투브 보면서 주식이나 코인 투자하는 것이 아닌,
투자의 역사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초심자에겐 어려울 수 있으나 이 책을 읽고 경제의 역사를 배워 본 뒤
그 후 투자에 뛰어들어도 늦지 않은 책입니다.
물론 읽다보면 경제의 흐름이 현재와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패션의 유행이 돌고 도는 것처럼, 경제도 패턴이 있습니다.
그 패턴만 잘 익히신다면, 투자하는데 큰 무리는 없으실 겁니다.
시간때우기용으로는 추천하지 않으나, 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추천합니다.
투자의 고전이라고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읽어봐야겠다.
우리는 왜 월스트리트에서만 투자의 지혜를 찾으려 하는가?
80년이 넘는 투자인생을 통해 유럽 제일의 투자자로 추앙받은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최후의 역작인 이 책에서 박학다식함과 재치 넘치는 유머로, 돈과 투자 그리고 인생의 황금률을 가르쳐주고 있다.
늘 자신을 ‘순종 투자자’로 지칭하며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겨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80년 투자인생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단번에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투자의 비법을 기대하는 독자들은 실망할지도 모른다. 책 어디에도 그런 비법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코스톨라니는 단지 이렇게 말할 뿐이다. ‘자기 돈을 가지고 우량주에 투자하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한 몇 년간을 푹 자라.’ 모든 사람이 그의 이 말을 따른다면 사실, 이런 책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인간은 원래 ‘놀이하는 동물’로 타고났기 때문에 아무도 이런 충고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고 코스톨라니는 말한다. 그 또한 이 ‘놀이’를 즐겼다. 그러나 그는 그가 말하는 투자자의 4가지 덕목을 잊어버리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돈, 생각, 인내 그리고 행운이다. 그의 원칙을 요약하면 절대 빚내서 투자하지 말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하며 자신의 결정을 믿고 지킬 수 있는 인내심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이 따라주어야 한다.
이 책의 원제는 ‘돈에 대해 생각하는 기술(Die Kunst ueber Geld nachzudenken)’이다. 제목 그대로, 이 책은 여러 각도로 돈을 조명한다. 돈에 관한 세계사적인 사건들, 돈과 부를 추구하여 그것을 획득한 사람들 혹은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투자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들이 코스톨라니 특유의 유머스러운 필치로 그려지고 있다.
투자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들, 주식시장의 생리, 기본적인 투자의 원칙들이 쉬운 용어와 문체로 쓰여져 있어 투자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며 이를 입증하듯 독일에서는 고등학생들도 경제와 금융, 투자를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 코스톨라니의 기지와 유머, 풍부한 인생경험, 그의 여유로움, 지혜, 무엇보다도 그의 유려한 문체는 투자서라기보다는 주옥같은 수필집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개인적으로 책이 어려웠다.
허벅지를 꼬집어가면서 책만 들고 스벅에 가서 작정하면서 읽었다.
주식에 대한 지식과 지혜 그리고 투자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깊은 뜻을 헤아리기에도 한계가 느껴졌다.
특히 거시경제에 대한 이해 부족,
선물, 옵션, 채권에 대한 개념과 이해가 부족하다 보니
관련된 내용이 나올 때는 멘붕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문구는 주식에 물려 낙심하고 있는 나에게 희망을 주었다.
시장은 돌고 돈다는 것.
좋은 우량주를 가지고 있다면 언젠가는 웃을 날이 온다는 것...!
사람의 마음이 간사한 게 주식이 오를 때는 하루하루 행복했는데, 주식이 바닥이니 전체적으로 인생이 힘이 빠진 느낌이랄까? 이 지루하고 답답한 하루하루를 이겨내는 게 요즘의 과제다.
책을 읽고 좋았던 몇 가지 문구를 기록으로 남겨 본다.
내년 이맘때 읽으면 나에게 이 책이 어떤 지혜를 줄지 기대해 본다.
돈은 그것을 열정적으로 갈망하는 사람에게 향한다.
마냥 돈을 좇으려 하지 말고, 돈과 정면으로 부딪쳐야 한다.
상승하는 주가를 뒤쫓기보다 하락하는 주가와 정면 승부를 봐야 하는 주식시장에서는 더더욱 돈과 정면 승부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성공한 단기 투자는 본 적이 없다.
주식은 하락한 뒤에 항상 새로운 최고점에 도달한다..
(눈물이 나는구나)
심각한 손실을 경험한 후,
무엇이 문제였는지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재산을 분산,
크고 튼튼한 우량 기업에 투자하면 성공의 가능성이 커진다.
그리고 인내하자. 시세가 다시 오를 때까지!!!
위대한 발전은 언제나 위험 부담이 큰 모험에서 시작된다!!
이 모든 사건의 합, 그리고 이 사건들과 연결된 희망과 공포가
증권시장에 그대로 반영된다는 말.. 굉장히 의미 있게 다가왔다.
금리가 떨어지면 주식에 뛰어들어라!!
금리 인상이 결정되었다면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때 한번 매도를 하고 나왔어야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