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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미래 과학 이야기

재미있는 미래 과학 이야기

: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10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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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490g | 185*240*20mm
ISBN13 9788957363874
ISBN10 8957363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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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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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수병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한국 과학 기술원(카이스트) 과학 저널리즘 디플로마 과정을 마쳤어요. 『내일신문』 창간에 참여했고, 지금은 시사 주간지 『한겨레21』에서 과학과 문화 관련 기사를 쓰고 있어요. 제 22회 한국 과학 기술 도서상(2004년)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 『사이언티픽 퓨쳐』 『첨단 과학 오디세이』 『마음의 발견』 『사람을 위한 과학』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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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종 장기
화니가 꽤 심각한 표정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요. 평소 즐기던 게임도 않고 무슨 일일까요? 화면에는 최초로 돼지의 심장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수술 모습이 인터넷으로 생중계되고 있었어요. 심장병으로 더 이상 목숨을 이어가기 어려운 환자가 돼지의 심장을 이식받는 것이랍니다. 지금까지는 기게로 만든 인공 장기가 인기를 끌며 널리 쓰였어요. 그런데 기계가 예기치 않게 고장이 나 순식간에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학자들은 다른 생물 종의 장기를 이식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연구해 왔지요. 화니는 사람의 장기를 자동차 부속품처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어요.

서울대학교 특수 생명 자원 연구동에는 무균 축사가 있어요. 이곳의 무균실에는 작은 돼지 수십 마리가 있어요. 이 돼지들은 사람에게 조직과 장기를 주려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돼지는 균이 없는 상태에서 병균에 저항하는 항체 형성 과정을 살피기에 좋다고 해요. 그래서 사람의 체형에 맞는 미니 돼지를 만들어서 연구를 하고 있어요. 미니 돼지는 100kg 가량까지만 자란 뒤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심장의 크기도 사람의 것과 가장 비슷하지요.
사실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옮기는 이종 이식 수술은 오래 전부터 시도돼 왔어요. 사람에 가장 가까운 영장류인 보노보의 심장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수술이 있었지요. 그러나 불과 몇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이식자가 목숨을 잃고 말았어요. 우루 몸을 지키려는 면역계가 이식된 장기를 침입자로 여겨 공격을 하는 면역 거부 반응이 일어난 때문이에요. 그 뒤로도 침팬지 같은 동물이 대상으로 떠올랐지만 모두 실패했어요.
미니 돼지들은 사람의 면역계를 속이기 위해 사람의 유전자를 두입 받아 태어난 유전자 변형 돼지예요. 그러나 아직은 거부 반응 문제가 완전히 극복될 지도 확실하지 않아요.
앞으로 미니 돼지들은 장기 이식보다는 세포 이식에 먼저 쓰일 것이에요. 세포는 심한 면역 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유전자 조작도 쉽게 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는 당뇨병 환자가 췌도 세포를 공급 받으려면 적어도 뇌사한 사람 세 명으로부터 췌도 세포를 이식 받아야 했어요. 그러나 앞으로는 미니 돼지의 췌도를 약품으로 처리한 뒤 사람 몸에 주입하면 된다니 참으로 간단하지요.
미니 돼지를 비롯한 동물의 조직과 장기를 이식하는 데에는 면역 거부 반응 외에 또 다른 큰 위험성이 있어요. 무균 상태에 있는 돼지라 해도 만일 동물에서 일어난 감염성 질환이 사람인 환자를 통해 사회에 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동물에게만 있던 병이 사람에게도 나타나면 정말 인류의 미래를 장담하기 어려울 거예요. 지금으로선 되사한 사람들의 장기를 기증받아 이식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되겠지요.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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