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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찰을 전하는 아이

서찰을 전하는 아이

푸른숲 역사동화-01이동
리뷰 총점9.4 리뷰 47건 | 판매지수 6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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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top100 71주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326g | 153*220*10mm
ISBN13 9788971846643
ISBN10 897184664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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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거인의 배꼽
다른 날과 다른 날
혼자 길을 나서다
책 장수 노인
정자나무 아래 나그네
약방 주인
천주학 어른
양반집 아이
김 진사 어른의 부름
행복, 처음 써 본 말
곰나루 사공 할아버지
시간이 멈춘 우금치
주막에서 만난 사내
산에서 제일 무서운 것
암자에서 길을 찾다
떨리는 마음
아! 녹두여
기억의 끝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감수 :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전국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 활동하는 교과 연구 모임. 어린이 역사, 경제, 사회 수업에 대해 연구하고, 학습 자료를 개발하며, 아이들과 박물관 체험 활동을 해 왔다. 현재는 초등 교과 과정 및 교과서를 검토하고, 이를 재구성하는 작업을 통해 행복한 수업을 만드는 대안 교과서를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교과서 속 한 줄의 역사에 이렇게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숨어 있었다니!”
우리 역사를 움직인 의미 있는 사건들을 동화로 만난다


TV 사극은 재미있게 보면서 교과서 역사는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다. 딱딱한 지식 정보보다는 말랑한 이야기가 더 소화시키기 쉬운 탓이다. 이러한 지점에서 요즘, 역사를 읽는 하나의 방법으로 ‘역사 동화’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역사 동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와 거리가 먼 낯선 사건들을 배경으로 하거나, 단지 역사 사료를 이야기의 형식으로 풀어 쓴 것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느끼고 싶다’는 독자들의 목적을 충분히 만족시켜 주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푸른숲주니어에서는 한국사의 흐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건을 다룬 역사 동화, 흥미로운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극적인 스토리가 조화를 이루어 문학적 향취를 물씬 풍기는 역사 동화를 스무 권 시리즈로 출간하게 되었다.

이 시리즈는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사 전반을 훑을 수 있게 했지만 한 권 한 권이 독자적인 문학 작품이기도 하다. 권마다 각기 다른 소재와 기법, 서술 방식으로 고유의 색깔을 지니는 것이다. 이는 개성 넘치는 작품들로 독자들의 주목을 받아 온 어린이 문학 작가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 “우리 동화의 시공간을 한층 넓혔다”는 평을 받는 한윤섭을 비롯해, “우리시대 가족의 일상을 새로운 각도로 조명해 어린이문학사의 분기점이 된 작가”로 평가 받는 최나미, 우리 역사와 사회 문제에 진지하게 몰두한 문학 세계를 보여온 김남중을 비롯해, 이현, 배유안, 안미란, 김해원 등 작가들의 작품이 잇따라 출간될 예정이다.

보부상 아이, 동학 농민군의 발자취를 좇다
동학 농민 운동을 이야기로 풀 때면 보통 전봉준의 일대기를 보여주거나, 당시 동학 농민 운동에 참여했던 사람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기 마련이다. 이 책은 ‘동학 농민 운동’이 벌어졌던 상황을 배경으로 두고, ‘동학’이나 ‘농민’과는 거리가 멀었던 보부상 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만천하에 공개되어 있는 역사 기록의 틈바구니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동학 농민 운동을 조명해 보고자 한 작가의 의지가 엿보인다. 보부상인 아버지를 따라‘한 사람을 구하고, 세상을 구할’서찰을 전하러 전라도로 향하는 아이. 아이와 아버지가 보게 되는 세상은 혼란투성이이다. 아이는 관군이 왜 동학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가는지, 동학도가 나쁜 사람들이라 그런 건지 궁금하기만 하다.

“아버지도 동학도예요?”
“누가 그러더냐?”
“도방에서 아버지가 어른들과 하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항상 동학도를 좋게 말하잖아요. 아버지도 동학을 믿으세요?”
아버지가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다행이었다. -21쪽

그런데 급작스럽게 아버지가 죽고, 아이는 세상에 혼자 남겨진다. 아이는 아버지 대신 서찰을 전하기로 결심하지만, 서찰엔 뜻 모를 한자 열 자만 써 있을 뿐이다. 아이는 서찰을 받을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한자의 뜻을 찾아 나선다. 아이가 먹고 자는 일을 해결했던 주막에서 최고의 화젯거리는 동학 농민군, 임금과 신하들이다. 사람들은 제 나라 백성 죽이자고 청나라 군대를 불러온 임금과 신하를 욕하고, 동학 농민군이 난을 일으킨 사연에 대해 읊어댄다. 아이는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또 전쟁터의 요란한 총소리를 듣게 되고, 전장에서 처참하게 죽어 간 동학 농민군의 시체들을 마주하면서 서서히 알게 된다. 동학 농민군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죽음을 담보로 싸워 내고 있다는 사실을.

“동학 농민군이 말하는 것처럼 좋은 세상이 올까요? 양반도 없고 상것도 없고, 서양인도 일본인도 우리를 넘보지 않는 세상이요.”
“넌 그럴 거라 믿느냐?”
“믿어요. 그래서 지금 강을 건너려고 하는 거예요.” -111쪽

아이는 동학 농민 운동을 통해 희망을 꿈꿨지만, 직접 마주하게 된 동학 농민군의 처참한 최후는 절망만을 안긴다. 하지만 어른이 된 아이의 기억 속에서 동학 농민 운동은 절망적으로만 기억되지는 않는다.

녹두 장군은 그 이듬해 도성에서 장군의 동지들과 함께 처형당했다. 그러나 내가 장터를 옮겨 다닐 때마다, 녹두 장군의 노래가 들리지 않는 곳은 없었다.
아직도 눈을 감으면 동학 농민군을 이끌던 녹두 장군의 기상이 눈에 선하다. -161쪽

작가 한윤섭은 아이의 시선으로 동학 농민 운동을 관찰하듯 그려 낸다. 아이의 시선은 어쩌면 지금 아이들의 시선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주인공 아이가 그랬듯, 어린 독자들이 부당한 세상과 맞서 싸웠던 동학 농민군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한다면 지금 아이들이 알게 되는 동학 농민 운동은 조금 다를 것이다. 머리로 외우는 데 급급했던 ‘전봉준’ ‘동학’ ‘농민 봉기’ 같은 단어들이 가슴을 울리는 뜨거운 말들로 가 닿을 수 있지 않을까? 또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죽음을 각오하면서까지 전장에 나선 동학 농민군들의 간절한 마음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아이가 만들어 나간 행복의 길
아이가 가는 길의 중심에는 ‘서찰’이 있다. 서찰 때문에 길을 떠나 왔고, 서찰을 전해야 이 여행을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서찰을 전하는 일은 그리 만만치 않다. 목적지와 받을 이를 알아내야 하고, 동학 농민군과 일본군의 전투로 위험천만한 길도 헤쳐 나가야 한다. 하지만 아이는 포기하고 되돌아설 법한 일들 앞에서도 자기 길을 오롯이 걸어 나간다.

“피노리는 못 찾았지만, 가야 할 곳은 찾았어요. 저는 공주로 갑니다.”
“거기는 지금 갈 수가 없단다. 저기 저 군사들을 봐라. 공주로 가는 군사들이다. 게다가 관군도 그곳에서 동학 농민군과 전쟁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단다.”
“그래도 제가 가야 할 곳은 공주예요.”
“가야 할 곳을 정확히 찾은 것 같구나.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도 그 길을 잃지 마라.”-102쪽

이 길에서 중심이 되는 사건 가운데 하나는 서찰 속 한자의 뜻을 찾아 가는 일이다. 아이는 서찰의 비밀이 새어 나갈까 봐, 한자 열 자를 둘, 셋으로 쪼개어 차례차례 뜻을 알아 나가기로 한다. 그리고는 열심히 한자 두 자를 외워, 주막에서 만난 책 장수 노인에게 그 뜻을 묻는다. 헌데 돌아오는 대답은 ‘대가를 내라’는 것이다. 그 뒤, 한자 뜻을 묻게 된 나그네나 양반집 아이도 마찬가지였다. 처음에는 글자 몇 자를 아는 데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이 속상하기도 했지만 아이는 점점 깨닫게 된다. 배움이란 그만큼의 대가를 지불해야 진짜 제 것이 된다는 것을.

“아이야, 그런데 한자 석 자를 아는데, 한 냥을 내는 이유가 무엇이냐? 값을 그렇게 매긴 이유가 무엇이냐?”
“너무 비싸도 안 되고, 또 너무 싸면 글자를 쉽게 잊어버리게 될 것 같아 이 정도 매긴 것입니다. 사실 지난번보다 싸게 매겼지만 제가 가진 것이 그뿐입니다.”-65~66쪽

목적지에 가까워지면서 아이는 강하고 굳센 자신을 만나게 된다. 세상에 홀로 남겨져 두려웠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혼자서도 썩 잘 헤쳐 온 자신을 보며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발걸음도 가벼워진다. 아이는 그 길의 끝에 다다르게 되면서 이전에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었던 “행복하다”는 말을 입에 담게 된다.

나는 웅덩이 안을 들여다보았다. 그 안에는 열네 살의 아이가 들어 있었다. 나는 그 아이의 얼굴이 좋아졌다.
“보부상의 아들인 네가 자랑스럽다.”
내가 말했다. 물속의 아이는 웃고 있었다. -160쪽

아이의 여정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어려운 처지에 놓이더라도 꿋꿋하게 자기 길을 가다 보면 언젠간 행복이 찾아올 거라고 살며시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의 모순을 마주하게 된 아이가 절망의 늪에 빠지지 않고 희망을 찾아 가는 과정이 아이들로 하여금 이 사회를, 역사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생각해 보게끔 한다.

회원리뷰 (47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서찰을 전하는 아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7 | 2023.04.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역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만큼 작품의 수준도 높고 이야기 구성도 탄탄하다. 동학농민운동이라는 실제 일어난 사건에 고학년 또래의 사내아이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먼 여정을 떠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버렸다. 임금이 살던 한양에서 아래로 아래로 걸어 내려가면서 아버지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리뷰제목

역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만큼 작품의 수준도 높고 이야기 구성도 탄탄하다. 동학농민운동이라는 실제 일어난 사건에 고학년 또래의 사내아이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먼 여정을 떠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버렸다. 임금이 살던 한양에서 아래로 아래로 걸어 내려가면서 아버지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갖은 고생을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올곧은 주인공을 도와주는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이 주변 인물들도 입체적으로 묘사되어 작품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나라면 어땠을까 이 주인공 아이처럼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그 먼 거리를 갈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결코 쉽지 않을 것 같고 역사 속 그 결말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재미나게 있을 수 있었다. 역사를 배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런 역사 소설이 긴 호릅으로 오랜 시간동안 역사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책으로 깊이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아버지가 전하려고 했던 서찰은 단순히 위험한 인물에 대한 경고였겠지만 그 서찰을 전하는 과정속에서 아이는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면서 더 큰 안목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갔을 것 같다. 역사를 보면 어느 시대에나 고난과 위기가 있는데 그 어려움을 당당히 맞서 싸우며 극복하려는 사람이 있고 그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하여 이득을 보려는 사람들이 있다. 책장을 넘기면서 다방면으로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것이 독서의 묘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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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의 소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냥**야 | 2022.11.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이야기는 아버지를 잃은 아이가 아버지가 전해달라고 했던 서찰을 녹두장군 전봉준에게 전하는 이야기이다.이 책에 나오는 소년은 보부상의 빠른 다리로 전봉준에게이 밀서를 전한다.만약 소년이 "피노리 김경천이 녹두를 팔아 넘기려 한다"라는 편지에서 녹두의 뜻을 몰랐다면 과연 전봉준에게 편지가 갈 수 있었을까? 이 책에서 소년은 여러 사람을 만나며 편지에 대한 힌트를 알;
리뷰제목
이 이야기는 아버지를 잃은 아이가 아버지가 전해달라고 했던 서찰을 녹두장군 전봉준에게 전하는 이야기이다.

이 책에 나오는 소년은 보부상의 빠른 다리로 전봉준에게
이 밀서를 전한다.만약 소년이 "피노리 김경천이 녹두를 팔아 넘기려 한다"라는 편지에서 녹두의 뜻을 몰랐다면
과연 전봉준에게 편지가 갈 수 있었을까?

이 책에서 소년은 여러 사람을 만나며 편지에 대한 힌트를
알아낸다.그 과정에서 천주교도 접하고 우금치 전투 후에
동학 농민군의 시신도 본다.그리고 길을 떠난 아이는 전봉준에게 편지를 전하는데 성공 한다.
하지만 전봉준은 다시 피노리에서 체포 되 처형되었다.
만약 내가 1894년 조선의 백성이었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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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대처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용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8 | 2022.10.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아이는 뒤로 물러설 곳도 없고 목표를 져버리지도 않았다. 어려움이 닥쳐도 도와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포기할 수도 없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아이는 점점 용기가 생기고 자립심이 생기고 지혜가 생겼다. 어른이라면 유려한 말솜씨로 어찌어찌 순조롭게 해결해 나갈수도 있는 일들이지만 아이에게는 매순간 위태로움과 마음속의 두려움과 싸워야했다. 이야;
리뷰제목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아이는 뒤로 물러설 곳도 없고 목표를 져버리지도 않았다. 어려움이 닥쳐도 도와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포기할 수도 없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아이는 점점 용기가 생기고 자립심이 생기고 지혜가 생겼다. 어른이라면 유려한 말솜씨로 어찌어찌 순조롭게 해결해 나갈수도 있는 일들이지만 아이에게는 매순간 위태로움과 마음속의 두려움과 싸워야했다. 이야기는 동학농민운동이 배경이지만 스스로를 지켜야하는 아이의 모험이야기이다. 읽다보면 아이가 너무 안쓰러워 지켜주고 싶기도 하고 애처롭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런 어려움을 혼자서 극복해내고 아이는 더 성장하게 되었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행복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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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79건) 한줄평 총점 9.6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5학년이 읽기좋은 역사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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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김*진 | 2023.05.18
구매 평점5점
역사적 배경도있고 내용도 흥미로워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오* | 2023.03.29
구매 평점5점
잘읽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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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x*****1 |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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