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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름다운 동네 책방 이야기

작고 아름다운 동네 책방 이야기

: 서점은 꿈도 팔고, 여행도 팔고, 낭만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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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40g | 130*205*20mm
ISBN13 9791187119807
ISBN10 118711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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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충열
동네에 책방이 있다는 것은 숲속에 옹달샘이 있는 것과도 같다. 고깃집 치킨집 횟집 등 동네마다 줄지어 먹을 것을 파는 곳만 있다면 얼마나 불행한가. 영혼의 양식을 파는 동네 책방이 여기 저기 생겨나고 있다. 책만 파는 것이 아니라 저자와의 대화, 강연, 공연, 전시 등을 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 진화하는 중이다.

책방에서 주민들을 모아 그 동네에서 유명한 음식점 주방장에게 요리강습도 받고, 꽃집 주인에게 꽃꽂이 강습도 받는, 그 동네의 문화를 살리고 만들어가는 책방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난하고 열악하지만 나름 아름다운 사명감을 지닌 책방 주인들의 이야기도 있다.

저자 이충열은 시를 쓰고, 책을 읽고, 여행을 하며 주식회사 아이파트너즈 연수원에 근무하고 있다. 이 책을 쓰기 위해 2년 동안 전국 서점들을 순례했다. 샛강이 살아야 강물도 살듯 동네가 살아야 나라도 산다. 우리 동네 시리즈로 기획된 첫 번째 책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느 동네를 가더라도 골목 어귀에 있는 중국집이나 치킨집처럼 책방도 많아졌으면 좋겠다. ‘책이 없는 궁전에 사는 것보다 책이 있는 마구간에 사는 것이 낫다’라는 서양의 격언처럼 동네마다 노랗게 불을 밝히고 있는 책방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프롤로그」중에서

책갈피처럼 꽂혀있는 책 꼬리에는 독자의 감상평 내지는 추천평이 쓰여있다. 이것은 일종의 독자와 독자 사이의 책을 통한 소통 행위로 볼 수 있다. 나와 다른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재미가 있어 다른 책들보다 한 번 더 펼쳐 보게 된다. ---「북바이북」중에서

멀리 장기 여행을 갈 때는 되도록 두꺼운 책을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다는 유용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여행 중에 읽기 제일 좋은 책은 시집이라며 중량에 대한 부담도 줄고 한 편 한 편 새로운 여행지처럼 다른 느낌을 준다고 덧붙였다. ---「일단멈춤」중에서

다른 작은 책방도 마찬가지겠지만 굳이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인문학 전문 책방을 연 데에는 주인만의 확고한 의지가 담겨있었다. 책방이 점점 사라지고 학생들이 책을 읽지 않는 이유는 경쟁만 앞세우는 자본주의적 교육제도 때문이며, 여기서 비롯된 인문학적 소양의 결여가 이 같은 현상을 부추긴다는 것이었다. ---「조지 오웰의 혜안」중에서

북티크는 이런 일반적인 선례를 깨고 그것도 고가의 임대료를 자랑하는 강남에 입성했다. 또한 가까운 곳에 대형 서점인 교보문고가 있어 책방이라면 아무도 엄두를 내지 않는 이곳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책방 주인 말대로 강남에 있는 주소로 책방이 등록된 것이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니 감개무량할 만한 일이다. ---「북티크」중에서

작은 책방들이 그렇듯 경제적인 어려움, 임대료 상승이 원인이라는 설이 있었지만 그런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았다. 오랫동안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책방이 그런 이유로 사라진다면 책을 대하는 이 사회의 태도가 너무 비참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책방이 문을 닫았을 때 그곳을 다녀간 손님들로부터 받은 애도의 메시지에서도 근사한 공간이 하나둘 사라지는 것에 대해 걱정과 아쉬움이 가득했고, 한 일간지는 동네의 작은 책방 폐업 소식을 보기 드물게 기사로도 전했다. ---「가가린」중에서

보수동에서 판매하는 중고책들은 새 책들과 비교하여 많게는 70% 적게는 40% 저렴하다. 주인과 흥정만 잘하면 더 싸게도 구입할 수도 있다. 게다가 책을 많이 구입한 경우에는 택배로도 보내준다. 하지만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하므로 책을 구입할 때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맛있는 음식은 사두었다 먹지 않고 오래두면 상하지만, 좋은 책은 새 책이건 헌책이건 사서 오래 두어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 ---「보수동 책방 골목」중에서

인디고 서원은 인문학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써 예술가의 숨결이 느껴지는 건물과 함께 그 존재감이 확연히 느껴진다. 지방의 작은 동네 책방이 이제는 세계적 석학인 노엄 촘스키, 하워드 진으로부터 찬사를 받는다. ‘세상에 아름다움은 하염없다’는 신념으로 10년 넘게 걸어온 길이 끝이 아님을 안다. ---「인디고 서원」중에서

이 책방의 주인은 얼마 전 SNS를 통해 ‘중고 시집 600권이 입고되었다’고 알렸다. 나는 그동안 읽고 싶었지만 절판되어 살 수 없던 시집이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곳을 찾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점 주인이 무려 네 권의 시집을 독립 출판한 시인이라는 데 더 마음이 끌렸다. ---「다시 서점」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책장 위에 사람들이 책을 기부하며 남긴 카드와 쪽지가 붙어있는 메모판이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기증한 책들의 이런저런 사연들이 적혀있는데 정성을 담아 쓴 글들이 인상적이다. ---「보물섬」중에서

긴 세월 동안 자리를 지키며 운영해오던 동아서점도 위기가 있었는데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서점이 생기고 독자 인구도 감소한 것이 이유였다. 그래서 몇 년 전 문을 닫을지 심각하게 고민도 했었다. 경영상으로 아직도 어려운 점이 많지만 지역 안에서 지식의 최전선이라는 의미도 있었고, 지역문화를 지탱하는 한 축이라는 생각 때문에 지금까지 서점을 끌어오고 있다.
---「동아서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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