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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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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446g | 123*194*30mm
ISBN13 9788952791160
ISBN10 895279116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6년의 기다림 끝에 만나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의 최신 장편소설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 세상의 모든 사랑이 무사하기를”이라는 문장으로 회자되며 25만 독자들의 인생책으로 뜨겁게 사랑받고 있는 롱 스테디셀러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의 이도우 작가가 신작으로 찾아왔다. 『잠옷을 입으렴』 이후 6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시골 마을의 낡은 기와집에 자리한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을 중심으로 한 용서와 치유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슬픔을 누그러뜨리는 뜨거운 차처럼 먹고사는 일 때문에 혹은 사람 때문에 날이 선 마음을 누그러뜨려주는 이 작품은, 시간과 세대를 뛰어넘어 독자의 마음을 두드릴 작가의 또 다른 대표작이 되리라는 예감을 준다.

유년 시절 산에 살았던 어떤 소년, 인생 첫 단골 서점, 미로 같았던 반년간의 여름날, 새벽이 가까울 무렵 올라오는 야행성 사람들의 SNS 글 등 때로는 스쳐 간, 더 많이는 온전히 남은 삶의 여러 조각을 모아 만든 소설이라고 작가 스스로 밝힌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로에게 많이 미안한 이들이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세월이 흐른 후 비로소 용기 내어 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다음에 만나야지”, “날이 좀 풀리면 얼굴 한번 보자”와 같이 그저 말로만 끝나는 순간들. 날씨가 좋아지면, 준비가 되면, 때가 되면, 성공하면…. 하지만 그날은 좀처럼 오지 않고 날씨는 계속 맑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 인생이며, 맑아도 흐려도 지금 그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용기에 대해 작가는 특유의 다정다감한 문장과 깊이 있는 시선으로 전하고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호두하우스
포팅게일의 늙은 로빈
슬픈 마시멜로의 전설
언젠가의 소문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처마 밑 등불
꿈속의 옛집
톱밥죽과 엘도라도
서쪽에서 온 귀인
밤의 고라니
모여서 책을 읽는다는 것
과거완료입니까
전설을 찾아서
호두하우스, 한파를 만나다
쇠똥구리를 싫어한 소년의 비밀
나도냉이야
의심이 이루어지는 곳
늑대의 은빛 눈썹
무궁화기차가 문제였다
이벤트를 합시다
굿나잇책방 북스테이
모두에게 감사를
남쪽으로 하양까지
눈 오는 밤의 러브레터
호두하우스의 미래
나뭇잎에 쓰는 소설
다시, 마시멜로의 꽃말
눈물차 레시피
그림 속의 마을
두 개의 이야기
답장을 드립니다
어떤 고백
스노우볼
산에서 쓰다
오두막으로 가는 길
다시 만날 때까지
긴 겨울이 지나고
봄날의 북현리
시스터필드의 미로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세상에 흩어져 잠자리에 드는 굿나잇클럽 여러분도 잘 자요. 겨울 들판의 마시멜로를 보면 강원도 어딘가에서 바보 같은 대답을 한 인간이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내년 겨울에 또 물어봐, 자꾸자꾸 대답할게 같은 멍청한 소리를 하는 남자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더 잘할 수 있을 겁니다, 저보다는.
그럼 굿나잇.
이 마을은 서리가 내려 환합니다, 로저.
--- p.32

그의 사랑은… 눈송이 같을 거라고 해원은 생각했다. 하나둘 흩날려 떨어질 땐 아무런 무게도 부담도 느껴지지 않다가, 어느 순간 마을을 덮고 지붕을 무너뜨리듯 빠져나오기 힘든 부피로 다가올 것만 같다고. 그만두려면 지금 그래야 한다 싶었지만 그의 외로워 보이는 눈빛에서 피할 수가 없고, 그건 그도 마찬가지인 것 같았다.
--- p.198

알고 보면 사람들은 참 이상하고도 신기한 존재였다. 꽃은 타고난 대로 피어나고 질 뿐인데 그걸 몹시 사랑하고 예뻐하고… 꽃말까지 지어 붙인다. 의미를 담아 주고받으며,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기도 한다. 꽃들은 무심하고, 의미는 그들이 알 바가 아니었다. 그저 계절 따라 피었다 지고 사람들만 울고 웃는다. 어느새 봄기운이 완연했다.
--- p.407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겨울이 좋은 이유는 그저 한 가지
내 창을 가리던 나뭇잎들이 떨어져
건너편 당신의 창이 보인다는 것”

해원은 그림을 가르치던 일을 그만두고 호두하우스 펜션을 운영하는 이모 곁에서 한동안 지내기로 한다. 노부부가 살던 기와집이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으로 바뀐 것을 보고 의아해한다. ‘이 시골에 서점…?’
논두렁 스케이트장에서 일하던 은섭은 그의 닫힌 책방을 기웃거리는 해원을 보고 멈칫 놀란다. 언젠가 그에게 무심히 겨울 들판의 마시멜로 이름을 묻던 이웃집 그녀가 돌아왔으니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얼어붙은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한겨울 뜨거운 차 한 잔과 같은 이야기


미대입시학원에서 그림을 가르치던 해원은 학생과의 불화를 계기로 일을 그만두고 펜션을 운영하는 이모 곁에서 한동안 지내기로 한다. 열다섯 살 그 일 이후로 사람에게 기대한 적이 없었던 해원은 언젠가부터 사람을 그리는 것이 싫어 인물화를 그리지 않는다. 한편 노부부가 살던 낡은 기와집을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으로 바꾸어 운영하고 있는 은섭은 자신의 서점을 기웃거리는 해원을 보고 놀란다. 삼 년 전 은섭에게 겨울 들판에 뒹구는 ‘마시멜로’의 진짜 이름이 뭐냐고 묻던 이웃집 그녀다. 큰아버지의 스케이트장 일을 돕기 위해 서점을 비운 지금 그는 해원 앞으로 순간이동이라도 하고 싶다.

이모를 통해 그 낯선 서점의 책방지기가 옆집 사는 은섭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해원은 굿나잇책방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녀가 머물 겨울 동안 책방 매니저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한다. 어린 시절 타인에게 신경을 곤두세우며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자기에만 매몰되어 있었던 해원은 은섭과 같은 중고등학교를 나왔지만 그를 잘 모른다. 모두가 알고 있었던 은섭의 남다른 사정까지도. 하지만 은섭은 해원이 알고 있던 것보다 더 많이 그녀의 인생 어떤 페이지에 등장했었다. 굿나잇책방에 오가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날 선 감정이 점점 누그러지는 것을 느끼는 해원과 그녀를 향한 등댓불이 다시금 켜져버린 은섭. 그러나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고백 앞에서 자신과 그들에 대한 환멸은 고드름보다 차갑게 그녀를 상처 입힌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책방은 종종 낭만적인 장소로 여겨지곤 합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한 책방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그게 아니라고 말하죠. 한 가지 분명한 건, 때때로 책방에서는 신비로운 일이 일어난다는 사실이에요.
이 소설 속 ‘굿나잇책방’에서처럼, 캄캄한 새벽에도 깨어 있는 사람이 저편 어딘가에 있다는 걸 알게 되는 일처럼요.
그래서 책방이 낭만적인 장소로 여겨지는 것이라면, 저는 앞으로도 언제든 고개를 끄덕이고 싶습니다. _속초 동아서점 김영건

책방을 실제 운영하다 보면 많은 책과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책방은 책과 사람들을 통해 생각보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생기는데, 이 책은 책방을 운영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그런 벅찬 경험들을 안겨준다. 책과 함께 인생을 보내고 싶지만 현실에 묶여 있는 사람들에게 여름밤의 꿈을 선사하는 책이다. _오키로북스 오사장

나도 처음 책방을 열며 사람 냄새나는 그런 책방을 꿈꿨다. 지금도 그 마음은 여전하다.
‘굿나잇책방’이 그것을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 곁에 오래도록 남길 응원한다. 그리고 책방 식구들의 앞날이 물결에 햇빛이 비쳐 반짝반짝 빛나는 윤슬처럼 행복만 가득하길 바란다. _책방서로 고영환

회원리뷰 (91건) 리뷰 총점8.8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설이벤트참여-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심****거 | 2021.02.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20210212.금.설이벤트참여.   책추천하고싶은대상: 쳇바퀴같은도시의삶에지친직장인들 추천제외대상: 인생이권태롭고지루하다고느껴지는사람들   간단 줄거리 소개: 해원과 도원은 옛 학교 동창이다. 우연히 고향에서 마주하게 된 둘은 작은 북카페를 운영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여 조금씩 사랑의 감정을 발전시켜 나간다. 따뜻하고 잔잔한 에피스드들을 나열하며 그;
리뷰제목

20210212.금.설이벤트참여.

 

책추천하고싶은대상: 쳇바퀴같은도시의삶에지친직장인들

추천제외대상: 인생이권태롭고지루하다고느껴지는사람들

 

간단 줄거리 소개: 해원과 도원은 옛 학교 동창이다. 우연히 고향에서 마주하게 된 둘은 작은 북카페를 운영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여 조금씩 사랑의 감정을 발전시켜 나간다. 따뜻하고 잔잔한 에피스드들을 나열하며 그 과정속 다양한 내용을 진열한다. 비눗방울 하나만으로도, 논두렁 스케이트 만으로도 미소짓게 되는 흐뭇한 장면과 시퀀스의 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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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작**습 | 2021.02.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대본집으로 잘못 선택한 바람에 그 뒷 이야기가 궁금해 읽은 책. 뭐 소소하게 딱 내 스타일라 좋았다. 각자의 사연을 품고 있으나 딱히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 그런 이들의 이야기를 내가 상상할 수 있게 맡겨주는 작가의 의도가 맘에 든다.   첫잠에서 깨어나 뜨거운 차를 만들면, 다음 잠에서 깨어날 때 슬픔이 누그러지리라.   어느날 밤 부엉이한테서 배운 레;
리뷰제목

대본집으로 잘못 선택한 바람에 그 뒷 이야기가 궁금해 읽은 책.

뭐 소소하게 딱 내 스타일라 좋았다.

각자의 사연을 품고 있으나 딱히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

그런 이들의 이야기를 내가 상상할 수 있게 맡겨주는 작가의 의도가 맘에 든다.

 

첫잠에서 깨어나 뜨거운 차를 만들면, 다음 잠에서 깨어날 때 슬픔이 누그러지리라.

 

어느날 밤 부엉이한테서 배운 레시피로 끓여 마신 눈깔차

(부엉이는 슬픈 생각을 떠올리며 흘린 눈물을 찻주전자에 모아 따뜻한 눈물차를 끓여 마시곤 했다. 망쳐버린 그림들, 옛날에 살던 집, 상하줄 모르고 마시던 우유. 급식반찬에서 나온 벌레, 무뎌진 손가락, 죽어버린 뇌세포, 한쪽만 남아 노안까지 온 내 눈깔)

 

약사 딸의 재미있는 랩

내 애길 해볼까? 나는 약 더미 속에서 자랐지

약 위로 미끄럼틀 타고 약상자로 말을 탔지

난 매일매일 보았어, 약 없으면 못 사는 사람들

회복제 먹고 피곤하게 일해, 안정제 먹고 불안하게 살아

삼권분립은 전사법사 힐러

약 파는 우리엄마도 혜천로터리 힐러

일잔 한병 마시고 시작해 드링크제 강장제, huh?

먹은 데다 또 먹어, 바른 데다 또 발라

낫지도 않는데 무슨 소용, 나을 때까지 복용 또 복용

이젠 점검해봐 너의 나약한 정신 상태, huh?

우리집은 한편생 medicine을 팔았어

그러다 진짜 Madison이 와 버렸지 from Wisconsin!

이것이 약국에서 먹고 자란 랩걸의 운명인가

나더러 교환을 가라하네 차라리 딸을 교환해버렷 스웩!

벗어날 수 없는 이 함정, 엄마는 내게 빚졌어

이층 침대 따위로 퉁치려고 하지마

난 아무 약도 필요없어 내가 훔쳐 오는 약은 only 인공눈물

눌물이 고일 땐 안역을 넣어 문물인지 안약인지 모르게 흘려

내 눈물은 언제나 일회용

짜지도 않은 인공눈물 그러니까 나도 약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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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따뜻해지고 싶을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t**********m | 2021.01.23 | 추천4 | 댓글1 리뷰제목
소설의 배경이 겨울이지만 한없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보통 나는 원작 소설을 먼저 읽고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을 보는 편인데 이 작품은 드라마를 먼저 접하게 됐다.이도우 작가의 워낙 유명한 전작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던 탓이라 고민없이 구매했다. 그리고 나의 작은 판타지인 시골의 작은 동네책방이라니..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소설이다. 마음이 춥고 위로받고;
리뷰제목
소설의 배경이 겨울이지만 한없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보통 나는 원작 소설을 먼저 읽고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을 보는 편인데 이 작품은 드라마를 먼저 접하게 됐다.
이도우 작가의 워낙 유명한 전작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던 탓이라 고민없이 구매했다. 그리고 나의 작은 판타지인 시골의 작은 동네책방이라니..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소설이다. 마음이 춥고 위로받고 싶을 때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댓글 1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한줄평 (202건) 한줄평 총점 9.2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잔잔한 여운이 남는 감성적인 이야기.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s******w | 2021.04.14
구매 평점5점
내 인생책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송*정 | 2021.03.07
구매 평점5점
작가님 너무 좋아해뮤ㅠㅠㅠ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겨* |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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