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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꽃을 피웠어요

내가 꽃을 피웠어요

: 정일근 시인의 우리 곁의 이야기 2

[ 양장 ] 좋은 그림동화-18이동
정일근 | 가교 | 2009년 05월 1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4 리뷰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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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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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5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75쪽 | 414g | 193*258*15mm
ISBN13 9788977771765
ISBN10 897777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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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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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정혜정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현재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틈틈이 좋은 그림동화로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황순원 선생님의 『산골아이』와 『크는 아이』, 그리고 전래동화 『호랑이 형님과 나무꾼 아우』, 『나무막대기 하나, 장구 하나, 바가지 둘』이 있습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아기강아지 ‘두나’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시인아저씨의 자전거를 타고 새집으로 오게 된 어린 나무 한그루가 있습니다. 봄이 오면 다섯 살이 되는 어린 나무는 매일 아침이면 자기 몸에 오줌을 누고는 자신을 놀리고 달아나는 아기강아지 두나가 미웠답니다. 하지만 ‘두나’라는 이름도, 시인아저씨의 딸 ‘하나’가 두나의 목에 달아준 예쁜 소리가 나는 방울도 어린 나무는 너무 부러웠답니다. 마당가에 홀로 서 있는 어린 나무는 이름도 없고 찾아오는 친구도 없어 외롭고 슬펐어요.

어느 날 티격태격하며 말다툼을 하던 두나가 어린 나무를 ‘꽃’도 피우지 못하는 ‘바보나무’라고 놀렸어요. 꽃이란 말을 처음 들은 어린 나무는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답니다. 두나가 지어낸 이야기라고, 괜히 하는 말일지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볼품없는 가느다란 자신의 팔을 보면 두나의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어린 나무는 그날 오후에 놀러 온 아기 참새에게 꽃에 대해 살짝 물어보았답니다. 아기 참새는 꽃은 예쁘고 향기도 나서 좋은 거라 말했어요. 꽃이 피면 나비도 벌도 놀러 온다고도 알려주었답니다. 꽃이라는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어린 나무는 온몸이 오싹해 졌답니다. 벌과 나비가 자신에게 놀러오지 않는 이유도 알게 되었지요.

그날 밤 어린 나무는 너무도 슬퍼졌답니다. 꽃을 피우지 못하는 바보나무라서 하나가 자신에게 아무 관심이 없는 거라 생각하게 되었어요. 캄캄하고 어두운 밤이 너무도 무섭고 세상에 혼자라는 생각이 든 어린 나무는 큰소리로 엉엉 울고 말았답니다. 너무도 크게 울어서인지 산 너머 봄바람할아버지가 찾아오셨어요. 꽃 때문에 울고 있는 어린 나무에게 봄바람할아버지는 놀라운 사실을 알려주셨어요. 어린 나무는 바보나무가 아니라 ‘목련나무’이고, 봄이 되면 집 주인인 시인아저씨가 제일 좋아하는 목련꽃을 활짝 피우게 될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부끄러워 감추려 했던 어린 나무의 가지 끝에 난 솜털 보송보송한 사마귀 같은 것들을 봄바람할아버지는 ‘꽃눈’이라 하셨어요. 꽃눈은 꽃들의 집이고, 그 집에 꽃이 살고 있다고 알려주셨답니다. 봄이 가까이 와서 꽃눈이 어린 나무의 몸을 뜨겁게 만들 거라는데, 그걸 참아내면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알쏭달쏭한 말씀을 남기고 봄바람할아버지는 떠나버리셨지요.

과연 어린 나무는 온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참아내고 어여쁜 자신만의 꽃인 목련을 피울 수 있을까요? 어린 나무가 목련나무가 되는 신비롭고 오묘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정일근 시인의 ‘우리 곁의 이야기’에는 자연이 뿜어내는 건강한 향기가 숲속에 온 듯 그득합니다. 처음 꽃을 피우는 목련나무가 겪는 신비로운 비밀이야기가 나무의 향기처럼 전해져 옵니다. 그건 목련나무와 하나가 되어 소통하는 정일근 시인의 시처럼 아름다운 동화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은 마음의 눈을 뜨는 사람에게 자신의 비밀을 모두 다 이야기해주고 마음의 귀를 여는 사람에게 자신의 노래를 모두 다 들려줍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 동화를 통해 자연의 이야기에 마음의 눈과 귀가 열리는 착한 꽃나무였으면 합니다. 꽃은 나무만 피우는 것이 아니라 사람도 꽃을 피울 수 있는 꽃나무라는 것을 우리 어린이들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종환(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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