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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9년 10월 1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52쪽 | 420g | 180*230*20mm |
| ISBN13 | 9788992158329 |
| ISBN10 | 8992158327 |
세계자연유산 제주
: 부모와 함께 읽는 화산섬 이야기
박범준 글
|
비틀북스
|
2009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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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박범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무선인터넷 벤처기업을 창업했다가, 결혼 후 산촌 생활을 결심하고 도시를 떠났다. 여행하듯 살면서 자신과 다른 사람,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세상과 만나는 매순간을 소중하게 여기기 위해서다. 대전, 무주, 광양을 거쳐 지금은 바람의 섬 제주에 정착하여 살고 있다.
제주에 살면서 거문오름 근처 와흘리 전원마을에 여행을 주제로 하는 작은 문화공간 ‘바람도서관’을 만들었다. 언제가 인생의 멋진 여행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여행학교를 만들기 위함이다.
현재 제주를 찾는 이들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자전거로 둘러보는 세계자연유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지난 2005년 아내 장길연과 무주산골 생활의 삶과 생각을 엮은 책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를 펴냈으며, 2008년부터 경향신문에 생태칼럼 ‘살데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제주에 살면서 거문오름 근처 와흘리 전원마을에 여행을 주제로 하는 작은 문화공간 ‘바람도서관’을 만들었다. 언제가 인생의 멋진 여행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여행학교를 만들기 위함이다.
현재 제주를 찾는 이들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자전거로 둘러보는 세계자연유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지난 2005년 아내 장길연과 무주산골 생활의 삶과 생각을 엮은 책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를 펴냈으며, 2008년부터 경향신문에 생태칼럼 ‘살데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사진ㆍ감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 주최로 지난 2009년 3월 개최한 제1회 제주 세계자연유산 국제사진공모전이 개최하였는데, 이 책에 실린 사진은 금상을 받은 김만길 씨의 ‘일출봉 올라가는 길’을 비롯해 대부분 입상작들을 수록하였다. 제주의 아름다운 비경을 담은 입상작 55점 사진은 제주세계자연유산 온라인 사진전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http://www.jeju-photo.co.kr)
제주도의 유산지구를 관리 보존하고자 각 해당분야의 최고 전문인들이 제주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에 소속되어 많은 활동은 하고 있다. 이 책은 각 해당되는 내용, 즉 지질학, 생태학 등 전공자에게 협조 및 감수 받음으로써, 가장 최근까지 발견한 정보까지 수록하였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기획 단계부터 원고검토, 감수 등 내용적으로 적극 참여함으로써, 이 책을 자신 있게 청소년 도서로 권장하고 있다.
제주도의 유산지구를 관리 보존하고자 각 해당분야의 최고 전문인들이 제주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에 소속되어 많은 활동은 하고 있다. 이 책은 각 해당되는 내용, 즉 지질학, 생태학 등 전공자에게 협조 및 감수 받음으로써, 가장 최근까지 발견한 정보까지 수록하였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기획 단계부터 원고검토, 감수 등 내용적으로 적극 참여함으로써, 이 책을 자신 있게 청소년 도서로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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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속 내용을 청소년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제주가 품고 있는 자연의 깊고 깊은 이야기를 쉽고 편하게 전달해 주고 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여행지로 알려진 제주를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줄 것이다.”
고명희 (제주 중앙중학교 교사)
고명희 (제주 중앙중학교 교사)
“한라산의 난대림 숲을 걸을 때면 마치 외국의 정글에 와있는 것처럼 그 이국적인 느낌에 놀랄 때가 많았다. 전 세계에서 유네스코가 보존할만한 자연유산으로 지정한 곳은 불과 176곳. 그중에 우리 제주가 들어 있다는 사실은, 앞으로 지켜나가야 할 세대로서 책임감이 들게 한다. 제주의 무한가치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물려주는 일에『세계자연유산 제주』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 확신한다.”
임우석 (『낭만제주』저자)
임우석 (『낭만제주』저자)
“30여년 만에 고향 제주로 돌아와서 길을 내던 중, 바람결에 어느 희한한 ‘육지인’들의 이야기가 들려왔다. KAIST 출신의 잘 나가던 박범준 씨 부부가 제주에 정착해서 도서관을 한단다. 우연히 연이 닿아 만났더니 둘 다 제주의 바람처럼 맑고 싱그러웠다. 제주인보다도 더 제주를 사랑하고, 제주의 자연을 더 많이 공부하는 그들이 대견하고 고마웠다.
그런 박범준 씨가 드디어 뭔가 해냈다. 세계자연유산의 섬 제주가 간직한 엄청난 비밀을 아이들에게 조곤조곤 들려주고,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을 펴낸 것이다. 아이들은 물론이려니와 어른들도 그가 이끄는 흥미로운 탐험과 관찰, 친절한 해설에 눈과 귀를 기울여볼 일이다.”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 겸 『제주걷기여행』저자)
그런 박범준 씨가 드디어 뭔가 해냈다. 세계자연유산의 섬 제주가 간직한 엄청난 비밀을 아이들에게 조곤조곤 들려주고,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을 펴낸 것이다. 아이들은 물론이려니와 어른들도 그가 이끄는 흥미로운 탐험과 관찰, 친절한 해설에 눈과 귀를 기울여볼 일이다.”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 겸 『제주걷기여행』저자)
“본문 중의 표현처럼, 아는 만큼 보이는 제주도의 세계자연유산을 따라가 볼 수 있었다. 지금까지 우리가 보아 왔던 제주도의 겉모습이 아닌 제주도의 속마음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
박범진 (일본 치바대학교 원예치료학과 연구교수)
박범진 (일본 치바대학교 원예치료학과 연구교수)
“제대로 알고 보면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것들이 가득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지대. 그리스신화에서 미노타우로스의 미궁을 무사히 빠져나온 테세우스에게 아름답고 지혜로운 아리아드네 공주의 실타래 끝이 필요했다면,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찾는 우리에게는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이영주 (국제보호지역학회 사무국장)
이영주 (국제보호지역학회 사무국장)
“이 책은 제주를 보다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지침서이다. 제주를 찾는 이들에게 단순한 관광지나 휴양지가 아닌 세계자연유산 제주로서 그 가치를 제대로 볼 수 있게 도와준다. 더불어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유산을 갖고 있고, 그 유산을 잘 보존해야 할 의무도 함께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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