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한중록
내 붓을 들어 한의 세월을 적는다
베스트
역사 top20 2주
가격
14,500
10 13,050
YES포인트?
72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관련 상품

하멜표류기
[도서] 하멜표류기
헨드릭 하멜 저/김태진 역 서해문집
10% 7,650
하멜표류기
징비록
[도서] 징비록
유성룡(류성룡) 저/김흥식 역 서해문집
10% 10,710
징비록
계축일기
[도서] 계축일기
조재현 역 서해문집
10% 8,820
계축일기

오래된 책방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관련 동영상

목차

글을 시작하기 전에
혜경궁 홍씨와『한중록』

한중만록 1권
한중만록 2권
한중만록 3권
한중만록 4권
한중만록 5권
한중만록 6권

연표
참고문헌

저자 소개

저자 : 혜경궁 홍씨
1735년 지금의 서울 평동에서 홍봉한洪鳳漢의 딸로 태어났다. 1744년 사도세자와 혼례를 치르고 세자빈에 책봉되었다. 1752년 아들 정조를 낳았으며, 그 뒤로 딸 둘을 더 두었다. 1762년 사도세자가 죽은 뒤 ‘혜빈惠嬪’의 호를 받았다. 1776년 아들 정조가 즉위하면서 궁호가 ‘혜경惠慶’으로 올랐고, 1899년 사도세자가 ‘장조’에 추존될 때 ‘경의왕후’에 추존되었다. 남편 사도세자의 참사를 중심으로 영조 대부터 아들 정조와 손자 순조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일생을 회고한 『한중록閑中錄』을 남겼다.
역자 : 이선형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에서 고전문학 석사를 거쳐 현재 박사 과정 중에 있다. 현재 국민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현재까지 ‘이야기문학회’ 모임을 통해서 중세 국어로 씌어진 필사본 고전 소설을 강독하고 연구·발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영·호남 지방의 구비문학 답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편옥기우기』(공저), 『영남자료집』 1~8(공저)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27쪽 | 699g | 127*195*30mm
ISBN13
9788974831936

책 속으로

“마마! 아비를 살려 주소서!”“나가라!” 대조께서 엄히 말씀하셨다. 할 수 없이 세손은 왕자 재실로 돌아가 앉아 있었다. 내 그때의 정경이야, 고금천지간에 없었다. 세손이 나가자, 하늘과 땅이 맞붙는 듯, 해와 달이 깜깜한 듯하니, 내가 어찌 잠시나마 세상에 머물 마음이 있었겠는가. 칼을 들어 목숨을 끊으려 하자 옆에 있던 사람이 빼앗아 뜻대로 못하였다. 다시 죽고자 하였지만 촌철寸鐵이 없어 못하였다. 숭문당을 지나 휘령전으로 나아가는 건복문 밑으로 갔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다만 대조께서 칼을 두드리는 소리와 소조가 말씀하시는 소리만 들렸다.“아버님! 아버님! 잘못하였습니다. 이제는 아버님께서 하라시는 대로 다 하겠습니다. 글도 읽고, 말씀도 다 들을 것이니 이리 마소서.”내 간장은 마디마디 끊어지고 눈앞이 캄캄하니 가슴을 두드린들 어찌하겠는가. 당신의 용맹스러운 힘과 건장한 기운으로, 아버님께서 “궤에 들어가라!” 하신들 아무쪼록 들어가시지 말 것이지 어찌 들어가셨는가. 처음에는 뛰어나오려 하다가 이기지 못하여 그 지경에 이르니, 하늘이 어찌 이렇게 하셨는지…….

--- p.

경모궁|사도세자|께서는 태어나실 때부터 용모가 특출나셨다. 궁중에서 기록하여 전하는 말을 보니, 태어나신 지 백 일 안에 기이한 일이 많았다. 넉 달 만에 걷고, 여섯 달 만에 영묘께서 부르자 대답하고, 일곱 달 만에 동서남북을 가리키셨다. 두 살에는 글자를 배워 60여 자를 쓰고, 세 살에는 다식을 올리자 ‘수복壽福’이란 글자 박은 것을 드시고, 팔괘八卦 박은 것은 따로 놓고 드시지 않았다. 경모궁을 모시는 사람이 팔궤 박은 다식을 잡수시라 권하였다.그러자 경모궁께서 말씀하셨다. “팔괘라 아니 먹을 것이다. 싫다!”그 후 태호 복희 씨 그린 책을 높이 들라고 명하고는 절하시고, 천자千字를 배우다가 사치 ‘치侈’, 가멸 ‘부富’에 이르러 사치 ‘치侈’ 자를 짚고, 입고 계시던 옷을 가리키며 “이것이 사치라.” 하셨다.

--- p.

리뷰/한줄평21

리뷰

8.2 리뷰 총점

한줄평

8.9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3,050
1 1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