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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안녕이면,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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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 일상을 유쾌하게 타파하는 다나베 세이코식 긍정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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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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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240g | 140*195*20mm
ISBN13 9791195708581
ISBN10 119570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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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안녕하게 보내기 위한 다나베식 ‘긍정인생’ 속으로

세상만사가 내 맘대로 풀리지 않듯 상대가 자신의 생각대로 해주기를 바라면 금세 지치고 만다. “지금 좀 힘드네”라는 마음이 들면 “뭐, 그럴 때도 있지” 하며 털고 일어나면 된다. 기쁜 일, 슬픈 일, 울고 싶은 일, 그런 것들이 모두 모여서 인생이 되는 법이니까. 지나치게 잘해내려는 마음이 결국 당신을 좌절시킬지도 모른다. 인생은 짧고, 지금의 당신은 누구보다도 눈부시게 아름답다. 젊은 날을 헛되지 않고, 하루하루를 안녕하게 보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괜찮다. ---「착하기만 한 여자는 없다」중에서

행복으로 들어가는 인생의 문을 여는 열쇠는 결국 당신의 손에 쥐어져 있다. “나는 이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어.” 이렇게 생각하고 결정했다면,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마음을 분명히 하지 않으니까 주변의 조언에 갈피를 잡지 못한 채 휘청거리면서, “역시 헤어지는 게 아니었어”라면서 후회하고 우물쭈물하게 된다. “내 선택이 최고야!”라고 결단을 내렸다면, “괜찮아”라며 스스로의 선택에 대해 응원을 해주면 된다. 이런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내다 보면 인생은 굴러가는 법이다. ---「계속되는 사랑, 끝나는 사랑」중에서

인생이란, 내 마음대로 다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인생이란 녀석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제 맘대로 나를 향해 돌진한다. 내 힘으로 도저히 거스를 수 없는 이 인생이란 녀석에 저항하기보다는 유연한 마음으로 팔 벌려 맞이하는 게 낫다. 거부해봐야 나만 슬퍼진다. 나에게 다가온 운명이란 녀석과 만남을 즐기다 보면 결실을 맺는 것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건 그거고, 꿈이나 키우라고」중에서

매일매일 “식사하세요”와 같은 일상적인 말만 하며 지낸다면, 상대의 입에서 “와” 하는 감탄사가 나오기는 힘들다. 아무리 오래되고 익숙한 관계라도 종종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익숙한 일상의 모습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겠지만. ---「남을 위해 멋 낼 필요 있나요」중에서

좋은 시대라야만 꿈을 꿀 수 있는 건 아니다. 좋아하는 일에 흠뻑 빠져보자. 그러다 보면 거기서 자신의 인생을 걸 만한 일을 찾을 수도 있다. 그 일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가, 하는 문제는 나중에 생각해도 된다. 그러니 철저하게 좋아하며 실컷 맛보라. 동경하는 그 마음이 당신을 성장하게 한다. 앞이 보이지 않을 때, 길을 잃고 헤맬 때, 그 흠뻑 빠져봤던 경험이 분명 당신을 구해줄 것이다. ---「좋아하는 것에는 푹 빠져라」중에서

아이를 키우다 보면 힘든 날도 있고 화가 나는 날도 있지만, 웃는 날이 더 많다는 사실. 가족이란 꿈과 같다. 웃으면서, 웃으면서, 가족과의 한때가 지나가 버렸다. ---「가족은 웃으며 꾸는 꿈과 같다」중에서

자, 끙끙거리는 건 이제 그만. 집으로 가는 전철 안에서 창문에 비치는 자신의 얼굴을 한번 봐라. “이건 아닌데!” 싶으면, 막다른 길에서는 홱 손을 뿌리치고 도망치는 것이 바로 이기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당신을 향해 펼쳐진 꽃길을 틀림없이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정면 돌파만이 답은 아니다」중에서

다른 사람과 비교해봐야 행복해질 일은 없다. 아직도 비교나 하고 있다면, 인생 공부를 더해야 하는 어린애다. 나는 나만의 장점이 있어, 이 길의 끝에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거야. 이렇게 마음을 바꾸는 게 중요하다.
억울하다며, 어떻게 그렇게 심한 말을 할 수 있냐고, 분하고 슬퍼서 어쩌지 못해서 우는 것도 젊기 때문이다. 좀 더 나이가 들면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인들처럼 억울할 일도 슬플 일도 없어진다. 그래서 울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나는 그만 울고 “깔깔 웃어 봐요”라고 한다. 울 수 있다는 것도 젊음의 표현이니, 이 또한 좋지 아니한가. 그러니 웃으라고, 다 알아버려 울 것 없다고 말하는 어른들의 그 나이 듦이 슬플 뿐. ---「소설가가 되고 싶어」중에서

내가 지금껏 소설 쓰기를 포기하지 않고 살 수 있었던 건 역시 즐거웠기 때문이다. 원고를 마치며 쓰는 ‘끝’이라는 글자는 ‘드디어 내가 해냈어’ 하며 나를 토닥이는 말이었다. ‘끝’이라는 글자를 쓰면서 나는 내가 잘 해내었다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나만의 의식을 치른다. 혹시라도 좌절의 순간이나, 슬픔이 밀려오는 순간이 찾아오면 “괜찮아!” 하며 나 자신을 위로하며 앞을 향해 달려왔다.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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