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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1년 09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96쪽 | 378g | 153*224*20mm |
| ISBN13 | 9788955641202 |
| ISBN10 | 89556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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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일본세상조사연구회
일본 & 세계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 분석, 집필하는 단체. 정치 / 경제 / 산업 / 스포츠 / 연예 등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이며 각 개인별로 활약하고 있다. 본서는 그중에서도 ‘시간 관리’에 능통한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시간을 조절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집필한 것이다.
역자 : 강성욱
일본대학교 법학부 신문학과 졸업. 월간지, 주간지 기자를 하였고 한?일 문화교류 잡지 편집장으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화를 다스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3분 만에 휘어잡는 최강 설득술’, ‘나를 쿨하게 표현하는 화술’, ‘지혜로운 엄마가 똑 소리나는 아이를 만든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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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회장 빌 게이츠는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헬스를 하면서 신문과 텔레비전을 보기도 한다.
가정교육이나 예절에 관해서 이런저런 말을 많이 들었지만, 시간을 유용하게 이용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빌 게이츠 방식’은 시간을 복합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지혜라고 할 수 있다.
차를 운전하면서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고, 전철 안에서 화장을 하는 행동들은 꼴불견이지만, 시간을 복합적이고 능률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효과적인 시간술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라디오를 틀어 놓고 일을 하는 편이 능률이 더 좋은 사람도 있고, TV를 켜 놓고 신문을 보거나 천천히 식사를 하는 것이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예의나 규칙에 저촉되지 않는 한 ‘빌 게이츠 방식’은 절대로 나쁜 일이 아닌 현명한 시간 관리의 첫발이다.
예를 들어 ‘요리를 잘하는 것은 주부지만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은 남자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가족을 위해 매일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일상사인 주부는 냉장고를 잠깐 들여다보고는 그 속에 있는 재료로 능숙하게 요리를 만들어낸다.
냄비에 국을 끓이면서 프라이팬으로 음식을 볶고, 한쪽에서는 생선을 굽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이다. 그 사이에 야채샐러드를 만들거나 전자레인지에서는 어제 저녁에 남긴 음식을 데운다.
그리고 “밥 다 됐어요!”라고 부를 때에는 이미 식사준비를 끝내고 어느새 부엌칼이나 그릇까지 말끔히 정리한 주부도 있다. 바로 ‘신기'에 가까운 시간의 복합 이용을 별 어려움 없이 해치우는 것이다.
한편 요즘 휴일에 요리를 즐기는 남성도 늘었다고는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남자의 요리’는 취미의 영역을 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정성을 들여 재료를 고르거나 비싼 재료로 ‘맛 제일주의’로 만들기 때문에 반나절을 투자해서 맛있게 만든다. 하지만 이것은 어쩌다 만들기 때문에 허용되는 것뿐이지 실용적이라고 할 수 없다.
게다가 원래 요리와 뒷정리는 별개라고 생각하는 남성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요리를 한 후에 싱크대에는 식기와 조미료 용기가 뒤섞여 엉망진창인 상태가 많다.
20년 전쯤 베스트셀러에 오른 「현명한 여성은 요리도 잘한다」라는 책이 있다. 이것은 ‘머리 좋은 여성은 시간 구분을 잘하기 때문에 요리도 잘한다.’라고 달리 말할 수도 있다.
컵라면이 다 익기까지의 3분간, 그저 멍하니 시계만 노려보고 있는 사람에게는 시간의 복합이용이라는 ‘빌 게이츠 방식’을 권한다.
가정교육이나 예절에 관해서 이런저런 말을 많이 들었지만, 시간을 유용하게 이용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빌 게이츠 방식’은 시간을 복합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지혜라고 할 수 있다.
차를 운전하면서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고, 전철 안에서 화장을 하는 행동들은 꼴불견이지만, 시간을 복합적이고 능률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효과적인 시간술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라디오를 틀어 놓고 일을 하는 편이 능률이 더 좋은 사람도 있고, TV를 켜 놓고 신문을 보거나 천천히 식사를 하는 것이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예의나 규칙에 저촉되지 않는 한 ‘빌 게이츠 방식’은 절대로 나쁜 일이 아닌 현명한 시간 관리의 첫발이다.
예를 들어 ‘요리를 잘하는 것은 주부지만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은 남자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가족을 위해 매일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일상사인 주부는 냉장고를 잠깐 들여다보고는 그 속에 있는 재료로 능숙하게 요리를 만들어낸다.
냄비에 국을 끓이면서 프라이팬으로 음식을 볶고, 한쪽에서는 생선을 굽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이다. 그 사이에 야채샐러드를 만들거나 전자레인지에서는 어제 저녁에 남긴 음식을 데운다.
그리고 “밥 다 됐어요!”라고 부를 때에는 이미 식사준비를 끝내고 어느새 부엌칼이나 그릇까지 말끔히 정리한 주부도 있다. 바로 ‘신기'에 가까운 시간의 복합 이용을 별 어려움 없이 해치우는 것이다.
한편 요즘 휴일에 요리를 즐기는 남성도 늘었다고는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남자의 요리’는 취미의 영역을 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정성을 들여 재료를 고르거나 비싼 재료로 ‘맛 제일주의’로 만들기 때문에 반나절을 투자해서 맛있게 만든다. 하지만 이것은 어쩌다 만들기 때문에 허용되는 것뿐이지 실용적이라고 할 수 없다.
게다가 원래 요리와 뒷정리는 별개라고 생각하는 남성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요리를 한 후에 싱크대에는 식기와 조미료 용기가 뒤섞여 엉망진창인 상태가 많다.
20년 전쯤 베스트셀러에 오른 「현명한 여성은 요리도 잘한다」라는 책이 있다. 이것은 ‘머리 좋은 여성은 시간 구분을 잘하기 때문에 요리도 잘한다.’라고 달리 말할 수도 있다.
컵라면이 다 익기까지의 3분간, 그저 멍하니 시계만 노려보고 있는 사람에게는 시간의 복합이용이라는 ‘빌 게이츠 방식’을 권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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