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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OF ART 컬러 오브 아트

COLOR OF ART 컬러 오브 아트

: 색에 얽힌 매혹적이고 놀라운 이야기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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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14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422g | 210*245*20mm
ISBN13 9788952792723
ISBN10 895279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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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우리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지만 미라는 상업적 용도로 사용되었다. 미라를 이용해 가루, 팅크, 연고 등을 만들었는데, 당시 사람들은 두통과 멍에서부터 이질과 간 질환에 이르기까지 여러 증세를 완화시켜 준다고 믿었다. 약재상과 예술가가 사용한 안료와의 연관성에는 오랜 역사가 있다. 색 산업이 발전하고 전문적인 색 판매상이 등장하기 전까지, 약재상들은 미라 브라운을 포함하여 물감으로 쓸 수 있는 원료들을 팔았다. 미라 브라운은 16세기부터 여러 예술가들의 저술에서 다루어졌던, 어두운 브라운과 역청이 함유된 안료였다.
- 1장 ‘흙색’ 중에서

지역을 막론하고 강렬한 빨간색은 오랫동안 왕족의 색으로 여겨졌다. 특별히 ‘그라나’라고 불렀는데, 연지벌레의 일종인 코치닐을 말려서 이 색을 얻었다. 1599년에 스페인 수사 세르반테스는 연지벌레 수확 과정을 세세하게 묘사하면서 이 벌레가 햇빛을 받아 강낭콩만큼 통통하게 자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썼다. 그러고 나서 오븐이나 이중으로 된 솥에 넣고 삶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조시켰다. 가장 널리 쓰인 방식은 매트 위에 깔아 놓고 4일간 햇볕을 쬐이는 것이었다. 이후 납작하게 압축된 코치닐은 여러 곳으로 보내졌다. 코치닐은 어디에서건 값진 상품이었는데, 1파운드의 염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7만 마리의 코치닐이 필요했다.
- 2장 ‘빨간색’ 중에서

고대 그리스인들은 파란색을 볼 수 있었을까? 아니면 집단으로 색맹을 겪었던 것일까? 지금 보기에는 터무니없는 물음이 19세기에는 진지하게 다루어졌다. 색에 관한 이해하기 어렵고 모호한 언어 때문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파란색’을 가리키는 어휘가 무엇이었는지는 알기 어렵다. 서로 다른 색을 가리키는 데 하나의 어휘를 썼을지도 모른다. 몇몇 어휘는 넓은 범위의 색을 가리키는 대신에 오히려 빛을 가리켰던 것 같다. 호메로스는 바다를 ‘포도주처럼 검붉은’이라고 묘사했다. 사실 어떤 언어도 인간의 눈이 볼 수 있는 수많은 색의 차이를 표현하기에는 충분하거나 정확하지 않다.
- 3장 ‘파란색’ 중에서

고대 로마에서 보라색 의상은 권력의 상징이었다. 로마의 화려한 별장에서 나온 이런 예술품들은 고대에 보라색에 부여되었던 높은 가치를 증거한다. 어떤 다른 색도 보라색처럼 법률로 규정되지 않았다. 설령 보라색을 입을 만한 재력이 있다고 해도 누구나 이 색을 입을 수는 없었다. 보라색 의상에 대한 통제는 복잡했고, 로마의 역사에서 주기적으로 개정되었다. 초기 로마 시대 장군들은 전쟁에서 승리했을 때 금색을 더한 보라색 옷을 입는 특권을 누렸다. 원로원 의원과 집정관은 토가의 가장자리에 넓은 보라색 띠를 넣을 수 있었다. 당시에는 남성들만이 이 사치스러운 의상을 입었던 것 같다.
- 4장 ‘보라색’ 중에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은 고대, 중세, 르네상스의 문화적 자극의 혼합물이다. 사실 15세기 후반에 중부 이탈리아의 예술가들은 금을 이전처럼 즐겨 사용하지 않았다. 그들은 보다 자연스러운 표현을 추구했다. 그럼에도 보티첼리는 작품의 여러 중요한 부분에 얼핏 보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섬세하게 금을 사용했다. 보티첼리는 금을 물감처럼 사용했다고 한다. 금을 미세한 분말로 만들어 달걀흰자나 아라비아 고무 같은 고착제와 섞어 발랐는데, 마른 다음에 세심하게 벗겨 내면 광채만이 남았다. 재료를 조개껍데기에 담아 섞었다고 하여 ‘셸 골드’라고도 했다.
- 5장 ‘금색’ 중에서

프랑스 남부 아를로 거처를 옮긴 반 고흐는 밝은 하늘 아래서 새로운 빛을 발견했다. 그리고 다양한 색조들을 결합하여 〈침실〉을 그렸다. 동생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는 이 그림의 ‘다른 색조’를 자세히 묘사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몇몇 색이 바래면서 색의 균형이 바뀌고 말았다. 노란색은 그대로지만 원래 라일락색이었던 부분은 파란색으로 변했다. 반 고흐는 빨간색 물감과 파란색 물감을 섞어 보라색을 만들었는데, 빨간색이 바래면서 파란색만 남았기 때문이다. 그의 편지를 바탕으로 복원 전문가, 물리학자, 전기 공학자, 화학자 등이 반 고흐가 사용한 물감 성분을 조사해 원래 색을 확인했다. 액자 틀에 가려져 있던 부분은 그동안 빛을 받지 않았기에 화가가 처음 칠했던 색이 잘 보존되었다. 반 고흐는 노란색과 파란색의 역동성이 아니라 노란색과 라일락색의 관계를 그렸던 것이다.
- 6장 ‘노란색’ 중에서

지금으로부터 7백 년 전에 두초가 이 그림을 그렸을 때, 성모의 얼굴은 분홍색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선명한 녹색을 띤다. 시간이 흐르면서 색이 바랬고, 애초에 섬세한 시각적 효과를 내기 위해 사용된 녹토 밑바탕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시대의 많은 작품에서 녹토 배경이 발견되었다. 14세기 말에 첸니노 첸니니는 얼굴 그리는 법에 대해 조언했는데, 세부 묘사를 더하기 전에 두 겹의 녹토를 바르라는 것이었다. 그는 또한 이렇게 덧붙였다. “늘 살색 밑에 숨어 있는 녹색을 조금 보여 주어라.”
- 7장 ‘녹색’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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