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9년 04월 29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32쪽 | 370g | 225*275*5mm |
ISBN13 | 9791196458553 |
ISBN10 | 1196458553 |
KC인증 | ![]() 인증번호 : |
발행일 | 2019년 04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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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32쪽 | 370g | 225*275*5mm |
ISBN13 | 9791196458553 |
ISBN10 | 1196458553 |
KC인증 | ![]() 인증번호 : |
내 마음
리비 월든 글
리처드 존스 그림
김경희 옮김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감정을 탐구하는 그림책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 리처드 존스와 리비 월든의 신작!
리처드 존스는 전 세계 18여 개국에 번역 출간된 『눈구름 사자』로 큰 주목을 받은 작가로 그와 함께 작업한 리비 월든은 오랫동안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든 편집자로,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두 작가가 공동 작업한 『내 마음』은 용기, 슬픔, 행복,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시적인 글과 서정적인 그림으로 표현한 감정 그림책입니다.
책 가운데에 구멍이 뻥 뚫려 있는것이 좀 독특하죠?
책을 펼치면 보이는 그림들이 모두 감정을 나타내는 그림들이에요
그림속에는 아이의 어떤 감정들이 있을까요?
그러면서 지금 우리 아이는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감정을 설명해주는데 도움이 되는 그림책 <내마음>이에요.
늘 하루 하루가 똑같은 감정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지요?
기분이 좋을때는 하하 호호
기분이 좋지 않을때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발을 동동 구르며 소리도 치지요.
이런 감정은 무엇일까요?
바로 내 마음속 깊은곳에서 감정이 소용돌이 치고 있는거에요.
그럼 우리들의 마음속에 어떤 감정들이 있을까요?
용기
두려운 마음을 이기고 산꼭대리고 향해요
"그만 포기해"
겁먹은 목소리가 나를 붙잡아도
절대 포기하지 않아요.
암무리 험하고 가파른 산도
용기 내어 오른다면
잊지 못할 풍경을 만나게 되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용기.
어린이집 다니는 것이 너무 싫은 7살 딸아이
소수그룹에서는 잘 지내나, 다수그룹에 끼어서 지내는 것이 어려운 딸아이에게
용기라는 단어는 큰 희망을 안겨주지요.
분노
내 마음 깊은 곳에는 화산이 있어요
감정표현을 최대한 극대화 하기 위해 그림으로 화산으로 표현한 것이
아이들이 이해하기 적절한듯해요.
그러면서 딸아이에게 어떨때 분노, 즉 화가 많이 날까 하니
"나는 싫은데, 엄마, 아빠가 해야한다고 강요할때요"
살짝 미안해지더라구요
난 강요라고 생각안했는데, 딸아이는 강요로 받아들이는 것을 보고
아이의 감정을 잘 읽어야겠어요.
그리고, 요즘, 어린이집 생활이 힘든 딸아이에게
왜 힘든지 물어보니
친구들과 어울리는게 힘들다고 하네요.
두세명하고는 잘 노는데, 그룹안에서는 좀처럼 말을 하지 않는 딸아이라
어린이집 생활이 좀 힘들긴한가봐요.
그래서,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두려움을 조금 없애게 되면 어려운 일이 안생길거라면서
위로아닌 위로를 해주었네요.
그외, 슬픔,행복, 질투,외로움,부끄러움,흥분,고요함에 관한 감정을 살펴보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럴때 이런 감정이였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딸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게 된 계기도 되었네요.
어린이집에서 또는 오늘 기분이 어땠을까할때
<내마음>을 펼쳐놓고 그 감정을 찾아
다시 한번 읽어본 후
지금 감정에 대해 이야기도 나눠보니
아이와 좀 더 가까워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네요.
엄마의 감정도 함께 알려주면서.
그리고, 내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 보다는
당당하게 표현해볼 수 있도록 하고
친구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떤 감정일지
한번쯤 친구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내 마음인데도 뜻대로 되지 않을때가 있기도 하지요?
왜 그런지 <내마음>에서 살펴보면 알 수 있어요
내 안의 다양한 감정을 만나볼 수 있는 그림책
내 마음
겉표지 부터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 있고 뚫린 구멍속에는 한 아이가 서 있다.
책장을 만날때마다 나타나는 감정이 이 아이의 감정인지
나의 감정을 말하는 것인지 헷갈린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이 아이가 되어 맞이하는 감정들....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짤막하지만 너무나 공감이 가는 글과
따뜻한 느낌의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거센 강물이 마음의 둑을 무너뜨리고
아무런 인사도 없이 어떠한 경고도 없이 밀려드는 슬픔이란 감정.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화산처럼 화가 나면 느끼는 분노.
눈부신 햇살에 리듬에 맞춰 춤을 추게 되는 행복.
으스스한 안개처럼 스멀스멀 다가오는 질투.
혼자 물방울을 타고 떠다니는 것 같은 외로움.
얼굴이 화끈거리고 온 세상이 나만 쳐다보는 것 같은 부끄러움.
반짝인는 불꽃처럼 내 마음도 피어나는 흥분.
등 등.
우리 모두는 다 다르게 생겼고 다 다르게 느낀다.
내가 느끼는 감정이 곧 나 자신이라는 것.
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리 시시때때로 감정의 변화를 느낀다.
별 거 아닌거에 까르르 웃다가, 넘어져서 시무룩해지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을 만나면 세상 행복해 하고
엄마의 잔소리를 들으면 또 금세 풀이 죽고...
이런 감정의 변화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일테다.
자기 감정을 감추지 말고 자연스레 드러내고
자기 감정 뿐만 아니라 타인의 감정도 읽어 내면서 내면의 성장이 이루어지리라.
매 순간 변하는 감정을 생생하면서도 아이들 눈높에 맞춘 그림이라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보며 읽으면 너무도 좋은 책 같다.
감정 표현에 서투르고 솔직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 같기도 하다.
등교 전 책을 읽으며 장난치는 개구쟁이 아들~
책에 뚫려진 구멍으로 빼꼼히 내다 보는 아들.
오늘 아침 너의 감정, 너의 마음은 행복이구나^^
내 마음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자신이 알고 표현하는것이 중요한데
이책을 통해 내마음의 다양한 감정을 알아보고
감정변화에 따른 변화를 생각해볼수있어 좋을거 같아요..
용기
두려운 마음을 이기고 산 꼭대기를 향해 걸어요
그만 포기해.. 겁먹은 목소리가 나를 붙잡았지만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어요
용기를 내어 아무리 험한 산이라도 오른다면 아름다운 풍경이 내눈앞에 펼쳐져요..
용기란...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다면
그만큼 내게 돌아온다는것!
분노
내마음 깊은 곳에 화산이 있어요
화가나면 부글부글 끌어올라와요
그러다 압력이 점점 높아지만 나도모르게 꽝~~~!!
우리딸이 공감이많이 갈텐데요..
내마음 깊은곳에 화가 쌓이면 점점 얼굴이 붉어지면서
큰소리가 나오고 나쁜말이 터져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식으면서 후회가 되요..조금만 참을껄...
화가 쌓이면....순간순간 참기 힘들지만...크게 숨을 들이마시면서
잠시 생각을 하고 정말 화를 내야할지 생각을 해야해요..
분노,화를 조절하는 방법이 살아가는데 무엇보다 중요해요..
행복은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다 아는것이고
행복할수록 더 행복하고..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이 행복!
내마음속에는 다양한 감정이 있어요
용기,흥분,행복,분노,부끄러움 등..
내 마음속 다양한 감정을 내가 조절하고 싶지만
내가 생각한대로, 내뜻대로 내마음을 움직이는건 쉽지 않아요
이책을 통해 다양한 감정변화를 이해하면서 내 마음속 내감정을
잘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알아갈수있어 좋아요